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학교에 남자 선생들 좋은 기억이 없네요

ㅇㅇ 조회수 : 1,031
작성일 : 2016-06-08 08:48:18

롤모델...정말 웃기는 소리고요

사립 학교였는데 대부분 무능하고 와 정말 저런 사람 닮으면 안 되겠다 싶은 경우가 대부분.

졸업한 지 10년이 넘었음에도 생각해 보면 어후.....

잘 해봤자 평타...평범한 일반인이었어요.

성추행 안 당하면 다행이고요.

직간접적인 성추행은 한 절반은 하는 거 같았고.

(... 요즘은 안 쓰는 말이겠지만 8학군의 학교였음.)

솔직히 남자가 교사 하려고 하면 일반적인 기업 못 들어가거나

사회성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롤모델이고 자시고 기대하긴 어려울 것 같다는 게 제 생각.

예전 학교는 대부분 남선생이었는데

남자들 경험담도 먼지나게 맞았다는 얘기 말곤 기억에 없네요.

 

아래 글 보니 본인들 학교 나올 때 기억은 못하나 싶어서...

남자 선생들 무능한 점 닮을까봐 걱정인데 전.

요즘은 남자들도 언어감각 섬세함이 최대의 무기가 되는 시대라

남성성 앞세워선 성공 못합니다.

IP : 211.219.xxx.2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어릴 땐
    '16.6.8 9:11 AM (121.134.xxx.119)

    초등때 1학년 때 빼곤 다 남자쌤이었는데 운이 나쁜건지 5학년 때 선생님 빼고는 매타작하는 남자쌤 만났어요. 하나 같이 촌지 엄청 밝히구요.. 5학년 때 선생님은 굉장히 존경스러운 분이었지만 다른 분들은 30년이 지나도 생각하면 치가 떨리네요..
    고등학교 때는 최고조.. 수업시간 내내 야한 이야기나 정신병자 같은 행동하다 나가는 선생님들이 대부분...
    그래놓곤 모의고사에 우리 지역 최하위 점수 나왔다고 학생들 운동장 집합시켜 밀걸레 봉으로 때리고 기합주고... 우리 아이들은 이런 선생님 않만났음 좋겠네요..

  • 2. ..
    '16.6.8 9:41 AM (14.52.xxx.51)

    초등 남교사들 은근 여아들 성추행 하는 사람들 많았어요. 수십년전 초등 고학년때 아이들끼리 어떤 선생님 이상하다고 쑥덕대고 그앴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 3. ...
    '16.6.8 9:54 AM (221.157.xxx.127)

    저는 남자 쌤들 대부분 괜찮았는데요 ㅎ 여교사가 성깔부리고 싸이코기질에 더 이상한경우 있었음요

  • 4. 남자샘들
    '16.6.8 10:27 AM (223.62.xxx.64) - 삭제된댓글

    꼭 손에 매들고 다니다가
    여자애들 배꼽부의 찌르고
    내친구는 발육이 빨라서 당시 드물게 5학년때부터 가슴이 살짝 티가 났는데
    운동회날미친선생놈이 들고다니던 막대기로 친구가슴을 찔렀음.잠깐 꼬옥누르고 있었는데
    같이가다가 목격했는데 황당함을 넘어 무서웠음.
    운동회끝나고 집에 오는길에 둘이 나무덩굴밑으로 들어가서 친구가 엄청 울었던..
    우리둘만 알고있기로 약속했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346 마늘장아찌 매운 맛 빼는 중인데요 초록색이 됐어요 2 장아찌의 길.. 2016/06/08 1,277
564345 [단독]여중생 진로체험캠프 숙소에 남자 교관 난입 3 ..... 2016/06/08 2,556
564344 연애할 때마다 불안해 죽겠어요 ㅠ 10 ㄷㄷ 2016/06/08 5,209
564343 우울증약 복용 6 임용준비생 2016/06/08 1,411
564342 전 학교에 남자 선생들 좋은 기억이 없네요 4 ㅇㅇ 2016/06/08 1,031
564341 지슬(제주4.3항쟁 다룬 영화) 중학생 보기 괜찮은가요? 5 궁금이 2016/06/08 590
564340 동성애는 타고나는 거라고 알았는데 아가씨를 보니.. 16 퀴어 2016/06/08 9,391
564339 먼지가 너무 많이 날리는 거위털 이불 7 구스 2016/06/08 2,407
564338 어제 오해영 끝내용좀 알려주세요~ 7 해영 2016/06/08 2,251
564337 랑콤 립스틱중에 무난한 색상 좀 추천해주세요 2016/06/08 583
564336 진짜 심각하게 반복적인 소화불량과 두통 70 하아 2016/06/08 13,627
564335 외동아이 언제쯤 혼자 자도록 해야 할까요? 19 ㅇㅇ 2016/06/08 3,011
564334 여행만 가면 아파요 2 버스 2016/06/08 980
564333 제3의 사랑봤는데 둘이 넘이뻐요 ㅠㅠ 2 Dd 2016/06/08 1,605
564332 아파트 도장(페인트) 하자보수 어떻게 해야될까요? 2 답답이 2016/06/08 1,425
564331 정진석 ˝야당이 수적 우위로 여당 압박하는 건 의회주의 침해˝ 5 세우실 2016/06/08 943
564330 디젤 자동차 사려는데.. 11 y 2016/06/08 1,813
564329 젊을 땐 콤플렉스였는데 나이 드니 장점이 된 것 57 너무일찍일어.. 2016/06/08 25,626
564328 등산화 좀 아시는 분?!!! 10 처음 2016/06/08 2,360
564327 2016년 6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6/08 573
564326 가수 이선희처럼 안경이 트레이드 마크인 여자 연예인 또 있나요?.. 5 안경 2016/06/08 2,302
564325 팔뚝살 빼는 운동법이요. 3 say785.. 2016/06/08 3,239
564324 요양병원 궁금합니다 3 ㅇㅇ 2016/06/08 1,620
564323 나이들면서 공포 영화 못 보게 된 분들 계세요~ 16 . 2016/06/08 1,977
564322 팔라완 가본신 분? 5 나두 2016/06/08 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