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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직히 남교사는 따로 할당해서 뽑을 필요는 있긴해요..

동감 조회수 : 4,900
작성일 : 2016-06-07 22:58:06
 시험만 봐서 뽑는것이 능력의 잣대라고 주장하기 전에 교육의 특수성을 감안하긴 해야되요
 초등학교에 가면 남교사가 없습니다. 남자아이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는것은 단순히 교육학적 지식과
 학문에 기반해서 어떤 성별이 해도 똑같다고 주장하는 것은 거짓말인것 알자나요.

 이참에 남교사 할당제를 위해서
 임용시험에서 남자여자를 최소 30%이상은 남자에게 투트랙으로 시험을 보게할 필요는 있습니다.

 솔직히 육해공군 사관학교나 
 경찰,,모든 남성적인 직군에서 

 체력검정을 남녀 말도 안되게 차이가 나게 해서 뽑아주는것도
 그런 취지에서 하는 거에요

 엄밀히 말해서 여자의 영역이 필요하기에
 항상 신체적 차별을 이해하고 뽑는거에요

 정말 범죄자 잡고 전투하는데
 여자가 얼마나 도움이 되겠습니까?

 집단의 특수성과 남자가 없는 섬세함이 필요하기에 모든 체력검정이 남녀구분해서 뽑습니다.
 
  교원의 특수성도 그런방식으로 이해해서 따로 뽑을 필요는 있습니다.

  여교사만 넘쳐나다보니 남학생들과 정서적 유대감이 너무나 떨어져서

  학교부적응 남학생이 갈수록 느네요.

  이것은 국가적으로도 재앙이라고 생각되네요.

  여교사가 못채우는 것을 보조해주는 역할이 반드시 필요해요

 학교에서 성역할 모델을 전혀 보지 못하고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여교사만 만나야 하는 남학생이 불쌍하긴 하네요..

 이해를 하면 얼마나 하고..

  여샘에게 무슨 말을 속시원하게 할것이며..

  고민상담을 과연 다할수 있으며

  남자의 고민을 털어놓을 수가 있을까요?,,,
IP : 175.193.xxx.13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집녀석
    '16.6.7 11:01 PM (211.245.xxx.178)

    정말 단 한번도 남자 담임쌤 못 만났어요.
    아이가 단한번이라도 남자쌤 만났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작은 아이 불쌍하기는 합니다.
    그동안 담임쌤들 다 좋은분들이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남자쌤과 여자쌤이 조금 다르기는 해요.

  • 2. 공감
    '16.6.7 11:03 PM (223.62.xxx.81)

    국회위원이나 대학 교수, 고교 교사도 남녀 반반 할당했으면 좋겠어요.

  • 3. 흠.
    '16.6.7 11:04 PM (39.118.xxx.242)

    임용에서 특혜 주면 교대를 들어가질 못한다잖아요. 남자에겐 교사가 여자에게만큼 매력적인 직업이 아닌걸 어쩌나요?

    교대갈때나 임용이거나 한 번의 특혜만 가능한것을요.

  • 4. ㅇㅇ
    '16.6.7 11:05 PM (211.36.xxx.95) - 삭제된댓글

    내 학교다닌결과 고민상담해주는 남교사 본적이음슴
    남자학생들은 남자교사 무서워하던데

  • 5. 완전동감
    '16.6.7 11:05 PM (122.36.xxx.159)

    아들둘인데 진짜 남자선생님 만나기 너무힘들어요

  • 6. 동감
    '16.6.7 11:08 PM (175.193.xxx.13)

    매력적이고 아닌것을 떠나서 교육적 대의의 차원에서 접근해야지요.
    군대에서 여군들 전혀 매력적이지 않아요
    경찰조직에서 여경이요? 아무 쓸모없어요.
    하지만 대의를 위해서 뽑는 것입니다.
    뽑아놓고 쓸수 있는 자리를 확장시키는 것이에요.
    일선 경찰관에게 물어보세요. 여자를 뽑고싶냐고?
    민원업무나 맡아줄 여경보다는 남자를 뽑고싶은 기색이 역력해요.
    하지만 여성의 특수성을 찾아줄 분야를 찾아서 일을 맡기는 겁니다.

  • 7. ..
    '16.6.7 11:10 PM (112.148.xxx.2)

    동감.

