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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인거 같은데 담배를 못끊는 제가 너무 싫어요

나쁜엄마 조회수 : 12,736
작성일 : 2016-06-11 14:01:58

아직 병원에는 안가봤지만 몸에 열감이 있어서 테스트기 보니 양성...이제 3주 조금 지났는데

결혼하고 담배를 마니 줄였지만 임신 확인하고도 하루 2~3가치 꼭 생각이 날때가 있어서 너무 힘들어요...

임신중에 담배를 조금씩 피우면 겉으론 괜찮아도 아기 호흡기가 안좋다던가....뭔가 내적인 문제가 있는 아기가 태어날 확률이 많이 높아지겠죠....제가 많이 이기적이고 나쁜걸 아는데...금연하기가 정말로 힘이 드네요

털어놓을곳두 없구요....

IP : 112.171.xxx.72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1 2:04 PM (114.30.xxx.124) - 삭제된댓글

    아는 여자가 임신해서도 계속 담배를 폈어요.
    지금 그 애가 3살인데 매일 감기랑 폐렴 달고 살더라구요.
    지금이라도 끊으세요.
    건강한 아기 낳아야죠.

  • 2. 아이사완
    '16.6.11 2:05 PM (14.63.xxx.153)

    알면서도 잘 못하는 게 인간이지요.

    금연
    쉽지 않지요.

    이해하지만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하지만 결론은 님이 더 잘 알고 계실 듯...

  • 3. 짜증나
    '16.6.11 2:06 PM (118.38.xxx.8) - 삭제된댓글

    삼신 할마시 일좀 똑바로 해라.

  • 4. ...
    '16.6.11 2:06 PM (58.230.xxx.110)

    우리 사촌언니
    태어나 아기가 장이 꼬여서
    곧 수술했어요...
    지금 30살인데 아직도 배에 큰 수술자국...
    끊으세요...

  • 5. ..
    '16.6.11 2:07 PM (121.140.xxx.79)

    의지가 그 정도로 약하신데 임신은 피하셨어야죠
    태교는 못해도 담배는 끊으셔야죠

  • 6. 다시한번
    '16.6.11 2:07 PM (58.226.xxx.68)

    삼신 할마시 일좀 똑바로 해라. 222222222222222222222222

  • 7. 하루
    '16.6.11 2:09 PM (203.81.xxx.54) - 삭제된댓글

    두세개면 중독은 아닌듯 하니
    임신 기간만 이라도 삼가세요

  • 8. 삼신할미
    '16.6.11 2:10 PM (112.173.xxx.251)

    미쳤고만.
    어디 씨 심을 곳이 없어.. 정말 화 나네.

  • 9. 이제
    '16.6.11 2:10 PM (110.70.xxx.89)

    끊으면 돼요.
    좋네요 어차피 요새 피울 데도 별로 없지 않나요

  • 10. 원글님
    '16.6.11 2:11 PM (112.173.xxx.251)

    정신 차리..
    설사 애기가 기형아 아닌 겉으로 건강하게 출산 되어 진다 해도 당신 그 애기는 이미 노인 폐를 달고 나오는기라..

  • 11. ..
    '16.6.11 2:11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끊으세요 애 아플때마다 평생 죄책감에 시달려요.
    19살때부터 골초였는데 애가지기 5달전부터 독하게 끊었어요.
    제평생 가장 기특하고 잘한일이예요.
    그때 끊고 애 고등학생인 지금까지 금연 성공이예요.

  • 12. 뭐가 힘들어요
    '16.6.11 2:13 PM (118.38.xxx.8) - 삭제된댓글

    담배연기 내뿜으면 헤롱헤롱 기분 좋기만 할텐데
    힘든이는 원글이 아니라 태아죠
    호흡도 힘들테고 뇌도 영향을 받을테고
    원글이 담배 피우며 쾌감 느낄때 태아는 서서히 병들어 가겠죠

  • 13. ....
    '16.6.11 2:13 PM (123.228.xxx.76)

    님을요.
    좁고 밀폐된 공간에 밀어넣고 강제로 담배연기 옴팡지게 넣어주는거....
    지금 애기가 딱 그거라고...
    임신했을때 봤던 책에서 봤어요.
    길 지나가다 애기가 담배연기 맡게해도 속상한데...
    애엄마가 자기새끼한테 셀프로 담배연기 강제주입....
    정신차리세요.
    담배물때마다 애기가 꿈틀꿈틀 괴로워하는거
    꼭 상상하면서피세요.꼭이요.

