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있으면 뭐하나요? 쓰질 못하겠어요.
다들 이러지 않죠? 저는 왜 돈을 못쓸까요? 이것도 스트레스네요. 그냥 에라 모르겠다하고 막 써보자고..막상 그것도 그리 비싼것도 아닌데 사고나면 밤에 누우면 계속 생각나요. 꼭 필요한건가? 괜히 산거 아닌지? 좀 더 싸게 살 수 있었을텐데 비싸게 주고 산거 같아..등등 쿨하지 못해요.
정말 스트레스네요. 가격 안보고 그냥 막 맘에 드는거 사는 분들이 부럽고 이것도 연습하면 되는건가 싶네요. 진짜 쪼잔쪼잔한거 같아요.
1. ....
'16.6.9 9:54 AM (110.70.xxx.171)지금 누구 놀리나...
2. 음
'16.6.9 9:55 AM (211.114.xxx.77)지 팔자 지가 꼬는거죠.
3. ...
'16.6.9 9:55 AM (125.180.xxx.181)잘 쓰시는것 같은데요
부럽네요4. ...
'16.6.9 9:55 AM (221.151.xxx.79)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을 줄 안다고 돈도 써본 사람이 잘 쓰더군요. 엄한 사람이 그 돈 다 쓰기 전에 돈 제대로, 잘 쓰는 습관을 지금부터라도 들이세요. 부럽습니다.
5. 켁
'16.6.9 9:56 AM (49.175.xxx.96)장난
나랑 지금 하나??6. ....
'16.6.9 9:57 AM (112.220.xxx.102)연봉 많아봐야 1억ㅋ
7. 눈 딱 감고
'16.6.9 9:57 AM (175.223.xxx.17)질러보면 써집니다
젊었을 때 못 쓰면 늙으면 더 못 써요.
돈은 쓰라고 버는건데 쓰는 습관도 길러야 해요.8. 사실
'16.6.9 9:57 AM (75.166.xxx.253)돈있어서 맘대로 가격안보고 살수있는건 먹는거 뿐이에요.
그전엔 식료품살때 질이 좋은거인가보다 양이 많은가? 가격이 싼가?하는 기준으로 가격표보며 애들이 사탕하나 아이스크림하나 더 사달라는것도 매몰차게 다 거절하고 철저하게 돈따지며 장보다가 노후걱정없어진 요즘은 좀 비싸도 좋은거 먹어야지하고 질이 좋다는거 가격안보고 간식같은거 하나사도 차타고가더라도 맛있다는데 좋다는데 직접 만들었다는데 이런곳에서 찿아먹는거...이런거정도 맘놓고하지 백만원넘는옷같은건 여전히 손 부들부들떨며 수백번 생각해보다 삽니다.9. 알뜰
'16.6.9 9:58 A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님보다 10배 돈 더 많아도 알뜰한 사람들 많아요. 돈 많다고 막 쇼핑하고 그러는 거 아니에요.
다만 모른 걸 최저가 따지고, 산 다음에도 그렇게 들들볶으면
주변 사람들까지 참 피곤하죠. 티 안나는거 같겠지만, 그런 성격 다 티 잘 나거든요.
마음을 조금 더 편하게 가지세요. 알뜰하고 아껴야 하는거 백번 천번 맞는데
죽으면 그 돈 못 가져가는 것도 사실이에요.10. 어휴
'16.6.9 9:58 AM (108.19.xxx.53)장난아니구요. 어디 지역맘카페 같은덴 글 올리지도 못하겠고 여긴 익명이니까요. 거기다 익명인데 부러울게 뭐있나요? 여긴 잘 사시는 분들, 현명하게 소비하시는 분들 많으시니 올립니다.
11. ㅎㅎ
'16.6.9 9:58 AM (221.146.xxx.73)당연한거 아닌가요? 건물주나 월 몇천 고소득 전문직 아닌바에야. 미래가 불확실하니 그럴수 밖에
12. .......
'16.6.9 9:59 AM (121.152.xxx.239)장난
나랑 지금 하나?? 2222
이걸 그냥 화악~~!!! 아침부터.. ㅋ13. 그게요
'16.6.9 10:01 AM (211.52.xxx.97)안정적인 소득원, 즉 임대수입이나 연금이 월 이천이상 나오면, 그것도 종신으로... 그러면 맘편히 쓸수있을거예요.
14. 현금을
'16.6.9 10:01 AM (75.166.xxx.253)전망좋은곳에 수익성 부동산으로 바꾸세요.
현금 18억은 그닥 믿을만해보이지 않아요.
저도 돈으로 가지고있을때보다 월세 천만원정도나오는 부동산으로 바꾸니 맘이 더 든든해지네요.15. 자랑질도
'16.6.9 10:02 AM (182.209.xxx.107)참 독특하게 하네요.
어이없슴.16. ᆢ
'16.6.9 10:02 AM (221.146.xxx.73)돈 펑펑 쓰려면 100억은 있어야지 20억이 무슨...
17. ㅎㅎ
'16.6.9 10:04 AM (202.156.xxx.233)님같은 사람 저 알아요.
평생 그리 살았고 해서 아무리 제3자가 봤을때 써도 될만한데 못 써요. 지지리궁상이라하면 될까요?
