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면에 식품함유량이나 뭐뭐가 있는 시설에서 같이 만들어졌다를 보는데요.
언제부터인가 돼지고기(국내산,80%)이런식이 아니라 돼지고기(국내산) 이렇게 바뀌었네요.
즉 식품함유량의 비율이 빠지고 그냥 원산지 표시만 되어 있어요.
고기 조금 넣고 밀가루 덩어리 넣어도 소비자는 모르는 거잖아요.
가공식품의 경우 들어간 고기의 양으로 선택을 했는데
이 비율이 빠지고 나서 전반적으로 밀가루맛이 더 나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식약청에 전화했습니다.
식약청은 우리는 모른다 국내산육류로 만들었으면 농업진흥청?이다 이런식으로 발뺌하더군요.
설명하는거 보니 국내산일지 국외산일지 자기들은 책임없고 비율표시도 자기들하고 관련없다고 합니다.
왜 잘 있던게 없어졌고 없어져도 무방한건가요.
제 가격주고 소비자만 밀가루 덩어리를 먹어야 하나요.
식품함유량의 표시의 관할은 식약청말고는 없는데 자기들 책임이 아니라 하니 참 어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