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좋아하는데 못하는 반찬

레시피 조회수 : 6,438
작성일 : 2016-06-10 09:09:29
김치볶음.
저 나름 음식 잘해서 남편한테 사랑받는데;;;
이건 맛이 안나요.
어찌하나요?
먹고 싶은데 용기가 안나요.
집에 신김치 너무 많은데..ㅡ.ㅡ;;;
IP : 182.209.xxx.10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10 9:12 AM (223.62.xxx.199)

    기름과 설탕을 충분히ㅋㅋ

  • 2. ...
    '16.6.10 9:12 AM (59.12.xxx.237)

    신김치를 씻어서...짜고...후라이팬에 기름마늘향을내다가
    썬김치.파.멸치액젓이나 참치액젓.후추.참기름 깨로 마무리하면 맛나요~차가워도 맛있어요~

  • 3. ..
    '16.6.10 9:12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들기름 버터 넉넉히 넣고 볶으면 웬~~~만하면 맛이 없을 수가 없는것이 김치볶음일텐데, 정말 의아하네요

  • 4. 그림속의꿈
    '16.6.10 9:12 AM (114.201.xxx.24) - 삭제된댓글

    참치익젓이나 매실청넣고 센불이 빨이 볶아보세요. 참기름도 추가

  • 5. 그림속의꿈
    '16.6.10 9:13 AM (114.201.xxx.24)

    참치액젓이나 매실청 넣고 센불에 빨리 볶으시고 참기름 추가요.

  • 6. 그림속의꿈
    '16.6.10 9:13 AM (114.201.xxx.24)

    그래도 안되면 굴소스 추가요.

  • 7. ....
    '16.6.10 9:14 AM (112.220.xxx.102)

    김치만 맛있으면 아무렇게나해도 맛나던데요
    설탕 좀 넣고 참치하나 넣고 푹 끓이면 밥도둑~

  • 8. ㅁㅁ
    '16.6.10 9:14 AM (125.178.xxx.41)

    들기름에 설탕만 넣어도 되구요. 돼지고기도 넣으면 더 맛있어요.

  • 9. 신김치볶음
    '16.6.10 9:14 A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맛없기가 쉽지 않은 반찬인데요.^^

    씻는다는 분도 있는데 저는 속만 털어내고 쫑쫑 썰어서 오래오래 볶아요.
    설탕을 넣기도 하고 아니면 양파를 잘게 채쳐 넣고 볶아도 좋아요.
    핵심은 오래오래~ 오래오래 볶아서 냉장고에서 차게 식히는게 맛있더라구요.
    한번 볶을때 넉넉히 해놓고 김밥쌀때도 좋아요.^^

  • 10. ㅁㅁ
    '16.6.10 9:15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들기름에 대파와 마늘로 먼저 다글다글볶아
    향을 낸뒤 김치볶고
    설탕한꼬집 (거친맛 잡아줌 )
    고추가루도 첨가 해보세요

    김치만 맛있으면 그냥 쌀뜨물에 들기름만 넣고
    김치통채넣고 기본양념
    폭폭 조리면 밥도둑으로 팔리기도합니다

  • 11. 아뜨리나
    '16.6.10 9:17 AM (125.191.xxx.96)

    들기름이 신의 한수죠

  • 12.
    '16.6.10 9:19 AM (116.125.xxx.180)

    하나도 안어려워요
    참치캔 하나만 넣음되요 ㅋ

  • 13.
    '16.6.10 9:35 AM (110.8.xxx.3)

    뭐 더 넣는게 더 맛이 없던데 ...
    정말 발로 볶아도 맛있는게 김치 아닌가요??
    원글님이 김치볶음에 대한 취향이 까다로우신가 싶네요
    그나마 팁이라면
    식당에서 나오는 기름반질한 김치볶음은 마요네즈 넣는거래요

  • 14. 기냥
    '16.6.10 9:41 AM (112.167.xxx.208)

    들기름만 넣고 오래오래 볶기만해도 맛있쩌요.

