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존감과 성적의 연관성이 어느정도 있나요?

324524 조회수 : 2,450
작성일 : 2016-06-11 17:27:22

자존감이 낮으면

성적이 잘나오기 힘들다고 생각하는지?



성적과 자존감도 직결되나요?


자존감 낮은 사람은 상위권 되기 힘들다는부분에 어느정도 동의하시나요?



IP : 125.61.xxx.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6.11 5:30 PM (175.209.xxx.57)

    제 생각에는 타고난 학습적 역량이 부족한 경우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다고는 봐요. 나름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안 나오면 나는 머리가 나쁜가 보다...라고 생각하게 되니까요. 그 반대의 경우는 또 자만심이 생기기 쉽겠죠.

  • 2. 자존감이
    '16.6.11 5:35 PM (115.41.xxx.181)

    낮으면
    문제해결능력이 떨어집니다.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회복력도 더딥니다.
    자기감정에 빠져서 집중도가 떨어집니다.

    문제가 공부에만 국한된게 아니고
    세상살이에서 고난과 역경이 찾아오면 회피하지만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고난을 잘이겨내고
    자기자신을 믿는 믿음의 지수도 높고 도덕지수도 높습니다.

  • 3.
    '16.6.11 5:38 PM (125.61.xxx.2) - 삭제된댓글

    윗님 좋은 댓글이네요

    자존감은 대대로 유전도 되더라구요

    부모가 자존감 낮으면 애도 자존감 낮고. 그 애가 결혼해서 자식 낳으면 다시 또...

    대대 손손...

    요즘엔 금수저니 뭐니 해서 탯줄을 최고로 치니까....

    부모가 돈이 많지 않음 자존감이라도 높아야하는데 돈없고 자존감 낮고 못배운 부모한테 나온 아이들

    에휴.........또르르

  • 4. ...
    '16.6.11 5:38 PM (125.61.xxx.2)

    윗님 좋은 댓글이네요

    자존감은 대대로 유전도 되더라구요

    부모가 자존감 낮으면 애도 자존감 낮고. 그 애가 결혼해서 자식 낳으면 다시 또...

    대대 손손...

    요즘엔 금수저니 뭐니 해서 탯줄을 최고로 치니까....

    부모가 돈이 많지 않음 자존감이라도 높아야하는데 돈없고 자존감 낮고 못배운 부모한테 나온 아이들

  • 5.
    '16.6.11 5:38 PM (223.62.xxx.33)

    성적이 아주 좋으면서 자존감이 약한애는 봤지만
    성적이 아주 안좋으면서 자존감 높은 애는 못봤어요
    아주 사회성이 떨어져서 눈치가 없다면 몰라도.

  • 6. 33
    '16.6.11 5:40 PM (125.61.xxx.2) - 삭제된댓글

    그죠?

    이미 초딩때부터 서열화 된 생활속에서 사는데 (성적으로 학생 차별하는 분위기. 부모도 선생도. 친구도)

    환경영향 안받기 어렵죠

  • 7. 좋은 댓글들
    '16.6.11 5:49 PM (175.118.xxx.178) - 삭제된댓글

    전 중학교 때까지 자존감이 아주 높았어요.자만심과 함께 더불어..
    공부를 잘하니 선생님들의 관심에 제가 잘난 줄..
    고등가면서 자만떨다가 성적 바닥치고 샘한테 반평균 까먹는 애라는 소리도 들었죠.한없이 주눅들고
    자만심은 쏙 들어가고 자존감도 존재 자체가 없을 정도로..내 인생에서 제일 흑역사.생각하기도 싫은 시기예요.대학들어가고도 정신 못차리고 마냥 1년 놀다가 급 정신차려서 열공해서 과에서 제일 취직 잘했어요.그 당시에..결과적으로 지금은 저보다 더 잘된 애들이 많지만 격동의 시기를 보내고 내 스스로를 사랑하기로 했어요.ㅋ 좋은 계기였고 지금은 자존감이 하늘을 찔러(?) 남편이 이런 점 참 좋아합니다.
    표현을 빌리자면 무식하면서 용감하다고..그런 점 닮고 싶다고.
    밑천 없는데 여기저기 도전하는 거 좋아합니다.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제 아들이 저를 닮았네요.남편은 자기랑 다르니 아이의 이런 장점이 좋게 보는데 전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마냥 좋아보이진 않아요.^^

  • 8. 뭔 소리
    '16.6.11 5:5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공부 못한다고 들들 볶이는 환경에 있지 않으면 자존감이 높을 수 있어요.

  • 9. 쉬운것 부터 해보세요.
    '16.6.11 6:03 PM (219.250.xxx.185) - 삭제된댓글

    여러분들 어렸을 때를 생각해보세요.