그래도 교육에 투자하고 제테크에는 돈 안아껴서 존경스러운 분인데 난 저렇게 살기 싫더라고요 ㅎ18. ..
'16.6.9 10:05 AM (101.235.xxx.30) - 삭제된댓글주변에 그런 지인있는데 평생 못쓰다 다 자식들한테 가더라구요..
19. ...
'16.6.9 10:05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좋은 일한다 생각하시고 소외계층 아이에게 장학금 투척하시는 방법이 있어요.
성불하실 겁니다...아멘--20. 얼른
'16.6.9 10:05 AM (39.118.xxx.63)부동산이나 사세요 월세받기 좋은걸로
21. ...
'16.6.9 10:06 AM (121.131.xxx.43)자랑하는 방법도 참 가지가지다 싶다능
22. 20 억?
'16.6.9 10:07 AM (175.223.xxx.55)펑펑쓸만한 부자 아니에요.
23. ..
'16.6.9 10:07 AM (223.33.xxx.55)어떤 사업 하시는지가 궁금해요 원글님-~^^
24. 음
'16.6.9 10:08 AM (211.114.xxx.77)지금 내 방식이 어쩧든 저쩧든 내맘에 들고 내가 만족하면 전~혀 상관이 없죠.
하지만 싫다하시는 거잖아요. 그럼 내맘에 드는 방식으로 바꾸려고 노력을 해보셔야죠.
가만 앉아서 싫어 싫어 하면 뭐해요.
돈도 자꾸 써봐야 잘 쓰게 되요. 실패도 해가면서. 그 실패가 두려우신 건가요?
그럼 님은 평생 지금 그대로 사셔야죠 뭐.25. 그게요
'16.6.9 10:12 AM (211.52.xxx.97)저는 원글님 맘 이해하겠어요. 늘 알뜰하게 살아서 돈쓰는게 맘이 편치 않은거예요. 사람 성향이 있거든요. 제 동생은 저보다 돈을 덜버는데 쓰는거는 제 세배는 쓰네요. 백화점 vvip라 담주 행사에 초대되었는데 같이 가재요. 백화점 문닫고 우수회원들만을 위해 하루 행사하는거요. 정말 돈쓰는데 취미가 있고 저는 모으는데 취미가 있는듯. 서로 인정을 해줘요. 저는 동생 돈쓰는거 뭐라 안하고 동생은 저 알뜰한거 뭐라안하고. 둘다 집안 행사나 부모님 위해서는 돈을 아끼지 않는편이거든요. 결과는 본인들이 책임지죠. 저는 건물 두채사서 임대료 이천정도 받으며 이른 은퇴해서 놀러다니고 동생은 월 천오백은 버는데도 거의다 쓰는라 계속 일해야 하구요.
26. .......
'16.6.9 10:12 AM (211.200.xxx.12)별로 뭐 굳이.사고싶은게없으실걸요.
살게없으면 안사면돼죠27. 음
'16.6.9 10:17 AM (14.39.xxx.48) - 삭제된댓글이게 자랑인지 아닌지 약오르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원글님과 입장 비슷한 저는 무슨 뜻인지 좀 알거 같다는.
원글님 혹시 미래에 대한 계획? 걱정? 그런것 때문이 아닐까요?
저의 경우엔 7억짜리 전세 아파트 살고, 현금으로 20억 정도 쥐고 있는데.. 요즘 같은 때에 현금 쥐고있는건 오그랑장사란 생각이 들어서 더더욱 맘이 쪼그라들어요. 뭐라도 제대로 투자를 해 놓으면 좀 맘이 편해지려나.. 현금 쥐고있는건 물가도 잘 못따라가니까.
남들은 돈 한푼 없고 집에 대출 최대로 끼어있어도 해외여행 잘만 다니던데 저는 유럽, 미주 다 놀러다니긴 하지만 그래도 해외여행도 이것저것 계산해서 비용대비 최대의 질 생각하며 가는 이런 생활 피곤하긴 해요. 그래도 저는 나이도 많아서 40대 중반인데.. 나중에 남편 회사 은퇴하고 나온 후 국민연금, 퇴직연금 받으려면 한 10년 정도가 남는데 그동안 뭘 해야 현금 안까먹고 또 아이들한테 결혼비용 조금이라도 보태줄수 있을까 이런 걱정들..
어제도 남편한테 돈 좀 아겨스라고 잔소리 하며.. 앉은 자리에서 큰 참외 두개를 홀랑 다 까서 먹길래 참외는 한번에 하나씩만 까서 먹으라고 아깝다고 잔소리 했는데 ㅎㅎㅎ 남편 왈, 국민연금도 60몇세부터 지금 시세로 160 정도 받을수 있고 지금까지 모은 퇴직연금만 해도 원금 2억 넘는데 뭐가 그리 걱정이냐고 좀 맘 편하게 살라고 하는데.. 그건 미래 대비 별로 안하는 남편 같은 성격에나 그럴수 있지, 완벽하게 미래의 청사진이 그려져야 하는 저한텐 좀 항상.. 모자라는 액수더라구요 ㅜㅜㅜㅜ28. 제가
'16.6.9 10:19 AM (119.64.xxx.147)대신 써드릴게요 ㅋㅋㅋㅋㅋㅋㅋ 왕부럽
29. 음
'16.6.9 10:19 AM (14.39.xxx.48) - 삭제된댓글이게 자랑인지 아닌지 약오르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원글님과 입장 비슷한 저는 무슨 뜻인지 좀 알거 같다는.
