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인 선물용 잔잔한 국악 음반 좀 추천해 주세요.

국악모름 조회수 : 860
작성일 : 2016-06-09 17:29:46
외국인 친구가 국악 음반을 사고 싶다는데 아는게 없네요.
이 친구는 재즈와 클래식을 좋아해요. 실내악이나 독주 등 좀 조용한 걸로요.
국악 중 궁중 음악 같이 거창한거 말고요 ( 경복궁가서 들었는데  전체적으로 웅장하고 엄청 소리가 크고 나팔 같은게 꽤 고집스럽게 시끄럽더군요. ㅠㅠ) 
분위기 있게 틀어놓고 잔잔하게 즐길만한 음반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75.114.xxx.2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황병기옹
    '16.6.9 5:34 PM (39.117.xxx.38)

    가야금음반이요.

  • 2. ...
    '16.6.9 5:35 PM (110.70.xxx.138)

    가야금이나 여러 산조 좋아요.

  • 3. 저는
    '16.6.9 5:47 PM (112.217.xxx.251)

    숙명가야금연주단.. 좋았습니다 (외국인에게 팝송으로 익숙한 곡들도 많을거여요)

  • 4. ..
    '16.6.9 5:55 PM (115.140.xxx.133)

    김영동 대금

  • 5. 재즈와클래식좋아하는분이라면
    '16.6.9 5:57 PM (180.228.xxx.105) - 삭제된댓글

    어느 정도 음악에 조예가 잇는 분일거 같네요
    거문고 산조를 추천합니다
    조용하면서도 박력잇죠 서양음악과 차별화도 분명하구요
    거문고 산조는 종류가 많지 않기에 다 추천할만 합니다

  • 6. 정길선
    '16.6.9 7:05 PM (89.84.xxx.79)

    1, 2집 추천합니다. 가야금 연주 음반이고요, 민요와 현대곡이 골고루 들어 있어요. 재즈풍으로 편곡하고 서양 악기와 협주한 곡도 있고요. 개인적으로 민요 가수(?) 김용우님과 같이 연주한 곡 무지 좋아하는데, 제목이 생각 안 나네요. ^^;;;

    아래 유튭 링크 하나 걸어봐요.
    https://m.youtube.com/watch?v=1CY2x0LSpuY

    재즈 좋아하시면 무난하게 오래 즐길 수 있을 거예요.

  • 7. ㅇㅇ
    '16.6.9 7:37 PM (223.33.xxx.193)

    가야금 재즈 음반 감사합니다

  • 8. 김영동
    '16.6.9 7:45 PM (1.233.xxx.109)

    김영동 '산행' ㅡ 황병기 가야금 연주

    좋아요.

  • 9. 영화음악 괜찮은 것들
    '16.6.9 7:46 PM (195.160.xxx.4) - 삭제된댓글

    서편제 : 소리길, 왕의 남자 : 서양 관현악인데 한국적 정서...
    음...두 개밖에 생각나질 않네. 서편제 소리길을 다들 좋아할거예요. 딱 한국 정서.

  • 10. 원글
    '16.6.9 7:46 PM (175.114.xxx.239)

    댓글 감사해요. 링크 찾아서 친구한테 보내줬어요. 좋아하는 걸로 사주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309 한국경제, 가습기살균제 외부칼럼에서 ‘SK케미칼’ 모두 삭제 2 샬랄라 2016/06/10 606
565308 돼지 앞다리살.. 제육볶음 말고 다른 거 할 거 없나요? 13 질문 2016/06/10 2,746
565307 아침잠이 없어지는게 노화의 징조일까요? 10 마흔살 2016/06/10 3,666
565306 열무김치 절인게 맛나네요. 2 ... 2016/06/10 1,388
565305 스마트폰없애고폴더폰사용-엄마 3 아날로그 2016/06/10 1,146
565304 자연인이다.가 50대 무한도전이래요 7 2016/06/10 2,755
565303 정리도 일종의 강박일까요..매일 뭘 버릴꺼 찾게되요 6 정체기 2016/06/10 2,103
565302 최민수 첫째아들 진짜 연기대학 가네요. 31 .... 2016/06/10 16,632
565301 어젯밤에 은행 ATM 에서 돈 빼는데... 1 푸른 하늘 2016/06/10 1,536
565300 싹싹하고 친화력좋은 성격은 유전인가요 9 ㄷㄴㅌ 2016/06/10 3,455
565299 돈이라고는 백만원도 없는 우리 시댁은 상다리가 부러집니다. 14 .... 2016/06/10 8,363
565298 시아버지가 저희 아버지한테 술먹고 전화하셨대요. 화가납니다. 10 좌절 2016/06/10 4,241
565297 프로폴리스치약 중딩아이들도 괜찮을까요? 3 중딩도 2016/06/10 1,305
565296 1962년 넬슨만델라 체포 배후에 미국 CIA가 있었다 4 배후는미국 2016/06/10 721
565295 아이들 관계에 제가 과민한건지 여쭤보고 싶어요. 3 아이스커피 2016/06/10 1,074
565294 공중도덕 1 허걱 2016/06/10 492
565293 국민의당, 38석인데 사안마다 엇박자..자율성 vs 중구난방 4 너울바다 2016/06/10 823
565292 좋은집 좋은차 명품 걸치고 자기명의 없는 여자들... 9 ㅡㅡ 2016/06/10 5,584
565291 30대 후반인데 우리나라 반찬갯수 넘 많아요 29 2222 2016/06/10 5,915
565290 병든 엄마 방치하고 월세도 안내고 연락도 안받는 세입자... 15 도와주세요... 2016/06/10 3,931
565289 제주에 아이랑 파도타기 좋은 해변 있을까요? 9 제주여행 2016/06/10 1,345
565288 잘난척하고 말 많이 하는 사람 5 bcb 2016/06/10 2,632
565287 퍼실 냄새가 독한가요 14 퍼시리 2016/06/10 4,170
565286 중2 딸아이랑 일요일 데이트, 뭐할까요? 9 뭐하지? 2016/06/10 1,482
565285 레깅스 글 보다 생각난건데요. 길에서 걸어가다보면은 잘 안보이지.. 43 ... 2016/06/10 7,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