    남자아이들의 롤모델이 되어줄 남선생님 정말 필요합니다.
    어차피 애들 가르치는 직업 솔직히 이렇게까지 점수 높을 필요 없어요.
    상위 10퍼센트만되어도 초등 중등 공부 가르치기 부족함이 없어요.
    입결 낮추더라도 건강한 남자선생님들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 8. .....
    '16.6.7 11:10 PM (43.251.xxx.110)

    자질과 실력이있어야 뽑지요
    적어도 교사인데요.
    남자라고 다 뽑아서 개차반이.애들 담임되는건
    괜찮아요?
    이미 30프로가 남자교사 할당인데...
    하위30프로도 안되서 못들면
    교사 하면 안되는거아닐까요??
    동네 셔터맨 뽑는거도 아니고..

  • 9. 3호
    '16.6.7 11:10 PM (125.177.xxx.71) - 삭제된댓글

    어린이집, 유치원은 남자 선생님 안 필요해요?
    같은 논리라면 당연히 여기부터 시작이어야죠.
    비정규직에 박봉인 직업군에는 절대 남자 할당제 하자고 안하죠.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대학때부터 남교수가 은근 남학생 밀어주는 것을 시작으로
    입사에서도 남자가 유리, 승진에서도 남자가 유리.
    같은 업무라도 여자는 남자보다 급여가 적은 환경.
    육아 때문에 야근, 회식, 출장 빈번한 직장환경에서 간신히 살아남거나 경력단절되는 환경.

    여자가 취업해 안정적으로 다닐 곳이 많지 않다보니 공무원, 특히 방학 있는 교직으로 몰린거예요.
    아무리 맞벌이라도 우리는 가사와 육아의 책임을 전적으로 여자에게 씌우니까요.
    애초에 남자들이 자기들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교사가 안된거라구요.
    그래서 지금의 여초현상이 발생한 것인데
    여태 여자 직장으로 최고다, 봉급이 너무 박해서 남자가 하기는 좀 그렇다 하던 교사자리를
    경제위기 이후 고용불안정이 높아지니 여자교사만 너무 득시글거린다 비난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죠.
    이젠, 이런 일 생기니 할당제 필요하다고...


    국회의원, 회사임원부터 여성할당제 하고
    신입사원 채용 때도 할당제 했으면 좋겠어요.
    그럼 자연히 교사, 공무원으로 몰리는 여자들 다른 직종으로 활발히 진출할거예요.

    아까 어떤 글에도 나왔지만
    오지 근무는 누구나 기피하지만 가산점이 있어 승진에 영향은 있어요.
    지금 여교사들 득시글거린다고 하지만, 아직도 교감, 교장, 교육계 중요직책은 남자가 더 많아요.
    그러니 오지는 무조건 남자만 보내야 한다는 생각도 정말 미봉책이라고 봅니다.

  • 10. 아니
    '16.6.7 11:13 PM (39.118.xxx.242)

    이미 교대 입학에서 특정성이 70퍼센트 안 넘게 되어 있어요. 성비 맞출려면 임용에서만 특혜줘야 하는데 대학갈때 특혜 주지 않으면 교대 입학을 못한다잖아요.
    그만큼 공부잘하는 여학생들이 교대간다는 뜻인데 이걸 어찌 막나요?

    두 번 특혜줘요? 대학 입학때? 그리고 임용때? 이럴 순 없으니 한 번 기회준건데 그걸 못 하는데 어쩌라구요. 30퍼센트 특혜가 작아요?

  • 11. 3호
    '16.6.7 11:14 PM (125.177.xxx.71)

    어린이집, 유치원은 남자 선생님 안 필요해요?
    같은 논리라면 당연히 여기부터 시작이어야죠.
    비정규직에 박봉인 직업군에는 절대 남자 할당제 하자고 안하죠.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대학때부터 남교수가 은근 남학생 밀어주는 것을 시작으로
    입사에서도 남자가 유리, 승진에서도 남자가 유리.
    같은 업무라도 여자는 남자보다 급여가 적은 환경.
    육아 때문에 야근, 회식, 출장 빈번한 직장환경에서 간신히 살아남거나 경력단절되는 환경.

