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계획대로 흘러가지는 않겠지만
평균수명이 늘어나서 오래살다 언제 죽을지 모르고
나이들면 병원비에 간병비에.. 돈도 많이 들어서
노후 준비가 가장 큰 고민이에요.
지금 40대 초반이구요.
안정적인 직업은 아닌데 일자리만 있다면 최대한 오래오래 일해야겠죠.
하지만 주변 지인들 보면 거의 마흔 후반에서 50대 초반에 일을 그만두더라구요.
공기업같이 안정적인 직장도 그만두기도 하고..
저야 자의로 그만두고 싶지는 않지만
나이들어 직장 구하기 힘들수도 있고..
맥시멈 앞으로 5년까지 바짝 일할 수 있다고 잡아두면..
지금 자산과 5년간 저축을 해서
5년후에는 3억정도의 거주할 집과
월 70만원정도 월세가 나오는 수익형 자산 마련이 가능하구요.
마흔 중반 이후엔 소득이 확 줄어들수도 있으니
이때부터 국민연금이 나오는 65세까지 월세와 줄어든 소득으로 근근히 먹고 살고..
주택연금 신청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3억집을 연금으로 돌리고..
그때되면 국민연금도 받고..
지금 시점으로 3억 정도면 연금 90만원 정도 나오고
월세 70과(노후화로 인해 월세가 줄어들수도 있겠지만..)
국민연금 많이는 못받을것 같고 50정도 받는다고 가정하고..
도합.. 200정도..
나이 들어 물가수준도 생각해봐야 하고 그렇겠지만..
현 시점에서 계산하려니..
이정도면 병원비하고 생활비 할 정도는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