원글님 혹시 미래에 대한 계획? 걱정? 그런것 때문이 아닐까요?
저의 경우엔 7억짜리 전세 아파트 살고, 현금으로 20억 정도 쥐고 있는데.. 요즘 같은 때에 현금 쥐고있는건 오그랑장사란 생각이 들어서 더더욱 맘이 쪼그라들어요. 뭐라도 제대로 투자를 해 놓으면 좀 맘이 편해지려나.. 현금 쥐고있는건 물가도 잘 못따라가니까.
남들은 돈 한푼 없고 집에 대출 최대로 끼어있어도 해외여행 잘만 다니던데 저는 유럽, 미주 다 놀러다니긴 하지만 그래도 해외여행도 이것저것 계산해서 비용대비 최대의 질 생각하며 이것저것 계산해서 찾아가는 이런 생활 피곤하긴 해요.
저는 나이도 많아서 40대 중반인데.. 나중에 남편 회사 은퇴하고 나온 후 국민연금, 퇴직연금 받으려면 한 10년 정도가 남는데 그동안 뭘 해야 현금 안까먹고 또 아이들한테 결혼비용 조금이라도 보태줄수 있을까 이런 걱정들..
어제도 남편한테 돈 좀 아껴쓰라고 잔소리 하며.. 앉은 자리에서 큰 참외 두개를 홀랑 다 까서 먹길래 참외는 한번에 하나씩만 까서 먹으라고 아깝다고 잔소리 했는데 ㅎㅎㅎ 남편 왈, 국민연금도 60몇세부터 지금 시세로 160 정도 받을수 있고 지금까지 모은 퇴직연금만 해도 원금 2억 넘는데 뭐가 그리 걱정이냐고 좀 맘 편하게 살라고 하는데.. 그건 미래 대비를 별로 안하고 계산도 안하는 남편 같은 성격에나 그럴수 있지, 완벽하게 미래의 청사진이 그려져야 하는 저한텐 항상 조금씩.. 모자라는 액수더라구요 ㅜㅜㅜㅜ30. 배움
'16.6.9 10:19 AM (49.1.xxx.238) - 삭제된댓글다른 부분은 개인 소비성향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정도 자산에 수입이면 적어도 먹는 건 좋은 걸로 하는 게 남는 거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교육투자는 더 해볼만 한 것 같은데요.
사교육을 막 시키라는 게 아니라 해보고 싶다는 게 있으면
'그래 한번 해봐라'하고 다양하게 경험시킬 것 같아요.
부럽네요 ㅎㅎ31. 님 같은 사람 안만나요
'16.6.9 10:22 AM (121.187.xxx.84)돈 없다면 이해하겠는데 있는 돈에 그러고 사는거? 보는 사람 피곤해요
님류 특징이 사람모임에도 메뉴판 보며 이건 비싸서 못 먹겠다 저것도 비싸서 못 먹겠다 중얼거림요 옆에 사람들 입맛이 싹 가셔요~~
커피 한잔에 비싸다 못먹겠다 부들거리고, 남이 사준건 곧잘 받아 먹어도 자기돈으론 차한잔을 안사죠! 어디 만나겠어요?
님본인이 돈을 못쓰든 뭐든 건 님사정이고? 남들 입장에선 수전노 그자체로 보여요32. 81
'16.6.9 10:25 AM (14.32.xxx.220) - 삭제된댓글우왕 뭘해서 18억이나 버셨는지가 제일 궁금해요.
돈은알아서 쓰세요. *^^*33. 자산은 엄청 많아도
'16.6.9 10:27 AM (218.52.xxx.86)현금을 18억이나 가지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 부럽...
34. 헐..
'16.6.9 10:29 AM (59.25.xxx.110)부럽습니다. 어떻게 해서 2년만에 그렇게 현금부자가 되셨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35. ..
'16.6.9 10:34 AM (182.228.xxx.137)어떤 업종의 사업인가요?
36. 에휴
'16.6.9 10:39 AM (108.19.xxx.53)2년만에18억을 번건 아니고 회사다니고 맞벌이 10년정도 해서 9억쯤 모았어요.
경조사같은건 잘 챙기고 부모님 용돈은 원래 조금씩 드려왔구요. 먹는건 밖에 나가봐야 가격대비 질과 맛을 따져서 고민...몸에 좋을것도 없구요.
아이 교육은 아이가 한다는건 대부분 시키고 애도 잘 따라주는데 제가 너무 과하게 시키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저냥 적당히 시켜요.