  • 14. ㅇㅇ
    '16.6.11 2:16 P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걍 피세요. 장애아 낳으면 그거 키우면 되죠.

  • 15. 어..
    '16.6.11 2:16 PM (118.35.xxx.161)

    큰일나요... 어른은 2-3개비이지만 아가는 지금 손톱보다도 작기때문에 수 백개비피우는거라 생각하심 됩니다. 겁주는게 아니구요... 기형아 나오면 그 감당을 어떻게 하시려고 요.. 겁 안나세요?
    찰나의 유혹을 못 뿌리쳐서 님이 평생 고통속에 살 수있는거잖아요.
    다들 아기 입장에서 엄마에게 욕을 하시는데 그건 당연한거고 님도 어마어마한 고통속에 삽니다..

  • 16. ㅇㅇ
    '16.6.11 2:16 PM (49.142.xxx.181)

    아이 호흡기가 안좋을거예요. 나중에 눈물로 후회하지 말고 당장 끊으세요.
    아니 그걸 왜 못끊어요????담배도 끊지 않고 무슨 임신을 해요?
    지금이라도 끊으세요. 니코틴 패치라도 붙여가면서 끊어요.

  • 17. ㅇㅇ
    '16.6.11 2:17 PM (49.142.xxx.181)

    담배 사서 피울줄만 알고 피임약 먹을줄은 몰라요???????????

  • 18. 패치
    '16.6.11 2:18 PM (118.35.xxx.161)

    니코틴 패치 붙이세요.. 이건 태아에게 괜찮을걸요? 한 번 검색해보시구요..

  • 19. 아이
    '16.6.11 2:19 PM (118.35.xxx.161)

    호흡기만 문제생기는거 아닙니다..

  • 20. 제목없음
    '16.6.11 2:21 PM (112.152.xxx.32)

    그러다 애 기형으로 태어나서 평생 죄짓는짓 하지말고 정신차려요!

  • 21. 할수있어요
    '16.6.11 2:23 PM (211.36.xxx.193)

    저 지금 5개월차인데 담배 생각 안나요
    입덧도 곧 올거고 정말 아기 심장소리 듣고 확인하시면 끊을 수 있을거에요
    할수 있어요 전 생각조차도 안나요^^

  • 22.
    '16.6.11 2:24 PM (180.229.xxx.156)

    만약에 잘못되면 아기도 힘들겠지만 님도 그 병수발하려면 힘들어요. 본인 생각해서 끊으세요

  • 23. ㅇㅇ
    '16.6.11 2:26 PM (49.142.xxx.181)

    니코틴 패치도 아이한텐 좋지야 않겠지요. 혈액으로 돌아다니는건데 혈중 니코틴 농도 높여주려고 붙이는거예요.
    하지만 끊으려고 붙이는거고 직접 피는것보단 타르같은 더 나쁜 성분은 없으니 붙여가면서 서서히 끊으라는겁니다.
    지금 원글님 글 내용으로 봐서는 생으로 끊으라면 못끊을테니..
    그리고 임신중 흡연은 아이 호흡기와 체중에 영향을 미치는거 맞아요.

  • 24. ....
    '16.6.11 2:28 PM (194.230.xxx.146)

    아기 기형으로 나와서 평생 마음고생하시면 정신이 드실려나..저 알던 사람은 담배 계속 피우다가 결국 8개월에 낙태했데요..기형이여서..8개월이면 그냥 애기에요 애기..정신차리세요 아직 안낳아보셔서 실감이 안나시는듯..ㅋ 그냥 정상적인 아기 낳아도 키우기 힘든데 기형까지 있으면 ....말로 설명해.뭐하겠어요.

  • 25. 흡연하면
    '16.6.11 2:29 PM (218.52.xxx.86)

    니코틴이 혈관을 타고 들어가 아기에게 신선한 산소공급을 막는다고 해요.
    그러니 문제가 생길 확률이 높아지는거죠.
    과감히 끊으세요. 지금부터 끊으면 돼요.

