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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니 영어보다는 수학이 훨씬더 중요한거 같네요

미쿡 조회수 : 6,346
작성일 : 2016-06-10 11:29:45
제 경험상 사회생활 하다보니 영어 잘하는거 보다 수학 잘하는게 훨씬더 중요한거 같아요.. 저는 미국대학 문과 나오고 뉴욕에서 몇년째 회사생활 하고 있는데요. 문과출신으로 회사들어 와보니 딱히 하는 업무가 전문성이 뛰어난것도 아니고 하루쟁일 엑셀 보고서 만들고 회의하고 기본적인 레벨의 인더스트리 리서치 하고 보고서 만들고 등등.. 뭐 주로 이런업부 합니다 ㅎㅎ 사실 생각해 보니깐 제가 하고 있는 업무는 왠만한 똘똘한 고등학생도 몇달 일 열심히 배우면 할수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일하는 분야는 미국 대기업에서 경영지원 파트에서 일하고 있구요

요즘 미국에서도 문과출신들은 취업이 정말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서 태어난 백인 애들도 문과 출신에 뛰어난 경력이 없으면 기업 1차 서류통과 조차 어렵더군요. 근데 반대로.. 수학, 통계, 컴퓨터 공학 등의 전공들은 외국인 신분에 어중간 영어 실력인데도 미국 대기업 여기저기서 비자 스폰서까지 제시해가면서 취업을 잘 하더군요. 우기 회사도 보면 제일 잘나가는 부서 핵심 인력들 보면 (quant research, quant developer, 리스크, data scientist 등) 웃긴게 미국 백인들 보다도 중국 인도 러시아 출신 미국 명문대 수학/ 통계/ 물리/ 컴퓨터 공학 등의 전공들이 많아요. 이쪽 인력들은 통계적으로 자료를 분석해서 기업 전략을 짜는 인력들이지요. 이런 분들 기본적인 영어는 다들 하지만 토종 미국 백인들 처럼 부드럽게 말할정도의 영어실력은 아니구요.. 가끔 미국 학위 없이도 인도 중국 러시아 에서 공대 졸업하고 미국 대기업에 바로 오시는 분들도 여기서 몇분 뵌적 있구요..

제 대학 동창중에서도 지금 사회에서 제일 잘나가는 친구들 2명은 홍콩 출신 친구들인데 한명은 수학과, 다른 한명은 통계학과 출신 인데요. 한명은 졸업후 미국 헤지펀드에 quant trader 라는 포지션에 취업을 해서 현재 연봉 5억이 넘어가는 돈을 만지고 있더군요. (작년에는 보너스 포함 10억 넘게 벌었다고 들었습니다.. ㅎㄷㄷ) 영어도 그닥 잘 못하던 친구인데.. 최근 부루클린에 새로지은 몇십억짜리 고급 럭셔리 아파트를 혼자 벌어논 돈으로 구입했다는 소식을 받고 충격 먹었습니다. 물론 이 친구는 제가 아는 애들중에 제일 똑똑했던 애라서 (미국 톱10 대학 수학, 물리 복수전공해서 학점 만점으로 졸업함..) 사회에서 성공할거라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로 잘나갈줄은.. 와.. 이친구 저랑 같은 학교출신 같은 나이인데 저랑 너무 다른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ㅎㅎ 다른 홍콩친구는 통계학과 졸업하고 미국 보험회사에 보험계리사 포지션으로 취업 했는데 이 친구또한 엄청난 레벨의 연봉을 받고 (다른 친구만큼은 아님) 매일 오후 5시 퇴근에, 정말 잘 살더군요.. 웃긴건 이 친구또한 영어 발음이 영 아니였음..ㅋ

요즘 한국에서 일하는 친구들 말 들어보면 한국도 문과는 취업이 정말 어렵다 하더라구요. 근데 문과는 문제가 취업을 해서도 별로 비전이 없다는게 문젠거 같아요.. 앞으로는 문과랑 잘나가는 이과생들이랑 경제력이 더욱 엄청나게 차이가 날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미국은 기회의 땅이라고 하는게 생각해 보니 그 기회가 아무한테나 주어지는게 아니라 '뛰어난 이공계' 인력에게 주어지는거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미국은 정말 수학, 엔지니어링 쪽으로 뛰어난 인력은 웬만한 의사 이상으로 잘먹고 잘살 기회가 많은거 같네요. 미국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보험 계리사, 금융권 퀀트쪽 인력 등등의 인력들은 연봉 2-3억 넘게 버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어느정도 잘나가는 의사랑 거의 비슷한 레벨의 연봉이죠. 한국에서 수학쪽으로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정말 앞으로 미국으로 유학을 고려해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학부던 석사던) 여긴 수학, 통계 잘하면 정말 잘 풀릴 가능성이 높거든요.