남들 만나서 얻어먹는거 좋아하지 않고 저는 더치페이 좋아해요. 얻어먹으면 꼭 저도 사구요. 어디가서 수전노 소리는안듣는데요. 제가 돈있다고 이 사람 저 사람 끌어다가 밥 사먹일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이유가 있을땐 잘 삽니다.37. 부동산
'16.6.9 10:42 AM (211.200.xxx.105) - 삭제된댓글저도 부동산쇼핑 추천이요~
38. 저도
'16.6.9 10:47 AM (223.62.xxx.88)부동산쇼핑 추천이요~ 소비성향이 잘 안바뀌는 것 같아요. 그나저나 무슨 사업이신지 궁금하네요~
39. ㅣㅣ
'16.6.9 10:51 AM (223.62.xxx.89) - 삭제된댓글너무 억지로 소비해야된다 생각할 필요도 없어요
저는 그보다 자산 조금 못한데 먹는것만 마음대로 하고있고 내년부터는 여행 좀 실컷 다닐려구요
왜 꼭 소비를 해야된다고 강박증에 시달리세요
돈 있어 좋은 건 쓰고 싶을 때 자유롭게 쓰는 거지 억지로 쓸때 찾아서 쓰는게 아니에요40. 암요
'16.6.9 11:01 AM (211.36.xxx.45)돈 펑펑쓰려면 1000억은 있어야죠 18억은 펑펑쓰기엔 적지 않겠어요? 지인중에 50억자산있는데 그분은 명품백 몇백짜리도 척척사요
41. 와
'16.6.9 11:07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내통장에 18억이 있다는 생각만해도 신나네요.ㅠ.ㅠ
인생 즐겁게 살기 딱좋은 금액 아닌가요 ㅎㅎㅎ42. ㅣㅣ
'16.6.9 11:13 AM (223.62.xxx.89) - 삭제된댓글어제 10만원대 밥솥 사는데도 최저가 비교하고 시간 알람해놓고 3000원 적립금 받아 구매하고 카드할인되는 곳 없나 검색해보고 구매
했네요
커피도 돈주고는 잘 안마셔요 경품이벤트 해서
마시죠 한달에 10잔은 타니 그렇게 마셔요
옷은 제옷은 그냥 인터넷 보세로 사고 남편 옷은 백화점에서 괜찮은거 사줘요
자수성가 몇십억 자산있는 분중 반 정도나 쓰고 살고(백화점 뷔아피) 또 반쯤은 안그렇더군요43. 타고난대로
'16.6.9 11:20 AM (117.111.xxx.72)살면되지 왜그리 스트레스를 받나요?
그냥 받아들이고 사셔야죠. 소비 성향은 어느정도 타고난 부분이라 생각해요.
버는사람 따로 쓰는사람 따로 라는 말이 왜 생겼겠어요44. ㅎㅎㅎ
'16.6.9 11:22 AM (183.103.xxx.243)이거 자랑 맞아요.
제가 그러고 살았고
남들한테 말하고 다녔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부끄럽네요.45. 스마트하게
'16.6.9 11:39 AM (58.140.xxx.82)소비하세요....아마 제 친구였다면 -부동산 쇼핑했을듯.-세대별 나이. 학군. 고려해서-
전재산중에 가용할수 있는 범위에서 가성비 따져서 소비하세요..46. 겸손하게 한결같이
'16.6.9 11:52 AM (110.8.xxx.15)요즘은 세상 정말 빨리 변해요.제 주변에서 100억대 부자 200억대 부자 몇년안에 다 망해서 지금은 집도 한채 없이 되더군요.두분다 돈 좀 버니까 교만해 지고 사치를 하더군요. 한방에 갑니다.20억 정도는 한순간 판단 잘못하면 날릴수 있는 돈입니다.모으긴 힘들지만 쓰는건 정말 잠깐 입니다.사람이 겸손하고 안 변하는게 중요 합니다.
47. ㅣㅣ
'16.6.9 12:29 PM (223.62.xxx.109) - 삭제된댓글최저가 검색해보고 사는거야 뭐 어때요?
근데 최저가검색해도 여러 조건이 붙어서
진짜 최저가로 사려면 피곤하지요
10만원이상에서 몇천원 차이는 그냥 눈 감아야죠
그리고 돈 있다고 다 백화점뷔아피가 아닙니다
뷔아피 아닌분들도 많아요
돈 많은 사람은 최저가 검색도 않고 돈 많은
사람은 다 가격표 신경안쓰고 쇼핑한다는
생각 부터 변해야 해요
몇십억 재산에 모든 소비를 마음껏 마음대로
하고 사는 사람 거의 없답니다
어느 한쪽은 좀 자유롭게 쓰고 어느 한쪽은 좀
신경쓰고...이러고 사는게 보통 입니다
돈 있다고 돈 함부로 쓸 필요도 쓸 이유도 없답니다48. 아까와서 못쓰는거죠
'16.6.9 12:30 PM (210.210.xxx.160)아끼던 습관이 남아 있어서..
근데 돈은 써야 내돈 된다는 말도 있잖아요?
뭘 사서 입고 먹고 해야 그 돈의 효력과 가치를 아는거지,쟁여놓은 돈은 그냥 돈일뿐,돈의 효용 가치가 없죠.
돈을 모으기만 하고,써서 기분 좋은 느낌을 모르면 그럴수 있어요.근데 또 그걸 몰라야 돈도 모아요ㅎㅎㅎ
돈이란게 참 아이러니해요.
그래도 그동안 모으느라 애썻으니,부도 안맞는 수준에서 잘 쓸수도 있을거 같아요.
부러운 고민이네요.49. 궁금
'16.6.9 12:39 PM (211.55.xxx.162)회사다니면서 사업으로2년안에 그많은현금보유? 그게가능한가요?