    여자가 취업해 안정적으로 다닐 곳이 많지 않다보니 공무원, 특히 방학 있는 교직으로 몰린거예요.
    아무리 맞벌이라도 우리는 가사와 육아의 책임을 전적으로 여자에게 씌우니까요.
    애초에 남자들이 자기들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교사가 안된거라구요.
    그래서 지금의 여초현상이 발생한 것인데
    여태 여자 직장으로 최고다, 봉급이 너무 박해서 남자가 하기는 좀 그렇다 하던 교사자리를
    경제위기 이후 고용불안정이 높아지니 여자교사만 너무 득시글거린다 비난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죠.
    이젠, 이런 일 생기니 할당제 필요하다고...


    국회의원, 회사임원부터 여성할당제 하고
    신입사원 채용 때도 할당제 했으면 좋겠어요.
    그럼 자연히 교사, 공무원으로 몰리는 여자들 다른 직종으로 활발히 진출할거예요.

    아까 어떤 글에도 나왔지만
    오지 근무는 누구나 기피하지만 가산점이 있어 승진에 영향은 있어요.
    지금 여교사들 득시글거린다고 하지만, 아직도 교감, 교장, 교육계 중요직책은 남자가 더 많아요.
    그러니 오지는 무조건 남자만 보내야 한다는 생각, 이미 교대입학에서 할당제 있는데 또 입용에서도 남교사 할당제 해야 한다는 생각은 정말 미봉책이라고 봅니다.
    근본적 문제 해결보다 여자를 아에 보내지 말자 이런 모양이 되니까요.

  • 12. 동감
    '16.6.7 11:16 PM (175.193.xxx.13)

    이미 여성국회의원은 할당제로 뽑아주고 있습니다.

    회사 임원은요 할당하는 것이 아니라 생존하는거에요.
    아 그리고 회사에서도 여자쿼터를 뽑아야 하는 암묵적 룰이 있습니다. 그룰이 없음 안뽑아요.

    공기업 기술직은 여자쿼터가 존재하구요.

    이미 여자들을 위한 쿼터는 여기저기에 존재해요.

    사관학교 경찰대부터 시작해서...

    이것을 여자의 밥그릇 싸움으로 귀결지으면 답이 없지요.

    적어도 교육적 대의적으로 바라봐야지.

    남교사할당제에 대해서 남자아이들을 둔 학부형은 거의 다 찬성합니다.

    지금 학교가 무너진 이유중 하나가 유대감을 못가지는 남학생이 너무 많아요.

    여성들의 평등보다는 국가적 대의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 회사에서 어느 조직에서도 여자를 굳이 뽑을 이유는 없어요.

    하지만 다 이유가 있어서 뽑는거에요.

    유독 교직에만 그런 특수성을 전혀 인정하지 않고 기득권을 움켜쥐는 바람에

    피해를 보는 것은 남학생들이라는 것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 13.
    '16.6.7 11:16 PM (221.146.xxx.73)

    요즘 애들 사춘기가 빨라져서 더더욱 남교사 필요

  • 14. 필요하죠
    '16.6.7 11:16 PM (114.204.xxx.99)

    아이들 초등학교에 남교사가 교감샘 포함 6-인가 7분인가 그렇네요.
    학생수 1000명이 넘는데 남자샘이 그러니 5-6학년이나 되어야 겨우 만날까 말까.
    여선생님들이 많으니 이래저래 문제가 많아요.
    체육시간에 아이들지도를 하시는데 손수 뛰시기보다 말로 지도하시는게 더 많구요.
    심지어 아예 교실에서 활동하시는 샘도 계세요.
    어느정도 학교활동이 위축되는게 많아요.
    아이들에게 양성평등 지도한다고 하지만 남성성보다는 아무래도 여성성이 더 강한데 교육인들 제대로 될까요.
    딸도 있긴하지만 남선생님이 좀더 많아지시길 바래봅니다.

  • 15. ㅇㅇ
    '16.6.7 11:19 PM (211.36.xxx.95) - 삭제된댓글

    남자슨생님도 체육시간에 쉬고있는건 마찬가지던데

  • 16. 00
    '16.6.7 11:27 PM (217.84.xxx.26)

    40% 의무 할당 지지해요.

