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일자리 어떤가요?

편의점 조회수 : 994
작성일 : 2016-06-09 13:18:48

저희엄마친구분이 하시는 편의점이 있습니다.

원래 일하시던분이 있는데..사정상 관두게 되었다고...

그래서..엄마가 계산하고 그런건 도와주고 하실생각인가봐요...

그런데..본사에 주문넣는걸 어려워하시네요...

두분다 나이도 있고 하시니..눈도 안보이고..컴퓨터로 작업하는거니까 겁이 나시나봐요...

저보고 하루에 한시간정도만 하면 된다고 도와달라고 하세요..

월 50주신다고 하십니다(월-토)

주문넣는거 그거 어렵나요? 수요공급예측을 잘 해야하는거 아닌가싶은데.....해보신분들 어떤건가요??

저희집에서 그 편의점은 자차로 10분-20분가량 걸리고 저는 오후에 사무실에서 또 알바를 해요...

사무실알바는 1시부터 5시까지인데...아침에 애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편의점가서 일하고 또 사무실에서 일하고...

끝나고..집에가서 또 살림하고...사무실알바는 100만원이고  좋은 조건이라 ..글킨한데

가끔 대표님이 외근나가셔서 사무실 못돌아오시면 저한테 전화해서 "목소리듣고 퇴근해야지요 얼굴보고 가야하는데..아쉽니어쩌니"~~~ 뭐 그런 이상한 소리 가끔하지만...-가끔이지만 이런소리 듣기 좀 힘들긴해요...

여튼 두개 알바하면 150이지만..거의 하루 다 쓰는건데..차라리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하는게 나을까요..???




IP : 49.174.xxx.2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9 1:24 PM (210.207.xxx.21)

    2가지라도 시간이 길지 않아서 좋네요..
    전 좀 있음 짤리는데...제가 가고 싶네요..

  • 2. 저도
    '16.6.9 2:11 PM (183.109.xxx.86)

    일단 두가지 같이해요

  • 3. 굿잡...
    '16.6.9 4:20 PM (118.35.xxx.148)

    우선 두분이 익힐때까지 도와준다하고 해보세요
    아주 잠깐이면 됩니다..컴을 못다루니 알바를 해달라고 하시는 모양입니다
    장기적으로는 해달라하지 않을듯 합니다
    알려준다 생각하고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546 나는 성구매자 입니다..어떤 남자의 고백.. 4 ㅇㅇ 2016/08/04 3,512
582545 이과논술 개념강의 없이 기출수업들어도 되나요? .. 2016/08/04 363
582544 지금 아이스바 사러 가는데 뭐 먹을까요? 26 ㅇㅇ 2016/08/04 3,190
582543 연락 끊은 동네엄마들하고 마주쳤어요 9 에고 2016/08/04 7,583
582542 메인에 김치말이밥 3 맛있다 2016/08/04 1,470
582541 82댓글들 너무 믿지마세요 29 댓글 2016/08/04 9,156
582540 미국 초/중딩 학교생활 나오는 아이에게 보여줄 영화 추천 2 학창시절 2016/08/04 1,400
582539 아기돌보미나 요양보호사 둘중 6 ?? 2016/08/04 2,212
582538 서울인데요~~ 7 ㅛㅛ 2016/08/04 1,109
582537 남편해외 출장 중인데 이상한 일이 있었어요. 30 덜덜 2016/08/04 27,888
582536 자살초등생 부모는 왜 아이가 왕따를 안당했다고 말하죠? 23 ... 2016/08/04 9,243
582535 소비자 리포트 책임은 설계사가, 보험사는 나몰라라의 보험사는? 1 보험사 2016/08/04 521
582534 요즘 자주보는 프로 ;;;;;;.. 2016/08/04 387
582533 동대문 야간시간 3 궁금이 2016/08/04 932
582532 질문 일본어 2 .. 2016/08/04 638
582531 썬크림도 크린싱 닦아야해요?? 2 .. 2016/08/04 2,448
582530 파인애플 식초 에 2 -- 2016/08/04 1,319
582529 패트병 얼려서 껴안고 잤어요 10 전기절약 2016/08/04 3,846
582528 중학생 NII 바지 입히는 분들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 2016/08/04 647
582527 이창훈 아내 20 ... 2016/08/04 18,185
582526 제가 전에 드라마 W가 연상된다고 했던 뮤직 비디오입니다. 감상.. 2 take o.. 2016/08/04 1,370
582525 궁금 한 게 있는 데 여름이면 입맛도 없고 하는 데 살은 왜 안.. 8 궁금 2016/08/04 1,655
582524 몸매관리에 뭐가 더 안좋을까요? 과일 많이 ??? 달달한 아이스.. 6 ... 2016/08/04 2,273
582523 형제 사이가 좋지 않아요 5 걱정맘 2016/08/04 2,270
582522 여자 아이들 가슴 발달 몽울 졌다 풀어졌다 하나요~ 6 ... 2016/08/04 2,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