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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빵 밑에 깔린 얇은 종이같은거 먹었어요 ㅠ.ㅠ

처음이에요 조회수 : 2,912
작성일 : 2016-06-10 10:48:15

머핀같은거 사면 얇은 종이같은걸로 감싸져있잖아요

그렇게 감싸져 있는 빵이었는데 반 뚝 잘라서 맛있게 먹고 나니

윽....종이까지 다 먹어버렸어요 ㅠ.ㅠ

차라리 몰랐으면 덜 찝찝한데 반은 이따가 먹을려고 남기는 과정에서

종이까지 먹은 사실을 아는순간부터 배가 살살 아파오는데~~~ㅎㅎㅎ

이거 먹어도 큰일 나는거는 아니겠죠???ㅋㅋ

어쩜 살면서 처음이에요 종이까지 씹어먹은적은

식도에 걸려있는것도 같고 어휴~


IP : 183.97.xxx.19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10 10:49 AM (49.142.xxx.181)

    괜찮아요.. ㅎㅎ
    뭐 유산지는 종이라고 해도 체내에 들어가도 무해한 종이입니다.

  • 2. ㅋㅋㅋ
    '16.6.10 10:50 AM (175.209.xxx.57)

    괜찮아요...나중에 나와요...

  • 3. 별거 없어요
    '16.6.10 10:52 AM (110.8.xxx.3)

    질긴 섬유질이라 소화도 안되고 흡수도 안되고
    다 나와요 ㅎㅎㅎ

  • 4. 애기
    '16.6.10 10:58 AM (223.62.xxx.11)

    애기들도 종이 먹는데요 뭘...ㅎㅎ

  • 5. 아~
    '16.6.10 10:59 AM (183.97.xxx.192)

    나온다니 다행이네요~경험하신분들 계시군요 ㅎㅎㅎ

  • 6. ..
    '16.6.10 11:03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어찌 그걸 다 드실때까지 몰랐어요? ㅎㅎ
    너무 무던하세요.

  • 7. ㅎㅎㅎ
    '16.6.10 11:05 AM (39.7.xxx.146)

    배고프셨나부다
    괜찮아요^^

  • 8. 그상태서
    '16.6.10 11:17 AM (183.98.xxx.196)

    물드심 100프로 불어서 장이 막힐수 있어요

    -이상 돌팔의가ㅋㅋ-

  • 9. 원글님
    '16.6.10 11:18 AM (121.157.xxx.188)

    배 많이 고프셨나보다^^

  • 10. 50대
    '16.6.10 11:30 AM (220.79.xxx.211) - 삭제된댓글

    예전에 후랑크소세지 처음 나왔을 때
    비닐 벗기는 줄 모르고 그냥 먹었었어요.
    비닐보다는 종이가 훨씬 낫겠죠?

  • 11.
    '16.6.10 11:38 AM (183.97.xxx.192)

    배고파서 그냥 뜯자마자 입으로 ~ㅋㅋㅋ
    사무실 들어오는길에 편의점에서 되는대로 집어서는 믹스커피랑 아주 맛나게 종이까지 먹었네요 ㅎㅎ
    지금 느낌같은 느낌으로는 식도를 지나 위에 안착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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