부부중한명은회사다니고한명은
사업한다치더라도
2년안에사업자리잡는다는건 예전
산업부흥시대도 힘든데요
요즘같은때 원글님은 하늘과땅에
감사절을 매일 올리셔야겠네요50. ...
'16.6.9 12:43 PM (121.55.xxx.172) - 삭제된댓글맞벌이로 10년만에 9억?
대단하시네요.
돈의 노예로 살지말고 자유로워 지세요~51. 스타일..
'16.6.9 12:47 PM (118.34.xxx.97)최저가 쇼핑하고 외식 저렴한것으로 하면 어떤가요..
님이 편한대로 좋은대로 하면 되잖아요.
돈이 많다고 꼭 펑펑 써야되는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돈이 많은데 남한테 인색하고 피해주고 더 갖지 못해 안달내고 하니까 문제이지요.
님이 남한테 피해가지 않게 행동한다면 님이 편한대로 계속 아끼면서 사는것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요.
아니면 님이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곳에 써보세요. 제 친구는 먹는 것에 있어서는 알뜰한데
본인을 위해 배우는 학원비나 취미에는 돈을 많이 투자 하더라고요.
우리남편도 그래요. 먹는것과 외식에는 인색하게 구는데 신발은 좋은것으로만 사요.
님도 님이 투자하고 싶은..돈을 쓰고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돈을 쓰면 되지요.
그리고 돈이 많다고 하니 믿을만한 기관에 기부도 좋고요.52. ..
'16.6.9 1:21 PM (221.163.xxx.79)아는만큼 보인다고.. 여행도 한번 갔다오면 다음엔 이렇게.. 주방용품도 사다보면 다음엔 다른기능.. 옷도 입다보면 다음엔 다른 소재.. 이렇게 발전되요.
사다보면 자꾸 보이는 거죠.
내가 모피를 백만원짜리 사서 입다보면 어느날 오백만원짜리 사서 입은사람과 확 비교되는데 아예 안 갖고 있으면 아무생각 없지요.
소비란 그런 것 같아요. 안 사면 몰라서 안 갖고 싶고 사면 더 좋은거 다양한게 보이구요.
안써서 좋은 사람은 안쓰면 되고 .. 소소하게 사서 즐거우면 사면 되고..
자기 스타일대로 사는 거죠.53. ...
'16.6.9 1:23 PM (182.221.xxx.208)원래가 없는 사람이라서 아끼고 모아서 사는 사람인데요
시어머니 옆에서 간호해 주면서 생각한게 그래 죽어라 아껴서
통장불러 놓으면 뭐해 엄한자식 다 주고 본인은 늙고 병들어서
쓰고 싶어도 못쓰고 쓸돈도 없어서 저리 한숨만 쉬고 죽어야지 소리만...
저도 아이들 어릴때는 정말로 악착같이 살림해서 저축하고 시어머니 생활비
보태드리고 했습니다 지금은 다 부질없이 느껴지고 모은돈 시어머니 병원비로
다 나가고 하니 모으는사람 따로 쓰는 사람 따로라고 하더니 정말이네 싶습니다
이럴줄 알랐으면 얘들한테 좀 더 해줄껄 괜찮은 가방하나 살껄하면서 허망스럽습니다
애들도 돈만 있으면 해결될 일도 되써 그냥 해 가지마 하지마 대충해가 되고보니
더 그러네요54. ㅎㅎㅎ
'16.6.9 1:30 PM (180.66.xxx.19)저희 시어머니 입원 병실에서 옆병상 할머니가 완전 부자이면서 노랭이?셨어요.
어찌나 알뜰하고 돈이 많으신지..
그래도 그 할머니 드시고 싶다는 붕어빵 같은것 제가 사다드렸어요.
돈이 그렇게 많으면 뭐해요, 마음 넉넉하고 여유있는 저희 어머니가 윈!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글 읽으니 그때 생각이 나는군요^^55. 부동산
'16.6.9 7:12 PM (1.235.xxx.221)부동산 비율이 너무 작네요.3억2천이라...
저 같으면 현금을 5억정도.부동산을 15억정도로 배분할 것 같아요.
그러면 좀 아껴쓰시는 편이긴 해도,있는데 못쓴다 기분은 안들거에요.
아직 아이도 키워야 하고,결혼도 시켜야 하고,펑펑 쓸 정도 아니죠.
돈있는데 못쓴다 ,가 아니라 꼭 필요한 재산상태가 아직 안이뤄진거죠.
지금처럼 열심히 사시고 아껴쓰며 살면 2배 3배도 더 이룰 수 있을 거에요.
아이들에게도 교육적으로 좋겠네요.
아이들 키워놓고 ,여행 갈 때 이코노미 안타고 비즈니스 타고
멋진 곳에서 한끼정도 먹어보고 이런 여유 누릴 수 있는 ,그런 때가 올겁니다.
애가 비싼 돈 드는 공부 하고 싶을 때 ,못하게 막지 않을 수도 있을 거구요.
저는 원글님 멋져보여요.56. 댓글 보니
'16.6.9 7:15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원글과 댓글을 보니 본인도 본인의 생활패턴에 만족하고
주변에서도 불만 없는 거 같은데 뭐가 문제죠?
