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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프로필에 모든 감정을 드러내는 사람

제목없음 조회수 : 11,596
작성일 : 2016-06-09 23:48:05

종잡을 수가 없어요;;

카톡에 왜그리 감정분출하며 목숨 거는지;;;

아침까지도 햇볕 쨍쨍 셀카 사진 올리고 하더니

몇시간 후 급 사진이며 모든 기록 삭제하고

또 다음날은 한탄하고

다음날은 또 좋아서 ...

뭐 안보면 그만이지 그러냐 싶지만...

친구로 등록되어있고 연락은 하고 사는 사람이니 갱신이 되니 그냥 보게 되는건데요...

보고 있으면 안그렇게 생겨서 감정기복이 심하구나 싶어요.

그러면 기분이 풀릴까도 싶구요;;;

 

IP : 112.152.xxx.3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9 11:50 PM (14.36.xxx.213)

    제가 우울증 심할 때 그랬어요...기분이 오락가락하고...
    뭔가 충족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 2. ...
    '16.6.9 11:52 PM (218.236.xxx.94)

    마음이 허할때 그러죠....
    안쓰럽게 여겨주세요

  • 3. 그러려니...
    '16.6.9 11:53 PM (221.139.xxx.19) - 삭제된댓글

    저도 지인중 두분이 프로필에 사자성어 쓰셨다가 며칠뒤에 해석글 올리시고 하세요.
    많이 배우신 두분은 연령대는 10여년차이에 전혀
    서로 모르는 사이인데 어쩜 그리도 상태 메세지가 비슷하신지 가끔 웃고있어요.
    신기한 인연이로세하지요.ㅎㅎㅎ

  • 4. ㅇㅇ
    '16.6.9 11:57 PM (49.1.xxx.59)

    그냥 무시하고 냅두세요.
    온라인 세상에서 그렇게라도 안하면 오프에서 추한꼴 보일지도 모르죠.

  • 5. ss
    '16.6.9 11:58 PM (1.75.xxx.116)

    저도 궁금한게 대부분 카톡프로필 사진.문구가 감정상태가 맞지요?

  • 6. 그걸또들여다보고 해석하는 사람
    '16.6.10 12:00 AM (119.192.xxx.18)

    둘이 똑같애요
    대부분은 서로들 신경도 안씀ㅋ

  • 7. 원글
    '16.6.10 12:02 AM (112.152.xxx.32)

    저도 관심없는 사람은 숨겨놔요...
    그냥 연락 좀 하고... 만나는 사람만 보이게 하구요...
    뭐 그 사람이 너무 관심가서 들여다보는건 아니고 걍 바뀌는 쓱 한번 보게 되는데
    넘 자주 바뀌니~~~ 참 심리상태가 복잡한 사람이구나 느껴져서요

  • 8.
    '16.6.10 12:02 AM (221.139.xxx.19) - 삭제된댓글

    그걸 들여다보고 신경쓰면서 해석하는게 아니고
    어쩔수 없이 서로 연락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메세지나 사진은 보게되는거 아닐까요?

  • 9. ㄷㅇㄷ
    '16.6.10 12:03 AM (223.62.xxx.27)

    그런사람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의지할데가 없어서 그럴수도 있어요 그렇게라도 안하면 홧병날것같아서

  • 10. 아마
    '16.6.10 12:04 AM (1.234.xxx.79)

    님처럼 신경쓰고 해석해달라고 계속 바꾸는거예요. 그러니 신경쓰지 마세요.

  • 11. 그걸
    '16.6.10 12:17 AM (223.33.xxx.201) - 삭제된댓글

    이렇게까지 신경쓰는 사람도 있군요참 신기하네요
    뭘하러 그렇게까지 들여다보나요?

  • 12. 애잔
    '16.6.10 12:29 AM (5.254.xxx.172)

    누구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럴 듯.
    정작 그 대상은 보지도 않을 텐데 안타깝네요.

  • 13. @@
    '16.6.10 12:33 AM (175.194.xxx.96) - 삭제된댓글

    우울증 중증이면 카톡 프사 고칠 힘도 없어요. 그나마 기운 있으니 가능

  • 14. @@
    '16.6.10 12:33 AM (175.194.xxx.96)

    우울증 중증이면 카톡 프사 고칠 힘도 없어요. 그나마 기운 있으니 가능한 거에요.

  • 15. 숨김..
    '16.6.10 12:44 AM (180.230.xxx.161)

    떠 있으니까 보게 되는데 세상 참 피곤하게 사는 것 같고 스스로 정신이 컨트롤 안되나..싶고 사람이 가벼워보이고..뭐 그래서 차단한 사람도 있고, 연락은 받아야 하는데 정신사나워서 숨김해뒀어요.

