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학원 다니면 요리 솜씨가 많이 늘을까요?

jjj 조회수 : 2,935
작성일 : 2016-06-09 22:12:41

혼자 오래 살았는데 혼자 살아 그런가 요리를 더 안하네요

독신으로 평생 살듯 해서 혼자 있어도 맛있는거 먹고 살자..하는데

혼자 사니 요리를 해도 조금씩 하니 맛도 없는듯 싶구요

또 어릴때 부터 엄마가 다 해줘버릇 해서 정말 할줄도 모르고요

요리 학원을 다닐까 하는데 그럼 솜씨가 좀 좋아 질까요?

 

IP : 220.78.xxx.2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아져요
    '16.6.9 10:14 PM (175.126.xxx.29)

    일단....아무 요리학원이나 복지관 같은데서
    저렴한거 아무거나 하나듣고

    ebs강좌 하나듣고

    그리고 요리책하나 사세요...(전 아무리 블로그..어쩌고 해도
    요리책이 더 낫더라구요...남자선생들께좋아요
    단,,요즘 나오는 남자세프들은 별로...)

    요리도 관심을 가지고
    도전해야 늘어요

    그냥 배운다고 느는건 아니구요

    내가 요리할줄 알면..뭐랄까...삶이 업그레이드 된다고 할까?
    외식할게 줄어서 좋아요

    특히 저처럼 불신 많은 사람에겐

  • 2. 근데
    '16.6.9 10:34 PM (210.178.xxx.203)

    조금씩만 하셔야지 먹어줄 사람 없으면 살쪄요..

  • 3. ,,,
    '16.6.9 10:35 PM (220.78.xxx.217)

    윗님 요리책 어떤게 좋을까요? 추천좀 해주심 안될까요?
    아..복지관 그런곳에서도 하나 보군요 감사합니다.

  • 4. ...
    '16.6.9 10:36 PM (210.2.xxx.247)

    학원만 다닌다고 늘지는 않고요
    요리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이 있어야 돼요
    전혀 못하지 않는다면 금방 늘겠죠~?^^

  • 5. 안 늘어요..
    '16.6.9 11:09 PM (118.35.xxx.161)

    일단 간을 잘 봐야되는데 이건 타고 나야됨.. 그담 요리에대한 호기심 및 안되면 될때까지라는 집요함이 없이는 안 늘어요.. 요리학원은 시간, 돈 낭비임. 인터넷없는 시절에야 하는거임..
    집요함은 한 번 해보고 맛없으면 그 요리 안하게 되는경향이 있는데 이러면 안 늠.. 니가 죽나 내가 죽나 하면 득도함..

  • 6. 아니.모
    '16.6.9 11:19 PM (39.7.xxx.19)

    한식조리사? 따력ᆢ
    여성인력센턴가..거기 다녔었.
    7명이 같이 여러개 음식 만드는 건데요
    요리상식 배울 수 있더군요

    고기양념은.간설파마후깨참
    간장의 이분의일.ㅡ설탕양
    계란요리는 항상 약불
    냄비밥요령
    등등 재밌었네요

    운 좋게도 한번에 합격

  • 7. 요리의
    '16.6.9 11:23 PM (183.100.xxx.240)

    기초는 배우는게 어떻게 풀든 좋아요.
    복지관에 자격증반은 재료관리나 위생까지 하고
    시험준비라 기초는 확실히 배우구요.
    혼자 사신다면 서점가서 일본작가꺼 골라보세요.
    일품요리쪽이 많아요.
    Ebs 최고의 요리비결 검색하면
    기초적인 좋은 레시피가 거진 다 있구요.

  • 8.
    '16.6.10 12:03 AM (121.138.xxx.233)


    엄청요

  • 9. ....
    '16.6.10 12:59 AM (124.49.xxx.142)

    .......

  • 10. 요리는
    '16.6.10 1:12 AM (211.205.xxx.222)

    사랑이며 관심이예요.
    먹을 사람이 없는데 요리하기 쉽지 않아요.
    혼자 먹기위해 요리하는거 비효율적이고 만족스럽지도 않아요.
    아이들 어릴때 요리 많이 배우고 요리 잘한다고 했었는데
    아이들 다 자라 집나가고 나니 요리 안하게 돼요
    먹을 사람도 없고 혼자 먹자고 이것저것 하게 되지도 않고요.
    그래도 관심과 사랑을 가지면 훨씬 나아지기는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458 새누리가 반대한 '미화원 직접고용', 더민주 정세균 국회의장이 .. 17 ㄷㄷㄷ 2016/06/16 1,775
567457 이니시아랑 픽시중 고민하고 있어요 4 네스프레소 2016/06/16 1,009
567456 어떤 각오로 다이어트 시작하면 9 잘될까요 2016/06/16 2,966
567455 갑상선저하증 동네의원? 전문병원? 6 ㅇㅇ 2016/06/16 2,175
567454 제 가방은 들어주지 않으면서 상간년 가방은 항상 들어줬던 남편 4 ... 2016/06/16 3,903
567453 어떤 세면대가 물이 안튈까요 6 대체 2016/06/16 2,464
567452 양재역 근처 맛집 추천해주세요. 5 마r씨 2016/06/16 1,787
567451 민영화 되면 인터넷도 종량제로 묶어 버리겠죠 4 ;;;;;;.. 2016/06/16 1,260
567450 하루종일 코를 킁킁대는 아이 8 .... 2016/06/16 2,547
567449 편한구두 사고싶어요 8 커피나무 2016/06/16 2,520
567448 충치가 있어서 아픈느낌이 2 ㅡㅡ 2016/06/16 1,223
567447 마루 청소 어찌 하세요 들~ 2 누리심쿵 2016/06/16 2,213
567446 운빨 재밌나요? 운빨 1회보고 너무 별로라 그만뒀는데 21 궁금 2016/06/16 3,284
567445 서서 먹는 맥주가 북한에 있다는데....영상 1 NK투데이 2016/06/16 624
567444 부패한 정권은 모든것을 민영화 한다 -노엄 촘스키- 1 큰일 2016/06/16 673
567443 통돌이 세탁기 쓰시는 분들 만족하시나요?? 6 고민중 2016/06/16 2,210
567442 먼 과거의 역사보다는 당장 나한테 즐거움을 주는 일상이 좋은 거.. 3 키키33 2016/06/16 717
567441 급질 아이데리고 정신과 3 질문 2016/06/16 1,394
567440 떡갈비나 함박이요. 구워서 냉동해도 될까요? 1 ... 2016/06/16 871
567439 엄마 사랑해요 한번 크게 외쳐보고 꼭 안아드렸으면 3 엄마 2016/06/16 1,197
567438 너희들이 진보라고? 7 길벗1 2016/06/16 900
567437 전기·가스 시장 민간 개방..국가 공급 독점시대 끝난다(반대서명.. 10 ;;;;;;.. 2016/06/16 1,127
567436 도로변아파트 먼지에 도움되는방법 알려주세요 먼지 2016/06/16 833
567435 출국확인서는 출국후 며칠 지나서 주민센타에서 발급받을 수 있나요.. 1 출국확인 2016/06/16 1,140
567434 4살아이와 둘만 경주여행이요.. 7 경주 2016/06/16 2,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