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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82 남자들이 왤케 많아요

ㅇㅇ 조회수 : 3,500
작성일 : 2016-06-08 12:50:07

남자회원은 가입 못한다는 규칙도 없으니
안될 것도 없지만
82만의 느낌이나 특징이 사라지고
점점 흔한 포털사이트가 돼가는거 같아서
요새 들여다보면 위화감을 느껴요

예전엔 생활의 지혜나
구수한 일상 얘기들 올라오면
좋은 댓글 달리고
고민 털어놓으면 실질적으로 따끔한 조언글이나 위로글도
꽤 많았는데

요즘엔 댓글 몇개 달리지도 않았는데
욕설이 난무하고

남초 사이트에서나 많이 보던 풍의 뜬금없는 글들도
자주 올라오고..

여자들끼리 수다 떠는 특유의 맛이
점점 사라지고 있네요

연령층이 점점 젊어진 탓도 있는거 같아요

2,30대 여자들도 그동안 활동하던
네이버나 다른 포털도 많을 텐데
굳이 여기 들어와서 외계어 신조어 늘어놓고
욕댓글에 참여하는 이유를 모르겠고요

아마 고정닉이 아니라 익명이라
신나게 배설할 수 있어서
여기가 좋은가 보네요


요즘 가끔 글을 들여다보면
내가 분명 82에 들어왔는데
무슨 다른 포털 사이트 들어온것처럼 느껴지고
어중이떠중이 흔한 사이트가 돼버렸네요
익명성만 믿고 진짜 함부로 막말하는 여자들도 많고요

아예 종일 대기하고 있다가
욕댓글만 올리는 사람도 많은듯

좀 있으면 여기 완전 쓰레기통처럼 될거같아요


IP : 126.255.xxx.174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
    '16.6.8 12:51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그리 기대를.
    이제 맛간지 한참 됐어요.
    어딘들 안 그런데가 있을라구요.
    그냥 다같이 시궁창에서 뒹구는 시절입니다.

  • 2. ㅁㅁ
    '16.6.8 12:52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이젠 잔잔한글은 클릭들도안해요

    자극적인제목
    미리통빈 글이 히트장식 ㅠㅠ

  • 3. 남자글엔
    '16.6.8 12:53 PM (175.126.xxx.29)

    댓글 안달아요
    대개는 찌질한 남자들이 여초사이트 와요

    82에도 예전에 몇놈이나
    몇년동안 잘난척하다가
    분탕질하고 토낀 놈들 있어요...대표적인게 산들바람...

  • 4. 그러게요
    '16.6.8 12:54 PM (126.255.xxx.174)

    세월이 흘렀으니 변해야 마땅하겠죠
    옛날에 구수하고 정감있는 글이나 콩트 같은것도
    재미있었는데.. 요즘 그런 글 올려주시는 분들도 없고
    저조차도 올리기 꺼려지고
    일기는 니 일기장에나 써라 이러는 사람들도 있고
    하여간에 .. 네이버나 다음 댓글 보는 기분이에요
    다음 댓글 1위는 가끔 촌철살인도 있던데
    여긴 그런것도 없고 첫댓글은 늘 저주

  • 5. ㅁㅁ
    '16.6.8 12:56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ㅎㅎ해남농부인가요 뒤끝 구렸던 ,,,
    그사람도 다시 관심좀 끌어보려 의식남인양 이런저런에도
    흔적남기고 ㅠㅠ

  • 6. 저는 깜놀
    '16.6.8 12:56 PM (59.10.xxx.160)

    아짐도 아니구 의사도 들어와서 그것두 개원의 한의인지 양의인지는 몰겠지만...

  • 7. ...
    '16.6.8 12:57 PM (126.255.xxx.174)

    이젠 잔잔한글은 클릭들도안해요

    >>>>
    그러게요.. 전 에세이 수필 같은 글도 열심히 읽었었는데
    그런 글은 이제 눈씻고 찾아봐도 없네요
    글들아 짧고 살벌하고 사기글도 많고..

