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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역삼동에서 '조용히' 숨진 노동자

하청노동자실태 조회수 : 2,183
작성일 : 2016-06-11 11:46:16
http://www.vop.co.kr/A00001034311.html

‘구의역 사고’ 온 국민이 추모할 때...역삼동에서 ‘조용히’ 숨진 노동자


 

온 국민이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혼자서 정비하다 숨진 김군의 죽음에 분노하고 추모하던 지난 8일, 서울 역삼동의 한 공사장에서는 방수작업을 하던 노동자 정모씨가 숨졌다.

숨진 정씨는 김군과 마찬가지로 하청업체에 고용된 일용직이었으며 제대로 된 안전장비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안타까운 죽음을 맞았다. 경찰은 원청과 하청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사고 원인과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을 수사중이다.

IP : 222.233.xxx.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오더
    '16.6.11 12:31 PM (183.96.xxx.241)

    아 이 기사는 몰랐네요..... 여기저기서 건물은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고 노동자들은 땅속에서 아무도 모르게 쓸쓸하게 죽어가고 ....참담하네요...

  • 2. 아이사완
    '16.6.11 12:41 PM (14.63.xxx.153)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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