  • 16. 진짜
    '16.6.10 12:47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정신 사나워서 상종하기 싫어요

  • 17. ..
    '16.6.10 12:49 AM (112.148.xxx.2)

    보통 여고딩 여대생들이 그러죠.
    미숙한 거라고 봅니다

  • 18. 관종
    '16.6.10 12:55 AM (223.33.xxx.205)

    이 또한 지나가리라도 너무 식상.
    인생 다 산것처럼 똥폼잡는 애들 피곤.

  • 19. ..
    '16.6.10 1:04 AM (211.246.xxx.18)

    저희 아이 어린이집 선생님도 그래요..
    학부모들도 보는거 알면서..

  • 20.
    '16.6.10 2:00 AM (223.62.xxx.211)

    전남친이 그랬음. 싸우고 온동네 티내고
    찌질하고 유치해보여서 풀어주기도 싫음
    나이들어서 자기 감정하나 알아서 컨트롤 못하고
    남들한테 봐달라고 징징대는것 같음

  • 21.
    '16.6.10 2:25 AM (223.62.xxx.198)

    정신이 불안해서 그런거같애요 나좀봐달라하는거죠 애기처럼‥

  • 22. ....
    '16.6.10 4:14 AM (175.120.xxx.27) - 삭제된댓글

    남이사..

  • 23. ...
    '16.6.10 6:31 AM (211.226.xxx.178)

    그런 사람들 오프에서도 추한 모습 보여요.
    아는 척도 말고 그냥 무시하세요.

  • 24. 너오
    '16.6.10 6:53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변덕스러워 보여요.

  • 25. ...
    '16.6.10 7:23 AM (223.62.xxx.168)

    그거 신경쓰는 님도 별루.

  • 26. ....
    '16.6.10 7:41 AM (1.238.xxx.173)

    좀 이상해 보이긴 하죠..이 사람 왜이래?심리 당연히 들죠.
    자기 감정 하나 못 추스리는 애같고 관종 같아 보이고....
    아마 짝사랑 하는 누군가 있는지도

  • 27. ㅇㅇ
    '16.6.10 8:24 AM (223.33.xxx.115)

    친구가 없어 그래요ㅋㅋ

    한가지 확실한건 그런 사람과 친해지면 안돼요
    그담부턴 내가 그사람의 급변하는 감정받이가 됨

  • 28. 그거요
    '16.6.10 8:26 A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신경을 안쓸수가 없어요
    그런 사람이랑 엮이면 백프로 골치아프더라구요
    자기가 그런 사람이라고 광고하는데 어떻게 신경이 안쓰이나요

  • 29. ㅎㅎ
    '16.6.10 9:40 AM (121.167.xxx.72)

    보통은 방방 뜨는 성격에 관심받기 좋아하면 그렇더라고요. 그거 들여다보는 게 왜 이상하다는 건지.. 둘 다 이상하다는 사람은 본인이 그러니까 괜히 원글 욕하는 거죠? 아님 요즘 82에서 유행한다는 원글 일단 욕하고보기 운동?

  • 30. 숨김하세요
    '16.6.10 9:53 AM (60.253.xxx.19) - 삭제된댓글

    숨김해도 카톡오더라구요 프로필에 멀하던지 그사람마음이지않겠어요

  • 31. ..
    '16.6.10 9:58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바빠서 남의 카톡프로필에 솔직히 관심도 안가요.

    굳이 사진이며 멘트며 막 바꾸는 사람이 감정기복 심해보여서, 좋아보이진 않지만요..

  • 32. ^^
    '16.6.10 10:27 AM (112.169.xxx.17)

    그런 친구가 다 별로라고 하는건 오버인거 같고
    스트레스 받으시면 무시하시면 될것 같네요~
    전 가끔 카톡 프로필 바꾸는 친구에겐
    인사 건넵니다.

    힘든일있니?
    좋은일있니?

    일년에 한두번이라도...그러며 생사확인하죠,뭐...^^

  • 33. ㄴㄴㄴㄴㄴㄴ
    '16.6.10 1:21 PM (218.144.xxx.243)

    그런 걸 보고 관종이라고 하지요.

  • 34. ??
    '16.6.10 9:35 PM (223.33.xxx.122) - 삭제된댓글

    그게 욕 먹을 짓이유?
    할일들 너무 없으신거 아녜요?

  • 35. 그걸보고
    '16.6.11 4:02 PM (199.212.xxx.66)

    이런곳에 글까지 올리다니 더 할짓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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