    그나마 드라마나 연옌 얘기로 여자들 공감대 형성을 하는듯
    근데 드라마 글들을 봐도 확실히 연령층 낮아진듯해요

  • 8. 근데
    '16.6.8 1:00 PM (126.255.xxx.174)

    엠팍이나 오유 같은덴 고정닉인가요?
    한번 정하면 바꿀수없나요
    아님 82처럼 매번 바꿀수 있는건지..

  • 9. 왜요?
    '16.6.8 1:00 PM (112.173.xxx.251)

    여자들 희스테리 부리는 것보다 남자들 진중한 댓글들도 보기 좋구만..

  • 10. ㅁㅁ
    '16.6.8 1:00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오죽하면 옛 댓글님들 닉을 찾아본다니까요
    계시긴한가

  • 11. 남자가 82에
    '16.6.8 1:00 PM (110.8.xxx.15)

    많은 이유는 그만큼 실업자여서 가정에서 살림하는 남자들이 많기 때문이겠지요. 요리라도 해 볼려고 82쿡 왔다가 자유 계시판에 이상한 댓글도 쓰고 하는거죠..ㅋㅋ

  • 12. 최근에
    '16.6.8 1:01 PM (74.74.xxx.231) - 삭제된댓글

    저주글 중에 약간 심한 거 신고했더니 운영자가 삭제했어요.. 신고자인 제가 당사자가 아닌데도요.

    원글은 3살 때부터 부모 없이 자란 녀ㄴ이라는데에 10원들 건다는 내용이 들어간, 게시판 아무도 검증할 수 없는 원글의 어릴 적 가정생활을 비하하는 댓글인데, 그 댓글 쓴 사람이 왜 흥분했는지 이해해보려 해도 이해가 안 되더라구요.

  • 13. 최근에
    '16.6.8 1:02 PM (74.74.xxx.231)

    저주글 중에 약간 심한 거 신고했더니 운영자가 삭제했어요.. 신고자인 제가 당사자가 아닌데도요.

    원글은 3살 때부터 부모 없이 자란 녀ㄴ이라는데에 10원들 건다는 내용이 들어간, 게시판 아무도 검증할 수 없는 원글의 어릴 적 가정생활을 결손가정에 대한 편견에 기대어 비하하는 댓글인데, 그 댓글 쓴 사람이 왜 흥분했는지, 흥분하며 주장하고자 하는 바가 뭔지 이해해보려 해도 이해가 안 되더라구요.

  • 14. 다양성
    '16.6.8 1:02 PM (14.63.xxx.140)

    다양성이란 측면에서 보면 오히려
    남자들이 많이 들어오는 게 좋다고 봅니다.

    오히려 이런 분위기들이 자정되고 나면
    더욱 의미있는 곳이 될 것입니다.

  • 15. ...
    '16.6.8 1:04 PM (58.126.xxx.53)

    그 유명했던 남자회원중 한명이
    전라도 해남출신 정말 찌질하고
    적반하장격이였죠

  • 16. 남자가
    '16.6.8 1:05 PM (126.255.xxx.174)

    남자가 여기에 글을 쓰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보통 사람들이 공감을 얻으려고 글을 쓰잖아요
    일반 사이트에 올리면 되지
    굳이 주부들 엄마들 득시글거리는 여초 사이트에 와서 공감을 얻으려는 이유가 뭔지.
    아줌마들 계몽하러 온것도 아니고


    아내 입장이나 여친 입장이 궁금해서 쓰는 글들은
    괜찮아요

  • 17. ㅇㅇ
    '16.6.8 1:06 PM (59.10.xxx.12)

    직접 만나서 민증 확인한것도 아니면서 남의 고향은 어찌 저리 잘 안대? ㅋㅋㅋㅋㅋ

  • 18. 웃긴건
    '16.6.8 1:06 PM (118.219.xxx.34)

    여기에 글쓰는 남자들 보면
    하나같이 찌질한 내용.

