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 .
'16.6.7 11:19 PM
(125.185.xxx.178)
종합영양제.정맥강화제.오메가3
2. 아이들 어린 때는
'16.6.7 11:20 PM
(1.231.xxx.109)
2시간 수입정도는
가사 도움 비용으로 고려해 보시는 것도...
3. ..
'16.6.7 11:29 PM
(112.148.xxx.2)
그런데 솔직히 운동 말고는 정말 답이 없기는 해요.
근력이 생기기 시작하면 정말 인생이 달라집니다.
거뜬히 여러 몫을 해내도 가뿐한 기분. 그래서 운동 못 끊어요.
한 때 저도 저질체력에 운동 취미 없어서 골골대다가
우연하게 피티 받고 요가 시작하면서 다른 인생 삽니다.
일단 하루에 이것 저것 감당할 수 있는 그릇이 커지고 활력이 늘어나니까 정말 뿌듯하고
삶의 질이 높아져요.
4. 운동말고
'16.6.7 11:37 P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
체력보강한다고 운동하는거 좋은 방법 아닙니다.
에너지를 써가면서 근육 만들고, 신진대사 높이는데 운동하는거죠.
신진대사 높이면 좋은 점도 있지만, 그 과정이 너무 길고 힘들어서 장점의 효과 보기전에 지쳐서 포기하게 됩니다
제가 경험하고 쉽게 효과본 방법은 식이요법입니다
식물성 단백질로 콩종류 야채종류 많이 드세요
체력저하 원인은 다양하지만, 영양소가 부족하면 나이들면서 체력방전이 잘 되거든요
그렇다고 밥 많이 먹고 칼로리 섭취를 많이 하라는게 아닙니다. 그건 오히려 위험하구요.
5. 샤
'16.6.7 11:43 PM
(202.136.xxx.15)
저랑 동갑 전 큰애는 입시모드구요. 작은애 6살
죽을거 같이 힘들어요..미치겠답ㄴ디ㅏ.
6. 저도 동갑
'16.6.7 11:48 PM
(1.245.xxx.241)
저도 작은애 6살이예요.
저도 너무 힘들어요.
갱년기일찍와서 죽고싶을만큼 힘듭니다.
운동하고싶어도 무릎아파서 못하네요.
저만 힘든게 아니엇군요
힘이들 나이인가봐요
7. 샤
'16.6.7 11:50 PM
(202.136.xxx.15)
애를 늦게 낳으면 안됩니다. 오래 살도록 우리 운동 열심히 해요. 6살 키우려면 힘내야지요
8. 지나가다
'16.6.7 11:52 PM
(121.134.xxx.92)
저만 힘든건 아니었군요. 안도의 한숨이 ㅠㅠ
영양제도 챙겨먹고, 도움도 받고...운동도 하긴 해야하나봐요.
9. oo
'16.6.8 12:02 AM
(211.200.xxx.229)
저도 둘째 6살이예요. 체력이 딸리니 만사가 귀찬내요.밥이나 겨우 해먹고 살고..에너지가 딸리니 사람 만나는 것도 귀찬고..그래도 이뿐짓하는 둘째 보면 힘내며 삽니다.
10. 삼천원
'16.6.8 12:20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고려은단에서 나온 비타민씨 사서 하루에 10개씩 먹어보세요.
순전히 체력적인 문제라면 좋은 쇠고기 사서 야채와 꾸준히 먹어보고 잠자는 시간은 무조건 안대하고 자고.
지난 연말에 너무나 피곤해서 병원에 갔더니 간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더라고요. 술담배를 엄청하는 남자수준이라고 해서 약을 먹을까 말까하다 외려 탄수화물을 거의 끊다시피하고 무조건 한시간씩 걸었습니다.
예전보다 훨씬 좋아진거 같아서 피검사 최근에 했더니 정상이라는군요.
어디까지나 제 경험입니다.
11. 걷기
'16.6.8 12:22 AM
(183.109.xxx.87)
그냥 걷기만 하세요
운동하면 더 나빠지는 체질이 있는데 하루 30분에서 한시간 꾸준히 걸으면 좋아져요
12. 살짝
'16.6.8 12:36 AM
(59.16.xxx.187)
저도 껴보아요
같은나이에 둘째가 (6살같은) 9살이요..
얘하나가 10명몫은 하는것같아요 ㅠㅠ 물론 힘들게.
큰애는 사춘기입문중..오늘도 한건했구요
확실히 30대와는 너무 다른 40대라는걸 뼈저리게 느끼며
하루하루 살아지고있네요..
요가는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관두고 이젠 무릎도 안좋아서 할운동도 마땅치않아요
피곤이 심상치않다싶으니 절로 비타민비랑 오메가삼 유산균..
각종영양제 챙기게되네요
지금부터 이러니 앞으로 어찌 버틸지 한숨이 나요.
13. ....
'16.6.8 12:40 AM
(118.176.xxx.128)
한약 해 드세요.
