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아가씨 중 하정우 연기..
이번 영화 속에서 왜이리 하정우는 발연기인지.
고문 당하는 장면도 별 임펙트가 느껴지지 않았고 특히
대사처리보면 책 읽는 느낌이 드네요. 전혀 발전없는 배우 같아서
실망했어요. 어떤 아우라가 느껴지지 않아요. 계속 전작들과
비슷한 대사톤에 표정에..저처럼 느끼신분 없는지요
문소리가 제 몫한 것 외엔 박찬욱 이번 영화는 날카로움도 없는
평작이더군요. 내용도 뻔하고 ㅜㅠ
1. 음
'16.6.8 9:39 AM (211.114.xxx.71)외국어 대사가 많아서 그런건 아닐까요
아무래도 일어로 하다보니..2. ㄷㄷ
'16.6.8 9:49 AM (59.17.xxx.152)어쩜, 저랑 비슷하게 느끼셨네요. 저도 정말 밋밋하다 느꼈어요. 그래도 매력있는 배우인지 배우 자체가 주는 아우라는 있어요. 그런데 조진웅도 캐릭터가 별로라 그런지 연기 잘한다 이런 느낌이 없었어요. 조진웅이 왜 저런 역을 선택했을까 이런 생각만...
3. ㅇㅇ
'16.6.8 9:53 AM (223.62.xxx.113)문소리 연기 정말 잘하더군요. 존재감있었어요.
4. ㅎㅎ
'16.6.8 9:57 AM (175.223.xxx.136)의뢰인-러브픽션-허삼관-더테러라이브-아가씨
연기가 다 똑같아요.
비슷한 대사톤 표정 동감.5. 너무
'16.6.8 10:12 AM (211.36.xxx.165)비슷한 연기들이 많아 캐릭터가 혼란스러울 때 있어요
김윤석도 비슷한 케이스죠 어울리는 역할에는 딱인 배우가 오히려 발목을 잡는듯 하네요6. 영영
'16.6.8 11:03 AM (182.230.xxx.203)하정우는 대사가 좀 길어지면 특히 더더.. 책 읽는 대사톤 구사해요. 정말이지 노력이 필요해 보여요.
7. ㅎㅎ
'16.6.8 11:11 AM (175.223.xxx.136)그러고 보니 대사가 적은 영화만 연기호평 받았네요??
추격자 황해 범죄와의전쟁 등8. 음..
'16.6.8 11:18 AM (116.120.xxx.181)전 군도랑 암살에서도 연기는 그닥이라고 느꼈어요.. 암살에선 엄청 좋은 캐릭인데 밋밋한 느낌.
9. 암살에선
'16.6.8 1:30 PM (175.126.xxx.29)너무 멋진척?해놨어요...그렇게 해놓으니 더 별로였는데
과한 액션씬과
너무 멋지게 보이려는 영화사의 노력이.....더 이상하게 보였고
군도에선
무식한 깡패역이 안어울리더라구요
머리에 뭐가 좀 든 깡패역은 잘 어울렸는데....
황해는....좀...내용 자체가 별로
추격자에선.....너무 끔찍한 범죄자역.
범죄와의 전쟁에서 좋았어요...전 이영화보고 하정우 영화 다 찾아보고
하정우 좋아하게됐어요10. ...
'16.6.8 1:59 PM (14.32.xxx.5)저두요!!!
하정우에 대한 매력이 죄 사라졌네요11. 머 툭 튀지않고
'16.6.8 3:08 PM (211.219.xxx.135)살짝 겉멋만 든 거처럼 나와서 아가씨와 하녀를 돋보이게 해줬다고 생각해요. 멋지고 거기에 철저하기까지하면 영자랑 숙희가 그렇게 성공하는 게 조작같아 보이잖아요.
전 대신 조진웅이......좀 너무 성급해보였어요. 더 가라앉고 더 추악해보일 수 있는 개념적 공간이 있었음에도 좀 메이크업만 달랑 해서 흉내만 냈다는 느낌?
히스 레저의 조커처럼 더 사악해 보이게....더 음흉해보일 수 있었는데 아이들 연극하는 수준정도만 파고 들어갔다는 느낌.12. 영영
'16.6.8 6:53 PM (175.223.xxx.101)윗님 말씀도 어느 정도 일리는 있습니다만,
근본적으로 하정우배역은 목숨까지 걸고 하는 일생일대
사기극인데 하정우가 아무리 써브주연처럼 두 여주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덜 튀는 연기쪽으로 설정했다해도
따로 노는 느낌이 들었어요.
