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과 다이어트에 어느 말이 맞는건지 봐주시겠어요?

아침식사 조회수 : 1,032
작성일 : 2016-06-08 22:30:49
제가 읽었던 건강서적들은 대부분 아침을 가능한 적게 먹으라는 주의였어요. 간헐적 단식도 전날 저녁이후 아침단식을 추천하는 것 같아요. 물론 점심 저녁보다 지키기 쉬운 이유도 있긴 하겠지만요, 아침에 면역물질이 활발히 분비되는데 음식물 섭취와 소화 작용으로 그 물질의 분비를 교란해서는 안 된다고 봤거든요. 또 현대사회에서 저녁이야말로 가족이 모이는 시간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다이어트를 위해선 아침은 왕처럼 점심은 평민 저녁은 걸인처럼 먹어야 한다지요? 실제로 며칠 전에 저 제목의 글을 봤는데 한 달안에 5킬로를 빼셨다고 해요.....아침에 먹는 게 낮 동안의 칼로리 소비를 위해서라고 하고 저녁만 굶어도 배가 좀 들어가는 것도 맞는 것 같고요.

전 사실 아침을 거른 지 한 달정도 되었어요. 아기랑 아침에 문화센터니 놀이방이니 가며 저도 챙겨먹고 가는 게 힘들었고 둘째는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서인데..물론 운동할 시간은 없어요;;; 여하간 저 둘 중에 하나만 맞는 말인가봐요 ㅋ 사실 살이 빠지진 않았지만 아침단식을 깨는 게 아까운 맘도 있고요. 가끔 커피는 마셔요...멍 할 때가 있어서요.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아마 딱 하나가 절대적으로 맞는다..그렇지는 않겠죠?
IP : 194.230.xxx.1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8 10:34 PM (121.139.xxx.71) - 삭제된댓글

    제 경험으로는 아침을 많이 먹고 적게 먹고가 아니라 아침에 일어나면 위가 깨어나는데 30분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그걸 모르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허둥지둥 밥먹고 출근하면 위가 너무 부담이 되서
    아침을 걸렀는데 여유있게 일어나서 간단하게 단백질 위주로 식사하면 부담도 별로 없고 공복도 늦게 오더군요

    하루에 필요한 영양을 세번에 적당히 나눠서 먹는게 전 좋은거 같아요

  • 2.
    '16.6.8 10:41 PM (180.66.xxx.214)

    뇌세포의 활동 에너지원이 탄수화물 이라지요.
    공부하는 학생들 아침밥은 꼭 챙겨 먹이라는 이유가 그거구요.
    저도 머리 많이 쓰는 직업이라 아침밥은 꼭 챙겨 먹어요.
    특히 탄수화물 비중은 오전에 좀 높게 잡고,
    점심, 저녁은 좀 줄이는 식으로요.
    잉여의 탄수화물은 체내에서 지방으로 전환되어 축적 되니까요.

  • 3. ....
    '16.6.8 10:51 PM (58.236.xxx.201)

    단순히 살을 빼고싶다면 아침을 굶다시피하고 많이 움직이고
    그렇다고 저녁을 많이 먹어도된다라는 말은 아니고 저녁도 일찍 적당히 단백질,섬유질위주로.
    몸에 근육을 만들고싶으면 아침꼭 먹어야죠 대신 저녁은 아주 가볍게.
    제생각에 그렇다고요^^;;

  • 4. 보험몰
    '17.2.3 11:15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588 하루종일 할 일이 없어요 5 무슨일 2016/09/04 2,190
592587 반포래미안 갔다 충격먹었어요 69 ... 2016/09/04 38,387
592586 와 지금 복면가왕 대단하네요 7 ㅎㅎ 2016/09/04 4,512
592585 판듀 재밌네요 2016/09/04 1,335
592584 질투의 화신 엄마들이 빨강이 왜 찾는거에요? 6 ... 2016/09/04 6,391
592583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양동근 수염 4 ... 2016/09/04 2,457
592582 남편 뒷통수 한대 때리면 어떨것 같으세요? 16 .. 2016/09/04 3,543
592581 아이둘 입주 도우미 vs. 출퇴근 도우미 5 ㅇㅇ 2016/09/04 1,716
592580 급질) 인터넷면세점 2 ? 2016/09/04 729
592579 누구 말투가 문제인가요? 4 아놔 2016/09/04 1,061
592578 술끊고 달라진 점 5 신기 2016/09/04 3,450
592577 고등학교 수학1 어떤 교재로 시작하나요? 7 중딩 2016/09/04 1,275
592576 중학생 용돈 얼마씩 주세요? 5 .. 2016/09/04 1,487
592575 럭ㅇ스포ㅇ어ㅇ스 완전 사기 쇼핑몰ㅇ이에요 ㅇㅇ 2016/09/04 1,571
592574 요양병원 요양원 근무했던 간호사입니다 169 질문 받아요.. 2016/09/04 49,123
592573 스테로이드? 이런게 왜 위험하다고 하나요? 10 흐음.. 2016/09/04 4,472
592572 난 진짜 남편이 살림하면서 애들 수학만 가르쳐주면 좋겠네요 5 신의한수 2016/09/04 2,162
592571 중산층,중위권의 기준?? 저열한생각을버리세요 6 ㅇㅇ 2016/09/04 1,888
592570 미국도 돈 많은 사람들은 주로 건물주 하나요? 4 ... 2016/09/04 4,069
592569 한진해운 사태 잘 아시는 분 정리좀요.. 궁금 2016/09/04 414
592568 광주의 청소년 센터이사장, 전문화재단 이사장의 와이프가 상습 사.. 정의사회구현.. 2016/09/04 771
592567 한국, 미국 다음으로 양극화 극심. "역시 헬조선&qu.. 2 샬랄라 2016/09/04 588
592566 복면가왕~ 같이 얘기하며 보실분 들어오세요 ^^ 24 .. 2016/09/04 2,098
592565 Dawn Levy란 브랜드 아세요? 9 궁금 2016/09/04 1,467
592564 시댁에 얼마간격으로 전화하나요 17 루이 2016/09/04 2,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