인문계고1 여자아이입니다.
문장이해력이 심하게 떨어지니, 간단한 대화 말고,
아주 조금의 이해력이 필요한 대화는 알아듣지 못하고,
딴소리를 합니다. 한마디로, 문장에서 중요한게 뭔지,
뽑아내는 능력이 또래 아이에 비해서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공부는 뭐 꼴찌입니다.
손재주는 있는 편인데, 기술학교 갈려니,
고3때부터 갈수 있다고 해서요.
손재주 있어서, 기술 가르칠려고 했는데,
아이는 미술학원 보내달라고 하고,
이런 아이는 어떻게 앞길을 살수 있도록 지도 하면 좋을까요?
대화할때, 이해력이 떨어지니, 친구들 사이에서도
친구들도 답답해 하고, 사회생활이 어려울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제가 어떤 점에서 도와주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