  • 17. 40프로의무할당지지
    '16.6.7 11:30 PM (211.243.xxx.35)

    단 모든영역!!!국회의원 기업임원 기업이사진부터 시작하죠!!!스웨덴처럼 그렇게하면 쌍수들고 환영합니다

  • 18. ...
    '16.6.7 11:35 PM (125.177.xxx.71)

    고용평등, 동일노동, 동일임금이 밥그릇 싸움이에요?
    왜 여성이 교직으로 몰리게 됐는지,
    아이들 교육이 우려된다면 왜 또 다른 교육기관의 여초현상에 대해서는 무관심한지
    여성이 임원까지 생존하기 어려운 직장, 가정, 사회의 분위기와 환경은 왜 문제삼지 않는지
    여초라는 교직에 중요한 자리는 왜 다 남자인지
    여기에 대해서는?

    여성들의 평등보다 국가적 대의가 더 중요하다 ----------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죠? 인구의 절반인 여성을 배제한 국가적 대의가 도대체 뭔가요?

    교직에서만 기득원을 움켜쥔다고요? ------ 교직 외에는요?

    답글을 괜히 달았다 싶네요.


    여성 할당제니 남성 할당제니 다 때려치고 그냥 블라인드 테스트로 성적만 보고 뽑았으면 좋겠어요.
    ROTC 대회(정확한 명칭이 생각 안나는데)에서 몇 년 연속 여생도들이 우승하자 아예 이 대회를 없애버린게 이 나라예요.

  • 19. 40프로의무할당지지2
    '16.6.7 11:38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단 모든영역!!!

    왜 교사직만 의무할당을 하나요?
    하려면 모든영역으로.

  • 20. 동감
    '16.6.7 11:39 PM (175.193.xxx.13)

    문제의 본질을 교직에 한정시켜야지 일반화시키고 확장해버리면 아무이야기도 안통합니다.
    분명한 것은 남자아이를 둔 학부형은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고 걱정한다는 점이지요.
    거창하게 노동평등에서 사회학이론까지 들먹이면서 논제를 확장시키면 무슨의미가 있습니까?

    당장 학교에서는 남교사가 필요한 영역에서 그것을 채워주지 못해서
    남학생들도 방황, 방황하지 않는 남학생들도 흥미를 잃고 살고 있는데

    거창한 철학적 논의 이전에
    남학생을 둔 학부형들의 외침이
    진실인거에요.

    그렇게 아젠다를 확대시켜봐야
    학교에서는 남교사가 필요해서 숨이 막힐 지경이라는 사실만 알아두시길...

  • 21. . .
    '16.6.7 11:45 PM (211.243.xxx.35)

    거창하긴 뭐가거창해요 여자아이를 둔 학부형의 외침은 안 들리나요 내 아들만 보이고 내 딸은 안 보이나요??

  • 22. 숨막히지 않아요
    '16.6.7 11:58 PM (221.142.xxx.165)

    교대입학부터 이미 남학생 할당제가 있는데 이중으로 또 주자구요?
    교대나 공무원에 왜 여자들이 몰리는지 그것부터 생각해 보세요..
    취업에서 받는 여성 차별은 잠자코 있으면서 왜 교사직만 난리인지..
    초등 키우는 엄마지만 주변 엄마들도 그렇고 남교사 없다고 그렇게
    숨막혀 하지 않아요..
    그리고 요즘은 남학생들도 교대 많이 생각해요..
    올해 저희 애 초등학교는 군대 제대한 남교사 둘이나 왔더라구요..
    대기업 유리천장은 아무렇지도 않으세요?

  • 23. ...
    '16.6.8 12:05 AM (125.177.xxx.71)

    남학생들이 방황하는 이유가 남교사가 없어서라는 말은 동의하기 힘드네요.
    여교사 많다고 여학생들이 방황하지 않는 건 아니라서.
    그리고 남교사가 남학생들의 멘토이자 롤모델이 된 경우도 본 적이 없고요.
    물론 현재 초등학교 여초 현상은 문제가 있죠. 아주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자들이 몰릴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이유는 모른체하고 일단 할당제를 하자 이건 아닙니다.
    이미 교대에서 할당제가 있기도 하고요.
    과거에 남자들은 초등학교 교사 하기 싫어서 안 한거잖아요.
    이제 그나마 안정적인 일자리로 보이니까 그 자리 내놓으라고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문제는 딱 교직만 놓고 볼 수 없는 문제입니다.
    우리사회의 양성불평등이 만들어낸 왜곡된 결과물이니까요.
    그리고, 가정에서 아이 양육은 주로 엄마가 맡도록 사회의 압박이 큰데
    학교에서는 남학생들이 방황하니 남교사 할당제가 필요하다는 말도 모순으로 느껴집니다.
    아까도 언급했지만, 근무환경 열악한 어린이집, 유치원에 가게 해달라는 남자도 없고요.
    물론 아동 성추행 문제 때문에 부모들이 꺼려한다는 것도 명백한 현실이지만 이건 초등학교도 자유로울 수 없는 문제라.

