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섬에 사는 분들은 진짜 한번더 살펴봐야하는지..

.. 조회수 : 2,788
작성일 : 2016-06-07 20:22:24

방금 뉴스에 나왔는데요

신안섬 성폭행범중에 1명이
9년전에 대전인가 지역의 성폭행범 유전자와 일치했다고
검사결과 나왔다네요

그럼 범행을 저지르고 섬으로 숨어든건가요
아님 원주민이 잠시 그 지역갔다가
범행을 한걸까요

사건상황이 이러니 무섭기도 하고
섬에 사는 사람은
앞으로는 한번더 살펴보는 마음이 들것 같아요..

IP : 113.61.xxx.9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6.6.7 8:24 PM (118.219.xxx.34)

    정말요???

    와........진짜 무섭네...........

  • 2. 과학수사
    '16.6.7 8:25 PM (14.52.xxx.171)

    만만세네요
    저넘들 아마 신고 안된 여죄가 몇십건은 될거에요

  • 3.
    '16.6.7 8:27 PM (116.125.xxx.180)

    대전서 원룸 살았대요
    원룸서 20살짜리 성폭했다고~
    신안이 고향이겠죠
    나이 49살 그 놈이라던데요

  • 4. ㅁㅁ
    '16.6.7 8:29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범인못잡고 증거물만 보관돼어있던
    미제사건이었다는데
    디엔에이를 그시간토록 보관해두고있었단 사실에

    많이 발전했네 싶더라구요

  • 5. ...
    '16.6.7 8:30 PM (121.174.xxx.64)

    신안 흑산도처럼 먼곳까지 타지사람들 잘 안갑니다
    그리고 대전하고 전라도하고 사투리부터 틀리고
    흑산도 같은 섬의 집단 텃새가 얼마나 쎈데요

    신안이 고향인사람이 대전에 잠시살때 범죄 저지르고 다시 돌아가서 가정꾸리고 식당개업해서 살았겠죠

  • 6. 헐.......
    '16.6.7 8:33 PM (119.201.xxx.169) - 삭제된댓글

    와......................정말 뭐라 말이 안나오네요...
    진짜 세상에 맙소사란 말이 절로............

  • 7. 세상에
    '16.6.7 8:34 PM (121.147.xxx.4)

    무슨 그런일이..ㅠㅠ
    정말 개버릇 남 못주네요
    섬으로 도망가서 살았든 섬에서 기어나와 저질렀든
    어쨋든 조용한곳에 숨어살며
    새끼까지 낳아 학교까지 보내고 지냈다는거잖아요
    무섭습니다 정말..ㅠㅠ

    전 서울사람인데
    광주에 있는 대학에서 학생들 가르치며 지내요
    광주애들과 주변 목포나 기타 지역에서 올라온 아이들의 특성이 있어요
    특히 아버지가 완도에서 어업을 크게 하신다는 아이가 있는데
    무대포에 한때 섬 사람들이 수협이랑 짜고
    일부러 자기파산해서 재산숨긴 이야기를 자랑스럽게 하는걸 보고
    어이상실된 일도 있었답니다

    전라도지역을 하나로 묶을수는 없지만
    서울에선 100원단위까지 더치하고 칼로 자르는듯한 인간관계를 맺다가
    이곳에 와선 반찬까지 나눠주고 특유의 인간미를 많이 느끼고 지내서
    전 개인적으로 전라도에 와서 정신적으로도 더 많이 온화해진 경우인데
    섬 출신들에 대한 선입견같은건 많이 느껴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완도나 신안출신들의 기쎈느낌이 있어요

    말이 횡설수설이네요
    아무튼 앞으로 지역감정 더 심해질것같은 느낌이네요 ㅠㅠ

  • 8. 경험..
    '16.6.7 9:03 PM (121.153.xxx.159) - 삭제된댓글

    저는 전북 군산 선유도에서 지역민한테 추근덕 거림을 당했던지라. 거기 주민이 그러더라고요. 여기는 그냥 신고 안하고 대충 집짓고 살아도 아무도 신경 안 쓰고 잡아가지도 않는다고... 그냥 섬들은 대체로 그런 듯 싶어요. 범죄 저지르고 대충 들어가 살아도 누가 알겠나 싶더라고요.

  • 9. 보리보리11
    '16.6.7 9:06 PM (211.228.xxx.146)

    삼십대라는 대요...유치원 학부형인가 하는 놈인것 같아요

  • 10. ㅁㅁㅁㅁ
    '16.6.7 9:59 PM (115.136.xxx.12)

    암튼 무서워요
    앞으로 되도록 섬은 안갈 듯...

  • 11. 원글
    '16.6.7 10:33 PM (113.61.xxx.99)

    작정하고 술마시게 한것 같아요,,
    담근술 20잔을 마시게했다는데..

    저런인간들 땜에 정말이지
    조심 또 조심해야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260 오이지 열풍이 불길래 6 팔랑귀 2016/06/07 2,825
564259 섬에 사는 분들은 진짜 한번더 살펴봐야하는지.. 9 .. 2016/06/07 2,788
564258 중국인들이 반포쪽 부동산에 관심이 많다는데 12 ..... 2016/06/07 3,676
564257 김대중 대통령은 75세에 대통령이 됐고 몸도 불편했지만 9 와닿아서요 2016/06/07 2,114
564256 대입 논술과외 하시는 분 계신가요 1 2016/06/07 831
564255 콩국수 하려고 , 콩물을 만들었는데, 고소하지가 않아요 6 .. 2016/06/07 1,975
564254 박원순 조금 어이가 없네요..메피아 운운하는것 14 그런데 2016/06/07 2,193
564253 파 오래 보관하려면 뭐가 최곤가요. 20 . 2016/06/07 3,205
564252 와..반기문은 이런인간이었군요. 10 뱀장어 2016/06/07 5,132
564251 you ve got mail에서 4 영어 2016/06/07 1,050
564250 뉴스펌.밖에 나가 운동 많이 했더니…혈액에 납 쌓였다? 3 무섭 2016/06/07 2,524
564249 마늘 1kg 만원 싼거예요? 6 2016/06/07 1,778
564248 코스트코 가격...자주 바뀌나요? 1 너무 자주바.. 2016/06/07 1,000
564247 이재명 성남시장 외에 지자체장 분들 단식투쟁 시작했네요. 7 이재명 단식.. 2016/06/07 1,112
564246 빌레로이앤보흐와 레고 팔만한 곳 6 .. 2016/06/07 1,960
564245 다운 쟈켓을... 1 겨울옷 2016/06/07 709
564244 시어머니의 잊을 수 없는 감동적인 말 7 제가 외국인.. 2016/06/07 3,803
564243 레이온64% 바지를 세탁기에 돌렸는데요ㅠ 1 우짜 2016/06/07 2,132
564242 영화 아가씨 - 잔인한 장면 있나요? 7 영화 2016/06/07 9,260
564241 오이지 만들때요(급해요) 7 다시금 2016/06/07 1,490
564240 영어로..애가 말을 잘 안 들어요..라는 표현을 어떻게.. 7 궁금 2016/06/07 2,834
564239 내일 새우볶음밥 싸서 현장학습 보내면 상할까요? 3 캐슈넛 2016/06/07 1,101
564238 10리터짜리 병에 매실청을 담글려고하는데요 2 참맛 2016/06/07 766
564237 서울에 야경좋은 음식점 추천좀 해주세요^^ 2 코스 2016/06/07 1,274
564236 넬리,새제 여쭈어요 5 세탁시재 2016/06/07 1,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