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 머리가 크다는데 순산할 수 있을까요?
1. ..
'16.6.8 7:40 PM (211.197.xxx.96)10cm 넘는 아기 순산했습니다
기운 드릴께요
지금 4살인데 아직 크네요
친가 외가 다 큰바위얼굴입니다
피는 못 속여욧2. 깍뚜기
'16.6.8 7:42 PM (1.217.xxx.234)아... 순산하셨군요.
ㅋㅋ 그러게요. 유전의 힘은 무서운가봐요.3. ^^
'16.6.8 7:42 PM (219.240.xxx.39)예정일 한달전 병원가니
머리크기로는 이미 출산했어야한다고...
순산했습니다.
셋모두4. 아뜨리나
'16.6.8 7:55 PM (125.191.xxx.96)저요
첫째 머리 크다고 ㅎㅎ
32시간 진통끝에 자연분만 했어요
눈핏줄 다 터져서 빨간눈으로 산후조리 했답니다
그래도 아기는 이쁘더라구요5. 혹
'16.6.8 7:55 PM (58.224.xxx.195)의사가 이대로 자연분만은 위험하다 하심 괜히 고집부리지말고 제왕절개 하십쇼
산모도 소중하니께요~~6. ㅋㅋㅋㅋ
'16.6.8 7:55 PM (124.51.xxx.238)2주 크다고 했는데 순산했네요 유도해서 총 7시간 안걸린^^;;;
순산하셔요~~^^7. 깍뚜기
'16.6.8 7:56 PM (1.217.xxx.234)32시간 진통이요? ㅠㅠㅠ
8. ^^
'16.6.8 7:56 PM (219.240.xxx.39)반가워요~
눈핏줄 터진 산모 나밖에 없다고
엄마가 엄청 뭐랬는데...9. 걱정마세요
'16.6.8 8:02 PM (180.67.xxx.44)저 34 노산에 골반크기는 작고 아이 머기는 크다고 ...
충분히 가능해요.
두아이 모두 머리모양이 예술이라 납작하고 머리큰 남편이 왕 뿌듯해해요.
첫째는 원래 좀 걸리고 둘째는 2시간만에 ^^10. 쓸개코
'16.6.8 8:05 PM (121.163.xxx.232)어머 깍뚜기님 아기가지셨어요??
정말 축하드려요!! ^^
제가 대두아기였고(지금도 당연 마찬가지^^;) 거기다 역아였는데
엄마말씀으론 진통 7~8시간 걸렸다고 하네요.11. 음
'16.6.8 8:07 PM (125.176.xxx.245)우리애 임신중기부터 의사선생님이 머리크다고 갈때마다 이야기하시고 막달엔 머리사이즈가 주수보다 3주크다고.. 예정일전에 어떻게든 낳아야된다고 ㅋㅋ 운동많이하라고 걱정많이했는데 예정일보다 일주일 일찍 낳았어요. 순산했고.. 제가 골반이 작아 더 걱정이었는데 속골반은 괜찮았나봐요. 그건 내진해봐야만 알수있다고하고 내진은 출산할때쯤 했어요.그니까 어차피 미리 걱정해봐야 방법없으니 맘편히먹고 운동 열심히하세요. 쪼그려앉기랑 합장합족인가 하는거랑 고양이자세였나? 암튼 그런거 많이 하세요~
12. 수수엄마
'16.6.8 8:17 PM (125.186.xxx.165)댓글 꼭 달아야하는 글이네요
첫째 임신 중기부터 머리사이즈 걱정해주셨어요
2-4주 오버사이즈로 자연분만 잘 했어요
앞뒤짱구라 바르게 눕히기 힘들었던 아이 잘 크고 있습니다
힘주라고 할때 이 악물지 마시고 응가할 때처럼 힘 주세요
가기전에 든든하게 잘 챙겨드시구요
예정일 지나 진료일 아침 가볍게 먹고 갔다가 두끼 굶고 10시간쯤 진통있었어요
둘째도 마찬가지로 두상,크기 형과 흡사했고 촉진제 맞고 1시간 안되서 슝~13. 수수엄마
'16.6.8 8:19 PM (125.186.xxx.165)순산하실거에요
그렇게 믿으시고 좋은 생각만 많이 하세요
첫째는 소리 안지르고 낳았는데
둘째는 짧고 강렬한 탓이였는지 한번 비명이 나오더라구요 ^^
많이 걸으시고 좋은 생각 많이하기~14. 우와
'16.6.8 8:24 PM (182.212.xxx.90)엄마되시는거예요?