  • 19. 쓸개코
    '16.6.8 1:07 PM (121.163.xxx.232)

    오유는 좋은게요 글이나 댓글 이력을 볼 수가 있어요.
    82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욕심이죠^^

  • 20. ...
    '16.6.8 1:09 PM (58.126.xxx.53)

    스스로 해남사람임을 밝혔어요
    농사짓는다고

  • 21. 조선의 여자들
    '16.6.8 1:10 PM (121.148.xxx.236)

    아 요리는 여자만 하는거구나,, 글쿠나. 역시 조선이네 ㅎㅎ
    여자가 스스로 여자의 한계를 인정하는 열등감.

  • 22. 쓸개코
    '16.6.8 1:11 PM (121.163.xxx.232)

    좀전에도 충청도 어쩌고하며 글하나 올라왔다 없어졌어요.
    댓글로 본인이 아이디 정지되었다가 1년만에 들어오는거라고.
    얼마나 분탕질을 했길래;

  • 23. 쓸개코님
    '16.6.8 1:13 PM (126.255.xxx.174)

    오유는 그럼 닉네임을 못 바꾸나 봐요?

    아님 닉네임을 바꿀 수 있어도
    항상 그 사람 정보를 클릭해서 볼수가 있다는 건가요
    네이버처럼?

    그렇게 되면 82도 색깔이 달라지겠죠.. 착한 82가 될듯

    사기꾼들이나 막말하는 미친 사람들 생각하면
    다 까발렸음 좋겠고
    고민글 이런거 올리려면 역시 익명이 좋고 .. 그러네요
    에잇 사람들이 좀 스스로 정화됐음 좋겠어요

  • 24. ㅇㅇ
    '16.6.8 1:13 PM (59.10.xxx.12)

    그러니까 직접 만나서 민증 확인하셨냐구요? ㅋㅋㅋ
    인터넷에 자기 해남출신이라고 하면 다 믿어요? ㅋㅋ

    나 미국출신이라고 쓰면 내가 미국출신이 됩니까

  • 25. ㅇㅇ
    '16.6.8 1:14 PM (73.8.xxx.49)

    아줌마들끼리의 차분하던 공간에
    남자들 막 쳐들어오고
    남자들과 싸우느라 바쁜 아가씨들도 막 쳐들어오고
    원래 아줌마들끼리 있었던 공간인데 갓 들어온 아가씨들이 여기 아줌마들 있다고 면박까지 주고...
    본래 82 느낌이 안나고 요즘 너무 살벌해졌어요.
    말투도 과격해지고...
    같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끼리 말투 때문에 말싸움하고 있고...
    날이 새파랗게 서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어요.

  • 26. 쓸개코
    '16.6.8 1:14 PM (121.163.xxx.232)

    원글님 닉네임 바꿀수 있어요,. 근데 바꾼 횟수도 보이는것 같고
    그사람 닉을 클릭하면 그동안 썼던 글이랑 댓글이 주르륵 떠요.

  • 27. 가장 안타까운것은
    '16.6.8 1:15 PM (221.139.xxx.19) - 삭제된댓글

    카톡이 최근 몇년사이에 변질? 된것이요.
    음식이야기 여행이야기에 그리곤 자신의 궁극적인 목적 달성.
    꾸준히 홍보를 위한 전반작업이 아주 치밀한듯해서
    키톡은 이제 안보게됩니다.

    이쪽에도 원글님 지적처럼 많이 변했지만
    다행히도 아직 82에 아실만한 분들은 모두 걸려주시더군요.

  • 28. 쓸개코
    '16.6.8 1:15 PM (121.163.xxx.232)

    59.10.xxx.12이분 또오셨네. 아까글 지우시더니..
    과거 정지당했다던 아이디가 궁금해집니다. 말하면 알것같은데..

