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제학교 다니는게 그렇게 대단한가요?

... 조회수 : 9,422
작성일 : 2016-06-11 14:11:00
이웃집 아주머니 아들 둘이 국제학교에 다니던데..
근데 미국인도 아니고 한국인이거든요 우리나라 국민인걸로 아는데..교포도 아니구요..
근데 국제학교 보내는 부심이 그렇게 대단하세요..
국제학교.. 그렇게 보내는거 편법아니었나요?
국제학교.. 전 어디 이태원사는 외국인들한테나 존재하는 이야기 인줄 알았어요.

국제 학교... 다니면 뭐가 좀 더 낫나요?
국제학교.. 그렇게 대단한가요?
IP : 210.96.xxx.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1 2:15 PM (203.234.xxx.235) - 삭제된댓글

    국제학교 들어갈 조건이 되나부죠.
    혹은 정식으로 내국인 입학 가능 학교들도 많아요.
    다른것보다 애 둘 국제학교 보낼 수 있는 재력이 부럽네용

  • 2. ...
    '16.6.11 2:16 PM (61.82.xxx.43)

    돈많아야 가요.
    애 둘이면 1년에 5천 깨지겠네요.

  • 3. 어쩐지
    '16.6.11 2:18 PM (210.96.xxx.1) - 삭제된댓글

    전업이면서도 기품과 부티가 줄줄 흐른다 했어요
    그 집 남편도 딱 돈있어 보이는 남자 느낌
    나이 들었는데 무슨 하버드 스탠퍼드 이런 외국대학이름 있는 후드티를 입고 다니더라구요
    전형적인 중상류층 가정에서 뭍어나오는 촌스러운 느낌이..

  • 4. 00
    '16.6.11 2:18 PM (59.15.xxx.80)

    단지 내 재력좀 알아달라는 자랑이겠죠 .

  • 5. ....
    '16.6.11 2:19 PM (223.62.xxx.115)

    부심을 어떻게 부리는대요? 이해가 안되네요.
    남들이 뭔 학교를 다니든, 안다니든 그게 뭔 상관이고
    도대체 어떻게 얼마나 부심을 부려서
    님의 정신이 이럴 정도의 영향이 미치는지 이해 안갑니다.

  • 6. ....
    '16.6.11 2:20 PM (221.157.xxx.127)

    돈좀 있다는거죠 뭐 ~~~

  • 7. 애들이 미국국적이겠죠
    '16.6.11 2:22 PM (39.121.xxx.22)

    금수저네요
    그들만의리그

  • 8. 국제학교가
    '16.6.11 2:23 PM (73.199.xxx.228)

    대단한 게 아니라 그 비싼 학교에 보낼 정도의 재력이 자랑스러운거죠.

    국제학교는 오히려 수준은 떨어져요.

  • 9. ...
    '16.6.11 2:25 PM (125.142.xxx.22) - 삭제된댓글

    전업이면서도 기품과 부티가 줄줄 흐르고,
    나면도 돈 있어보이는 남자 느낌이라고 했다가
    전형적인 중상류층 가정에서 뭍어나오는 촌스러움이라...
    기품과 부티에요, 촌스러움이예요?

  • 10. ...
    '16.6.11 2:26 PM (125.142.xxx.22) - 삭제된댓글

    전업이면서도 기품과 부티가 줄줄 흐르고, 남편도 돈 있어보이는 남자 느낌이라고 했다가
    전형적인 중상류층 가정에서 뭍어나오는 촌스러움이라...

  • 11. 아마
    '16.6.11 2:33 PM (184.96.xxx.166)

    국제학교보내면 스탠포드나 하버드 저절로 가는줄 아나보죠.