  • 26.
    '16.6.11 2:30 PM (175.223.xxx.151)

    세상에. . . 불쌍한 아가. .

  • 27. 이래서
    '16.6.11 2:32 PM (203.226.xxx.28) - 삭제된댓글

    여자는 담배를 피면 안돼요.
    남자도 담배를 피면 안되지만요.
    국가에서 담배를 금지시켰으면 좋겠어요.

  • 28. 그정도면
    '16.6.11 2:34 PM (175.223.xxx.244)

    애를 포기하심이. 애엄마되기엔 지독히도 이기적인지라.

  • 29. ..
    '16.6.11 2:35 PM (1.211.xxx.234) - 삭제된댓글

    임산부시니 심한말은 삼갈께요.
    전 임신중에 좋아하는 라면이며 햄버거며
    인스턴트음식조차도 딱 끊었어요..
    엄마가 먹는거 다 아기한테 간다고해서요.
    참다참다 딱한번 햄버거를 먹은적있었는데
    아기를낳고 알러지테스트에서 뭐에 알러지가있다거나
    아이가 감기를 꼭목감기를 앓거나하면
    내가 그때 햄버거를 먹어서그런가..아님 임신중에
    내가 뭔가 나쁜걸먹거나 마셨나 그런 죄책감이들어요
    잘못한거없는거 아는데도 아기가아프면 엄마맘이 그래요..
    하물며 담배는 어쩌시려그래요.
    평생 님이 책임지고 지켜줘야하는 생명이예요
    책임감을 가지세요.

  • 30. ///
    '16.6.11 2:36 PM (125.180.xxx.195) - 삭제된댓글

    제 친구가 그렇게 골초였어요. 그래도 임신기간엔 끊더라구요.
    이 참에 끊어보랬는데도 애 낳자마자 피우더라구요.

  • 31. 이기회에
    '16.6.11 2:40 PM (121.157.xxx.217)

    독하게 맘먹고 끊으세요
    그연기를
    뱃속에 애가 맡고 있다고 생각 해보세요ㅠ

  • 32. ㅇㅇ
    '16.6.11 2:42 PM (39.7.xxx.53)

    제가 이런글 볼때마다 답글 다는데;; stop smoking 이란 책 강추해요
    책장사 아닙니다ㅠ 가까이 사시면 빌려드리고 싶네요
    버전 여러가지 나왔는데 오리지날로 사세요. 이후에 나온건 넘 별로더라구요

  • 33. ....
    '16.6.11 2:44 PM (58.233.xxx.33)

    아이가 조현병될 확률이 높다고 얼마전 연구결과가 나왔어요. 지금이라도 예쁜아가 생각하며 결심하세요.

  • 34. ....
    '16.6.11 2:44 PM (118.38.xxx.8) - 삭제된댓글

    참다 참다 한개비 입에물고 연기를 들마시면
    쾌감에 진저리 쳐지죠
    그 시각 태아는 괴로움에 몸부림 칩니다

  • 35. 아휴
    '16.6.11 2:48 PM (211.246.xxx.194)

    원글님이야 좋아하는 담배펴서
    기형아를 낳아도 달게 고생 받아들여 살면 되지만
    남편은 무슨 죄? 거기다 기형아 친할아버지 할머니는 또 무슨 죄?
    이러니 집안에 여지 하나 잘못 들어오면
    3대가 망한다는 소리가 있음
    남편이 임신한건 알아요?
    근데 담배펴도 암말 안해요? ㅉㅉ

  • 36. .........
    '16.6.11 2:49 P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

    엄마 뱃속에서 담배연기 어택당하는 아기 비디오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2-1Gm43tlHY
    https://youtu.be/2-1Gm43tlHY

  • 37. .........
    '16.6.11 2:49 P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

    엄마 뱃속에서 담배연기 어택당하는 아기 비디오 보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2-1Gm43tlHY
    https://www.youtube.com/watch?v=aRULLIckHd0

  • 38. 쓸개코
    '16.6.11 2:52 PM (218.148.xxx.205)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48496&s_no=24...
    이글도 한번 보셔요. 간접흡연도 이럴진데..