    그리고 님 말씀 되게 이상해요.
    ---- 그렇지 않으면 어느 회사에서 어느 조직에서도 여자를 굳이 뽑을 이유는 없어요.
    하지만 다 이유가 있어서 뽑는거에요.---- 이게 무슨 말씀이신가요? 여자는 안 뽑아도 되는데 할당제가 있고 대의명분상 뽑는다는 말씀인가요? 상당히 차별적인 발언인데...


    그리고, 뭐가 거창한 철학적 논의예요?
    고용평등, 동일노동, 동일임금이요? ----- 뽑을 때 성적대로 뽑고 스펙이 같은 사람은 같은 일 시키고, 같은 일 하는 사람은 월급 똑같이 주라고요. 전혀 거창하지 않아요. 그냥 삶이고 상식이에요.

    진짜 이제 댓글 안 답니다. 님도 말이 안 통하다고 느끼셨듯 저도 어디부터 시작해야 하나 벽이 느껴져서요 -.-;;

  • 24. 40프로의무할당지지3
    '16.6.8 12:21 AM (110.8.xxx.113)

    단 모든 영역 !!!

  • 25. pp
    '16.6.8 12:40 AM (1.225.xxx.243)

    에이구 원글님 애쓰시네요...
    피해의식으로 똘똘 뭉친 아줌마들 모임 82쿡에서 원글님 논리는 씨알도 안먹혀요.
    저도 예전에 아들 군대 관련해서 비슷한 이야기 썼다가 악플세례 받고 자삭한적 있어요....

  • 26.
    '16.6.8 1:06 AM (118.34.xxx.205)

    피해의식이라뇨 ㅎㅎㅎ 참내.

    정당하게 경쟁해야죠
    그걸로 따지면
    여성 할당해야할 부분 천지입니다
    국회의원부터
    사기업까지요.
    여성에게 불리한 곳 천지에요.

    회사에 여자상사 별로 없는 건 문제 안되나보죠?

  • 27. 사학들
    '16.6.8 1:45 AM (211.206.xxx.180)

    남교사가 대부분이었는데, 심지어 여학교에도.
    그래서 현재 여학생들이 어딘가 결핍되게 컸나요?

  • 28. 원글님 바보...
    '16.6.8 2:48 AM (210.123.xxx.158)

    교육 자체나 생각을 바꿔서 섬에서도 여교사가 자유롭게 가르칠 수 있도록 만들어야지

    남교사 할당제를 늘리면 이나라가 무슨 꼴입니까?

    님은 아들만 낳으신 모양인데 그 아들이 딸만 낳지 않으란 보장이 있어요?

    안그래도 우리나라는 이슬람 다음으로 여자인권이 개판인데 다들 남교사를 늘려야 된다는 말만 하시니

    지나가다 웃음이 절로 납니다.

  • 29. 동감
    '16.6.8 6:22 AM (223.62.xxx.248) - 삭제된댓글

    학교에 남자 교사 롤 모델이없다는건 최악입니다

  • 30. 어익후
    '16.6.8 7:23 AM (210.106.xxx.78)

    끼워넣기 식의 할당제로 된 남선생에게서
    무슨 롤모델?
    아직은 여자보다 남자가 강압적이고
    권위적이지 않나요? 뭘 배울지..
    상담은 세심하게 살피는 성품도 한몫하죠
    세심한 남자도 더러 있겠죠만ᆢ
    나열하자면끝이없겠슴요

    모든 직종에 할장제도 별로고
    원하는 사람끼리 성적순!

  • 31. 어익후
    '16.6.8 7:24 AM (210.106.xxx.78)

    성적보다 실력순! ^^

  • 32. 이제
    '16.6.8 9:37 AM (122.153.xxx.162)

    예전엔 처다도 안보던 교직이...
    남학생들도 많이 도전합니다. 단 합격율이 낮아서 문제지만요...