  • 12.
    '16.6.11 2:51 PM (203.226.xxx.15) - 삭제된댓글

    수업료가 무쟈게 비쌉니다. 1명당 연 3000은 기본이구요.
    대학가는건 글쎄요. 대부분 외국으로 가겠죠

  • 13. Cc
    '16.6.11 3:02 PM (182.251.xxx.19)

    수업료만 내는게 아니죠…그 와중에 사교육비에 다른 비용들 까지 하면 일년에 자녀2명에 1억씩은 쓴다는 얘긴데…자랑할만 하네요 보아하니 어차피 유학 보낼 생각 하고 있을테고 2명이명 쭉~~1년에 1억씩 쭉 비용 대줄 수 있는 능력자네요 무슨 복에 저런 복많은 부모를 만났을까요…그 집 자식들 부럽구만요 입시지옥에 서울4년제 겨우겨우 들어가도 또 취지이 발목잡는 이나라에서…외국인도 아니고 하프도 아니구만 버젖이 한국인인데 주재원도 아닌데 국제학교 턱 보내주는 부모 …자식입장에서는 갑이네요

  • 14. ㅇㅇ
    '16.6.11 3:05 PM (61.82.xxx.43)

    맞아요.
    따로 사교육까지 더 할텐데
    자식 둘이면 1억은 쓰겠네요.
    그래도 유학으로 보딩스쿨 보내는것보다 나아요.
    한국내에 있는게 안정감 느끼고
    부모도 그렇고요.
    유학은 한명당 1억 드니까
    비용면에서도 합리적이죠.
    그리고 수업질은 상당히 좋습니다. 모든면에서.

  • 15. 그게
    '16.6.11 3:05 PM (58.140.xxx.232)

    저희애 이번에 졸업했는데 수업료도 비싸지만 기숙사비도 엄청나요ㅜㅜ 애들끼리 씀씀이도 헤퍼서 이거저거 합치면 1년에 1억정도. 공부도 잘가르치고 잘해요. 다들 좋은대학 갔는데.

  • 16. ㅎㅎ
    '16.6.11 3:13 PM (223.62.xxx.2)

    국제학교 돈만있음들어가는곳도있어요
    어디국제학교인지모르겠지만

  • 17. ....
    '16.6.11 3:21 PM (180.230.xxx.161)

    그 돈이 없어서 못 보내는 사람도 많잖아요. 스쿨버스비에 방학때 해외캠프, 여행,, 여러가지 시키면 5000만원 쉽게 넘어가요. 1년 연봉이 1억되어봐야 실수령액 월600가까이 된다는데 아이 하나 국제학교 보내기도 힘들죠.

  • 18. ..
    '16.6.11 3:25 PM (223.33.xxx.45) - 삭제된댓글

    자랑할만하죠 머. 국제학교 보낸는 사람들
    솔직히 평범한 집안 사람들은 아니에요.

  • 19. ....
    '16.6.11 3:28 P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부러운데요.
    재력도 부럽구요.

  • 20. 국젝학교..
    '16.6.11 3:45 PM (219.250.xxx.185) - 삭제된댓글

    문제가 많습니다. 다들 돈이 많은 집들이 와서 교사를 구워먹고, 점수조작하고. 미국대학은 어느 정도 좋은대를 가지만, 아이들이 질이 떨어집니다.

    자기일을 찾아서 할 줄 모릅니다. 그냥 어떤 코스를 밟아가는건 잘 하구요. 진짜 살벌한 경쟁에서 다이다이 붙어서 하는건 싫어합니다.

    무슨 이야기 이냐면, 겉멋만 잔뜩 들었는데, 아빠엄마가 기업체를 가지고 있으면 문제 없구요.

    그냥 돈을 많이 버는 직장인의 수준이 국제학교 보내는건 나중에 문제가 됩니다.

    즉 사는곳이 아파트 수준의 집에서 국제학교 보내는건 무리 입니다.

    보통 국제학교 오는 수준은 아이들 전담 기사가 있고, 가정부는 필리핀여자정도는 되야 수준이 맡는다고 보시면 되요. 아빠가 자가운전하는 수준의 집은 않됩니다.

  • 21. 어머나
    '16.6.11 3:47 PM (220.116.xxx.88)

    어쩐지, 공부못하는 걸로보이던 애들이 미국의대갔다해서
    깜짝놀랬는데
    윗 댓글님 말보니 이해가 가네요.