  • 29. ㅇㅇ
    '16.6.8 1:15 PM (210.178.xxx.97)

    아 요리는 여자만 하는거구나,, 글쿠나. 역시 조선이네 ㅎㅎ
    여자가 스스로 여자의 한계를 인정하는 열등감.
    ------------------------------
    그러게요 요리는 여자만 하는 거라고 누가 말하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튀어나오네요. 그래 누가 그러던가요121.148님? 이런 사람 말하는 거죠?ㅋㅋㅋㅋ

  • 30. ..
    '16.6.8 1:15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닉넴이 해남사는 농부니까
    해남 ㅜㅜ

  • 31. 조선의 여자들님아
    '16.6.8 1:17 PM (126.255.xxx.174)

    요리글 보러 오는 남자
    누가 막았나요?
    요리나 살림 정보는 얼마든지 보시고
    삶의 지혜글 얼마든지 쓰고 나누세요

    본인이 찌질한 글 안 올렸음
    찔리는 것도 없을 텐데

    조선의 여자라는 둥
    김치녀 메갈이라는 둥
    아주 요상한 글들이 몰려오고 있어요 당신처럼

  • 32. ..
    '16.6.8 1:17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닉넴이 해남사는 농부니까
    해남 ㅜㅜ

    찌질은 jk 아닌가 ㅎ

  • 33. ㅇㅇ
    '16.6.8 1:18 PM (211.215.xxx.166)

    조선의남자분 입장하셨네요.ㅎ
    굳이 여기까지 오실필요까진 없는데
    꼭 반드시 안끼셔도 되요.
    그리고 꼭 반드시 댓글안다셔도 되구요.
    여자들 모여서 시시콜콜한 얘기 하고 있는데 거기 껴있으면 여자들이 '와 남자다' 이럴줄 아나봐요.
    모르셨다면 알려드릴게요.
    절대 아닙니다. 찌질해 보여요. 성별을 나누자는게 아니라 낄데 안낄데 구분좀 하라는 소리입니다.
    그거 구분 못하니 여기와서도 비아냥 대고 정신승리하고 있겠지만요.

  • 34. ㅇㅇ
    '16.6.8 1:20 PM (210.178.xxx.97)

    왜 삭튀해요 121.148님. 지적인 대화 나눠 봅시다. 남자 망신 다 시키네?

  • 35. 82에서도
    '16.6.8 1:21 PM (74.74.xxx.231) - 삭제된댓글

    자유게시판이 아닌 곳에서는 아이디가 나옵니다.

    과거글이나 과거 닉네임 추적하는 제도를 도입해도 여러 아이디를 보유한 사람들이 설칠 수는 있어요. 주민등록번호 있어야하던 어느 언론사 게시판에서도 욕설, 타회원 비하 등등 물의를 일으키는 아이디가 개인정보 도용을 하여 다른 아이디도 보유한 게 드러난 사례도 있습니다.

  • 36. 82에서도
    '16.6.8 1:22 PM (74.74.xxx.231)

    자유게시판이 아닌 곳에서는 아이디가 나옵니다.

    과거글이나 과거 닉네임 추적하는 제도를 도입해도 여러 아이디를 보유한 사람들이 설칠 수는 있어요. 주민등록번호 있어야하던 어느 언론사 게시판에서도 욕설, 타회원 비하 등등 물의를 일으키는 아이디가 개인정보 도용을 하여 다른 아이디도 보유한 게 드러난 사례도 있습니다.

    바로 그렇게 다중 아이디 보유하며 물의를 일으킨 사람이 자기가 보유한 한 아이디로 실명제를 도입하자고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 37. ll
    '16.6.8 1:22 PM (1.225.xxx.243)

    근데 원글님도 글 첫마디에 인정하셨지만 여기에 무조건 남자만 와야된다는 법도 없잖아요.
    저는 오히려 다양한 계층 사람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까 꼭 배척해야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물론 원글님 말씀대로 찌질한 글들도 많지만 그런 찌질한 글들의 꼭 남자들에 의해서만 쓰여지는게 아니잖아요.
    오히려 고부갈등이라던지, 직장 내 여자들끼리의 갈등 같은 소재의 글에서 남자들의 의견은 굉장히 흥미롭고 유용하다고 봐요. 타인에게 마음을 여세요~

  • 38. 운영자가 써 놓은
    '16.6.8 1:25 PM (74.74.xxx.231)

    자유게시판의 취지입니다.