IP : 73.178.xxx.15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10 11:35 AM (39.7.xxx.133)

    그건 님만 그렇구요

    한국에서 살면 대학가면
    수학 아무짝에도 쓸모없어요

    그리고 한국애들이 한국서 공부해서 영어 원어민만큼 하기 쉬운줄 아세요?
    미국에서 취업을 어떻게 하나요? -.-
    그리고 자국민도 취업하기 힘들다는데
    영어도 못하는 외국인 써주겠어요?

  • 2.
    '16.6.10 11:37 AM (39.7.xxx.133)

    님도 일단 영어가 되니까 뭔가 미국에서 풀린거 아닌가요?
    그렇게 따지면 님만 봐도 영어가 수학보다 훨~~씬 중요하겠네요 -.-

  • 3. 그거야
    '16.6.10 11:39 AM (175.209.xxx.57) - 삭제된댓글

    당연하죠. 특히 미국에서야 영어는 다 기본적으로 하잖아요. 문과도 사실 경영,경제,회계 그 정도 제외하곤 실용과는 거리가 멀잖아요. 문학을 어디에 써먹겠어요.

  • 4. 미쿡
    '16.6.10 11:39 AM (73.178.xxx.152)

    ^ 미국에서 실력있는 이공계 인력이면 영어 그냥 이해할정도만 해도 취업 잘만 합니다. 그것도 외국인 신분으로. 반대로 문과출신 미국 백인들은 연봉 3천짜리 중소기업에도 취업이 어려운게 요즘 미국 현실입니다

  • 5.
    '16.6.10 11:40 AM (39.7.xxx.133)

    한국애들은 말하기는 커녕 알아듣지도 못해요 -.-
    토익이 900 넘게 나와두요
    님이 못한다는 주변인들 전공어 난무하는거 알아듣고
    읽고 쓸줄알고 ..말만 좀 미흡한거
    대단히 잘하는 거예요 한국과 비교하면~

  • 6. .....
    '16.6.10 11:41 AM (58.120.xxx.136) - 삭제된댓글

    영어는 기본이죠.
    컴서적 하나 보려고 해도 신기술은 다 원서 봐야해요.
    아니면 누군가 얼렁뚱땅 번역한 책을 보거나요. 차라리 크롬의 번역을 읽는것이 편할 정도로 엉망인 경우도 있어요.
    요리도 그렇고요.
    간단한 모든 주제의 여러방면의 일들이 영어를 알아야 더 빨리 더 정확하게 알 수 있고 그러더라구요.
    회화를 할 필요는 없지만 어쩔 수 없이 서구문물에 기대고 있는 현실이라 영어 모르면.... 그야말로 까막눈 입니다.

  • 7. ......
    '16.6.10 11:42 AM (58.120.xxx.136)

    영어는 기본이죠.
    컴서적 하나 보려고 해도 신기술은 다 원서 봐야해요.
    하다못해 수학도 우리나라식의 번역된 용어보다는 영문으로 표기된 것을 보면 그걸로 이해 가는 것들도 있어요.

    회화를 할 필요는 없지만 어쩔 수 없이 서구문물에 기대고 있는 현실이라 영어 모르면.... 그야말로 까막눈 입니다.

  • 8. 제목이 이상함.
    '16.6.10 11:44 AM (183.103.xxx.243)

    영어 vs 수학 이 아니라
    문과 vs 이공계 라고 해야죠.
    문과가 영어 잘하고 큰 상관없어요.
    수능 영어에서 뭘 기대하세요.

  • 9. gogo
    '16.6.10 11:48 AM (116.125.xxx.180)

    무슨말인지 알겠는데
    님이 말한 정도 수준 영어 하려면
    엄청난 투자해야해요
    한국인한테는 영어가 수학보다 중요한거죠 결국
    님말대로 미국가서 취업하려고해도
    국내 기업에 원서 내려해도
    심지어 대학졸업할때도 토익성적표 일정점수이상 받아야하고
    공무원시험도 영어가 당락좌우한다하고
    한국살면 수학은 고딩졸업후 쓸일이 없죠
    공대일부과랑 수학전공 통계 쓰는과빼고
    솔직히 통계를 수학이라하긴 좀 그렇지 않나요??
    산수

  • 10. 음...
    '16.6.10 11:52 AM (143.248.xxx.47)

    실력있는 이공계 인력이라는 거..뭘로 증명하나요? 결국 학벌, 인맥, 인터뷰 정도 될텐데 좋은 학교 들어가려면 SAT, GRE 잘해야 되고, 좋은 인맥 쌓으려면 역시 영어 중요하고, 인터뷰는 뭐 말할것도 없고..영어만 잘하는 건 별로 장점이 없지만 영어도 잘하면서 다른 것도 잘하는거 (음악, 미술, 체육, 기술, 수학, ...등등) 있으면 잘나가겠죠..