  • 39. dfdf
    '16.6.11 2:53 PM (1.239.xxx.122)

    최대한 참으세요.강한 모성으로 아픈아이 태어나서 엄마 원망하고 님도 아이에 대한 죄책감으로 힘드실꺼에요. 간혹 임신중 흡연에도 건강하게 태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드물어요. 혈관 or 호흡기관or자율신경계or 뇌에 문제가 약하게 라도 생겨요. 얼음이랑 간식 먹는걸 식탐으로 전환해서 최대한 참아보세요. 얼음 껌 젤리 비싼 디저트 음악감상 시원한 음료 비싼 디저트 카페음료가 의외로 효과과 좋대요 그런거 드시면서 최대한 힐링타임 가져보세요. 카페를 들락날락 저아는 친구도 그렇게 끊었어요.돈많이 써가면서 남친이 담배피는 여자랑 절대 결혼안한다고 해서

  • 40. 세상에..
    '16.6.11 2:58 PM (112.173.xxx.251)

    8개월 낙태는 살인인데 담배중독으로 살인까지 했네요.
    저 업을 어이할꼬..

  • 41. 금연성공기원
    '16.6.11 2:59 PM (61.81.xxx.235) - 삭제된댓글

    뱃속에 아이가 들어선 지금이 금연하기 적기입니다
    지금 못 끊는다면 평생 핀다고 봐야하고 그 끝은 폐암인거 아시죠?
    독한맘 먹으시고 아기에게 담배 피우게 하는거와 같다고 생각하시고 딱 끊어보세요
    평생 후회할 짓 하지 맙시다

  • 42. 절대안돼요
    '16.6.11 3:00 PM (59.15.xxx.80)

    아는 언니가 입덧 땜에 담배 폈는데 아이가 천식. 아토피 .폐렴 정말 만신창이예요,
    애 인생이 평생 고통 속에 살더라구요.

  • 43. 그래서
    '16.6.11 3:03 PM (203.226.xxx.28)

    담배는 국가에서 마약으로 지정하고 중독자는 수용소에서 강제치료 시켜야 해요.

  • 44. ...
    '16.6.11 3:03 PM (211.223.xxx.203)

    예전에 라디오에서
    사연 나오는데
    담배를 못 끊어서
    아이를 두 번이나 유산한 이야기 나왔어요.
    아기들한테 미안하다고 질질 짜던데..........
    담배를 끊겠다고 했는데 끊어서 예쁜 아기 낳았는지 모르겠네요.

  • 45. london
    '16.6.11 3:07 PM (222.236.xxx.184)

    제 친구 아이가 심장병수술했어요.
    돌도 되기 전에.여러번...
    많이 미안해하고 자책했어요.
    여자아인데 큰 수술 자국이 있으니..

    둘째는 임신 전에 딱 끊더라구요.
    둘째는 건강합니다.

    제발 굳게 맘 먹고 끊으세요.

  • 46. 솔직히
    '16.6.11 3:09 PM (175.223.xxx.89)

    ㅁㅊ.....뒷말은 생략.

  • 47. 곱게늙자
    '16.6.11 3:24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담배는 우선 기형하고는 상관이 없어요. 술이 상관이 있지.
    태반이 완성되어 엄마 몸의 영양들을 태반을 통해 아이에게 전달되게 되는데
    아직은 그럴 단계는 아닙니다.
    지금은 이제막 착상을 하는 시기구요.

    그러니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요.
    대신 하루라도 빨리 끊으세요.
    옛날엔 담배에 대한 별 개념이 없던 시절엔 입덧을 이기려고 담배를 배운 아줌니들도 많았답니다.

    오죽하면 미국에서 담배를 마약이라 하겠어요.
    그만큼 중독성 높고 끊기가 어려운 거죠.
    끊고 나면 또 아무것도 아닌 것을요.

    입이 심심하시면 새콤한 과일이나, 새콤한 사탕같은거 드시고
    이제 곧 입덧 시작될텐데 오히려 수월하게 끊으실 수 있지 않을까도 싶네요.
    맘스홀릭이라는 까페에서 흡연여성들이 입덧시기에 담배 피우기가 너무 괴로워 저절로 끊어졌다면서
    인체의 신비라고 신기하다는 글을 몇번 봤어요.