  • 15. ^~^
    '16.6.10 9:55 AM (203.226.xxx.81) - 삭제된댓글

    김장김치 같으면 양념 다 털어서 씻어요
    너무 많이 익은 김치같으면 물에 좀 담궈 놓습니다
    그리고 멸치, 다시마, 마늘,양파 등등 팍팍 끓머서 육수 내서
    김치 넣고 푹 끓여 줍니다 처음엔 썬불에서 끓이다
    나중에 약한불에서 끓여줍니다. 바로 먹을시엔 참기름 한방울과 통깨 넣어 드시고 나중에 먹을건 참기름 넣지 말고 보관 하세요 식어도 맛있어요

  • 16. 마키에
    '16.6.10 10:34 AM (49.171.xxx.146)

    기름 충분히 넣고 볶다가 참치 기름 빼서 넣고 김치국물 좀 낳어주면 맛있던데요~~ 전 설탕 넣으면 더 이상하더라구요 ㅎㅎ

  • 17. 참고
    '16.6.10 10:52 AM (221.164.xxx.75)

    반찬없어서 점심걱정하고 있었는데 신김치 볶아서 남편 줘야겠네요
    오늘 당직이라 아침,점심,저녁 먹고 가거든요.

  • 18. 쓸개코
    '16.6.10 11:26 AM (121.163.xxx.232)

    저는 신김치랑 마늘다진거, 양파, 햄 넣고 볶다가 물 잘박잘박 잠기게 붓고 다시멸치 몇개(나중에 빼요),
    국간장 조금, 고추장, 설탕, 후추, 대파 어슷썬거 넣고 약간 걸쭉하게 졸이거든요.
    맛있어요.
    깔끔하게 먹고싶으면 윗님들처럼 해요. 울엄마가 해주시는 방식^^

  • 19. ..
    '16.6.10 12:36 PM (183.97.xxx.222)

    김치만 맛있으면 무쇠냄비에 김치, 들기름, 설탕약간 넣고 좀 익힌후 불끄고 뚜껑덮어두면 아삭아삭 맛난 김치볶음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115 방 발코니 확장하신분 5 궁금 2016/06/26 1,336
570114 공포증이 있어요. 7 2016/06/26 1,787
570113 살면서 욕실 소소하게라도 고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6 ㅇㅇ 2016/06/26 2,034
570112 무슨 운동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5 alice 2016/06/26 1,245
570111 가죽 침대 프레임 어때요? 헤드가 울룩불룩 1 침대 프레임.. 2016/06/25 1,170
570110 13회 14회 디어 마이 프렌즈 보고 울었어요 1 디마프 2016/06/25 1,678
570109 운동이 오히려 독이 되는 체질,체형이 있다네요.. 44 병원다니는중.. 2016/06/25 21,668
570108 해바라기 이주호씨 부인 기억하시는 분? 2 .... 2016/06/25 6,310
570107 요새 중년들 취미생활 골프 유행맞죠? 9 ㅇㅇㅇ 2016/06/25 3,665
570106 백남기님이 쓰러지시기 이틀 전 파종한 밀밭에선.. 7 bluebe.. 2016/06/25 1,929
570105 집청소를 일주일에ㅇ한번 한다면 31 .. 2016/06/25 8,342
570104 운동 한달후 3 운도안달째 2016/06/25 2,240
570103 굽이 어느 정도 있으면서 편안한 슬리퍼 추천 좀 해주세요. 10 . 2016/06/25 2,215
570102 어느 초등학생의 제안 ㅎㅎ 6 ㅎㅎㅎ 2016/06/25 2,208
570101 쇼미더머니5 보시는 분들!! 26 ... 2016/06/25 3,343
570100 이시간에 동태탕.국밥 먹고픔 2 남편땜에 홧.. 2016/06/25 823
570099 골프웨어 안에 입는 긴팔 흰 티셔츠 7 골프웨어 2016/06/25 2,915
570098 드라마 발리에서 주인공 설정이 3 d 2016/06/25 1,398
570097 저 궁금한게 있습니다. 7 궁금 2016/06/25 998
570096 이 하나가 거의 빠질 듯이 흔들리는데 3 무섬 2016/06/25 1,694
570095 성형 과한 얼굴 예뻐보이시나요? 31 궁금 2016/06/25 8,223
570094 출산 앞둔 형님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3 새댁 2016/06/25 838
570093 디마프 재방은 언제하는지 아시는분 4 디마프 2016/06/25 1,498
570092 남편이 마흔 되면 자신을 좀 더 사랑받기원하나요? 1 2016/06/25 1,591
570091 백선생 매운소스 만들어보신분 계세요? 4 끌림 2016/06/25 2,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