    "자유게시판은 닉네임을 드러내놓고 하기 어려운 얘기를 자유롭게 드러낼 수 있는 익명게시판입니다."

  • 39. 무조건 환영!!
    '16.6.8 1:26 PM (112.173.xxx.251)

    다양한 의견들이 있는게 좋아요.
    맨날 징징대는 여자들 우는 소리만 듣는 것 보다는 덜 싫증 나구요.
    그 남자들이 다 이상한 소리만 하는것도 아니잖아요.

  • 40. 헤맑은 영혼들
    '16.6.8 1:27 PM (121.148.xxx.236) - 삭제된댓글

    글만 보고 남자인지 여자인지, 해남인지 진주인지, 아는 그 신묘함?
    심지어 찌질한 글은 남자가 쓴다는 무당 신들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도 요리에 관심있는게 당연하다는 더 웃기는 논리의 깨춤.
    익명게시판에서 소스코드가 중요한 이유는?
    다른 것 없어요. 그거로 분노표출, 감정배설, 린치하겠다는거죠. 다른 말로 하면 “나 개또라이야”

  • 41. 큐큐
    '16.6.8 1:29 PM (220.89.xxx.24) - 삭제된댓글

    메갈 드립치는 분들 꼬추 띠셨음 좋겠수다

  • 42. 헤맑은 영혼들
    '16.6.8 1:29 PM (121.148.xxx.236)

    글만 보고 남자인지 여자인지, 해남인지 진주인지, 아는 그 신묘함?
    심지어 찌질한 글은 남자가 쓴다는 무당 신들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도 요리에 관심있는게 당연하다는 더 웃기는 논리의 깨춤.
    익명게시판에서 소스코드가 중요한 이유는?
    다른 것 없어요. 그거로 분노표출, 감정배설, 린치하겠다는거죠. 다른 말로 하면 “나 개또라이야”

    그런 논리라면 남자들 글 쓰는 것 싫어하는 여자들은 못생긴 추녀들일꺼야 하는 논리와 개찐도찐 ㅎㅎ

  • 43. ..
    '16.6.8 1:32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해남에서 농사 짓고 고구마 파니까 아는 거지요
    82 오늘부터 출근하는 건가?? ㅎㅎ

  • 44. 큐큐
    '16.6.8 1:35 PM (220.89.xxx.24) - 삭제된댓글

    인제부터 꼬추떼고 새로운 인생 사시나봅니다..

  • 45. 뭐..
    '16.6.8 1:40 PM (121.132.xxx.117)

    여기가 요리사이트지 여자사이트는 아니니까 남자들도 있을수 있죠. 남초 사이트에도 여자 있는것처럼요.
    그런데 그냥 정보 얻어가고 끼어서 덕담해주고 좋은 정보 있으면 알려주고 그러면 누가 싫어하나요.
    여자들 잔뜩 있는데 무슨 계몽하는 양 훈계질에 막말에 여자들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채워주지도 않은 완장질 하는 사람들이 싫은거죠. 그런게 유달리 최근 눈에 많이 띄니 사람들이 불편해 하는 거고요.
    남초 사이트에 가서 한국남자들이 어쩌고 등등 훈계질 해봐요. 불편하고 짜증나는건 똑같지.

  • 46. 꽤 오래전부터
    '16.6.8 1:41 PM (114.204.xxx.99)

    남자회원들 많았어요.
    근데 찌질한 글들은 남자만 쓴다는 편견은 어디서?