축하드려요~~~~
머리가 작으니 쉽긴합디다만
걱정은 말고 많이걸으세요~~~축하축하15. 깍뚜기
'16.6.8 8:27 PM (1.217.xxx.234) - 삭제된댓글아이고 제가 노산이고 몸집은 작아서 더 걱정되네요.
말씀대로 타고난 것이니 이제와 어쩌지도 못하고 ㅎㅎ
남은 기간이라도 운동 열심히 해야겠어요!16. 깍뚜기
'16.6.8 8:45 PM (1.217.xxx.234)아이고 제가 노산이고 몸집은 작아서 더 걱정되네요.
말씀대로 타고난 것이니 이제와 어쩌지도 못하고 ㅎㅎ
남은 기간이라도 운동 열심히 해야겠어요!
다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17. 저도
'16.6.8 8:53 PM (210.221.xxx.239)몸 작아요...^^;;
처녀 땐 44도 줄여입었어요.
임신했는데 초음파 했더니 몸이랑 머리랑 예정일이 한달 차이 나더라구요..ㅋㅋㅋ
난산이긴 했는데 무사히 낳았어요.
전 제가 머리가 엄청 컸대요...ㅠㅠ
그나저나 깍뚝사형~~ 축하해요~~~18. ㅎㅎㅎ
'16.6.8 9:21 PM (222.107.xxx.2)우리 6개월 아가도 크다고해서 걱정했는데 초음파보다 작았어요 그래도 큰편이랑 한번에못나오고 중간에 걸렸다 나왔네요^^;; 자국났어요 순산했습니다
19. ㅇ
'16.6.8 10:03 PM (118.34.xxx.205)귀여운 아가 ㅎㅎ 머리가 좀 큰가봐요.
나중에 앉을때 좀 뒤뚱거리겠네요 ㅋ 넘 귀여울듯요
순산하시고 후기 주세요.20. ...
'16.6.8 11:01 PM (223.62.xxx.4)의사가 수술하자고 하면 하시길 권해요.
첫째 난산이었는데 양가 어머님들이 왜 수술하냐 야단이셔서 참고 낳았는데, 아이나 엄마에게 안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둘째는 여자아이인데 이마 한 가운데 겸자자국 초등 고학년인데도 안 없어지네요.21. ...
'16.6.8 11:03 PM (223.62.xxx.4)참, 저희 애들은 머리는 작은 편인데 산도가 좁고 잘 안 벌어졌었어요.
22. 봄소풍
'16.6.9 12:02 AM (218.39.xxx.92) - 삭제된댓글저.. 24시간 넘게 진통하다 골반에 껴서 긴급 수술하며 아이 석션으로 뽑아 냈어요 ㅠㅠ.
나중에 골잔에 낀 아이 빼는데 뽕 ! 하고 빠지는 느낌
ㅠㅠ
아이가 머리가 크긴했고.10센치 ㅎㅎ 제가 또 마르고 골반도 납작해요
고생하지 마시고 수술 하자고 하시면 감사합니다 하고 하세요 ^^23. 봄소풍
'16.6.9 12:03 AM (218.39.xxx.92) - 삭제된댓글아. 진통중에 석션 두벗 댓는데 못나와서
하반신 제왕 수술 하면서 골반에 낀 아이 뺏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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