  • 22. ZZ
    '16.6.11 3:53 PM (59.147.xxx.152)

    그냥 아파트 살면서 국제학교 보내도 잘 되는 애들은 잘됩디다. 그들만의 리그에서 상대적 박탈감에 공부밖에 길이없네 …깨닫고 공부 열심히 하는 애들 인성 바른애들 많아요.어차피 한국입시 치러도 박이 터지는데 하고 그나마 이정도에 유학 갈 수 있는거에 감사하고 말입니다. 과외해보니 알겠더라구요. 일단 먹고 들어가는 스팩들이 많아서 부럽기만 합디다. 주변에 저런 환경이 주어지만 날고 기고 잘될만한 브레인 타고난 사람들 많은데 ………다 타고난 운명이겠지요

  • 23. 국제교
    '16.6.11 7:46 PM (121.131.xxx.177)

    아들둘 미국 보딩 보내는것보다 국제학교 기숙생활이 훨씬 좋죠. 부모와 주말에 만날 수 있고 학교에서 관리하게 안전하게 보호받고 짓밟고 올라가야 하는 경쟁구도가 아니라서 행복한 학교 생활합니다. 학비와 기숙사 비용에 부담이 있지만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는 일반고와 비교하면 비용이 아깝지 않습니다. 내신 사교육으로 몰지 않아도 되니 그러한 비용절감 또한 장점이구요. 보내실 수만 있음녀 국내대학 해외대학 어디로 진학하기에도 좋습니다. 수시전형이 대세라 더더욱이요..
    부심 짜는군 좀 그렇지만 아들 둘 국제고 보내셨음 부모가 자랑하고 싶으실만도 하네요. 그 이후는 아이들 팔자이지만 돈만하고 다 보낼 수 있는 학교는 아니니까요. 국제교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662 식빵 , 제과점과 마트 왜 다르죠? 7 2016/06/17 2,625
567661 요 생크림 어떤가요?? 4 생크림 2016/06/17 875
567660 전 왜 다 좋을까요? 8 2016/06/17 1,537
567659 아버지가 근육암이라고 하시는데,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ㅇㅇㅇ 2016/06/17 2,054
567658 관심도 없는 박유천 내용 올리는 사람들 국정충 맞죠? 29 kj 2016/06/17 1,491
567657 코스트코 일산점에 어린이 크록스 신발 있나요~~~ 질문이요~ 2016/06/17 603
567656 조언부탁드려요 16 도닦는사람 2016/06/17 2,765
567655 미국은 고문도 민영화하네요 1 미국이본진 2016/06/17 998
567654 어쒸 ㅡㅡ,, 12 김흥임 2016/06/17 4,276
567653 실링팬 지름신이 제게 오셨습니다. 10 눌러주세요 2016/06/17 2,776
567652 단거 많이 먹으면 키 안큰다는 말 맞나요? 11 .... 2016/06/17 5,581
567651 차량검사 안받아서 과태료가 무려 30만원이 나왔어요ㅠ 8 ㅇㅇ 2016/06/17 2,065
567650 중국에 주재원 가는데 강아지 데리고 갈 수 있을까요? 6 ... 2016/06/17 1,938
567649 연예인들은 멘탈이 다 대단한건가요? 9 .... 2016/06/17 7,342
567648 중딩..기말 국어 자습서.문제집 둘중 하나만 산다면 .... 6 .. 2016/06/17 1,143
567647 인간의 본성이 정말 악하다고 느낄 때가 5 2016/06/17 2,955
567646 동네엄마. . 인간관계 고민입니다. 2 두아이엄마 2016/06/17 3,932
567645 직장에 자녀를 데려오실수 있나요 3 ee 2016/06/17 1,342
567644 세월호 잠수사 김관홍씨 숨진채 발견됐대요 33 .... 2016/06/17 8,871
567643 토익 보카책은 뭐가 좋을까요? 800점 목표 1 ... 2016/06/17 729
567642 청와대국정운영에 '짙은 먹구름'..신공항·개헌에 복당파문까지 3 국민분열시켜.. 2016/06/17 642
567641 31평 관리비가 대충 얼마나 되나요? 14 아침1 2016/06/17 3,383
567640 오늘이 17일이네요 7 . . . .. 2016/06/17 2,017
567639 스트레스 받으면 어지럽기도 하나요? 4 어질어질 2016/06/17 904
567638 푸들만큼 털 안빠지는 강아지 24 부들이 2016/06/17 6,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