  • 47. ㅇㅇ
    '16.6.8 1:43 PM (210.178.xxx.97)

    글만 보고 남자인지 여자인지, 해남인지 진주인지, 아는 그 신묘함?
    심지어 찌질한 글은 남자가 쓴다는 무당 신들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도 요리에 관심있는게 당연하다는 더 웃기는 논리의 깨춤.
    익명게시판에서 소스코드가 중요한 이유는?
    다른 것 없어요. 그거로 분노표출, 감정배설, 린치하겠다는거죠. 다른 말로 하면 “나 개또라이야”

    그런 논리라면 남자들 글 쓰는 것 싫어하는 여자들은 못생긴 추녀들일꺼야 하는 논리와 개찐도찐 ㅎㅎ
    -----------------------------------------
    남자가 요리에 관심있는게 당연하다구요? 누가 그런 말을 했죠? 찌질하게 감정 표출만 하지 말고 논리정연하게 말을 하라고요. 울지 말고 찬찬히 말해 보세요. 자 심호흡 하시고 다시 말해 보세요

  • 48. 조선
    '16.6.8 1:46 PM (121.148.xxx.236)

    이 분은 두들겨 맞고, 부억때기로 지내며 죽어라 솓뚜껑이나 돌리던 엄앵란 세대인가봅니다 ㅋ
    꼬추가 신앙이고 종교인 세대들 ㅎㅎ

    큐큐
    '16.6.8 1:35 PM (220.89.xxx.24)
    인제부터 꼬추떼고 새로운 인생 사시나봅니다..

  • 49. 뭐..
    '16.6.8 1:48 PM (121.132.xxx.117)

    남자만 다 찌질한 글 쓰는 건 아니에요. 남자 중에서 좋은 글 쓰는 사람도 있겠죠. 여기서 취업 관련해서 좋은 글 올려준 분도 기억나고 말이죠. 그런데 글 계속보다 보면 완벽히는 아니지만 쓰는 단어 등등 조합하면 대충 여자인가 남자인가 하는 눈치는 오거든요. 그것도 일상 글에는 잘 안보여요. 분란 되고 말투 거칠어지면 좀 드러납니다. 한 예로 여자가 여자 혐오 단어는 거의 안 쓰죠. 그런 단어 쓰는 사람도 보이고요.

  • 50. ㅇㅇ
    '16.6.8 1:52 PM (210.178.xxx.97)

    이 분은 두들겨 맞고, 부엌데기로 지내며 죽어라 솥뚜껑이나 돌리던 엄앵란 세대인가 봅니다ㅋ
    --------------------------------
    눈물이 나서 막 틀리시나 봐요. 제가 고쳐드렸어요. 고정하세요. 그래서 누가 그랬는지 답을 해야죠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신세대 141.148님. 숨 좀 돌리고 답을 쓰세요 ㅂㄷㅂㄷ 하셔서 손이 막 떨리시나 봅니다 논리적인 답을 안하시니. 그만 쓰시고 쉬세요. 분노가 깊어 병이 생기실까 걱정됩니다

  • 51. ㅇㅇ
    '16.6.8 1:53 PM (210.178.xxx.97)

    141.148->121.148

  • 52. 내말이
    '16.6.8 1:57 PM (119.70.xxx.204)

    남자들이 여기왜들어오는지
    정말한심의극치예요

  • 53.
    '16.6.8 2:00 PM (126.255.xxx.174)

    1225
    오히려 고부갈등이라던지, 직장 내 여자들끼리의 갈등 같은 소재의 글에서 남자들의 의견은 굉장히 흥미롭고 유용하다고 봐요. 타인에게 마음을 여세요~

    >>>
    남자를 무조건 배척한 적 없어요
    정확히 말하자면 남자들이 대거 유입되기 전에
    찌질한 여자들이 먼저 대거 유입된거 같아요
    사이트 수준을 보고 가입하거나 글을 올릴 텐데
    여기 수준이 점점 찌질해지니까
    남자들도 만만하게 보는거 같습니다

    고부갈등이나 직장내 여자 갈등에서
    남자들 의견이 유용하다고요..?
    전 하나도 도움 안되던데..
    남자들 그런거 별로 신경 안써요
    여자랑 신경체제가 달라서 섬세하게 생각 못해요
    현실에서도 남자들에게 그런 상담 하면
    뭘 그런걸 가지고 고민하냐고 가볍게 치부합니다
    고민거리나 관심의 포인트가 여자랑 달라요
    직장내 권력구조나 여자가 예쁜가에 관심맞추기 일쑤