    1차만 통과하면 2차 면접은 남자는 무조건 만점준다고 하는데요........저 윗분 말대로 예전엔 쳐다도 안보던 직장을 이제 딴데가 별볼일 없으니 내 놓으라는것과 같은 이론이네요.

    애초에 남자에게 경쟁력있는 직장이면 지금 이 비율까지 되지 않았죠.................교직의 남자기피현상은 어차피 세계공통이구요

  • 33. ..
    '16.6.8 9:58 AM (118.33.xxx.49)

    밑도 끝도 없이 대의래.. 누구 마음대로 대의?
    지금도 이미 남자 배려는 차고 넘쳐.
    정작 남학생들조차 남선생 싫어하고 무서워하는데 무슨 말도 안 되는..

  • 34. ...........
    '16.6.8 10:07 AM (220.71.xxx.152)

    지금도 특혜는 차고 넘쳐요
    교대뽑을 때도 남학생 할당제 있구요
    면접은도 만점 준다고 하구요

    그런데도 남자애들이 못해요.
    그것도 통과 못하는 남학생들이 교사를 하면 아마
    초등 수학 제대로 못푸는 애들이 교사할수도 있어요
    공부만 못하나요

    성추행에 성폭행에...지금도 교대에서 이런 저런 사고나는거 대부분 남자애들이나 여자애들 중에서 무슨무슨 전형으로 들어온 애들 많아요.

    성폭행 막겠다고 남교사를 할당제로 뽑는건,, 여학생들을 성폭행 위험으로 밀어넣는 것과 다름 없어요

  • 35. 미안한데
    '16.6.8 10:27 AM (112.156.xxx.222) - 삭제된댓글

    애 학교 보내면서 느낀거지만, 선생님들 인성과는 별개로 여자선생님들 실력이 평타는 치더군요.
    초등 6년간 세번 여자선생님 세번 남자선생님이었는데, 솔직히 말이 평타였지 여자선생님은 수업 질을 걱정할 필요가 없었고요.
    남자선생님 한분은 정말 열성적이셨는데, 두분은 정말.. 학교에 그냥 출근하시는구나 싶은 수업.
    사교육을 안시켰기때문에 애가 학교수업만 받고 놀아서 차이가 확연했고요.
    개인적인 경험 한정이니 이게 맞는다고 볼수는 없겠지만, 댓글보다 그 이유를 알았네요.
    할당제가 있었구나..

  • 36. ㄷㄴㄱ
    '16.6.8 10:41 AM (175.223.xxx.140)

    그렇지요. 성적보다 실력이죠.
    그래서 기업에 여자 임원이 적은 거에요.
    체력부터 인내심까지
    의무할당 아니면 여자채용 안하고 싶거든요.

  • 37. rudrleh
    '16.6.8 10:57 AM (125.246.xxx.130)

    양성평등제.. 그거 지금도 시행 중이에요

    교대 입학도 그렇고 국가직 지방직 공무원도 양성평등제라고 해서 한 쪽 성이 최소 30프로 할당돼요..

    재작년인가 서울시 공무원도 여자가 70프로 넘어서 남자수험생 30프로 할당 필기 합격 시켰어요

    면접은 남자면 무조건 만점이라는 말이 대세입니다.

  • 38. 실상
    '16.6.8 11:31 AM (175.118.xxx.94)

    남자애들은 교사라는직업을몹시싫어합니다
    제동생이 수능 점수가 잘나왔길래 동생보고 교대가라고했더니 미쳤냐고 하더군요

  • 39. 저도
    '16.6.8 12:36 PM (119.198.xxx.67) - 삭제된댓글

    찬성이예요.
    입학에서 한번 특권을 줬다는데 그렇게 따지면 여대는요? 남자는 아예 지원도 못하는데 없애야 하거나 문을 개방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현실적으로 임용에서도 어느정도는 남녀 비율을 맞출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여대가서 말도안되는 체력검증으로 경찰되는 여학생도 있잖아요?
    양성평등은 필요하지만 사춘기 남자아이들이 여선생들만 압도적으로 많은 학교 다니는데서 오는 문제점도 분명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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