  • 11. ㅗㅗ
    '16.6.10 11:54 AM (211.36.xxx.71)

    머리 안좋네. 핵심이 뭔지 몰라.. 미국교육 별로임

  • 12. ㅗㅗ
    '16.6.10 11:55 AM (211.36.xxx.71) - 삭제된댓글

    내이티브에게 영어와 외국인에게 영어는 천지차인거 모름?

  • 13. .....
    '16.6.10 12:08 PM (211.232.xxx.34)

    원글님 글 속에 quant라는 단어 나오죠?
    한국 최고에 속하는 젊은 지성인 중에 사전 안 찾아 보고 대번에 quant의 뜻을 정확히 아는 사람들이
    몇%나 될 것 같은가요? 원글님처럼 미국 직장을 무난히 다닐 수 있는 영어 수준의 사람 입장에서
    홍콩 친구의 영어가 별로니 ..그런 말이 나오죠. 홍콩은 어릴 때부터 영어가 공용어 아니던가요?
    거기 사는 친구 영어가 별로라고 평할 정도면 원글님이 말하는 영어, 잘하고 못하고의 기준이
    어느 정도겠어요?

  • 14. ...
    '16.6.10 12:14 PM (220.116.xxx.178)

    좋은 정보 공유해주셨는데 왜이렇게 댓글이 뾰족하시진지?? ㅠㅠ
    원글님글보고 나중에 아이 진로에 참고해야겠다 도움된건 저뿐인가요?

    저도 미국에서 석사했고 회사생활짧게했는데요.. 이공계쪽은 영어 발음보다는 그사람 실력, 경력이 중요하단 생각 많이 해서 원글님 의견에 동의해요.

    워낙 미국에 인도 중국 사람들 많아서 꼭 네이티브 수준아니어도.. 대학생들 우리나라에서 영강 수업듣고 pt과제할 수준에다가 조금만 더 자신감 같고 실무 영어 익히면 외국나와서의사소통이 아주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통계를 수학이라보기 어렵다니 이건 또 무슨ㅜㅜ

  • 15.
    '16.6.10 12:38 PM (125.182.xxx.27)

    그렇군요 이공계박사학위따면 한국직장 그닥이던데 ㅡ중소기업수준ᆢ미국이나은가보네요

  • 16. 제 아이도
    '16.6.10 12:40 PM (118.219.xxx.121)

    이쪽 방향으로 진로를 정하고 있습니다. 통계, 수학,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우리나라는 아직 이 분야에선 불모지로 알고 있어요. 저도 미국 IT 회사에서 일한 경험도 있어서 이분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앞으로 유망한 직업 맞아요^^

  • 17. 이런글 좋아요
    '16.6.10 12:55 PM (112.172.xxx.225)

    몇몇 댓글 왜 발끈하시는지 ;;
    정보 받아들이는것도 각양각색이네요
    세상의 많은것들이 수학으로 이루어져있으니 핵심인재죠 수학잘하면-
    영어는 언어니까 기본이고요
    그리고 퀀트는 재테크서적 보면 쉽게 알수있는 단어인데요;

  • 18. ...
    '16.6.10 12:55 PM (220.116.xxx.178)

    자신감 같고가 아니라 갖고.. 모바일이라 수정이 안되네요

  • 19. gogo
    '16.6.10 1:06 PM (116.125.xxx.180)

    뭐가 발끈인가요?
    제목을 보세요
    이상하다 지적하면 발끈인가요?

  • 20. ㅂㅂ
    '16.6.10 1:25 PM (175.223.xxx.165)

    본인들이 영어잘하니 영어로 된 전공강의 알아듣기 얼마나힘든지 모르나보네요
    한국에서 그 수준까지 영어 도달하기가 수학 공부하는거보다 훨씬 어렵다구요
    이해가 안가요?

  • 21. 통계전공자
    '16.6.10 1:30 PM (211.106.xxx.100)

    헉.... 산술적인 Data 를 Inforamtion(정보화) 하고, 의사결정 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요.

