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무원들은 직업에 대한 불안함이 거의 없겠죠?

... 조회수 : 2,816
작성일 : 2016-06-08 19:38:08
마흔이고 현재 직업에 만족도도 높은편인데도
하루하루 또 여기를 갑자기 그만둘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이 커요.
나이 먹을수록 나중에 취업 안될까 걱정되는 마음도 있구요.
요즘 남자들도 쉰 넘어서는 일할만한 직장이 거의 없더라구요.

공무원들은 그래도 60까지는 정년이 보장되고
65세부터는 연금도 나오니
이런 불안감은 없겠죠?

IP : 211.36.xxx.2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8 7:44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뒤늦게 공부해서 50넘어 들어오는 사람들 있어요.
    공부해서 들어 오시면 되됴.

  • 2. ..
    '16.6.8 7:44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뒤늦게 공부해서 50넘어 들어오는 사람들 있어요.
    공부해서 들어 오시면 되죠

  • 3. ..
    '16.6.8 7:57 PM (211.36.xxx.228)

    점두개님
    요즘 명문대생들도 공무원 셤만 몇년씩 준비하는데
    거기다 영어도 잘해야하고..
    공뭔 합격이 그리쉬운가요?

  • 4.
    '16.6.8 8:22 PM (118.176.xxx.117)

    불안감은 별로 없지만 정년이 긴 만큼 이상한 사람과 끝까지 함께 하죠..일자체의 만족감은 없다시피하고요

  • 5. 관공서 비정규직으로 일해보니
    '16.6.8 9:00 PM (175.215.xxx.157)

    불안감은 전혀 없고요
    철밥통이니 무슨 잘못해도 안짤릴 거란 안심하에 허위출장 허위초과근무 잘들 하고요
    근무시간 치킨 떡볶이 시켜먹고 잘들 놀더라구요
    가끔 회의 느끼는 사람은 공무원이라는 좁은 세계에 답답함 느끼는 사람, 좀더 자아실현이 되는 일 하고 싶은 사람... 그래도 절대 쉽게 못그만두죠. 고인물 같은 삶 답답해도 그만큼 쉽게 자리만 지키면 정년까지 꼬박꼬박 월급나오고 연금나올 자리 없으니까요. 해마다 호봉은 올라가고 공무원 사회 특유의 분위기에 본인도 젖어가면서 정년까지...
    그 와중에 계속 공익에 도움되도록 마음 쓰면서 일에서 나름대로 의미 찾는 일부! 분들은 건강하고 좋은 공무원들이신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091 기존책장에 선반하나씩 더 만들고 싶은데 8 궁금이 2016/06/09 871
565090 마곡? 이런데는 언제.. 6 공항근처 2016/06/09 3,098
565089 오피스텔 사서 월세 놓으면 골치 아플까요? 14 오피스텔 2016/06/09 6,169
565088 피임약르로 생리늦추기 좀...알려주세요. 3 momo15.. 2016/06/09 1,288
565087 또 오해영 ost 왜이렇게 좋은가요 13 에릭에릭 2016/06/09 2,940
565086 주식 몇% 보세요? 15 나홀로 2016/06/09 3,062
565085 속보!! 더불어 민주당 정세균 의원 국회의장 당선(냉무) 11 대한민국 2016/06/09 2,940
565084 더불어 ,,,최지우 버버리 발모랄 트렌치는 어때요..? 9 늦은 조언 2016/06/09 3,941
565083 버버리 트렌치 사면 두고두고입을수 있나요 10 동글이 2016/06/09 3,199
565082 반기문에 대한 외신의 평가 종합 9 뱀장어 2016/06/09 1,721
565081 미녀 공심이 보시는분!!!!! 18 민아가발 2016/06/09 3,434
565080 이 고양이 왜 이러는 걸까요? 32 땅콩이 2016/06/09 3,218
565079 플리츠스커트 세탁.. 4 d 2016/06/09 2,210
565078 8살 아들 사교육 10개...부작용 있을까요? 58 ... 2016/06/09 8,940
565077 금리가 오르던 안오르던 원금이랑 같이.. 5 .. 2016/06/09 1,749
565076 엘지꺼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쓰시는 분 있나요? 1 00 2016/06/09 1,569
565075 제주 신라호텔이 젤 괜찮나요? 8 ㅇㅇ 2016/06/09 3,736
565074 먹기만 하면 설사...너무 힘들어요 10 아아 2016/06/09 6,478
565073 중딩 ..엄마가 공부 봐주시는분..시간 어느정도 할애 .. 12 고민 맘 2016/06/09 1,763
565072 국회의장 선출 생방송 보고 있어요. 3 지금 2016/06/09 751
565071 신안이 군인데 경찰서가 없나 봐요? 3 .... 2016/06/09 955
565070 일제시절에 시골 면장이면 친일파인겁니다 1 ... 2016/06/09 904
565069 하늘감옥ㅡ민중의소리 펌 2 하오더 2016/06/09 555
565068 이런 남편... 3 익명이다 2016/06/09 1,562
565067 섬마을선생님,예쁜분..우리는 이미 들켜버렸습니다. 17 앵커브리핑 2016/06/09 1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