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중반 아줌이구요.. 다이어트 목적은 아니고,,
운동을 좀 제대로 배워보고 싶은 마음에 어제 PT 상담 받고 왔어요..
다이어트가 목표는 아니구요... (현재 165에 51킬로)
탄탄해보이는 다리근육을 갖고 싶고, (이게 젤 큰 동기)
가능하다면 안쪽으로 굽은 어깨도 교정하고 싶어요..
그리고 집에서 네이버동영상 등을 보고 스쿼트, 플랭크 등 각종 코어운동 자세들을
꾸준히 따라해보고 있는데요...
이게 혼자 하다보니 바른 자세로 하고 있는 건지,, 어쩐건지 알 수가 없어서요..
이참에.. 제대로 된 자세를 배우고 픈 마음이 큽니다.
피티 비용이 생각보다 비싸기는 한데..
직장생활하며 그정도는 나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하면 아깝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런데.. 운동이란게 단 10회, 20회 받는다고,, 완성되는게 아닌것 같은데...
그렇다고 매달 적금붓는 수준의 비용을 지불하면서
꾸준히 배울 수는 없을 것 같아요..ㅠ
상담해주시는 분은 30회 정도 강습을 마치면
혼자서도 운동이 가능할 정도의 수준을 만들어준다고 하시는데..
pt강습후 개인이 어떻게 운동을 해나가는지 ..그게 궁금해요..
pt 받으신 분들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