정말 아가씨마음을 훔칠만한 매력을 보여주지도 않았고
하정우가 아니더라도 누구든 그 이상의 연기를 보여
줄만한 배역인데 아쉽단 말이죠. 예전에 존말코비지랑
니콜키드먼이 비슷한 영화(여인의초상)에 나온 적 있었는데 존말코비치 연기를 보면 하정우 배역이 정말 아쉬워요13. 래하
'16.6.8 8:32 PM (61.78.xxx.26)전 오늘 봤는데 하정우 연기 괜찮던데... 마지막에 고문씬에서 손가락 잘리는데 너무 아무렇지 않아해서 그장면은 좀 에러였어요. ㅎㅎ
14. 어라
'16.6.8 8:38 PM (121.160.xxx.222)문소리가 연기 잘했다는 말에 깜놀...
잘하고말고 할만한 분량이 없던데요;;;
김민희의 인생영화더군요.
하정우는 오래전부터 과평가되었다고 생각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3092 | 세탁기 통밖에 물이 들어갔어요 2 | ... | 2016/08/06 | 1,608 |
583091 | 94년 더위가 기억이 안나는데요 지금이랑 비교하면 32 | 쌀나무 | 2016/08/06 | 4,446 |
583090 | 부정적인 감정 끊어내는 방법은.. 3 | 아... | 2016/08/06 | 2,156 |
583089 | 구이용으로 소금쳐 온 고등어 7 | 고등어 | 2016/08/06 | 1,954 |
583088 | 제주도 자전거 타고 다닐만 한가요? 3 | 다빈치미켈란.. | 2016/08/06 | 890 |
583087 | 에어컨 기사의 양심고백...“에어컨 이렇게 사용하세요” 43 | 이세777 | 2016/08/06 | 35,574 |
583086 | 요즘 샌들 신고 다니면서 2 | 저어 | 2016/08/06 | 2,099 |
583085 | 굿와이프에서 짜증났던 장면(스포 있음) 10 | 어제 | 2016/08/06 | 5,135 |
583084 | 노트북 자판에 나누기가 없네요? 4 | ..... | 2016/08/06 | 1,587 |
583083 | 반수는 어느 지역에서 하는게 나을까요? 4 | 지방이라 고.. | 2016/08/06 | 1,046 |
583082 | 3박4일 나가사키 일본 여행 어떤가요? 14 | 요엘리 | 2016/08/06 | 2,006 |
583081 | 에어컨 전기료 거의 안나오게 하는 법. 8 | 00 | 2016/08/06 | 6,544 |
583080 | 병에 걸리는 꿈 꿨어요 2 | 개꿈 | 2016/08/06 | 1,293 |
583079 | 지젤번천 멋지네요~~ 2 | 당나귀800.. | 2016/08/06 | 2,132 |
583078 | 가평 날씨도 비오나요? | 그레이스 | 2016/08/06 | 684 |
583077 | 조개젓 드셔보신 분 맛있나요? 15 | ㅡㄷㄴᆞ | 2016/08/06 | 2,575 |
583076 | 백화점 1층 주얼리샵은 20대에 어울릴까요? 6 | 망설이다 | 2016/08/06 | 1,470 |
583075 | 에어컨 절전방법 5 | 폭탄 | 2016/08/06 | 4,546 |
583074 | 9호선 마곡나루역 부근 살기 어때요? 3 | 런투유 | 2016/08/06 | 1,579 |
583073 | 남자가 여자 이기는 법 26 | ㅇㅇ | 2016/08/06 | 7,705 |
583072 | 이런 목사 어때요? | 이런 | 2016/08/06 | 721 |
583071 | 면천이란말 아시나요 1 | .. | 2016/08/06 | 950 |
583070 | 코스트코에서 미역 사보신분 계세요? 4 | 미역 | 2016/08/06 | 1,537 |
583069 | 계란으로 바위치기한다던 장사꾼 의사 2 | .... | 2016/08/06 | 1,558 |
583068 | 캐나다인 공격하는 살벌한 일본인들 5 | 강고꾸 | 2016/08/06 | 2,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