    공부를 잘하는개 중요했던지 아니면 공기나 고무줄하면서 친구들이랑 노는것이 중요했던지.

    처음 부터 자존감을 과목학습에서 찾으면 .... 글쌔요.

    아이들에게 뭘 잘하고 싶은대 못하니 물어보세요.. 남자아이들 같은 경우 다른 아이들은 모두 담을 넘을 줄 알고 공찰줄 아는대 주변에 서서 구경만 하면 자존감이 높을 수가 업죠.

    아주 쉬운것 부터 시작을 해서 않되던걸 되도록 해보도록 훈련을 시켜 보세요. 목소리가 작으면 목소리를 크게 달리기가 느리면 빨리 달릴줄 알도록.. 일등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하기만 해고 아이들과 어울릴줄 알면 자존감은 어느 정도 성립이되지 않을까요?

  • 10. ....
    '16.6.11 6:59 PM (221.164.xxx.72)

    자존심만 높아서는 안되고,
    그 자존심을 뒷받침할 실천력이 있어야죠.
    높은 자존심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자기 자존심을 건드렸을 때, 부글부글 끓는 것은 누구나 다 그렇지 않나요?
    다만, 실천력이 약한 사람은 양은냄비 끓듯 한다는 것이죠.
    자존심이 상해서, 그래 나도 한번 해보자 하고 덤비지만,
    실천력이 약해서 그게 얼마 가지를 못하는거지요.
    실천력도 크게보면 자존심에 포함될 수도 있겠지만요.

  • 11. ..
    '16.6.11 7:16 PM (221.157.xxx.127)

    자존감 높던 아이도 학교가서 성적 바닥으로 무시당하며 학교생활하다보면 자존감 바닥되게 자라는듯

  • 12. 위에 점4개님은
    '16.6.12 10:45 PM (182.224.xxx.142)

    자존심이랑 자존감을 헷살리시는듯.

  • 13. 위에 점4개님은
    '16.6.12 10:48 PM (182.224.xxx.142)

    위에 점3개님도 헷갈림 자존심이랑. 성적떨어졌다고 자존감이 바닥치면 그건 자존감이 높은애가 아니고 오히려 자존감이 약한애에요. 댓글 달기전 좀 알고 달았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794 이사하는날 거실 도배장판 할수있나요? 5 수리 2016/06/18 1,820
567793 혹 팥빙수팥이 대용량캔인데 이것으로 팥죽가능할까요? 6 몽쥬 2016/06/18 1,753
567792 제주 5박6일 성인여행 후기 20 오양파 2016/06/18 6,759
567791 디마프 보시는 분? 31 ... 2016/06/18 6,553
567790 요새 폭행 많잖아요. 맞고만 있으면 법적으로 유리한거 맞죠? 1 미친세상 2016/06/18 995
567789 금주하시는분들..술 유혹 어떻게 견디시나요....ㅠㅠ 7 힘들다 2016/06/18 2,021
567788 저가 여행이 취미인 친구 3 알았다 2016/06/18 3,333
567787 제습기 추천요!! 4 스프링 2016/06/18 1,281
567786 햇빛 알레르기 치료법 도와주세요~ㅠ 7 알레르기 2016/06/18 2,588
567785 박준규씨 부인 성형부작용 인가요? 12 지금ebs 2016/06/18 15,452
567784 모기한테 뜯기는 인생 3 아진짜 2016/06/18 1,169
567783 오빤 너무 잘 알아서 불편하겠다 7 궁금남 2016/06/18 2,227
567782 디마프에 나오는 고두심 하늘색 차 뭔가요? 5 40 2016/06/18 2,828
567781 김씨 여아 이름좀 봐주세요 14 김희영 2016/06/18 1,750
567780 몸이 축 늘어지고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2 ,,, 2016/06/18 2,000
567779 디마프에 저 첫사랑남 4 아리송 2016/06/18 4,041
567778 보일러교체시.... 1 윤준 2016/06/18 806
567777 어쩜 저리 연길 잘하나요? 13 디마프 2016/06/18 6,119
567776 가스와 전기 민영화 반대 아고라 서명 10 ... 2016/06/18 787
567775 회사가 마포쪽이라면 어디 살아야 할까요? 12 .. 2016/06/18 2,181
567774 서류를 당일 다른 지역에 보낼수 있나요? 6 봄날 2016/06/18 698
567773 세월호795일) 김관홍잠수사님 추모제에서 올립니다. . 14 bluebe.. 2016/06/18 923
567772 감사합니다, 64 ㅇㅇ 2016/06/18 16,180
567771 종이 영수증 안 받으세요? 1 ... 2016/06/18 1,120
567770 헝가리여행이나 사시는 분 1 소나기 2016/06/18 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