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동아이 언제쯤 혼자 자도록 해야 할까요?

ㅇㅇ 조회수 : 3,024
작성일 : 2016-06-08 07:45:56
외동아이랑 계속 제가 데리고 잤는데 언제부터 혼자 자기 연습시키면 좋을까요? 저희 아이는 6살입니다..^^ 감사합니다.
IP : 223.62.xxx.11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8 7:48 AM (39.119.xxx.234)

    저도 외동키워요. 9살 남자애인데 아직 같이 자요 ㅠ 당가가기 전까지는 엄마랑 잔다네요 ㅠㅠ 울 언니보니 외동딸아이 초등 3학년되니 자기방에서 자더라고요. 1년만 더 기다려.볼까해요

  • 2. 원글이
    '16.6.8 7:50 AM (223.62.xxx.113)

    장가갈때까지..^^ 넘 귀엽네요..저희 아이는 남편이 몇번 연습시켰는데 이른건 아닌지 걱정이 조금 되서요..

  • 3. ..
    '16.6.8 7:52 AM (210.221.xxx.34)

    전 4살부터 따로 재웠어요
    혼자 자기방에서 잘자대요
    그러다 초등때부터 가끔 제침대에 와서 자곤 했어요
    내버려뒀더니 중등때까지 가끔 그렇게 자고가곤 했어요
    딸아이 하나에요

  • 4. ㅎㅎ
    '16.6.8 7:53 AM (115.21.xxx.13)

    외동이든 아니든 아이가 혼자 자고 싶어할 때 혼자 재우는게 낫지 않을까요?

  • 5. 5살요
    '16.6.8 8:01 AM (1.240.xxx.48)

    그때따로 침대사주니깐
    잘자더라고요

  • 6. ...
    '16.6.8 8:01 AM (86.158.xxx.184)

    저도 같이자요. 아이가 따로 잔다고 하지 않는한 같이 잘거 같아요. 같이자는거 넘 좋아요. 궁딩이도 팡팡 두들겨주고요.

  • 7.
    '16.6.8 8:06 AM (125.176.xxx.245)

    제가 6학년때까지 엄마아빠랑 잤는데 어디 놀러가서 아빠친구인 어떤 아저씨가 그나이까지 엄마아빠랑 잔다고 눈물 쏙빠지게 뭐라그래서 삐져가지고 그때부터 혼자잤어요. 그리고 몇년후 동생이 생겼다는..;;

  • 8. 전 그냥
    '16.6.8 8:23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6살이면 뭐 아직^^; 초등 고학년쯤 되서 본인 스스로 혼자가겠다고 할때까지~~~~

  • 9. 아이침대
    '16.6.8 8:27 AM (39.7.xxx.252) - 삭제된댓글

    침대에서 같아 자다가 잠들면 안방으로 오곤했어요.
    울애는 5학년되니 혼자 잤었어요.
    아이마다 다르긴한데 아직 갈길?이 머시네요 ㅎ

  • 10. ??
    '16.6.8 8:32 AM (183.107.xxx.8)

    4-5살에는 재우고 옮겼고 6살부터는 혼자 재웠어요. 일단 잘자니 쉽게 넘어갔는데
    외동이건 아니건 부모가 혼자 재워야할 나이로 판단하면 훈련시작하면 돼죠.

  • 11. 흰둥이
    '16.6.8 8:33 AM (39.7.xxx.95)

    같이 자는 거 다 좋은데 7살 딸이 꿈에 축구를 하는지 발끝에 제가 살짝만 걸려도 뻥뻥 차요 얼굴과 배 몇번 맞아보니 저도 모르게 살짝만 스쳐도 팔 번쩍 들어 얼굴을 가리게 되네요 아이 포동포동 만지는 느낌은 너무 좋은데 제가 숙면을 못취하니 넘 힘드네요 ㅎㅎㅎ

  • 12. ...
    '16.6.8 8:35 AM (39.118.xxx.87)

    아이가 원할때까지 아닐까요?
    제딸은 고1인데 작년까지 아빠랑 침대에서 같이잤어요
    저는 바닥에서자고..
    작년봄에 이사왔는데 혼자잔다고 하더니 혼자 잘자던데요?

  • 13. 비오는날
    '16.6.8 8:38 AM (39.7.xxx.111)

    딸만 있는 엄마들은 아들이랑 같이 잔다면 이상하게 보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중2때 까지 같이 잤어요
    중3 올라가니 지방으로 가더라구요. 어찌나 허전하던지...ㅎㅎ

  • 14. ..
    '16.6.8 8:42 AM (221.165.xxx.58)

    외동딸아이 5학년때까지 같이 자더니..초등6학년 되니 이제 혼자 잔다고 하네요 당연한거지만..저도 가끔 허전하더라구요 ~ 사춘기되면 혼자 자고 싶어하는것 같아요

  • 15. 어머나..중1..
    '16.6.8 8:47 AM (112.150.xxx.23)

    우리아들은 지난 5월에 붙혀썼던침대 가지고 자기방으로
    갔어요..
    십몇년을 안고 잤는데 없으니 허전해요..