    제가 말하고픈건
    82가 뭔가 굉장히 잡스러워져서
    대한민국(국외까지) 전체의 배설통이 돼가는
    느낌을 받았어요

    탈퇴 이런 관리도 전혀 없고..
    그저 방치된 쓰레기통 같아요 점점

    그런 자유게시판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대한민국의 액받이 게시판으로 활용하면 될까요 참나

    저는 40대구요
    솔직히 40대 이상 여성들이 모여서
    허심탄회하게 이런저런 삶의 얘기를 나눌수 있는
    사이트가 없습니다. 있나요?
    여기 들어오면 50대 60대 여성의 삶도 미리 엿볼수 있고
    삶의 지혜 살림 지혜도 간간이 들을수 있어서 좋았구요
    동년배들의 재미난 얘기 고민거리도 들으면서
    공감대도 나누고요 콩트도 넘 좋아했구요
    저도 소소한 얘기 올리면 즐거워해주시는 분들 많아서
    거기서 삶의 에너지도 서로 얻고 그랬어요
    사회 이슈거리에도 82가 많이 오프 동참하는걸로 알고요

    암튼 그렇다고요
    굉장히 좋은 한국여성의 사랑방 같이
    따뜻하게 유지할수도 있었는데
    이제는 망조가 든거 같아서요

    요즘 글들을 보면
    그냥 포털 사이트에 떠돌아다니는 글들이랑
    다를게 없어요 영혼이 없음 색깔도 없고

    즉, 여기 굳이 들어올 필요가 점점 없어지는거죠
    조금 있으면 아마
    마치 운영자 없는 네이버카페처럼
    폐허가 돼서 광고글만 무산할지도 모르겠네요

    하다못해 지나간 베스트글 명예의 전당 같은거라도 있으면
    옛날 좋은 글들 두고두고 골라 읽을 텐데 그것도 없고
    요즘 글들이 획일화돼서
    베스트글 반이상이 같은 주제일 때도 있고..
    사회적 이슈는 괜찮아요. 근데 드라마얘기로 제목이 온통 도배될때도 있어서요

    하여간에 아쉽네요

  • 54. 이런넘들
    '16.6.8 2:11 PM (126.255.xxx.174)

    '16.6.8 1:46 PM (121.148.xxx.236)
    이 분은 두들겨 맞고, 부억때기로 지내며 죽어라 솓뚜껑이나 돌리던 엄앵란 세대인가봅니다 ㅋ
    꼬추가 신앙이고 종교인 세대들 ㅎㅎ

    >>>
    이런 ㅅㄲ들이 이렇게 글을 막 싸질르는게 넘 싫어요
    엠팍 같은데 가면 쪽도 못 쓰면서

    여기가 아줌마 주부들이 주로 연령층이란 걸
    망각했나봐요 이 사람. 엄마도 없나 봐요
    조선의 여자들 이러면서
    부엌때기가 어때서
    너처럼 24시간 82에 취직해 뒹구는것보단 백배 낫다
    부엌떼기 솥뚜껑 운운하는거 보니
    니 나이도 만만치 않구나

    본인도 갈데없는 40대이상 같은데
    뭐하러 조선의 여자 운운하며
    욕먹을 댓글을 다세요?

    나는 그냥 요리글 살림글 생활글이 잼있다
    찌질한 글 올린적이 없다
    왜 말을 못해

    안 찌질한 남자는 저도 환영합니다
    중년 남자들도 어차피 갈데 없으니까
    여기가 편안할지도 모르겠네요..
    같이 살아봐여 그럼 사이좋게 ~

  • 55. 전에
    '16.6.8 2:17 PM (175.201.xxx.110)

    종편에서 사이트 성향를 말하며,
    남녀 비율을 밝혔는데,
    82는 남녀비율이 반반이라고 한것 같애요.
    근데 그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

  • 56. ㅎㅎ
    '16.6.8 2:18 PM (1.218.xxx.41)

    여기 들어오는 남자는 변태 찌질이같아요 ㅋ 현실에서도 완전 눈치없는 찐따일듯

  • 57. 큐큐
    '16.6.8 2:19 PM (220.89.xxx.24) - 삭제된댓글

    저도 윗분 말씀에 동감..
    꼭 찌질한 사람들이 이렇게라도 여자들이랑 얘기해볼려고...하는게 진짜 안쓰러움..

