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아이 낳으면서
체질이 변했는지...
알러지 비염, 천식 기침이 봄, 가을이면 심하게 나타나더라구요...
5년전 갑자기 자고 일어났는데...
눈을 중심으로 빨갛게 퉁퉁붓고, 살은 거칠거칠 두꺼운 각질 같고...
가렵고 쓰리고...
병원가서 약 먹고 바르고 가라앉았어요...
그런데 문제는 화장품이나 특히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인디언 추장들 얼굴에 찍어바를것처럼 붉게 살이 예전처럼 올라온다는 거죠...
그래서 정말 지금까지 화장을 못하고
심지어 기초화장품도 마음대로 못바르고 지내왔는데...
지금 제 얼굴을 보니... 잡티며... 안색이 너무 속상하네요...
멀 좀 바르고 싶기도 한데...
바르면 정말 거짓말같이 조금 있으면 얼굴이 가려워요...
저 무슨 대책 없을까요??
일단은 요즘 클로렐라라도 먹고 있는데...
넘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