본인은 만족인데, 가족이나 주변에서 뭐라 그러는 거 아니면 전혀 고민할 거 없을 거 같습니다.57. ...
'16.6.9 7:18 PM (175.116.xxx.236)그래도 많이버신지 얼마안되서 그럴꺼에요 더 익숙해지다보면 해결될것을 익
58. 옆에서
'16.6.9 7:24 PM (1.236.xxx.128)가족중에 누가 대신 써줄거에요
버는 사람있고 쓰는 사람있더라구요59. 궁금
'16.6.9 7:35 PM (14.52.xxx.152)무슨사업을 해서 2년 사이에 그리 많이 버셨는지 궁금해요~ 익명이니 알려주세용
60. ㅉㅉ...
'16.6.9 7:36 PM (126.254.xxx.167)얼마나 할일 쓸일이 많은데. 방구석에 앉아서 82만 하시는중?
호기심 많고 쇼핑에 환장하는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
매일 쏟아져나오는 새롭고 편리한 상품들,, 문물들,, 기기들
아름답고 튼튼한 명품들,, 옷들,, 건강관련 미용관련,,
태어난 이상 이 시대의 최첨단의 것은 다 경험해봐야져
배울것도 얼마나 많은데..
유럽 해외 돌면서 어학연수 다닐듯
기부도 팍팍 하고 학교도 짓고 유기동물도 돌보고
정 쓸데없음
저같음 하와이에 별장이라도 하나 사겠네요 ㅋ
그돈으로 모자라겠지만. 제주도라도..
쓰는 즐거움을 결국 모른채 가시겠구료..
다른 사람이 즐겁게 기쁘게 다 써줄거예요
염려마시고 계속 불리고 저축하는데 전념하세요 그게 행복하실테니
별로 돈쓸 생각도 없고 그냥 대만족하시는 거 같은데
뭣하러 이런 글 올려서 염장질 하시나요 3333
별꼴이네 뜬금없는 자랑질61. MandY
'16.6.9 7:44 PM (121.166.xxx.103) - 삭제된댓글돈을 쓰는데 집중하지 마시고 그 돈으로 무엇을 하고 어떤 기쁨을 느꼈는지에 집중해보세요 밤에 잘때 숫자를 버리시고 뭘샀나 왜샀나에 집중해보세요 돈쓰는 재미가 얼마나 좋은데요^^ 18억이면 이자가 얼마인가요? 그 이자만큼만 쓴다 생각하시면 안될까요? 현금 180도 없는 저로선 부러울따름^^
62. ....
'16.6.9 8:27 PM (112.151.xxx.45)뭐가 고민이실까요? 필요할 땐 다 쓰고, 인색하단 소리도 안 듣고, 사교육이나 음식은 가치관에 따른 선택이고. 버는것도 소비도 습관이고 연습입니다. 벌어놓고 적절하게 못 쓰고 그걸로 스트레스 받으면 좀 아니긴하죠. 연습하세요.
63. 겨우
'16.6.9 8:44 PM (49.1.xxx.21)20억 남짓인데.... 아직 나이도 있고, 애들도 더 키워야하는데
왜 돈 펑펑 못쓰는지 모르겠다고 비관??할 일은 아닌데요?64. 무슨 사업하시는 지
'16.6.9 8:49 PM (59.12.xxx.30)진짜 대단하시네요. 부럽구요. 요즘 사업하든 자영업이든 다 안되서 죽겠다는 소리가 여기 저기서 터져나오는데 돈이 펑펑 벌리는데 돈많아도 못쓰는게 고민이라니....님 말씀하시는 고민이 조금은 이해도 되면서도 이런 고민은 여기다 안쓰시는게 여러명 정신건강으로 좋은 것 같아요.
무슨 사업을 하시길래 현금이 18억이나 모아지는 건지요. 부럽네요.65. 허기사
'16.6.9 8:52 PM (59.12.xxx.30)저희 친정 부모님은 현금은 아니여도 자산이 20억 되시고, 80노인이신데도 아직도 돈없어서 고기도 제때 못사먹는다고 하시는 분들이예요. 월급쟁이로 두아이 키우기 빠듯한 제가 고기 사다드려야 드시는 분들.
20억 매일 호텔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 썰고 사셔도 다 못쓰고 돌아가시는데도 아직도 매일 돈돈이고 늘 상 가난뱅이 모드세요. 물론 저랑은 상관없는 돈이죠. 귀한 막내아들 다 물려주시려고 꿍쳐놓으시는거니.
살아 생전에 서운케 해드리면 돌아가신 후 후회할까해서 사드려요.66. 잘될거야
'16.6.9 9:10 PM (39.7.xxx.178) - 삭제된댓글저도 삼만원짜리 티셔츠 하나도 못사고 칠천원짜리 슬리퍼에 사은품 가방 들고 추레하게 하고 다녀요.
오늘 아파트 엘레베이터에서 저보다 연세 있으신 아주머니께 인사했더니 인사도 안 받고 뜨아하게 쳐다보셔서 슬펐어요.
다만 먹는거랑 여행비는 안 아껴서 숙소는 최고급, 먹는 것도 호텔에서 삼시세끼 먹어도 안 아까와요.