  • 48. 테나르
    '16.6.11 3:26 PM (183.98.xxx.116)

    그 영향이 아기에게 가는 거고, 님 자신에겐 당장 직접적인 영향이 없으니
    계속 피우게 되는 거겠죠.
    문제는 그런 전반적인 경향이 내내 아이 양육하는 태도가 될 거라는 거에요.
    니가 당하는 거니까 나랑은 상관없어, 하는 태도요.
    아이가 불쌍합니다.

  • 49. ..
    '16.6.11 3:35 PM (59.16.xxx.114)

    못끊는게 어딨어요.. 그냥 안하면 돼요.

  • 50. ..
    '16.6.11 3:35 PM (221.153.xxx.137)

    미세먼지 담배..

  • 51. 윗윗분
    '16.6.11 3:36 PM (121.148.xxx.236)

    담배 태아 기형과 직접적인 연관있고 이미 과학적으로 검증되었습니다. 기형율도 매우 높고요.
    일단 가족은 물론 타인의 건강에 해악을 주는 흡연 자체가 범죄지만,, 임신 중 흡연이라면 걍 뇌가 부실한 사람이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태어난 아이 정상일리가 없고,, 그렇다면 본인이 그 육아의 책임을 지는거고, 그게 싫으면 살인을 하는 또 다른 범죄를 행하는거고. 여튼 머리가 완전 새대가리인 경우입니다.

  • 52. 댓글
    '16.6.11 3:53 PM (219.250.xxx.57) - 삭제된댓글

    제 친구들 여럿이 골초 였는데
    임신하고 입덧하는 기간 되니까 술 담배 입덧해서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자연의 놀라운 섭리에 감탄했습니다
    막달 되니까 다시 원래대로 돌아 왔지만요
    님도 자연의 섭리가 도와주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옛날 할머니들은 입덧할때 입덧 가라앉히려고
    시아버지가 권유해서 담배 피운 분들도 꽤 되셨어요
    그래도 다들 자식 잘 나와서 이렇게 후손들 건강하고 출세 했으니
    물론 당연히 끊는게 제일 좋지만
    그로 인해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입덧하면 저절로 끊게 될 수 있구요
    담배 개수 줄이고 산책 해보세요

  • 53. ..
    '16.6.11 3:55 PM (211.243.xxx.103)

    남의 일에 흥분하면 안되는데
    이건 범죄수준이라고 생각되네요

  • 54. ..
    '16.6.11 4:01 PM (112.152.xxx.96)

    애기가 그담배 피는게예요..죽으라는 ??
    기형아 나으면..그뒷감당 어쪄려구요..삶이 산산조각 나요..당장 끊어요!! 후회하지 말고요!!

  • 55. 00
    '16.6.11 4:02 PM (121.145.xxx.169)

    커피, 인스턴트 다 끊고도 난임때문에 힘든데,
    담배라니... 참 세상 불공평하네요.
    귀한 아기 눈물로 기다리는 사람도 있어요.
    정신차리고 금연하세요.

  • 56. ...
    '16.6.11 4:13 PM (124.54.xxx.29)

    난자가 엄마뱃속에서부터 만들어져서 그걸로 평생 사는건데..아기가 여아라면 아기의 아기까지 영향이 있겠네요.

  • 57. 웃긴다
    '16.6.11 4:34 PM (119.70.xxx.204)

    피우세요
    지능떨어지고 의지박약한데
    피워야죠
    남들이 뭐손해볼거있나요
    아픈애태어나면 본인손해지

  • 58. 헐...
    '16.6.11 4:46 PM (121.168.xxx.170)

    이제 몇주면 손톱만할땐데 세포분열 왕성할때 산모가 흡연하면
    님은 한대 펴도 아이는 수천개피 피는 효과라서 아이는 지능 낮아지고 폐를 비롯한 온몸 장기에 어른의 수천배 악영향끼쳐요.

