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세요
작성일 : 2016-06-11 11:10:04
2135485
인생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건데 바라는 거라면 지금 하세요
아이가, 남편이, 친구가 내 인생을 살아주는거 아닙니다
나름 열심히 살았어 그런데 허망해가 왜 나오냐면 자신도 다 포기하고 매달렸기때문이에요
내가 없는데 아무리 애써도 상대방이 '나'는 아니니까요
요즘 왜 비혼이 늘까요 경제문제도 있지만 내가 더 중요한 사람이 늘고 있으니까요
나중에 , 나중에 하다보면 무덤이라는 이야기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IP : 223.62.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6.11 11:11 AM
(112.140.xxx.23)
그러게요.
여기 82에도 의외로 아도 디마프의 나문희같이 남편이랑 아이들한테 올인하는 사람들 많더군요
2. 인생
'16.6.11 11:14 AM
(223.62.xxx.59)
백화점 문화센터 할머니들이 그러더군요
언젠가는 하다보니 친구도 남편도 자식도 떠나고 세상 떠날 날만 기다리는거 같다고..
그 분들은 세상기준으로 편히 사신 분들인데 자신을 못 찾고 살았고 홧병 하나씩 있더군요
누구도 대신 살아주는 게 아닙니다
3. ....
'16.6.11 11:15 A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우리집 가훈이 쟈스트두잇이라서 반갑네요.
4. 맞아요.
'16.6.11 2:06 PM
(58.226.xxx.68)
정말 공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67618 |
찰밥 살 찌겠죠? 2 |
육곡 |
2016/06/18 |
2,008 |
567617 |
부끄럽지만 상장회사가 뭐죠?궁금해요 12 |
정말 몰라서.. |
2016/06/18 |
4,972 |
567616 |
김정은 사망설 오보에 방산주식 반짝 급등 |
오보들 |
2016/06/18 |
1,265 |
567615 |
아이비젼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아이탑'안경 써보신분~ 2 |
노안 |
2016/06/18 |
5,866 |
567614 |
밴댕이가 하도 기가 막혀 '밴댕이 미쳐!' 했답니다. 1 |
꺾은붓 |
2016/06/18 |
1,008 |
567613 |
"어떤 재난에도 국민을 부르지 말라" 세월호 .. 8 |
샬랄라 |
2016/06/18 |
1,519 |
567612 |
언론은 어떻게 전라도를 '범죄 소굴'로 만들었나 1 |
여름휴가 |
2016/06/18 |
746 |
567611 |
공기청정기 사용 경험 |
얼리버드 |
2016/06/18 |
876 |
567610 |
문재인 소식 4 |
기사 |
2016/06/18 |
1,748 |
567609 |
엔진브레이크 엔진브레이크... 도대체 어떻게 사용하는 건가요? .. 10 |
... |
2016/06/18 |
2,291 |
567608 |
8년된 나의 고양이와 안살겠다는 이 남자 102 |
힘들다 |
2016/06/18 |
21,417 |
567607 |
부산에 처음 가요 27 |
nicity.. |
2016/06/18 |
2,814 |
567606 |
지방재정개혁을 왜 개악이라고 하는지 모르는 분들 3 |
공부합시다 |
2016/06/18 |
654 |
567605 |
지도 어플 중 최고는 뭘까요? 3 |
어플 |
2016/06/18 |
1,917 |
567604 |
사주풀이가 맞는듯 하네요 22 |
박유천 사주.. |
2016/06/18 |
11,129 |
567603 |
정부, 유엔에서 “백남기 사건 철저히 조사했다” 거짓 발표 4 |
... |
2016/06/18 |
1,309 |
567602 |
민간잠수사 김관홍님, 전에 파파이스에 나오셨던 분인가요? 8 |
June |
2016/06/18 |
1,358 |
567601 |
Jyj팬들은 어떤사람들이길래 뭔돈이 그리많아요? 3 |
바보보봅 |
2016/06/18 |
5,115 |
567600 |
요즘 속상한 일이 있어서 매일 저녁이 맥주인데 3 |
... |
2016/06/18 |
1,873 |
567599 |
박 고소녀 첫번째만 업소녀고 나머진 일반인이래요 9 |
ㅇㅇ |
2016/06/18 |
13,071 |
567598 |
입맛없고 식욕없는 사람은 하루에 얼마나 먹어요? 8 |
입맛 |
2016/06/18 |
4,197 |
567597 |
獨, 94세의 아우슈비츠 간수에게 5년형 선고 4 |
샬랄라 |
2016/06/18 |
1,326 |
567596 |
가난은 당신의 뇌도 바꾼다 6 |
가난도 서러.. |
2016/06/18 |
4,920 |
567595 |
500만원 투자해서 4주만에 4 |
ㅇㅇ |
2016/06/18 |
3,237 |
567594 |
오른쪽 겨드랑이에만 6 |
궁금 |
2016/06/18 |
2,5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