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어서옵쇼 보신분들 이서진씨 매너

show 조회수 : 4,367
작성일 : 2016-06-11 10:20:51

홈쇼핑에 나오기 전에 개그우먼 박나래랑 이서진씨가 한팀이 되서 차타고 이동하면서.. 박나래 씨가 준비한 개그를 사람들이 싫어하니
까 눈치보며 그만두려고 하니, 주눅들지말고 해보라고 격려하던
장면 기억나시나요? 뒤에보니 시커먼스니 망가지는 분장개그에도 맞춰주던데..ㅋㅋ

대본에서 미리 짜여진 상황이겠지만 저는 이서진씨 평소??에 이미지에서 약간 달리 보였어요. 수년 전에 탤런트 김ㅈㅇ씨랑
사귀다 헤어졌을 때의 나쁜남자 이미지가 그대로 각인돼 있어서요.
지금은 여자분도 다른 사람과 결혼했지만, ㅈㅇ씨랑 만날때
언론에 알리면서 잘 만나오다가 별안간 연락두절 되면서?
문자메세지로 이별통보??하지 않았었나요?

아무리 잠깐 만나는 연애를 했다지만, 둘다 나이도 꽤 있을 때였고
이서진씨의 이별방식은 매너없고 나쁜 남자 스탈같았어요.
그때 김ㅈㅇ씨가 이별하면서 언론에 폭로하고 울고불고 하던게
겹쳐지면서..사람이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싶어요.
IP : 175.223.xxx.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11 10:31 AM (59.11.xxx.51)

    투덜거려도 다챙겨주는 스퇄~~전 볼수록 이서진 좋아요 삼시세끼때부터

  • 2. ...
    '16.6.11 10:48 AM (121.171.xxx.81)

    남녀사이야 어차피 우리가 알 수 없는거고 어젠 정말 웃겼어요. 싫은데 차마 박나래 상처받을까봐 표현을 못하겠고 참다참다 나중엔 멱살잡이 ㅋㅋㅋ

  • 3. gg
    '16.6.11 10:50 AM (121.167.xxx.114)

    문자 통보는 매너 없어 그럴 수도 있지만 비겁해서 그럴 수도 있으니까요. 이서진은 후자였자부죠. 안 봤지만 듣기만 해도 훈훈하네요. 남자들 여자 개그맨에게 함부로 하는 거 진짜 보기 싫거든요. 특히 김구라는 복면가왕보면 여자 개그맨은 일단 개무시하고 면박주고 가수나 탤런트에게는 쩔쩔 매고 하는 게 보이더라고요.

  • 4. ㅇㅇ
    '16.6.11 10:53 AM (39.7.xxx.201)

    막 돼먹은 성격은 아닌거 같아요.
    여기서는 가루가 되게 까이고 있지만
    저는 괜찮더라구요
    남녀간의 일, 그것도 일방적으로 한쪽 말만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건 좀 어이없고요.

  • 5. 아침에 그프로
    '16.6.11 10:55 AM (121.157.xxx.217)

    재방송 잠깐봤는데
    넘 산만해요

  • 6. 빵빵부
    '16.6.11 12:14 PM (211.177.xxx.12)

    그러게요 이서진씨가 생각보다 매너가 괜찮은가보더라고요. 제 지인의 아주 친한 지인인데.. 성격은 까칠하고 직선적인데 자상하고 정 많고 특히 애들 이뻐란다고.. 지인집 잔치에 이서진씨 와서 봤는데 집주인처럼 손님들 다 챙기고 자기 식사는 손님들 다 간 후에 조용히 하더라고요. 별로 안좋아했는데 그 모습 보고 호감이 좀 생겼어요..

  • 7. 자리가
    '16.6.11 1:53 PM (223.62.xxx.1) - 삭제된댓글

    사람을 만든다고
    많이 떴으니까 그만큼 행동도 바뀌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331 왜케 눈물이..ㅜㅜ 정성스러운 밥상 받아먹어 보고싶어요 9 ::::: 2016/06/20 3,390
568330 가정폭력 경험담입니다. 24 강해야산다 2016/06/20 8,908
568329 길에서 모르는 사람이 제 아이 사진을 찍고 도망갔어요. 10 2016/06/20 3,401
568328 딴따라마지막회 재방 보는데 늙었구나ㅠ 2016/06/20 833
568327 여러분들은 언제 가장 행복감을 느끼시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24 보통 사람들.. 2016/06/20 5,361
568326 아이가 다섯 vs 디어마이프렌즈 7 .... 2016/06/20 3,533
568325 인스타는 자본주의의 끝 같아요 46 ;;;;;;.. 2016/06/20 24,784
568324 누군 결혼 못해서 불행하다고 하고 ..누군 결혼 안해서너무 행복.. 7 aa 2016/06/20 2,441
568323 단종된 화장품 혹시 구할 수 없을까요 11 클났다 2016/06/20 6,064
568322 미래에 대해 불안해 하는 제가 정상은 아닌가요? 6 미래 2016/06/20 1,639
568321 포장이사할 때 서랍장 옷도 다 꺼냈다 다시 담네요ㅜㅜ 8 ㅁㅁ 2016/06/20 5,711
568320 식기세척기 배수구에 원래물이 조금씩남아있나요? 3 바보보봅 2016/06/20 1,328
568319 아이가 8월초 여행간동안 우리도 오사카에 가자는 남편 9 여름여행 2016/06/20 2,183
568318 9급공무원 시험공부를 9년째 한다고요?? 9 2016/06/20 5,344
568317 아이 대학보내보니 8 aaa 2016/06/20 4,192
568316 전세집 식기세척기 수리 비용 집주인이 부담하나요? 8 ... 2016/06/20 3,242
568315 간단영어 좀 인스타그램 2016/06/20 642
568314 요즘 젝스키스에 빠졌어요 25 ㅇㅇ 2016/06/20 3,525
568313 sbs 스페셜-가진놈들이 더한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18 .. 2016/06/20 15,973
568312 인문,예체능 계열 모집이 계속 줄어든다는데요 3 2016/06/20 2,165
568311 비염과 우유/밀가루 4 ... 2016/06/19 2,492
568310 tv 조선 이라 죄송해요--;; my way 김혜자 나오는데 3 ... 2016/06/19 1,533
568309 1박2일 윤시윤 이대에서. 17 오늘 2016/06/19 8,187
568308 하우스 수박 재배시 설탕도 들어가나요? 12 설탕물 2016/06/19 6,708
568307 같은방 같은시간 잠이 드는데...왜 어떤날은 행복하고 --- 2016/06/19 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