하튼 저도 낡고 떨어진 수영복과 래시가드, 보풀 일어난 티셔츠 입고
특급호텔을 누비는게 약간 미안하지만, 막상 옷 사러가면 돈이 넘 아까와요. ㅠㅠㅠ67. yalayala
'16.6.9 9:17 PM (59.13.xxx.122) - 삭제된댓글3억짜리 소형 3채사서 월 300 월세받고 죽을때 자식물려주고 3억보태서 사는 곳을 편의시설 좋은 곳으로 옮기고 남은 6억으로 연금 저축 투자 한달에 1000만씩만 딱 맘편히 쓰겠어요 생활비전부해서... 매일 백화점 가면 살 것들이 보이는데...얼굴피부관리하고 해외여행 다니고 얘들 해외연수 따라다니고 운동 매일 한시간 다니고
68. 한달
'16.6.9 10:24 PM (223.62.xxx.103)천만원이면 정말 피부관리받고 운동하고 여행다니고 하겠네요
69. 애
'16.6.9 11:11 PM (121.138.xxx.233)고기도 먹어본놈이란 말....
어느 빌딩자산가는 평생을 짜장면만 드셨데요.
돈의 노예로 살지마세요.
돈은 좀더 윤택한 삶을 위해 쓰는거죠.
아무거나 펑펑쓰는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곳에 기꺼이
지불하는거죠.70. pianohee
'16.6.9 11:19 PM (221.167.xxx.115)야라야라님
소형3채사면 1가구 2주택,양도세 등등은 어찌처리해야되나요? 옆에 계시면 물어보고 싶네요. ^^71. ..
'16.6.9 11:54 PM (108.35.xxx.209)당연한거 아닌가요? 건물주나 월 몇천 고소득 전문직 아닌바에야. 미래가 불확실하니 그럴수 밖에
222222222222222272. ㄴㄷ
'16.6.10 12:05 AM (121.138.xxx.233)원래 돈은
버는사람 따로.
모으는사람 따로.
쓰는사람 따로.더라구요.
원글님은 버는사람
쓰는사람은 따로 있을예정일겁니다73. 그 돈
'16.6.10 12:15 AM (118.32.xxx.208)그냥 줄줄 새나가는날 생겨요.
아주 가까운분이 65억 모으셨는데 현재는 몇천만원밖에 없어요. 교회 갖다 준돈도 어마어마하고, 사기도 당하고 자신 위해서 옷한벌 제대로 안사입고 신발도 좋은거 쌔거 안챙기고 먹는것도 늘 소박하게 드셨는데... 그냥 열심히 하루하루 사시고 잘 모으셨지만 자신을 위해 쓴거라고는 망가진 몸을 치료하는데에 쓴것뿐.
쓸줄 아는것도 필요하고 정말 쓸곳이 없다면 여기저기 장기후원이라도 하세요. 한달에 만원씩 후원하는 좋은 단체들 여러곳에해도 보람있구요.74. 현금을
'16.6.10 12:52 AM (50.131.xxx.96)부동산화 하세요.
그럼 그돈 쓸일도 없어요.
10억- 20 억 모으고 벌려면 오래 걸리지만 날리는건 한순간이에요. 경험담75. ..
'16.6.10 1:01 AM (175.198.xxx.115)꼭 돈을 많이 번다고 소비 수준을 올려야 하나요? 남들에게도 인색하게 하고 궁상 떠는 건 그렇지만 적당선에서 소비수준을 지키는 것도 저는 건실해 보여요~ 주변에 부자들 보면 평소엔 검소하다가 중요한 일에는 과감하게 풀던데 좋아보였어요. (예를 들어 쓸데없이 사교육 많이 시키는 건 자제하지만 자식이 정말 원하는 꿈이 있을 때 돈 걱정 없이 유학을 보내준다거나 금전적으로 뒷받침해줄 순 있겠죠.)
저라면 당장 자산규모에 걸맞는, 돈 쓸 때와 안 쓸 때를 판단하는 안목(이 말도 좀 위험하지만)을 키우고, 일부는 어려운 이웃들 장기후원 할 것 같아요. 말하자면 소비도 후원도 체계적으로요. 감정적으로 얼마 쓰고의 문제가 아니라요. 아무튼 부럽습니다^^76. 오늘
'16.6.10 2:44 AM (116.123.xxx.107)인문학 강의중
의식주에 껄떡거리지 마라77. 근데
'16.6.10 7:21 AM (121.138.xxx.233)강남서초에 50평대 아파트도 못살 금액인데요.
78. 근데
'16.6.10 7:23 AM (121.138.xxx.233)그러니 그돈 쓸생각 마시고
강남서초에 괜잖은 아파트하나 사세요79. ...
'16.6.10 8:17 AM (103.28.xxx.202)저도 먹는것 그리고 여행에 돈써요.
제옷은 아웃렛에서. 애들옷은 외투빼고는 사만원이하.
명품 욕심이 없어선지.. 고기맛을 못본탓이겠지만 ㅎㅎ
제 소비스타일에 만족해요.
뭐 살때 가격표보고 고민안하는게 어디에요.80. ...
'16.6.10 8:18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죽을때까지 쓴돈이 자기가 번돈이래요..
사치가 아니라면 쓰세요..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아요~81. ...
