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 더운날 주먹밥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도시락 조회수 : 1,230
작성일 : 2016-06-10 17:43:25
내일 아침에 싸서, 오후 야외에서 먹어야할 아이도시락입니다.

유부초밥을 했으면 좋겠는데 아이가 주먹밥을 원하네요.

보통은 양념한 다진고기. 당근. 호박. 양파 정도 넣고 만드는데

식초를 못 넣으니 걱정됩니다. 

IP : 121.150.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6.6.10 5:50 PM (110.47.xxx.57)

    가장 중요한 것은
    밥을 충분히 식혀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주먹밥 속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입니다.
    보통 안타까워서 따뜻한 상태로 주먹밥(김밥 유부초밥도 마찬가지)을 싸서 주려고 하는데
    바로 먹을 것은 상관이 없으나
    나중에 먹을 것은
    그 따뜻한 온도가 낮아지면서
    음식이 상하기 좋은 온도를 지나게 되는데 그때 상합니다.
    따라서 밥도 속도 상온온도까지 식혀서 싸면
    상하지 않습니다.

  • 2. 누구냐넌
    '16.6.10 5:50 PM (121.164.xxx.155)

    야채가 쉴까 걱정이시면 빼고 잔멸치랑견과류볶은거와 김자반으로 주먹밥만들어보세요

  • 3. 주먹밥도
    '16.6.10 6:12 PM (91.183.xxx.63)

    스시 배합초처럼 새콤달콤하게 식초넣어서 만들어도 맛있어요
    괜히 주먹밥 쉬게 만들어 아이 배탈나는것보다 나을듯요

  • 4. 존심
    '16.6.10 6:19 PM (110.47.xxx.57)

    배합초는 호불호가 있어서...
    특히 애들은 그 맛은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고
    오히려 새콤한 것을 상했다고 여길 수도 있어서
    그맛을 좋아하지 않는한 비추처입니다.
    어른들은 배합초를 넣는 것도 고려대상이지만
    그도 충분히 식혀야 하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 5. ..
    '16.6.10 6:22 PM (223.62.xxx.20)

    신랑 저녁 도시락 메뉴로 종종 싸는데요. 밥을 식히고 매실청을 넣고 김치를 볶아서 약간.넣어요. 그리고 계란이랑 양파나 파 멸치볶음이랑 주먹밥해요. 김가루에 굴리고 ~ 그럼 안쉬던데요. 정 걱정되면 아이스팩이나 생수 있죠? 그거 냉동실에 넣었다 얼린채로 같이 넣어서 보내는건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494 혹시 코코맡침대에 대해 아는분 계세요? 4 침대 2016/06/10 1,512
565493 맞벌이집 가사노동 남녀차별 당연히 생각하는 후진적인 사회분위기 .. 20 ... 2016/06/10 2,767
565492 소개팅을 했는데 둘 중 누구를 만나시겠어요? 6 궁금 2016/06/10 2,471
565491 매사에 한번에 되는 일이 없어요.. 평생 5 .. 2016/06/10 1,743
565490 이번 신안사건들 글 읽다가 든 생각인데요 10 다시금 2016/06/10 2,698
565489 집밥 잘해 드시고 아이들 밥 잘 챙겨주시는분들께 질문요 31 ㅇㅇ 2016/06/10 8,582
565488 파파이스 랑 김광진톡쇼 ㅡ 팟빵에 올라왔어요 2 팟빵 2016/06/10 932
565487 음악대장 노래 무한 반복으로 듣고있어요. 4 아. . 2016/06/10 1,224
565486 양념류에 들어가는 설탕은 어느정도 양이예요? 빵 초콜릿과 비교해.. 1 ... 2016/06/10 628
565485 오늘은 디어 마이프렌드 어땠나요? 7 디마프 2016/06/10 3,817
565484 불쌍한 여자 2 슬픔 2016/06/10 1,225
565483 멍게비빔밥의 핵심은 3 아르미 2016/06/10 1,879
565482 임신성 당뇨검사 수치가 190이상인데 4 원글이 2016/06/10 3,983
565481 친구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데 진짜 불편하네요 38 행ㄴ 2016/06/10 15,506
565480 자식키우는 비결 8 ㅇㅇ 2016/06/10 2,949
565479 경비아저씨 때문에 엄청 열받았지만...참아야겠죠... 1 1004 2016/06/10 1,241
565478 모임이나 장기자랑행사때 노래 또는 춤추라고 하면 다 하세요? 4 ........ 2016/06/10 1,293
565477 아시아나 A380 이층 이코노미 어때요? 17 아시아 2016/06/10 7,502
565476 삼십대 후반 여자예요 에릭남 아빠 같은 사람 만날 수 있을까요?.. 4 ㅡㅡ 2016/06/10 2,970
565475 신랑과 싸웠어요ㅜㅜ 26 sdf 2016/06/10 7,029
565474 그 수많은 사람들이 다 다르게 생겼다는게 너무 신기해요 .. 2 ㅁㅁ 2016/06/10 1,075
565473 Y이야기 몸에달라붙는민망한복장이라며 ㅋㅋ 11 2016/06/10 7,666
565472 사주볼때 중년이 언제부턴가요? 5 sun 2016/06/10 7,688
565471 인턴면접복장 1 면접 2016/06/10 1,020
565470 노래 잘하는 사람들 어떤가요? 2 .. 2016/06/10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