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어서옵쇼 보신분들 이서진씨 매너

show 조회수 : 4,373
작성일 : 2016-06-11 10:20:51

홈쇼핑에 나오기 전에 개그우먼 박나래랑 이서진씨가 한팀이 되서 차타고 이동하면서.. 박나래 씨가 준비한 개그를 사람들이 싫어하니
까 눈치보며 그만두려고 하니, 주눅들지말고 해보라고 격려하던
장면 기억나시나요? 뒤에보니 시커먼스니 망가지는 분장개그에도 맞춰주던데..ㅋㅋ

대본에서 미리 짜여진 상황이겠지만 저는 이서진씨 평소??에 이미지에서 약간 달리 보였어요. 수년 전에 탤런트 김ㅈㅇ씨랑
사귀다 헤어졌을 때의 나쁜남자 이미지가 그대로 각인돼 있어서요.
지금은 여자분도 다른 사람과 결혼했지만, ㅈㅇ씨랑 만날때
언론에 알리면서 잘 만나오다가 별안간 연락두절 되면서?
문자메세지로 이별통보??하지 않았었나요?

아무리 잠깐 만나는 연애를 했다지만, 둘다 나이도 꽤 있을 때였고
이서진씨의 이별방식은 매너없고 나쁜 남자 스탈같았어요.
그때 김ㅈㅇ씨가 이별하면서 언론에 폭로하고 울고불고 하던게
겹쳐지면서..사람이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싶어요.
IP : 175.223.xxx.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11 10:31 AM (59.11.xxx.51)

    투덜거려도 다챙겨주는 스퇄~~전 볼수록 이서진 좋아요 삼시세끼때부터

  • 2. ...
    '16.6.11 10:48 AM (121.171.xxx.81)

    남녀사이야 어차피 우리가 알 수 없는거고 어젠 정말 웃겼어요. 싫은데 차마 박나래 상처받을까봐 표현을 못하겠고 참다참다 나중엔 멱살잡이 ㅋㅋㅋ

  • 3. gg
    '16.6.11 10:50 AM (121.167.xxx.114)

    문자 통보는 매너 없어 그럴 수도 있지만 비겁해서 그럴 수도 있으니까요. 이서진은 후자였자부죠. 안 봤지만 듣기만 해도 훈훈하네요. 남자들 여자 개그맨에게 함부로 하는 거 진짜 보기 싫거든요. 특히 김구라는 복면가왕보면 여자 개그맨은 일단 개무시하고 면박주고 가수나 탤런트에게는 쩔쩔 매고 하는 게 보이더라고요.

  • 4. ㅇㅇ
    '16.6.11 10:53 AM (39.7.xxx.201)

    막 돼먹은 성격은 아닌거 같아요.
    여기서는 가루가 되게 까이고 있지만
    저는 괜찮더라구요
    남녀간의 일, 그것도 일방적으로 한쪽 말만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건 좀 어이없고요.

  • 5. 아침에 그프로
    '16.6.11 10:55 AM (121.157.xxx.217)

    재방송 잠깐봤는데
    넘 산만해요

  • 6. 빵빵부
    '16.6.11 12:14 PM (211.177.xxx.12)

    그러게요 이서진씨가 생각보다 매너가 괜찮은가보더라고요. 제 지인의 아주 친한 지인인데.. 성격은 까칠하고 직선적인데 자상하고 정 많고 특히 애들 이뻐란다고.. 지인집 잔치에 이서진씨 와서 봤는데 집주인처럼 손님들 다 챙기고 자기 식사는 손님들 다 간 후에 조용히 하더라고요. 별로 안좋아했는데 그 모습 보고 호감이 좀 생겼어요..

  • 7. 자리가
    '16.6.11 1:53 PM (223.62.xxx.1) - 삭제된댓글

    사람을 만든다고
    많이 떴으니까 그만큼 행동도 바뀌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627 자식들 다 결혼하고 난 노인분들 바쁘게 사시는 분들은 어떤 분들.. 9 노인 2016/06/11 4,170
565626 21세기 서북청년단..박근혜 친위대 어버이연합 1 노인일베들 2016/06/11 633
565625 신안 섬 지역 초등교사 실종 미스터리 5 아직도 2016/06/11 4,413
565624 혹시 미역국 파는 식당 있나요...? 15 배고파..... 2016/06/11 3,296
565623 갑자기 사라진 입덧증상 유산일까요 7 룽이누이 2016/06/11 5,299
565622 마트 할인세일하는 명품 가방? 3 좋아보이지 .. 2016/06/11 1,358
565621 혹시 이 영화 제목 아시는 분 계실까요? 4 영화... 2016/06/11 894
565620 휴대폰으로 부페 식사권을 선물할려니 어렵네요 1 참맛 2016/06/11 704
565619 이케아 인터넷 쇼핑몰에서 믿고 구입해도 될까요? 7 ... 2016/06/11 2,244
565618 냉전7일째 7 냉전 2016/06/11 2,328
565617 20대 국회의원 91% '개성공단 재가동 필요' 2 개성공단 2016/06/11 717
565616 내일 전세사는 집 매매계약서 써야하는데 질문있습니다. 8 ... 2016/06/11 1,464
565615 외국에 2년정도 나갔다 오게 되면 연말정산은 어떻게 하나요? dhlrnr.. 2016/06/11 607
565614 완이가 그렇게 불쑥 찾아가면 연하는 4 좋아할까? 2016/06/11 2,967
565613 서향 집 살아보신 분 계세요..? 많이 안좋나요..?? 35 집구하기힘들.. 2016/06/11 16,062
565612 올 해 마늘 가격은 어떤가요? 6 .... 2016/06/11 2,267
565611 헌법에 위배되는 자사고 특혜 3 그것이 알고.. 2016/06/11 1,435
565610 A형이신 분들.. 본인 성격 중 가장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뭔가.. 28 질문 2016/06/11 3,953
565609 올케들은 시누이 남편 제사때 참석 안하나요? 18 ㅎㅎㅎ 2016/06/11 5,241
565608 남편노ㅁ 떨어져나간 날 22 상간녀 2016/06/11 8,323
565607 강남구 역삼동에서 '조용히' 숨진 노동자 2 하청노동자실.. 2016/06/11 2,210
565606 결혼식에 민소매 원피스 괜찮을까요? 9 eofjs8.. 2016/06/11 5,422
565605 부산에 장침 잘 놓는 한의원 추천해주세요. 질문 2016/06/11 1,476
565604 (항상) '나'를 긴장 시키는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11 긴장 2016/06/11 2,780
565603 좀 아래로 내려갈수록 사람들이 거칠더군요 13 ㅇㅇ 2016/06/11 5,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