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 사귈때 나에게 도움이 되어야 사귀나요?

그냥 조회수 : 1,945
작성일 : 2016-06-07 21:29:02
제가 이사했다가 다시 돌아와서 
예전 아이친구 엄마를 오랜만에 만났어요,
그런데 이런말을 하네요,
만약에 자기한테 무슨일이 있을때 애들 맡길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지 않냐고?
제가 이런말을 여러명에게 들었어요,
정작 저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만난게 아니었는데,
여우같은 사람들은 그런 목적으로 친하게 지내나요?

IP : 112.148.xxx.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7 9:30 PM (121.139.xxx.71)

    원글님도 여우가 되세요 여우들한테 호구되지 마시고

  • 2. 어차피
    '16.6.7 9:30 PM (175.126.xxx.29)

    속속들이 알고보면
    무의식중에 뭔가가 상대에게 필요했기 때문에
    만남이 이루어지는 거라고 봐요

    그게 뭣이든
    정신적인 위안이든
    내가 차를 사주고 우월감을 느끼든......뭔가가 분명 있다고 봐요

    아무 이유?없이?
    사람 안만날겁니다..대개는

  • 3. ㅂㅁㄱ
    '16.6.7 9:31 PM (49.164.xxx.133)

    그런맘으로 사귀면 재미없고 싫증나지 않을까요
    친구는 그냥 존재로써 좋아야지

  • 4. ㅁㅁ
    '16.6.7 9:34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보통은 그렇죠
    그게 꼭 물질적인건 아니구요

  • 5. ..
    '16.6.7 9:38 PM (223.62.xxx.32)

    속속들이 알고보면
    무의식중에 뭔가가 상대에게 필요했기 때문에
    만남이 이루어지는 거라고 봐요

    그게 뭣이든
    정신적인 위안이든
    내가 차를 사주고 우월감을 느끼든......뭔가222

  • 6. 돈 빌려달라고
    '16.6.7 10:01 PM (115.41.xxx.181)

    밥사달라고

    뭐든 부담주면 천리만리 도망가면서
    존재로서 절대 안만납니다.

  • 7. ..
    '16.6.7 10:07 PM (119.192.xxx.73)

    피해를 안 줄 사람을 사귀어야 합니다.

  • 8. 에이.....
    '16.6.7 10:17 PM (118.219.xxx.34)

    그런 맘 먹고 사람 사귀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그냥 어쩌다 알게되고 대화하다가 잘 맞는다 싶으면
    그렇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친해지고 그러는거 아닐까요?

  • 9. 진상
    '16.6.8 8:39 A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자기 편하려고 사람 사귀는 부류있어요.
    그런 사람과는 안면만 트고 친하면 안된답니다.
    적당히 불편한 사이를 의도적으로 만들어서 들이대지 못하게 해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731 해외에서 오래 살거나, 이민 간 친구가 한국 들어왔을때요. 11 ........ 2016/06/18 4,163
567730 피부과 좀 잘 아시는 분? 1 피부 2016/06/18 709
567729 건강검진 결과...(의사나 간호사분들 계시면 꼭 좀 봐주세요) 2 ... 2016/06/18 2,137
567728 이민와서 살면서 제일 아쉬운점 43 55 2016/06/18 20,770
567727 자아가 강한아이 ,자아가 강한사람의 특징은 무언가요? 9 꿀땅콩 2016/06/18 13,355
567726 시댁이든 친정이든 다른말 안하는 신랑 8 내편아닌내편.. 2016/06/18 2,399
567725 백민주화씨 유엔에서 연설 '물대포 사망' 국제사회에 고발 3 물대포 2016/06/18 1,210
567724 고대 근처에서 혼자 맥주한잔할곳있나요~? 6 2016/06/18 1,160
567723 서서공부하도록 책상위에 얹어놓을 가벼운접이식탁자 추천좀 부탁드.. 3 2016/06/18 1,070
567722 재건축조합 이사의 자동차가 외제차로 바뀌었네요 2 저층 2016/06/18 1,290
567721 토요일 집에 있는거 좋아하시는 분 12 ;;;;;;.. 2016/06/18 3,705
567720 일반 사람들이 아프면. . 2 새나라 2016/06/18 844
567719 미국에서 물건을 사려하는데요... $$ 2016/06/18 625
567718 마당있는 허름한 동네는 어디일까요 13 ᆞᆞᆞ 2016/06/18 7,407
567717 "제가 거지라서 훔쳐먹었어요" 청소년 메모에 .. 1 샬랄라 2016/06/18 2,418
567716 여학생들의 사춘기 절정은 몇 살때인 거 같으세요? 6 사춘기 2016/06/18 2,183
567715 썸 어떻게 타나요? 4 2016/06/18 1,349
567714 베스트글들..박유천..똥 발라놓고 사라짐 6 똥푸세 2016/06/18 4,474
567713 된장국 효능 체험하신 분? 된장 2016/06/18 1,709
567712 부동산 가격은 어찌 될까요? 11 혹시나 2016/06/18 4,470
567711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지나요? 13 .. 2016/06/18 3,896
567710 운빨 재밌어 졌다해서 보는데... 17 ... 2016/06/18 3,340
567709 -사암침- 잘놓는곳 아시면.. 댓글 좀 부탁드려요 ㅠㅠ 5 고생끝 2016/06/18 2,361
567708 내가 너무 옹졸한가요? 8 옹졸한친구 2016/06/18 1,613
567707 오너드라이버 분들 질문이 있어요~^^ 차에서 음악 들으실 때~ 14 궁금이 2016/06/18 2,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