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에서 파를 주문했더니 엄청난 양이 온 거 있죠.
깨끗하게 씻어서 말린 후 비닐에 담아 냉동실에 넣으면 되는지..
좀 알려주세요.
트레이더스에서 파를 주문했더니 엄청난 양이 온 거 있죠.
깨끗하게 씻어서 말린 후 비닐에 담아 냉동실에 넣으면 되는지..
좀 알려주세요.
다싯물 내시게요?
다싯물 낼때는 전 자투리 채소 일부러 말려서 얼리는데..
음식에 넣을땐
안얼리는게 최곱니다.
소량을 사서 바로바로 먹는거...
그냥 두고 음식할때 조금씩 쓰는데
암 생각없이 시켰더니 양이 어마어마하다고요.
잘 손질후 잎사귀는 숭숭길죽하니잘라진공해두고 감자탕 육개장등등
나머지는 어슷썰기 종종 썰기 용도별로썰어 진공포장으로 납작 얼려두고
쓰면 편해요
당분간 쓸건 신문에둘둘말아 냉장에둬도 상당기간
가구요
딱 쓸거만 냉장에 몇가닥두고
냉동실에 잘라넣어야죠 뭐.어쩔수없죠
파를 키친타월로 감싸고 원래 포장지에 넣어 야채칸에 보관하면 젤 오래가는듯~
냉동파는 냉동마늘과 더불어 넘 맛이없어요
화분에 심어놨는데 얼마나 갈까요?
몇 등분해서 진공비닐팩해서 김냉 야채칸에 넣었어요
이미 물건이 잔득이어서 저장방법 묻는분께
냉동은 맛 없어요,라시면 ㅠㅠ
잔득이면 방법은 냉동뿐인걸요
너무 많으면 냉동인데 김냉도 오래가던데요
우리는 4월에 팟대 질겨지기전에 몇단사서 두종류로 썰어서 냉동해둡니다
우리는 지금도 냉동실에 잇어요 괜찮아요 팟대 질긴거보다 나아요
답글달려고 일부러 로긴했어요
저희 친정어머님 친구분이 알려주신건데요
뿌리를 바짝 자르고 아래부분도 일부 잘라내고 화분에 세워놓는 겁니다.
화분흙에 심는 것이 아니라 그냥 빈 화분에 세워놓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베란다의 빈 화분이나 그냥 플라스틱 용기에 세워두시고 일주일에 한번이나 열흘에 한번 뿌리쪽에 물을
적실정도로 부어주시면 한달 넘게 먹으실수 있습니다. 겉은 말라도 한겹만 벗겨내면 통통하게 그대로입니다.
전 두달도 먹어보았네요..
육개장, 파랑 고기만 써서 끓이면 확~ 없어집니다.
남는건 송송 썰어 지퍼백에 보관하고 요리할때 팍팍 넣어 줍니다.
제가 며칠전에 햇 대파를 어마어마하게 얻었는데
햇대파는 줄기가 짧고 입이 엄청 길어요.
그래서 심는거는 패스하고 일단 다 다듬어 씻어 물기빼고
30%는 다져서 지퍼락에 넣어두고 30%는 칼로 파채썰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 깊숙이 넣고(고기 먹을때 파채무침요) 나머지는 그때그때
반찬에 쓰고 있어요.
밀폐용기에 담을때는 물기를 싹 빼고 해야 쉽게 무르지 않아요.지금 2주는 된것같은데 아직도 생생해요.
뿌리자르는데 그 윗부분 흰부분 일부까지 잘라내는건가요?
저라면..1/3은 채썰어 냉동, 1/3은 깨끗하게 손질해서 흰부분, 줄기부분 으로 두동강내서 물기 없앤 후, 긴 밀폐용기에 키치타올 여러겹 깔고 넣어두고, 나머지는 대파를 대량 소비할 수 있는 육개장 한 솥 끓여요.
뿌리만 자르세요.. 파의 흰부분은 자르지 마시구요..뿌리만 파의 흰부분 근처까지 대충 자르시면 됩니다.
흙에 심어놓으면 계속 싹이 나서 파 줄기가 약해져서 안좋은데 이방법은 그냥 세워놓는 거라 영양분이 갈데가
없어 파에 그대로 남아있어서 그렇다네요.
아무튼 한껍지 벗겨내면 막 새로 산 파처럼 싱싱해요.. 요리할 때 하나씩 가져와서 벗길때마다
감탄해요.. 넘 싱싱해서요^^
화분에 심어도 매번 잘 자라기는 커녕 뿌리가 썩더라구요.. 그냥 파는 냉동만이 살길인줄알았네요...빈화분에 세워두기만 해도 된다니 믿을수가 없어요 ㅋㅋㅋㅋㅋ 다음에 파 한단 사면 꼭 실험해볼래요~~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심어놓은 파 뽑으러 갑니다~
깨끗하게 다듬어 잘 씻고 물기 하나없이 잘 말려요 그리고 적당하게 썰어서 밀폐용기에 보관하면 3주는 먹는 것 같아요 끝이 살짝 무르거나 잎이 마르거나 하는 건 있지만 이렇게 하지 않고 그냥 냉장보관했을 때 보다는 훨씬 손실이 적고 오래가요 맹동 보관하는 거는 식감이 별로라서 이 방법으로 냉장 보관해요
위에 친정어머님 친구분이 알려주셨다는 대파 보관법. 꼭 따라해보고 싶네요.
파 보관법 저장요~^^
저는 채소때문에 일부러 건조기 샀어요~
암만 먹어도 자꾸 남아서
썩고 곰팡이 피고... 썩은거 버리는것도 곤욕이라..
잘 썰어서 바싹 말려서 국,계란말이,라면에 팍팍 넣으니 금방 소비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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