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무게 얘기 나온김에요~저 167에 55~59키로
59키로일때 주변인들 만났을때 현재 59키로라고 하면
말도 안된다고 안믿어요
되려 말라서 더 쪄도 된다고요~ 헉 진짜 59키로일때도요~
날씬하다 또는 말랐다 얘기듣는데
저는 몸무게 키만 봤을땐 자칫하면
여자몸으로는 건장함 그자체인데
날씬? 마름? 을 듣는다?
그럼 저는 왜 그런건가요?
이점이 혼자 속으로 늘 궁금했었참에 ㅎㅎ
1. ..
'16.6.9 1:01 PM (107.2.xxx.133)167이면 큰키라 몸무게 많이 나가는게 정상인데 다른분들은 보통 더 작으니 자기기준으로 몸무게 판단하니 그렇기도 하고 근육량이 많으신가봐요
2. ckr
'16.6.9 1:01 PM (119.67.xxx.187) - 삭제된댓글착시효과는 팔다리굵기,얼굴살로 대강 말랐다라고 하곤 하지요.
구석구석 뼈굵기나 중간라인,뱃살까지 가늘다면 수치가 비정상이라고 할수 있겠으나
님이 허리선까지 완벽하게 가늘고 몸매가 말랐는지 정직하게 살펴보시면 답나오죠.
얼핏 보고 말라보이는건 4지의 가늘기,얼굴살,목선보고 단정짓기 쉬워요.3. 저와 거의 똑같음.
'16.6.9 1:03 PM (58.125.xxx.166)신기하네요.
저랑 ,키 ,몸무게 똑같네요..주위 반응도 그래요. 날씬하다,..살짝 말랐다..등등.
운동 오래해서 근육이 많은편이에요.
27사이즈 바지 편하게 입어요4. 대충
'16.6.9 1:05 PM (75.166.xxx.253) - 삭제된댓글얼굴작고 팔다리는 가늘고 복부가 큰분들은 옷으로 가리면 얼핏 날씬해보여요.
저는 어깨넓고 얼굴크고 머리통큰거에 팔다리는 튼튼한데 허리는 날씬해요.
몸에 딱붙는 옷안입으면 완전히 푸대자루같아보여요.5. 대충
'16.6.9 1:07 PM (75.166.xxx.253)얼굴작고 팔다리는 가늘고 복부가 큰분들은 옷으로 가리면 얼핏 날씬해보여요.
저는 어깨넓고 목짧고 얼굴크고 머리통큰거에 팔다리는 튼튼한데 허리는 날씬해요.
몸에 딱붙는 옷안입으면 완전히 푸대자루같아보여요.
같은키에 같은 몸무게라도 체형따라 달라보여요.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 팔다리는 너무너무 가늘고 목도긴데 아랫배는 이티같이 나온분들이 있더라고요.
할머니도 아닌데 사십대에도 그런분들이 수영장이나 목욕탕에서보면 있더라는.6. ...
'16.6.9 1:07 PM (223.62.xxx.39) - 삭제된댓글주변인이라는 사람들의 입방아는 무시하세요.
특히 여자들이 다른 여자에게 넌 너무 말랐어 더 쪄도 돼.
이거요. 그냥 같이 죽자는 물귀신 작전이에요.
자기보다 예쁘고 날씬한 여자 옆에는 서기도 싫어하는 게 대다수 여자의 심리에요.
남들이 말랐다고 해요...
저한테 뚱뚱하단 사람 한번도 못 봤어요...
다 아무 의미 없어요.7. 근데
'16.6.9 1:08 PM (119.67.xxx.187)전 165.53인데 전보다 살짝 통통한걸 스스로 느껴요.
전에 49정도였었는데 나이드니 알게 모르게 찝니다.
운동,요가 8년째라 다져진 근육도 좀 있지만 허리라인은 엄청 관리해서 뱃살은 없는데도
몸무게는 늘었어요.
그런데 요가복을 꽉조이는거 입었더니 어느부분에선가 몸무게가 나가는지 알겠더군요.
뱃살은 그런대로라도 가슴도 커져있고 상체 구석구석,어깨,팔뚝살도 있고
숨은 몸무게가 드러나더군요.
얼핏보면 말라보이는 상이라 다른사람들은 말랐다해도 전 알아요.
옷태도 아무리 운동하고 관리했어도 49랑 다르다는걸............
그래서 전 남의 말보단 제스스로 더 엄격하게 기준을 정해놓고 관리합니다.
