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십대 후반 여자예요 에릭남 아빠 같은 사람 만날 수 있을까요?ㅡ

ㅡㅡ 조회수 : 2,909
작성일 : 2016-06-10 21:51:02
희망이 있다면 노력해 보고 싶어요.
남자들이 나이 많은 여자 질색하는걸 알구요..
여동생이 31살인데 감사하게도 나이 비슷하게 보고 그동안 소개팅 해서
대부분 애프터 받았는데 인연이 없었어요..
거리에 지나다니는 사람들 멍하니 바라보고 있어요
내 짝은 어디에 있을까?...내일은 점이라도 보러갈까?ㅠ....
아버지와 나 에릭남 아버지가..연예인 되는 것 보다
좋은 배우자 만나는 것이 성공한 인생이다 하는데
눈물이 왈칵했어요
정말 좋은 사람 만나고 싶은데 그동안 수동적인 태도로 시간만 흘렀네요ㅠ
IP : 175.223.xxx.1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0 10:17 PM (121.139.xxx.7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에릭남 엄마 같은 사람이어야죠.
    온화하게 남자를 사로잡는 여자

  • 2. ㅡㅡ
    '16.6.10 10:33 PM (211.106.xxx.239)

    마음 속으로 늘 노력해요
    부드럽게 때론 강하게..애교도 있고 요리가 취미인데
    기회도 갈수록 없고 희망이 있을까 의문이예요

  • 3. ---
    '16.6.10 10:41 PM (117.20.xxx.224) - 삭제된댓글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남자한테서 행복 찾을 필요 없어요.

    당당하게 혼자 행복하게 사세요.

  • 4. 응?
    '16.6.11 3:07 AM (122.46.xxx.65)

    혼남아닌가?
    지금도 안 늦었죠.
    에릭남에게 연락해 아빠 소개해 달라고 해봐요.

  • 5. 알통다리
    '16.6.11 8:15 AM (115.41.xxx.52)

    당연히 만날 수 있죠? 확률의 문제죠 ~~
    저런 집안 분위기, 저런 남자가 흔하지 않으니 기다리다 망부석 될 수도....

    근데 윗분 말 너무 함부로 하신다. 제가 다 불쾌하네요.

  • 6. ...
    '17.8.27 2:57 AM (116.123.xxx.185)

    윗윗분 정말 저질스럽고 추하네요
    남자분이신가요? 본문에 에릭남 아버지같은 분을 왜 만나고 싶단건지 이유나 아세요?
    외국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훌륭한 집안에 사랑꾼이라 그런거예요 열폭하시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484 한달후 군에가는 빼짝마른 아들 ㅜ 11 보약 2016/06/13 2,436
566483 담임샘의 아스퍼거 진단 믿어도될까요? 40 ... 2016/06/13 8,578
566482 비자카드 수수료율 인상..카드사들 "한국이 봉이냐&qu.. 2 샬랄라 2016/06/13 777
566481 아가씨보신분들만요~~하정우는 알고있었을까요. 스포있어요 13 탱고레슨 2016/06/13 7,175
566480 현관문 안쪽에 페인트 칠하기 어려울까요? 9 현관문 안 2016/06/13 1,628
566479 양파에 농약 3 열매 2016/06/13 2,122
566478 멋진 안희정 든든한 안희정 10 ^^ 2016/06/13 1,544
566477 결로 예방 공사.. 비용과 기간이 어느 정도 할까요? 3 고민 2016/06/13 2,026
566476 남편이 3살 연하예요 17 당나귀귀 2016/06/13 9,063
566475 강아지가 여름에만 피부병 생겨요~ 12 호롤롤로 2016/06/13 1,436
566474 집 팔 때 언제 세입자에게 언제 얘길 해야 하나요? 5 궁금 2016/06/13 1,321
566473 지금 집에 계신분들 덥나요? 5 2016/06/13 1,301
566472 주먹밥 맛있게 만드는법 알려주세요 3 ㅁㅁㅁ 2016/06/13 2,523
566471 잇몸이 부어서 혹이 생겼는데 8 부어서 2016/06/13 2,100
566470 여자들 주량세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지 마세요 13 ㅇㅇ 2016/06/13 5,449
566469 저도 학교엄마 얘기. 아이친구 엄마들이랑 놀러들 가시나요. 12 .. 2016/06/13 3,969
566468 몇 년 안에 화폐개혁 할 것 같습니다 14 ㅇㅇ 2016/06/13 7,206
566467 삼성동 외국인과 함께 갈 식당 7 삼성 2016/06/13 1,069
566466 국가비가 쓰는 프라이팬이 뭔지 궁금해요 6 .... 2016/06/13 3,231
566465 후곡마을 근처에 수영장 4 수영좋아 2016/06/13 1,221
566464 인테리어를 잘하는 팁 2 인테리어 2016/06/13 2,623
566463 동생들 싸움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는 장녀 28 답답하다 2016/06/13 4,103
566462 왠만큼 인지도 있는가수들은 행사로 돈벌지 않나요? 1 딸기체리망고.. 2016/06/13 880
566461 재무 설계사가 ELS를 권해요 위험하진 않을까요?? 18 코로 2016/06/13 3,078
566460 포미닛 해체하네요 ㅜㅜ 8 ㅇㅇ 2016/06/13 3,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