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공포 영화 잘 봤는데 40대 중반 넘어간 지금은
아예 못 봐요. 이렇게 된 지 몇 년 됐어요.
보는 과정도 내가 당한 듯 너무 고통 스럽고
그리 봐서 그런지 보고 나면 몸이 아플 정도인거 있죠.
저와 같은 분들 계신가요~
남들 다 보는 유명한 공포 영화들 전혀 못 보니 좀 속상하죠.
특히 박찬욱. 하정우 공포 영화들 다 보고 싶은데 눈길도 안 주네요.^^
왜 이렇게 된 걸까요.
어릴땐 공포 영화 잘 봤는데 40대 중반 넘어간 지금은
아예 못 봐요. 이렇게 된 지 몇 년 됐어요.
보는 과정도 내가 당한 듯 너무 고통 스럽고
그리 봐서 그런지 보고 나면 몸이 아플 정도인거 있죠.
저와 같은 분들 계신가요~
남들 다 보는 유명한 공포 영화들 전혀 못 보니 좀 속상하죠.
특히 박찬욱. 하정우 공포 영화들 다 보고 싶은데 눈길도 안 주네요.^^
왜 이렇게 된 걸까요.
저도 소싯적엔 일부러 공포영화 찾아보고 심지어 불까지 끄고 봤어요. 분위기 조성한답시고.ㅋㅋ
그런데 지금은 굳이 일부러 공포 영화나 잔인한 영화 찾아보진 않아요.
어쩌다 우연히 티브이에서 해주면 보긴 하는데 보면서도 마냥 봐지는 게 아니라 기분이 안 좋아져서 괜히 봤네 해요. 아마 더 나이 먹으면 글쓴분처럼 아예 안 볼지도 모르겠어요.
개인적인 이유로는 이제 나이도 어느 정도 먹었다 싶으니, 천년만년 사는 것도 아닌데.굳이 보고 나서 좋지도 않고 기분만 안 좋아지는 것까지 굳이 찾아보고 싶지 않더라고요. 날마다 잔인한 뉴스 나오고 사건 터지는데 영화까지 저런 걸 굳이 봐야겠냐 싶고.
저는 원래 젊어서도 공포영화는 좀 싫어했었는데,
나이 먹고는(현재 46세) 아예 절대 안봐요.
단순히 공포영화만 안보는게 아니라,
과거에는 잘보던 휴먼 다큐멘터리도 안봐요.
예를 들어, 동행이라던가, 또는 무슨 사랑....
정말 힘든 사람들 나와서 어렵게 살아가는 그런 다큐.
보면 너무 힘들어서 못보게 되네요.
나이 먹으면서 변화임.
실제 삶이 공포스러우니까요.
20대에는 블레이드나 에이리언 시리즈 같은 괴수영화를 일부러 찾아서 봤는데
마흔이 다 되어가는 지금은 인터넷에 검색만 해도 역겨워서 중단해요.
원래는 절대 못봤는데요. 나이 들어보니까 그런 건 무서운 게 아니더라구요. 이제는 그럭저럭 잘 봐요.
20대때 나이트 메어 이후 호러물 절대 사절입니다
지금 50대요.ㅎ
일부러 여러 스타일~ 무서운 영화는
절대,거의 안보려고 해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온갖 사건 사고ᆢ뉴스 나오는 것 자체가 공포스러운데
굳이 무서운 영화보면서 소름 돋기는 더욱 싫어요
밝게 자라야 할 청소년들에게
제발 영화,TV에 너무 공포스러운 장면은
안보였으면 좋겠어요
우리가ᆢ너무 무서운 현실에 살고 있는 듯
저도 안봐요
워낙 흉흉한 세상이고 tv에서 사건사고가 흉칙한데 영화로까지 보고싶지않아요
저도 안봐요.
무서운 영화보면서까지 체력낭비하고싶지 않아요..^^;;
강박적일정도로 안봐요
그알도 못봐요
좋은것만 보고 싶네요.임신한 것도 아닌데ㅡ.ㅡ
저는 원래부터 공포영화는 못봤어요 지금은 더더욱...
공포영화,폭력영화 다 싫고 너무 애로영화도 싫더라구요 그냥 영화보러가면 영상미 좋구 잔잔한 영화가 좋아요 기분좋고 밝은~
저두 그알도 무서워요^^;
현실이 더 공포스러워요.
굳이 영화까지 보고싶지 않아요.ㅜㅠ
옛날엔 영화제까지 찾아다니던 매니아였는데..
언제부턴가 보는게 힘들어졌어요
최근엔 곡성 보면서도 소름끼치는 장면 나오면 스크린 한쪽 구석 응시하면서 그 장면 빨리 지나가길 기다리고 ㅠㅠ
아기 낳고 보니 그게 더 힘들어지는거 같아요
저 공포영화 특히 잔인한거 못보겠어요
이상하게 그런 면으로는 멘탈이 약해져요
심지어 환공포증까지 생겼어요
그런거 전혀없었는데 다닥다닥 붙어있는거 동그란거 모여있는거 보면 기분이 나빠서 찾아보니 그게 환공포증이더라구요
그리고 결벽증도 심해지구요 애들데리고 화장실다닐때 힘들어요 더러운 변기보면...애들은 아무렇지않은데 제가 괴로워서 외출할때 집에서 소변볼거 들고 나와요 나이들수록 정신도 노화되는건지...
공포스러운 영화 드라마 싫어요.
나이드니 즐겁고 행복한 것만 보고 살고 싶어서
드라마건 영화건 짜증나게 하는 거 안봅니다.
차라리 개그 코메디나 허접한 요리프로가 차라리 낫지 싶어요
그런고 보면 우울증 생길 거 같아서
명랑 행복 쾌활 유머 감동을 주는 거런 것만 보고 싶어요
젊었을때도 그랬고 지금은 더 안봐요
그것이 알고싶다 이런것도 인터넷 댓글로 내용파악
그마저도 완전 이슈되는 그런 것들만
심지어 그런 영화 만드는 사람 멘탈도
범죄자와 동급처럼 느껴져요
히스레저같은 영화배우들이 배역에서 못빠져나와 자살하는게 이해될정도로요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런거 같은데 또 그런걸 보면서 스트레스 해소한다는 사람들이
정말 신기한데 의외로 또 많더라구요
저도 그런데, 앞으로 살 날이 예전 젊어서보다는 제한적이잖아요.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요.
소위 중년 이후에는 킬링 타임이라는 걸 할 처지가 아닌거죠.
죽여 없애버리는 그 시간들이 너무 아깝고, 영화나 책이나 아니면 사람 만나는 거나
남는 거 없이 허무한 건 피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