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잔치때 엄마 의상

돌돌 조회수 : 3,014
작성일 : 2016-06-10 17:38:54

이번에 가족, 친척끼리만 모여서 돌잔치 하려는데요 저번에 여기서 돌잔치때 엄마 의상으로 엄청 욕 많이 하더라고요

그래서 의견좀 구하려고요

얼마전 제 친구 돌잔치때 봤는데 한복 안입고 하얀색 레이스 좀 달라붙는 원피스 입었는데 날씬해선지 참 예쁘더라고요 머리는 큐빅으로된 너무 요란하지 않은  머리띠하고 뒤 머리는 얌전히 아래로 올리고요. 이것도 과한가요? 그 하얀색 레이스 원피스가 너무 예뻐 물어보니 GGPx인가? 거기서 이월상품으로 2만 5천원인가 주고 샀다네요 가격듣고 깜놀. 그래서 저도 비슷한걸 사서 입을까 하는데.. 좀 웃길까요? 가족끼리 한복은 남편이 싫다네요ㅠ 애기랑 같이 나비넥타이 맨데요.

IP : 164.124.xxx.14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는 드레스
    '16.6.10 5:42 PM (39.7.xxx.126)

    아가 한복, 친할머니 외할머니만 한복 입어도 괜찮더라구요.

  • 2. 한복이든 양장이든
    '16.6.10 5:50 PM (203.128.xxx.120) - 삭제된댓글

    손님 불러놓고 민망하지 않게만
    입으시면 되요

    굳이 선택을 하자면
    저는 원피스보다 한복이 좋아보여요

    전통 아니고 약간 계량된 한복들이
    참 이쁘더라고요

    제생각에요~~^^

  • 3.
    '16.6.10 5:56 PM (175.223.xxx.156)

    원피스들 많이 입어요 가족만 하신다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 4.
    '16.6.10 5:57 PM (223.33.xxx.14) - 삭제된댓글

    어우동 한복이나 가슴골 노출 심한 원피스만 아니면 될 듯해요

  • 5.
    '16.6.10 6:00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색깔 고운 한복 혹은 깔끔한 원피스가 좋아요. 노출 있는 옷 입는 분들 두고 두고 뒷담 거리 제공하는 겁니다.
    실제로 이쁘지도 않고 엄마 혼자 공주놀이한다고 다 들 약간 비웃는 듯한 분위기였어요.
    그리고 그런 거 나중에 시간 지나서 사진 보면 엄청 이상해요.

  • 6.
    '16.6.10 6:03 PM (180.66.xxx.214)

    한복은 개량된 건 어우동 스타일이 많던데요.
    한복으로 입으려면 전통 스타일이 낫더군요.
    결혼할 때 맞춘거 입어도 무난하구요.
    친구분처럼 출산 후 살 쫘악 다 빼신 분들은 원피스도 예쁘죠.

  • 7. ..
    '16.6.10 6:16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요새 심플한 디자인에 레이스 원피스 많이 입어요.

  • 8. ...
    '16.6.10 6:26 PM (153.161.xxx.32)

    개량한복만 하지말아요.
    정말 없어보여요.

  • 9. @@
    '16.6.10 6:29 PM (180.92.xxx.57)

    개량한복 no
    푹 파인 결혼식 드레스 no
    돌잔치 잘하세요....

  • 10. 원피스 이쁠거 같은데요
    '16.6.10 7:34 PM (59.6.xxx.151)

    단정하고 적당히 화사하고 이쁠듯요

    근데
    궁금해서,, 왜 이브닝 드레스를 입을까요
    애기 엄마도 불편하고 자리에도 안맞는데 가끔 궁금해서요

  • 11. ...
    '16.6.10 8:17 PM (123.254.xxx.117)

    요즘은 인터넷 대여업체도
    미샤같은데 원피스를 돌잔치 의상으로 대여하더라고요.
    옛날처럼 웨딩드레스같은거 안해요

  • 12. ...
    '16.6.10 10:03 PM (223.62.xxx.55)

    단정한 정장 입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806 윗어른과 대화하는데 제가 자꾸 맞장구친다고 "그래요~?.. 12 ... 2016/06/14 2,956
566805 국가장학금 다들 신청하시나요? 6 ..... 2016/06/14 3,424
566804 너~무 덜렁대는 초등딸아이.어떻게 고쳐줄까요? 4 ... 2016/06/14 993
566803 한국은 수돗물 안먹는다니 7 2016/06/14 2,007
566802 오늘 저녁시간 온전히 쓸수 있게 됬다면? 8 2016/06/14 1,074
566801 옥수수차 많이 먹어면 안 좋나요. 1 .. 2016/06/14 1,357
566800 .... 12 교사의 체벌.. 2016/06/14 2,027
566799 백화점이나 마트 화장실에 비누거품이 나오는 용기를 뭐라고 부르나.. 3 알통다리 2016/06/14 1,335
566798 50~60대분들.. 딸이 뭐해주면 좋으실거같아요? 31 자칭효녀ㅋㅋ.. 2016/06/14 4,908
566797 치아사이 충치치료요. 지금치료해야할까요? 그리고 재질.. 2 김수진 2016/06/14 1,452
566796 아이 생일 선물 안사주시는 분 계신가요? 9 질문 2016/06/14 1,256
566795 제주 7월말 혹은 8월초 4인가족 여행비용 얼마나 들까요? 4 돌하루방 2016/06/14 1,952
566794 불로소득 200만원대 유지하려면 재산이 있는 건가요 4 ㅇㅇ 2016/06/14 2,173
566793 미세한 접촉사고 났는데 왜 목이 아플까 2 멍청한 여자.. 2016/06/14 930
566792 다들 이불보관 어떻게 하시나요...? 12 흰구름 2016/06/14 5,838
566791 이름뜻따라서 살고있는지 궁금해요 4 이름 2016/06/14 984
566790 뇌졸중(뇌경색) 교수님 추천해주세요~ 4 dsds 2016/06/14 1,967
566789 유치원 아이들 놀이터에서 노는거 보셨어요? 4 엄마 2016/06/14 1,869
566788 발레 전공..힘들까요 10 딸아이 2016/06/14 4,710
566787 하이라이트 삼구 전기렌지 추천좀해주세요 5 _ 2016/06/14 1,626
566786 신발이 뭐라고.. 3 ㅠㅠ 2016/06/14 1,108
566785 인생 잘 안풀릴때 친구들 만나는 제 나름의 비법.. 15 .. 2016/06/14 6,854
566784 오이지 담근거 며칠째부터 먹을 수 있나요? 4 ... 2016/06/14 1,352
566783 전기 민영화하려나 봐요 4 와... 2016/06/14 1,213
566782 전세만기일 20일 정도 미뤄달라면...? 5 ... 2016/06/14 1,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