    이제 사춘기가 올건가봐요..

  • 16. 저도 외아들
    '16.6.8 8:48 A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

    본인 원할때까지 냅뒀어요
    집에 다른 식두들도 없고 아빠랑도 자주 못보는 집이라서
    한 5학년까지도 한 방에서 잤어요
    이불은 따로 깔고(침대를 예전에 없앴을때)
    그러다가 6학년 되니까 원하진 않는데도 스스로 따로 자야된다고 여기고 억지로 따로 잤어요

    지금 고딩인데 스킨십은 거의 없지만
    아침에 깨워줄때는 안기는 거 좋아해요
    한 몇초 안아줍니다
    그리곤 하루종인 노터치 ^^

  • 17. ...
    '16.6.8 8:49 AM (175.205.xxx.185)

    아들이건 딸이건 사춘기즈음하면 따로 자지 않나요?
    저는 3살부터 독립시켰어요. 굳이 끼고 자야 유대감 느낀다고 보지는 않는 입장이라서요.

  • 18. ..
    '16.6.8 8:58 AM (125.130.xxx.249)

    이상할진 몰라도 10살 아들 아직도 같이 자요 ㅎㅎ
    니 방가서 혼자 자고픔 말하라 했는데..
    싫대요.
    지 하고픈대로 놔둘려구요.
    아직도 내 눈엔 아기 같아요 ㅋㅋ

  • 19. 그냥
    '16.6.8 9:12 AM (116.37.xxx.157)

    아이가 원할때요
    나중에 원글님이 같이 자고 싶어도 택도 없어요

    즐기세요 ^^

  • 20. Jj
    '16.6.8 10:37 AM (112.119.xxx.106)

    헐 저기 위에 고1딸이 왜 아빠랑 자나요???
    엄마는 왜 바닥에...
    정말 이상한집이네요.
    딸 고1이면 더컸구만.

  • 21. bestlife
    '16.6.8 10:42 AM (223.62.xxx.83)

    전 아이 7살 가을쯤 초등준비로 방만들어주면서 독립시켰어요 약 한달간은 새벽에 두어번 깨기도하고 어느날은 계속 잘자기도하고 그렇게 적응기간 거쳤고요 지금까지 혼자서 잘자고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504 수학 고수님들 도움좀 주세요 2 초4 2016/06/07 880
564503 솔직히 남교사는 따로 할당해서 뽑을 필요는 있긴해요.. 32 동감 2016/06/07 4,977
564502 (이재명시장님 힘내세요) 백희 드라마 보시는 분? 1 화이팅 2016/06/07 970
564501 껌딱지였던 아기들 커서는 어떤가요?? 18 .... 2016/06/07 4,041
564500 캠핑 초초초 간단 요리 추천 부탁합니다.. 10 캠핑 2016/06/07 3,568
564499 신안 성폭행사건 이번엔 왜 안묻히고 크게 알려진건가요..??? 5 ,, 2016/06/07 3,205
564498 처음만나도 그냥 정이가요 처음보는사람도 3 2016/06/07 1,048
564497 상대방이 나에게 옷을 다벗어 주는꿈? 6 꿈해몽 2016/06/07 1,142
564496 크건 작건간에 성추행 한번도 안겪어보신분 계세요? 36 ... 2016/06/07 5,120
564495 그냥 오지 지역은 남성으로만 뽑고 대신에 19 분노 2016/06/07 2,424
564494 hmall 이용하기 편하네요 4 dd 2016/06/07 2,145
564493 썸탄지 하루만에 ㅠ 11 샹들리에 2016/06/07 7,834
564492 안경 어제 새로 했는데 오늘 안경닦다가 알이 빠졌내요 5 .. 2016/06/07 1,488
564491 수면자세로 본 연인의 관계 10가지유형 2 ... 2016/06/07 3,292
564490 맛난음식과 맛난안주 충족하는 국내여행지 어딨을까요? 1 어디가 2016/06/07 1,418
564489 남편의 사업실패 힘드네요 10 힘내자 2016/06/07 7,238
564488 시판 메밀면(라면류) 추천좀 해주세요^^ 3 추천부탁 2016/06/07 1,210
564487 두 남자 중 누가 더 결혼 상대자로 낫나요? 37 사랑 2016/06/07 6,150
564486 남자가 5 .. 2016/06/07 1,544
564485 양세형 무도멤버 될것같아요. 59 ㅋㅇㅋ 2016/06/07 19,212
564484 갱년기인데 콩물 날마다 먹어도 될까요? 5 콩두유 2016/06/07 3,710
564483 국가원수가 아니라, 국가왠수 같습니다 15 그냥 2016/06/07 2,858
564482 사람 사귈때 나에게 도움이 되어야 사귀나요? 7 그냥 2016/06/07 1,978
564481 서울 서초구 수박껍질 음식물쓰레기인가요? 7 알려주세요 2016/06/07 8,839
564480 이경규는 참 잘 살았나봐요 41 향기 2016/06/07 27,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