  • 58. ㅁㅁㅁㅁ
    '16.6.8 2:47 PM (218.144.xxx.243)

    이왕가는 거 젊은 여자들 있는데 가지 왜 굳이 아줌마 사이트에 오겠어요?
    글만 보고 남자인 걸 알다니 나만 해도 여자인 척 하는 남자라나 하는 말을 몇 번이나 들었구만요.
    남초에서 글 달 때 너 여자지 소리는 한 번도 못 들어봤습니다요.
    여기는 주부 사이트다, 요리 사이트니까, 여초다. 요리는 여자의 일이니까 남자가 오면 찌질하다.
    이거야말로 여험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하거든요.
    여기오는 남자는 변태 찌질이라 하는 여자들은 정말 건드리면 텅 빈 뎅뎅 소리가 날 것 같은 머리와
    사고력 제로의 습자지 처럼 얇은 인간성으로 여자들이 욕먹는 원인을 한 몸으로 제공하는 여자 같아요.

  • 59. 왜 남자글들을 싫어하냐면
    '16.6.8 2:57 PM (175.117.xxx.164)

    찌질거리는 글이 너무 많아서..
    여자 찌질글도 있지만 대부분 구제가 가능하거나
    토론이 가능한데.
    남자찌질이들은 찍 싸고 가기때문에
    이건 뭐 인터넷창을 닦을수도 없고 눈이 더러워지는 느낌이랄까...

    다른 포털사이트는 워낙 글빨 욕빨 쎈 남자들한테 시달리다가 여기82는 딱봐도 말투도 순하고 아직 덜 물들었으니 발한번 넣어보는거겠죠.
    오프에선 여자들하고 눈도 잘 못마주치는것들이.

    가끔 질문받아주던 몇몇 보통 상식적인 남자글들도 있어요.근데 이게 칭찬할 일이 아니라 그냥 정상인거거든요...

  • 60. ㅎㅎ
    '16.6.8 5:17 PM (121.148.xxx.236)

    여기는 주부 사이트다, 요리 사이트니까, 여초다. 요리는 여자의 일이니까 남자가 오면 찌질하다.
    이거야말로 여험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하거든요.
    여기오는 남자는 변태 찌질이라 하는 여자들은 정말 건드리면 텅 빈 뎅뎅 소리가 날 것 같은 머리와
    사고력 제로의 습자지 처럼 얇은 인간성으로 여자들이 욕먹는 원인을 한 몸으로 제공하는 여자 같아요. 22222

    님은 똑똑하지만 사실 찐따같은 여자들 참 많죠. 습자지는 커녕 누더기 빤스만도 못한 인간성들이죠 ㅋㅋ
    대가리는 18세기를 지향하면서 챙기는 것은 22세기를 지향하는 얼간이들이죠. 사실 여자라기 보다는 걍 등신들입니다.

  • 61. ㅇㅇ
    '16.6.8 5:17 PM (112.168.xxx.211)

    찌질하게 보임

  • 62. as1236
    '16.6.8 5:28 PM (58.87.xxx.251)

    저도 서른 중반 남자인데, 전 그냥 여자분들이 무슨 생각 하는지
    궁금해서 가입했어요. 사실 제가 글을 올리거나 댓글을 다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그래도 한번씩 의견을 표출하게 되네요

    근데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점점 더 자극적인 글들이 많아지는건 사실인것 같아요
    관리자의 자정작용이 있으면 좋으련만,
    어떤 잣대를 가지고 자정을 해야하느냐...이게 문제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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