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으신분 계신가요?
하고싶은 일을 다 해보긴 했지만
정말 오늘날 까지도
한번에 되는 일이 없네요...
대학 재수, 대학원도 재수
원하는 커리어도 여러번 시도끝에 잡고
몇년전 다시 공부할때도 재수
심지어 나이 50에 출판 번역가 하고 싶어
작년 부터 공부해서 며칠전 샘플번역 넣었는데
떨어졌어요..
정말 한번에 되는 일이 없어요.
능력이 부족한 것이겠죠??
답답합니다...
대 놓고 센스도 없고 뭔가 배우는것도 늦다고 들어오.촉이나 감도 없어요.
더군다나 외국에 있으니 말도 안 통하고 더 힘들어요.
한국에 있어도 둔하고 말귀 빨리 캐치를 못 하니 똑같은건가,
싶기도 해요.
저도 그래요. 대학도 재수에 후기, 대학원도 그랬고 회사도 그렇고. 지금도 그래요.
그냥 포기하지않는게 다행이다 생각하려구요.
전 삼십오년간 평생 한번도 떨어져본적이 없이
뭐든 한번에 패스한 사람인데요
그때 평생운을 다 써버렸는지 30후반부터는
뭐 제대로 패스하는 일이 없네요
앞으로 대박나실 일만 남았어요 부럽
대기만성형인 거예요.
좋게 생각하세유
부럽네요.
능력이 아니라
그걸 팔자라 그러죠.
어쩔 수 없어요!
빨리 깨달아야 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