나이드니 이것마져도 손놓으면 더 허무할거 같아서요.8. 진짜 궁금해서
'16.6.9 1:24 PM (218.38.xxx.182)와따가따..는 일부러 이케 쓰신거죠?
9. 감
'16.6.9 1:30 PM (211.59.xxx.10)키가 작고 몸집 작은 분들이나 남자들은 키 큰 여자 몸무게에대해 감이 없어요
55키로만 넘어가면 엄청나게 느껴지는거죠
그러니까 자기 몸과 몸무게에 대한 판단은 스스로 해야지 휘둘리면 안되요10. 저도
'16.6.9 1:35 PM (14.46.xxx.201)원글님이랑 비슷해요
Pt받아 군살하나없어요 골반있어서바지27정도구요
전 마른거 젤 싫어하기땜 지금딱좋아요11. ㅇㅇ
'16.6.9 1:53 PM (114.200.xxx.216)저도 168에 그정도 나가는데 날씬하다고 다 부러워해요..제가 다리가 길고 골반이 있어서..하체가 괜찮아서..상체도 날씬하긴 한데 팔뚝이 엣날 20대부터 아줌마스러운 팔뚝...다이어트해야한다면 다 노려봐요..
12. 의미없다
'16.6.9 3:07 PM (112.217.xxx.235)운동을 좀 하신 분들이라면 몸무게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거 아실텐데요.
몸무게는 아무 의미가 없어요.
신체 사이즈가 중요한거지.....
저는 키 165cm, 몸무게 59kg
82 기준대로라면 절대 날씬하지 않은 통통에 속하는 신체 사이즈죠.
하지만 옷은 정장 55반 입구요, 청바지는 28입어요.
보는 사람들도 제 몸무게 들으면 거짓말 하지 말라고 해요.
체지방은 18%정도이고 근육량이 좀 높은 편이에요.
몸무게에 연연하지 마시고 사이즈에 연연하세요.
허리둘레, 허벅지 둘레, 팔뚝 둘레, 종아리 둘레..
근력운동 제대로 하면 다이어트할때 몸무게 느는게 정상입니다.13. 저두요
'16.6.9 3:18 PM (219.248.xxx.82)17에 51키로인데 지금 딱 적당하게 날씬한..
하체 튼실 골반있는 체형이라 바지는 27 딱맞게 입어요
얼굴 머리통 크고 상체 마른 골반 힙있는 체형이라
통짜옷 입으면 통통해보여서 붙는옷이나
허리라인 잡아주는 옷을 입어야 날씬해보여요.
ㅡ..ㅡ 절대 빼빼마르지 않았어요.
근육별로 없어서 그런가 50~51정도가 전 딱 예쁘더라구요.
53키로만 돼도 여리여리한 느낌이 안나요.
지금 51키로인데 50~51사이일때 가장 부드러운 곡선의
날씬한 느낌이고요
사람마다 골격이나 비율 근육량이 다 다르니
수치만 놓고 평가할건 못되는것 같아요.14. 저두요
'16.6.9 3:18 PM (219.248.xxx.82)첫줄에 오타네요 167에 51에요
15. ..
'16.6.9 4:07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저는 169에 64킬로 입니다
77입고 바지는 31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날씬하게 봅니다
왜 77을 입냐고 합니다
알 수 없습니다
다들 57정도 봅니다
체지방 높습니다
왜 그러는지 알 수 없습니다16. 아아
'16.6.10 1:46 AM (1.250.xxx.249) - 삭제된댓글지두 168.8에 57~60 나가는데
한번도 뚱뚱한단 소리 못들었어요.
뱃살없고 허리 가늘고 팔다리 목이 가늘고
얼굴도 광대없이 걀쭉한 형이라
제 몸무게 말하면 암도 안믿어요^^
40대 중반이지만 비키니 소화 가능해서
외국 나가서는 한번씩 입어줍니다^^(국내에서는 안입어요)
57만되도 말랐다는 소리 듣는데
체지방은 20밑으로 내려가지 않네요 ㅜㅜ
연예인이든 지인이든 자긴 38킬로 였다라고
자랑치듯 말하면
전 속으로 키가 작나부다...생각해버려요.
천하의 소시 윤아도 활동시에만 47킬로에요...
45킬로 이하 몸무게는
165미만에게나 이쁜 몸무게라고 생각해요.
165이상 키인데 40초반 몸무게이라면
가슴이나 엉덩이가 아주 볼품없게 되요.
하나도 부럽지 않아요.
167이상 키에는 51~58 사이가 제일 이뻐요
딱 55 사이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