    기본적으로 산술을 기초로, 인문학적인 부분도 녹아 있는 학문입니다.

    우리나라는 통계학이 많이 발전하지 못한 이유가, 여론조사가 과거 정치적인 부분도 민감하게 때문에, 실사용에 맞게 적용하지 못했지만,

    요즘 빅데이터 사용이 활발해지면서 통계적인 기법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 22. ...
    '16.6.10 1:40 PM (211.218.xxx.3)

    영어(학교 다니고 회사에서 필요한 수준)는 시간과 돈 투자하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수학은 특별한 재능이 받쳐주지 않으면 불가능하니 당연한 결과라고 봅니다.

  • 23. 통계전공자
    '16.6.10 1:43 PM (211.106.xxx.100)

    저 영어도 좀 합니다, 유학 안했지만, 외국본사/연방에 기획안/보고서 제가 작성하여 보냅니다,

    영어를 사용해도, 수학을 기본으로 하는 통계적인 분석력이 있어야 보고서 쓸 수 있습니다,

    분석적인 자료와 객관적인 관점의 의견 없이는, 외국어디서는 생존하기 함듭니다.

    영어로 일상 적인 말/글만 사용 하는 것보다, 영어로 법을 말한다는가, 영어로 물리적인 부분을 얘가 한다든가....이런것들을 훨씬 가치 있게 쳐 줍니다,

  • 24. ㅇㅇ
    '16.6.10 1:45 PM (49.165.xxx.43) - 삭제된댓글

    진짜 맞는 말.... 수학이 사회생활에서 필요하다기보단 이공계, 회계, 통계가 살아남는다는 얘기겠죠. 영어는 사실 한국 공교육에서 시키는 정도만 해도 이공계나 경영 비즈니스 언어로는 별로 부족하지 않죠. 인문사회계 가면 영어도 당연히 고급으로 구사해야하고. 일상생활에서 요구되는 언어는 그렇게 수준높은 것도 아니고. 유럽에서도 경제 어려운 나라에서 독일 영국으로 취업하러 오는 사람들 다 아이티 쪽. 현지어 못하고 기본 수준 영어만 해도 다 살더라구요... 물론 영어 잘 하면 좋지만

  • 25. 근데
    '16.6.10 2:43 PM (121.88.xxx.211)

    우리나라에선 반대로 얘기하잖아요 사회생활 해 보니 수학 왜 그렇게까지 공부했는지 모르겠다고. 반대로 어느 분야든 영어가 출중하면 훨훨 날고.

  • 26. ..........
    '16.6.10 3:11 PM (14.50.xxx.22)

    영어 베이스에 플러스수학 되면 기회가 많다 이정도지 뭐가뭐보다 중요하다는 접근은 아니지않나요? 영어베이스 예술적감각 이래도 기회는 많습니다. 너무 편협한 접근

  • 27. 이제
    '16.6.10 3:41 PM (222.237.xxx.10)

    수학적 접근 / 통계적인 분석을 영어로(잘 못해도 됨, 외국사람들 모두 기댜려주고 내용을 더 중요하게 여김. 걍 말만 블라블라 하는거 먀우 싫어함)적극적으로 표현 하면 좋아요~~

  • 28. gogo
    '16.6.10 6:47 PM (116.125.xxx.180)

    우리나라에선 수학과나오면 취업도 잘안되요
    입결 바닥인과중 하나죠
    이과에 수학과는~

  • 29. gogo
    '16.6.10 6:48 PM (116.125.xxx.180)

    이과
    의치한수간호 각종공대 각종교육과 그다음 기초과학

    입결이 보여주죠
    우리나라에서 대학이후 수학 대접이 어떤지~

  • 30. 그러네요
    '16.6.10 10:03 PM (223.62.xxx.79)

    논리의 기본이 수학이라고 생각해요

  • 31. 이유가...
    '16.6.11 4:07 PM (219.250.xxx.185) - 삭제된댓글

    미국은 분석할 데이터가 아주 많습니다. 유형도 많구요.
    컴퓨터와 수학이 없으면 분석이 불가능 합니다.

    우리나라는 뻔해요..

    이미 전국민 주민번호와
    신용카드 번호 및 있는 데이터는 다 털려서
    그냥 엑셀로 간단한 periodic 페턴분석만 해도
    저사람이 언제 똥살것이다 알아요.

  • 32. ....
    '21.9.2 10:53 PM (175.207.xxx.227)

    수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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