선배 언니 아침에 일어나지도 못 하다가 한약 세첩 해 먹고서야 컨디션이 좀 좋아졌다고.
운동할까요 하고 물었더니 한의사가 운동할 체력도 없으니
그냥 약 드시라고.
14. 에고고
'16.6.8 12:47 AM
(1.231.xxx.100)
42살 아들 하나인데 3살이에요...체력 딸려 힘들고 정신적으로 힘들고 미치기 직전이랍니다. 출산전 그러니 40년을 내가 참 편하게 살았더라구요. 아 그래서 오늘 pt 끊었어요! 불어난 5키로가 빠져야 체력도 돌아 올듯 해서요ㅜ
15. 운동이 능사는 아닙니다
'16.6.8 12:51 A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
지금 체력이 바닥인 상태에서 운동으로 근력키우는건 힘들죠
특히나 직장생활 하는 분은 시간도 없을거고
운동 하고 나면 쉬어주면서 컨디션 조절해야 하는데 그럴 여력 없으면 못하죠
저는 식물성 단백질 섭취로 체력 보강하시라고 추천 드려요
제 자신이 그렇게 하고 있구요
채식주의자인데 저탄수화물의 제대로 된 식단으로 체력보강 많이 도움됐어요
그리고, 꼭 채식 아니라도 콘단벡질, 야채를 넉넉히 매일 드시는 식단을 해보세요
몸에 좋은거는 금방 티납니다
한약은 저는 별로예요
그 원리는 너무 좋지만, 사실 그 재료들이 요즘에는 중금속에 원산지에 대한 위험성이 있잖아요
운 나빠서 돈 들인 한약인데 중금속 우려내서 먹는 경우도 생길수 있고...
좀 조심해야 한다고 봅니다
16. ..
'16.6.8 12:57 AM
(24.87.xxx.247)
40대 건강관리 저장합니다..
17. ..
'16.6.8 1:01 AM
(125.135.xxx.89)
근력,삶의질 참고합니다.윗분 식물성단백질 조언감사해요
18. ㄴ도
'16.6.8 3:56 AM
(163.41.xxx.13)
전 43 막내 여섯살
심지어 외.국. 에서 학교 다니며 혼자 애 둘 키움.
저녁되면 미칠것같이 피로해져 맨날 애들한테 버럭. ㅜㅜ 그리곤 자책. 반복.
저 피곤한거 정상이겠죠 ㅜㅜ
19. 운동을 생활에 포함시키세요
'16.6.8 6:17 AM
(74.101.xxx.62)
계단 오를 기회 있으면 올라 가시면서 몸을 위로 끌어 올리는듯 가볍게 계단 밟고요,
가까운 거리 차보다는 걸어서 (웬만한 걸음이면 20분만 걸어도 1킬로미터 넘어요)
그리고 샤워하기전에 팔굽혀펴기나 프랭크 ... (1분남짓 걸립니다)
그리고 물! 진짜로 중요해요. 물을 의식적으로 챙겨서 마시는 습관 들이세요.
피부 좋아지고 활력도 좋아져요.
사춘기 애들 신경질 내는 애들도 매일 30분 이상 걷게 하거나, 운동장 뛰고 오라고 하면 성질 덜 내요.
땀을 내고, 몸으로 뭔가 열심히 하는것으로 스트레스가 풀리는게 있는듯 싶어요.
20. ㄴㄴㄴ
'16.6.8 7:06 AM
(42.82.xxx.3)
한 시간씩 걷기 후 엄청 건강해졌어요. 체중은 그대론데 사이즈가 준 걸 보면 근육이 생겼다는 겁니다. 탱탱 탄력 느낌이좋아요.
친구랑 물건 서로 들어준다고 실갱이를 했는데 내힘을 못 따라와요.
운동 싫어하고 적게 먹고 가만히 앉아 있거나 눕기 좋아했던 형편없이 저질 체력이었는데 한시간 걷기한지 7년째입니다.
친구들이 내 허벅지 근육을 부러워해요. 나이 들면 허벅지 약해지거든요.
21. 오..
'16.6.8 7:20 AM
(223.62.xxx.219)
저도 저질체력 하루하루 힘들어요 ㅠ
22. dma
'16.6.8 7:42 AM
(175.113.xxx.39)
남 얘기 같지 않네요~~~
정말 저랑 너무 비슷한 상황이세요. 나이며 아이들 연령이며..
저도 어린 아이 보면서 또 큰 애 공부 제가 시키고 외식도 잘 안하고 제가 다 해먹이고 합니다. 양가 자주 방문하지만 아이들 돌봄 같은건 부탁드려 본적도 없어요.
저기 위엣 댓글쓴 님처럼 저녁되면 미칠것처럼 피곤해져서 인내심도 바닥이 나니 아이들에게 화도 버럭 내고 아이들 데리고 자려고 누워서 자책하고 눈물도 흘리고 했죠.
