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트디즈니가 FBI 요원인거 아셨어요?

특수요원 조회수 : 2,899
작성일 : 2016-06-11 09:25:30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7&no=383142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영화를 만드는 영화사.. 
월트 디즈니가 냉전시대 FBI 비밀요원 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네요
------------------------------------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다 
`세계를 속인 200가지 비밀과 거짓말`

동심의 왕국을 만든 월트 디즈니에게는 비밀이 있었다. 그는 마법의 왕국을 지키는 아저씨 같은 이미지로 대중에게 어필했지만 FBI 특별요원이기도 했다. 월트 디즈니는 정기적으로 영화 감독과 영화배우들 정보를 FBI에 제공했다. 
심지어 FBI 요원들에게는 디즈니랜드를 공짜로 구경할 수 있도록 해줬다. 그는 꿈과 낭만의 전달자인 것처럼 행동하고 말했지만 혼자 있을 때는 영화인들을 사찰하고 감시하는 요원이었다. 훗날 FBI 공식문서를 통해 그가 특별요원이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그의 이미지는 크게 손상됐다. 
---------------------------------

미국의 정보자유법(FOIA)에 의해 공개된 비밀해제된 FBI 파일에 따르면 
1947년부터 월트디즈니와 에드가 후버는 절친이었으며..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관계였다는것..

1955년 미국에서 투모로우랜드가 개장되고난후에 월트 디즈니는 FBI가 그의 미래비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여.. FBI 지역 연락사무소(SAC)와 빈번하게 연락했다는것이다. 

FBI에서 채용하고 있는 과학을 실험실과 신원확인부서에서  실제 사용되고 있는 예시들을 
투모로우랜드에 전시하려고 했던것.. 

기밀해제된 파일들은 냉전시대.. FBI가 빨갱이를 잡는 효과적인 기술들을 강조하고 있다. 
즉, 공격적인 여론 홍보전과 불법으로 침투하여 감시하는 기술들인데.. 
월트디즈니는 FBI가 이런것들 개발할수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왔다는것이다. 

1947년 반미국인 활동위원회(Un-American Activity Committee: 일명 빨갱이사냥 단체)에서 
헐리우드의  연예인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는것이.. 우연의 일치일까? 
월트 디즈니는 자신의 영화사에서 일하는 작가들이 파업을 일으키자 열성적으로 FBI에 
정보를 제공했다. 그들이 공산주의자라는 누명을 씌우면서 파업자들을 해고시켰다. 

실제 1958년도에는 미키마우스의 대본까지 FBI가 수정하도록 지시했다는 내용도 나온다. 
그리하여 아이들의 마음속에 정부는 국민을 감시하고 도청하는것이 정당하고 
FBI 요원은 좋다는 이미지를 계속 세뇌하기 위한것이었다.  
그러나..현재 미국정부가 하는짓은 어떤가? 
국민을 감시하고 통제하는것이 일상이 되어버렸고, 그들은 우리의 상상력에  너무나 큰 상처를 남기고 있다. 

IP : 222.233.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월트디즈는 특수요원
    '16.6.11 9:29 AM (222.233.xxx.22) - 삭제된댓글

    월트디즈니와 에드가후버는 어떻게 어린이의 상상력을 짓밟았는가?
    https://www.muckrock.com/news/archives/2015/sep/24/walt-disneys-fbi-file/

  • 2. 월트디즈니는 특수요원
    '16.6.11 9:45 AM (222.233.xxx.22)

    월트디즈니와 에드가후버는 어떻게 어린이의 상상력을 짓밟았는가?
    http://www.muckrock.com/news/archives/2015/sep/24/walt-disneys-fbi-file/

    원문기사의 내용을 번역요약해서 올린것입니다.

  • 3. ..
    '16.6.11 10:10 AM (211.223.xxx.203)

    놀랍네요.
    늙은 기름 장어가 전두환 끄나풀이었던 것 처럼.

  • 4. 월트디즈니는 특수요원
    '16.6.11 10:46 AM (222.233.xxx.22)

    최근에 나온 영화 '트럼보'가 당시 블랙리스트에 오른 작가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였다고 합니다.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 5. ...
    '16.6.11 11:14 AM (118.38.xxx.29)

    좋은 정보 ...

  • 6. ...
    '16.6.11 1:26 PM (175.223.xxx.254) - 삭제된댓글

    이거 되게 유명한 사실인데요.
    수 십년 전 공개된 문서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649 말주변 기르려면 어떤모임에? 4 버벅이 2016/06/20 1,712
568648 미친교사의 폭행장면 ㅠㅠ 8 미친악마 2016/06/20 4,423
568647 아이라인 반영구 지워야하는데 도움 좀... 3 망할타투 2016/06/20 1,646
568646 돈벌고 싶으면 교수들과 학자들의 헛소리를 멀리하시면 됩니다. 5 푸헐 2016/06/20 2,391
568645 생리 3일째에만 갑자기 생리통이 생겨요 통증 2016/06/20 3,579
568644 몸에 받지도 않는 커피를 마셨어요. 잠 드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9 ㅜㅜ 2016/06/20 1,617
568643 아들 잃은 이학영 의원에, 동료 의원들 박수로 격려 2 힘내세요ㅠ 2016/06/20 2,345
568642 맞은편집 무섭습니다 5 일전에 2016/06/20 5,006
568641 남편이 아이가 순한게 제탓이래요.. 1 ㅇㅇ 2016/06/20 1,306
568640 서울 풍경이 아름답게 담긴 영화나 드라마 추천 부탁드립니다! 5 푸른 2016/06/20 935
568639 에어컨 매립배관? 일반배관? 질문드려요. 3 에어컨 2016/06/20 21,217
568638 책 읽다가 나오는 오타 보면... 7 아이사완 2016/06/20 1,152
568637 '중산층 총체적 위기가 몰려온다.' - 서울대 국제대학원 김현철.. 12 물방울 2016/06/20 4,624
568636 가정용 노래방 기계 추천 부탁드립니다 노래방 2016/06/20 1,052
568635 데이트 할때 식당에서 물컵 수저놓기 등 손하나 까딱 안하는 남자.. 23 ... 2016/06/20 7,080
568634 젊은 주부님들 음식에 msg넣으시나요? 39 샤방샤방 2016/06/20 4,386
568633 거실은 북향이라도 남향인 맞은편 부엌에 창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 8 ㅇㅇ 2016/06/20 1,836
568632 지난주말..싸구려만 찾는건 손해보지않겠다는 고집 1 글 찾아요... 2016/06/20 1,297
568631 아이명의 핸드폰 개통해서 제 번호로 사용해도 되나요? 2 ... 2016/06/20 1,148
568630 sbs 닥터스 박신혜 얼굴이 왜 저렇게 변한 건가요 60 @@ 2016/06/20 65,253
568629 반년 만에 만난 사람이 저더러 살빠졌대요 18 ㅠㅠ 2016/06/20 3,619
568628 카카오닙스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5 ... 2016/06/20 2,454
568627 박유천측이 10억 요구했다고 맞고소 했네요. 54 미끼 2016/06/20 18,435
568626 tvn 명단 공개 봤더니 우울해지네요~ 3 222 2016/06/20 4,143
568625 남편이 주택공동명의 하기 싫다네요 64 2016/06/20 13,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