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돌아가시고 이사 바로 가는게 이상한가요?

조언좀 조회수 : 3,924
작성일 : 2016-06-10 17:43:41
엄마를 모시고 살았었어요 평소에도 이사를 너무 가시고 싶어하셨는데 집안사정상 가질못했죠 엄마의 건강이 좋질않으셨지만 돌아가시리라곤 꿈에도생각지못했는데 몇달전에 돌아가셨어요 맘도 좋지않고가는곳마다 엄마의 추억이있는 이곳이 더 맘을 아프게하여 이살결정하고 다른곳으로 가게되었어요 주변 엄마를 아시는분들이 엄마돌아가시고 일년도 안되 이사간다말씀하시더라구요 원래 돌아가시고 바로 이사가면 안되는건가요?
IP : 122.45.xxx.13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0 5:44 PM (221.151.xxx.79)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쓰지 마시고 님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엄마를 가장 아꼈던 분은 님이에요 입방아 찧는 저들이 아니라.

  • 2. 그러거나 말거나 2222
    '16.6.10 5:45 PM (58.226.xxx.68)

    웃기는 사람들이네.

  • 3. ..
    '16.6.10 5:47 PM (203.226.xxx.56)

    참 자기들이 뭐라고..
    윗분 말씀에 공감입니다.

  • 4. ..
    '16.6.10 5:48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오히려 추억때문에 괴로우니
    이사를 하든 집수리를 하든
    주변을 바꾸라고 권하는뎅..

  • 5. ..
    '16.6.10 5:48 PM (211.197.xxx.96)

    보통 다 이사하는거 아닌가요?

  • 6. 하나도
    '16.6.10 5:50 P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

    안 이상합니다.

  • 7.
    '16.6.10 5:56 PM (211.36.xxx.57)

    집에 들어가기ㅜ싫다고ㅠ하셔서 바로 이사했어요

  • 8. ..
    '16.6.10 6:21 PM (223.62.xxx.68) - 삭제된댓글

    주변분들은고인을생각하셔서그러시는데
    제가아는분들은
    모두들못살겠다고이사가셨어요
    더구나갑자기돌아가셯다면서요
    이해합니다

  • 9. ........
    '16.6.10 6:22 PM (1.235.xxx.96)

    바로 이사 괜찮습니다. 개의치 마세요.

  • 10.
    '16.6.10 6:37 PM (121.167.xxx.114)

    원래 더 가는 겁니다. 고인이 있던 자리 생각나 괴롭더군요. 빨리 이사가서 잊는 게 고인도 고마워할 듯.

  • 11. christina
    '16.6.10 6:46 PM (89.66.xxx.16)

    이사는 얼른 가셔야합니다 엄마도 그 곳에 잘 적응하시도록 이승의 남은 것 모두 정리해 주셔야합니다 엄마를 위해 그리고 엄마가 바라보는 딸을 위해 경험담입니다 하늘의 뜻 이것만은

  • 12. 전...
    '16.6.10 7:50 PM (218.234.xxx.133)

    전 오히려 빨리 이사가라고 권하던데요.. 저도 엄마와 둘이 살다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셨거든요.
    집이 저 혼자 쓰기엔 넓어서 그랬나.. 암튼 친척어른들은 이사가서 새롭게 출발하라는 식으로 말씀하셨어요.
    엄마와 둘이 살다 혼자 그 집에 있으면 마음이 힘들어서 안된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748 생리 미루면 폐경이 늦어지나요? 3 happy 2016/06/11 2,425
565747 음악대장 잘생겼네요 9 하혀누 2016/06/11 3,182
565746 통조림 황도 추억의 맛 ㅋㅋ 5 ..... .. 2016/06/11 1,471
565745 밥하는얘기.. 지겨우시겠지만.. 22 2016/06/11 7,112
565744 회사 등산행사인데 허리 삐었어요 4 아아아 .... 2016/06/11 1,325
565743 피아노 위 정리 팁좀 주세요~ 8 작은집 2016/06/11 2,618
565742 둥지냉면 끓이러 가욤 7 ㅠㅠㅠㅠ 2016/06/11 2,522
565741 예금을 저축성보험으로..? 괜찮은가요? 2 ..... 2016/06/11 1,557
565740 오이지 담은 김장봉투가 줄줄 새요ㅜ 어째요?? 2 오이지 2016/06/11 1,377
565739 저도 미니멀 라이프가 잘 맞는거 같아요. 11 ㅇㅇㅇ 2016/06/11 6,602
565738 낮게 비행하는 비행기 4 이즈 2016/06/11 1,507
565737 어제 지마켓에 가방 뜬거...? 2 00 2016/06/11 1,951
565736 사주가 맞기도 하네요 10 신기해라 2016/06/11 5,395
565735 너무 미운 친정엄마 6 ... 2016/06/11 3,881
565734 영화 좀 찾아주세요ㅠㅠ 2 점셋 2016/06/11 1,062
565733 저는 40대 중반인데 주거에는 돈을 많이 안쓰고 5 싶어요 2016/06/11 3,400
565732 오래키워 정든 화분들 너무 커서 주체가 언되네요. 6 닉네임안됨 2016/06/11 2,391
565731 여자 2명과 호텔에 있던 전 남친 37 2016/06/11 21,615
565730 B형은 위암에 잘 안 걸려 18 ㅎㅎㅎ 2016/06/11 6,775
565729 7월부터 실시하는 맞춤보육 관련해서 9 2016/06/11 1,708
565728 센텀호텔 근처에 교수님 모시고 회식할 곳 있을까요? 5 대학원생 2016/06/11 1,255
565727 너비아니(떡갈비등)와 신라면 같이 먹으면요.. 와우~~ 2016/06/11 724
565726 요즘 아이폰6 신규가입 얼마정도 하나요? 2 아이폰 2016/06/11 778
565725 저는 초딩때 왜 스스로 자신을 따 했을까요? 4 ... 2016/06/11 1,351
565724 옥수동 수제자에 기은세 10 2016/06/11 12,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