주말되도 식구들을 위해 맛있는 밥상 거하게 차리고 집안일 하고 시댁 방문도 하고 아이들을 위해 나들이도 했다가 주말을 마무리하며 남편과 한번씩 꼭 싸우게 되고요.
남편은 있지만 새벽에 아침밥 부지런히 해먹여도 손님처럼 오가고요.
저두 차라리 주말부부가 낫겠단 소리 많이 했어요.
나의 삶이 입주 도우미 같아서... 남편은 돈 벌어오는 것 외엔 아~~무것도 안하거든요. 하다못해 시댁에 전화할일도 제가 시켜야 하고, 집에 뭐가 고장나도 사람부르란 소리만.
댓글 쓰다보니 제 하소연이 되었네요.
저는 사람들 만나서 대화 할 수 있는 모임 한번씩 갖고, 주말엔 눈 딱 감고 외식도 하고요. 집에서 먼지 쌓여가던 실내 자전거 잠깐이라도 땀나게 타요. 그리고 아이들 없을때 10분이라도 잠깐 누워서 쉬어요.
저는 집에 cctv가 있는것도 아닌데 낮잠 한번 자는 법이 없었거든요.
쉴때는 스마트폰도 티비도 보지 말고 온전히 쉬어야해요.
그리고 비타민씨도 먹기 시작했고요.
지금 이런지가 한달이 안되었는데 이런 사소한것들이 주는 변화가 크네요.
제 체력과 인내력?이 많이 증강된 느낌이 들어요.
아이들이 말썽부려도 화가 치밀어 오르지 않고, 주말에도 남편하고 안 싸웠어요.
남편이 엊그제 연휴 끝나갈 무렵 "우리 싸울때 되지 않았어? 당신 피곤하고 짜증나서 화날때 된거 같은데..." 하더라구요. ㅎㅎㅎ
23. 아보카도
'16.6.8 8:01 AM
(218.239.xxx.254)
저 42인데 아침에 못일어나고 어디 나갔다가 오면 하루종일 누워 있고 그랬어요. 둘째 5살이구요..지금도 힘들긴 한데 겨울에 한약 지어먹고 침맞고 다녔는데 좀 낫긴해요..
저도 운동 하려고 지금 알아보고 잇어요..타고난 체질이 장말 약해요.
24. 하아
'16.6.8 8:50 AM
(1.240.xxx.48)
음식 운동뿐이예요
그리고 늦은출산은 사실 체력회복에 영향이 많아요.
저도 님또래인데...다 님같지않아요.
일도하고 운동도하고 정막활기차게삽니다
집에만있음 더 쳐져요
골골한분들보면 거의 집서 살림만하시더라고요
아직애가 어리니 일은못하더라도 체력운동에힘쓰세요
25. 음
'16.6.8 9:18 AM
(211.114.xxx.77)
따로 운동이 어려우시면 계단오르기라도. 시간 날때마다 계단을 오르세요. 오르는것만요.
하체랑 척추에 근육이 생겨 그나마 버티실수 있을거에요. 꼭 근육 만드세요.
26. 아.ㅜㅜ
'16.6.8 10:14 AM
(112.150.xxx.194)
둘째 5살. 저는 39.
삶의질이 완전 밑바닥이죵.
체력도 안되고, 무기력하고.
둘째가 아직 원에 안다녀서 운동할 시간이 안나는데.
남편은 밤에 나가라고.;;
저녁도 겨우 차리는구만.ㅎㅎ
저도 덧글들 참고할께요. 힘내요 우리~~ㅜㅜ
27. 시크릿
'16.6.8 11:28 AM
(175.118.xxx.94)
철분부족아닌가요
여자들철분부족 흔한데
철분부족하면 피곤하고 어지럽고
힘없고그래요
28. 한나
'16.6.8 12:56 PM
(61.82.xxx.127)
비타민
홍삼
추어탕
29. 777
'16.8.11 12:42 PM
(165.132.xxx.110)
계단 오를 기회 있으면 올라 가시면서 몸을 위로 끌어 올리는듯 가볍게 계단 밟고요,
가까운 거리 차보다는 걸어서 (웬만한 걸음이면 20분만 걸어도 1킬로미터 넘어요)
그리고 샤워하기전에 팔굽혀펴기나 프랭크 ... (1분남짓 걸립니다)
그리고 물! 진짜로 중요해요. 물을 의식적으로 챙겨서 마시는 습관 들이세요.
피부 좋아지고 활력도 좋아져요.
사춘기 애들 신경질 내는 애들도 매일 30분 이상 걷게 하거나, 운동장 뛰고 오라고 하면 성질 덜 내요.
땀을 내고, 몸으로 뭔가 열심히 하는것으로 스트레스가 풀리는게 있는듯 싶어요.
비타민
홍삼
추어탕
철분부족아닌가요
여자들철분부족 흔한데
철분부족하면 피곤하고 어지럽고
힘없고그래요
체력...좋은 댓글 저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