  • 59. ..
    '16.6.11 4:54 PM (121.141.xxx.230)

    폐렴,아토피는 물론 Hdhd확률과 지능저하 확률 높대요~~ 제발 애 생각해서 끊으세요~~~

  • 60. 한심
    '16.6.11 4:59 PM (85.144.xxx.102)

    그리고 옛날 할머니들은 입덧할때 입덧 가라앉히려고 
    시아버지가 권유해서 담배 피운 분들도 꽤 되셨어요 
    그래도 다들 자식 잘 나와서 이렇게 후손들 건강하고 출세 했으니 
    물론 당연히 끊는게 제일 좋지만 
    그로 인해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 댓글 달지 마세요. 아마 원글은 이 수많은 댓글중에 이 부분만 눈에 들어올걸요? 본인 면죄부 삼으려고.

  • 61. 엄마가
    '16.6.11 5:12 P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담배한입하면 뱃속아기가 코를 쥐어틀면서 여기저기 난동치는 모습 비디오르 그대로 찍혀있어요. 실제 상황이고. 그거 알면 어떻게 쾌락으로 담배를.. 아 아기는 뱃속에 갇혀 코틀어줘어도 강제로 그 연기 다마시시는데. 산소는뇌랑 연결되니까. 지적장애가 생겨도 할말없으실거에요.

  • 62. 알면서도
    '16.6.11 5:47 PM (114.205.xxx.189)

    저도 이상하게 담배 생각이 더 났어요
    한두달 죄책감 가지며 피우다가 검진하러 갔는데
    초음파 보니 애가 신나게 꿈틀거리는거보고 바로 끊게
    되었어요 그동안은 생명이라는 자각이 없다가 움직이는거보니 죄짓는 기분에 숨이 막히더라구요 아이 5살 지금까지
    금연중인데 최고 잘한일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 63. ㅇㅇ
    '16.6.11 6:00 PM (223.62.xxx.118)

    욕나오네요.
    그러면서 피임은 안하고 지들 본능대로 애 만들고..
    미래 태어날 애에게 지금부터 매일 사죄하세요

  • 64. ..
    '16.6.11 7:25 PM (121.124.xxx.119)

    임산부들 먹은거 하나까지 얼마나 조심하는데...
    담배라니요.... 님 아가 너무 불쌍하네요
    육아는 금연보다 더 힘들어요
    그땐 힘들다고 방치하고 학대하실건가요?
    정신차리세요
    자신없으면 당장 병원가서 중절수술하세요
    애 인생 망치지말고요

  • 65.
    '16.6.11 8:01 PM (175.114.xxx.91)

    아이가 꼭 잘 못 되는 건 아니지만...
    그 아이를 키우는 내내... 아프거나 문제가 있거나 할 때마다... 자신을 탓하게 될 수도 있지요
    평생 안고 가야할 죄책감이 될 수도...
    가습기살균제로 아이를 잃은 부모들은 그 제품이 해가 될 거란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잘못 아닌 잘못을 한 셈이지만,,, 엄마가 아이를 품고 담배를 핀다는 건...조금 심하게 말하자면...가습기살균제가 해로울 걸 알면서도 아이에게 사용한 것과 다름 없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큰맘먹고 끊으세요.... 커피도 끊고 청량음료도 끊는 마당에.... 담배라니요... 미치지않고서야.

  • 66. 큐퍙퍙
    '16.6.11 8:11 PM (1.11.xxx.249)

    나중에 병 걸린 애 생기면 그 치료비 어떻게 감당하시려구요?

  • 67. 흠흠
    '16.6.12 9:18 AM (124.197.xxx.192)

    임신관련 책이나 동영상 찾아보세요
    3주면 이제 신경관 분열되는 중요한 시기인데
    이런거 알고도 담배 피우실 수 있을까요...?
    나중에 몇십배의 고통이 쓰나미처럼 몰려올지 몰라요
    담배 끊는거 정말 힘들지만 제 주변엔
    예비아빠도 아이 기다리며 담배 끊고 다이어트도 하신 분 있어요
    의지가 약하다면 환경을 만들어보세요
    임신 육아 공부도 하시고...
    후회하지 말고 끊으세요

  • 68. ...
    '16.6.13 2:17 AM (45.64.xxx.196)

    지금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본인의지로만은 불가능. 의사샘한테 상담받아요. 지금부터하면 됩니다. 애들 잘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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