'16.6.10 8:20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죽을때까지 쓴돈이 자기가 번돈이래요..
사치가 아니라면 쓰세요..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아요~
그리고 부럽습니다.,앞으로 계속 돈 많이 버실테니,,,장래도 밝으시네요82. 부러워요~
'16.6.10 8:56 AM (58.120.xxx.21)저도 정도 차이는 있지만 수입 비해 못쓰는 편인데
저람 새 아파트 사서 인테리어 싹 해서 들어가면 소소한 돈 안써도 행복할 듯요^^83. 18억이면
'16.6.10 9:02 AM (203.244.xxx.22)그렇게 펑펑 쓸정도도 아니고... 일상생활에서 펑펑 써봐야 뭐하나요.
집 좀 좋은 곳으로 이사가시고, 차 좀 좋은 것으로 바꿈 어떨까요?84. 18억이면
'16.6.10 9:02 AM (203.244.xxx.22)꼭 돈많다고 아껴쓰지 말아야한다는 것도 편견이에요.
85. 님
'16.6.10 9:05 AM (152.99.xxx.239) - 삭제된댓글전 2억도 없지만 20억도 많은 돈 아니예요
아껴 쓰시는게 맞습니다.
100세 시대이고 언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릅니다.
의료민영화라도 되 보세요.
늙어서 의료비만도 어마어마해요
아이교육비요? 아이들 더 커보세요. 클수록 큰 돈 슝슝 나갑니다
애들 교육비며 결혼자금, 아이 집값은 장난인가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아껴쓰세요86. ...
'16.6.10 9:52 AM (223.62.xxx.6)정말 돈을 못써 고민이 아니라 자랑할데가 없어 고민인거 같은데요
하긴 평생 짜게 사셨으면 돈안드는 자랑할수 있어 여기 글올리는거 겠네요
밖에 나가면 온통 소비의 유혹뿐인데 쓸데가 없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5020 | 남편의 외도를 알았던 날 77 | 6월 | 2016/06/10 | 28,422 |
565019 | 수련회중 안경분실. 4 | .. | 2016/06/10 | 955 |
565018 | 민주당 왜이렇게 일을 못해요? 8 | 짜증난다. | 2016/06/10 | 1,285 |
565017 | 11인승 카니발에 카시트 세개..몇명이나 더 탈 수 있을까요? 5 | ..... | 2016/06/10 | 1,181 |
565016 | 특정일에 꼭 특정인이 나오는 꿈을 꿉니다 ㅠ 2 | 어쩌다 | 2016/06/10 | 746 |
565015 | 사람이 필요 없어져 5 | 점점 | 2016/06/10 | 1,349 |
565014 | 캐나다 맥길대학원 나오면 성실하게 공부한건가요? 9 | ㄱㄱㄱㄱ | 2016/06/10 | 3,625 |
565013 | 유아초등 돌보미 2 | 조언부탁해요.. | 2016/06/10 | 1,168 |
565012 | '아버지와나' 에 나온 배경음악 궁금해요. 2 | 음악궁금 | 2016/06/10 | 826 |
565011 | 개파와 아이파 7 | 요즘 궁금 | 2016/06/10 | 988 |
565010 | 반영구화장 배우고 싶은데 걱정이 앞서네요.. 7 | 0행복한엄마.. | 2016/06/10 | 1,386 |
565009 | 요즘엔 공대나와도 취업이 힘든가요? 9 | 청년실업 | 2016/06/10 | 3,484 |
565008 | 강주은씨 아들 유성이 전공이 뭐였나요 6 | ㅂㅁㄱ | 2016/06/10 | 5,993 |
565007 | 써모믹스 써보신분^^ 1 | 다시보기 | 2016/06/10 | 1,076 |
565006 | 인생이 되게 허무해요. 16 | ㅍㅍ | 2016/06/10 | 8,382 |
565005 | 소파구입 | 기분 | 2016/06/10 | 751 |
565004 | 하비(하체비만) 본능 엄청나네요ㅠ(다이어트 하소연) 19 | 하비 | 2016/06/10 | 7,484 |
565003 | 대학에서 수학과 나와서 금융권에 일하는 경우는 주로 어떤 일 하.. 13 | 교육 | 2016/06/10 | 3,609 |
565002 | 세부 가면 어떤걸 할수 있는지 자세히 알고 싶어요. 2 | 궁금 | 2016/06/10 | 1,075 |
565001 | 스마트폰 인터넷 사용 중 메시지 확인하는 방법 2 | 가을하늘 | 2016/06/10 | 793 |
565000 | 살아보니 영어보다는 수학이 훨씬더 중요한거 같네요 27 | 미쿡 | 2016/06/10 | 6,446 |
564999 | 꿀 뜰때 스텐 아니면 프라스틱 숟가락으로 사용해야 하나요? 1 | 꿀 | 2016/06/10 | 2,205 |
564998 | 틴트쓰는 82분들 계신가요?? 5 | 질문 | 2016/06/10 | 1,453 |
564997 | 좌익효수 짤렸다네요... 9 | 국정원댓글녀.. | 2016/06/10 | 2,366 |
564996 | 집보러다니다 지저분한집공통점 발견..! ! 88 | 공통사항 | 2016/06/10 | 41,2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