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 이것도 힌트일까요? 장난으로 때리는 것

... 조회수 : 5,763
작성일 : 2016-06-07 16:04:44
예를들어 심하게 잘못한건 아니고
아니 도덕적으로 잘못한거말고 실수라던가
친구끼리라도 장난스럽게 야 뭐뭐다 ㅋㅋ이런식으로 말하곤하잖아요?
그럴때 가끔씩 때려요
예를들어 주먹으로 어깨 살많아서 맞아도 안아픈곳, 아님 등
손바닥으로 쾅
아님 헤드락걸거나
여자취향이 순하고 잘 맞춰주는 사람 좋아하고 그 반대는 싫어하는 사람이라 더 걸려요
말버릇도 가끔보면 혼잣말로 ㅈ됐다 아님 장난칠때 쥭는다 디진다 혼낸다 

글구 꼬치꼬치 캐묻는것도 
이건별거 아닌건지
일상적인 대화를 하더라도
누가 알려줬어 어디서 이런식으로요

IP : 223.62.xxx.3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7 4:08 PM (175.210.xxx.151)

    일단 손버릇이 충동적이라고 느껴지면 전 힌트로 봐요.

  • 2. ...
    '16.6.7 4:12 PM (223.62.xxx.36)

    썸타기전에도 쓸데없이 친근하게 헷갈리게 접촉이 있었어요 불필요한
    그래서 이게 때리는 장난이 충동인지 계산인지
    일단 욱하는 성격은 아닌것같은데요

  • 3. .......
    '16.6.7 4:24 PM (211.108.xxx.216)

    힌트로 봐요222
    개인적으로는 그런 말도 행동도 꽤 중요한 기준입니다.

  • 4. 별로네요
    '16.6.7 4:28 PM (1.127.xxx.190)

    말투도 그렇고 별로네요
    지켜보다 잘 헤어지셈.. 여자나 남자나 절대 때리는 거 아니다 라고 함 말해보세요 어떻게 나오나..
    아이들도 버릇이다 장난이다라며 때릴거면 그만두셔야죠

  • 5. //
    '16.6.7 4:31 PM (222.110.xxx.76)

    때리지 말라고 했는데도 때리면 힌트고
    때리지 말라고 했는데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다시 안하면, 장난이었던 거죠.

  • 6. 사람볼줄모르시네
    '16.6.7 4:39 PM (90.16.xxx.45) - 삭제된댓글

    어딜봐서 욱하는성격은 아니라고 단정하시나요?
    묘사한것만봐서는 어디서들엇어? 누구한테? 꼬치꼬치캐묻다 맘에드는답안나오면 (자기한테 맞춰주지않으면) 죽을래? 디질래? 하다가 때릴거같은데요. 원글에나온 행동과 말을조합해보면 갈등상황에서 행동이뻔히보이는구만...

  • 7. ..
    '16.6.7 4:41 PM (223.62.xxx.36)

    아는남자도없고 남자경험도없어서 몰라요
    문제는 저희 아빠께서 다분히 폭력성향에 남들이 다 인정한 선택적인게 아니 진짜 분노조절장애셔서

  • 8. 세피로 
    '16.6.7 5:00 PM (175.116.xxx.236) - 삭제된댓글

    위험한데요?? 더하면 더햇지 덜해지진 않을 것 같아요
    교재하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지금 초반기시라면 싫은 티를 내세요 나는 이렇게 하는 행동이 참 별로고 불쾌할때도 있다
    이렇게 했을때 남친이 약간이나마 잘못을 안다면 다행이지만 발끈하고 이해못해주고 그런다면 헤어짐을 생각하세요 길게 교재해봣자 여자만 손해입니당

  • 9. ㅇㅇㅇ
    '16.6.7 5:00 PM (175.116.xxx.236)

    위험한데요?? 더하면 더햇지 덜해지진 않을 것 같아요
    교재하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지금 초반기시라면 싫은 티를 내세요 나는 이렇게 하는 행동이 참 별로고 불쾌할때도 있다
    이렇게 했을때 남친이 약간이나마 잘못을 안다면 다행이지만 발끈하고 이해못해주고 그런다면 헤어짐을 생각하세요 길게 교재해봣자 여자만 손해입니당

  • 10. ...
    '16.6.7 5:02 PM (112.220.xxx.102)

    말버릇도 가끔보면 혼잣말로 ㅈ됐다 아님 장난칠때 쥭는다 디진다 혼낸다

    중고딩도 아니고 저런말을 쓴다구요?
    갖다버려요

  • 11. ..
    '16.6.7 5:05 PM (118.221.xxx.103)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 디질래라는 말 혐오해서 남친이 그런 말하면 뒤도 안보고 헤어져요.
    죽을래와는 뉘앙스가 많이 다르죠. 정말 감정이 욱해서 나오는 말 아닌가요?
    감정이 욱했을때 상스러운 말을 내뱉는 사람은 정말 상스럽고 폭력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님이 맞아서 아프고 기분 나쁘면 장난이 아니고 진짜 싫은 거에요.
    싫은 걸 참고 견디지 마세요 무뎌지면 사람 망가지는 거 순식간이에요.

  • 12. ..
    '16.6.7 5:08 PM (118.221.xxx.103)

    개인적으로 디질래라는 말 혐오해서 남친이 그런 말하면 뒤도 안보고 헤어져요.
    죽을래와는 뉘앙스가 많이 다르죠. 정말 감정이 욱해서 나오는 말 아닌가요?
    감정이 욱했을때 상스러운 말을 내뱉는 사람은 정말 상스럽고 폭력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님이 맞아서 안아프더라도 기분 나쁘면 장난이 아니고 진짜 싫은 거에요.
    이미 여기에 쓰신 것 보면 많이 싫어하시네요.
    싫은 걸 참고 견디지 마세요 무뎌지면 사람 망가지는 거 순식간이에요.

  • 13. 절대 노노!
    '16.6.7 5:08 PM (175.223.xxx.131) - 삭제된댓글

    님 제 동생이라면 도시락싸다니며 말립니다
    제대로 정신박힌 남자들은 절대 저런 말과 행동 안해요
    기본적으로 인간을 존중하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자신과 남에게 함부로 못합니다
    한번을 만나도 님을 꽃처럼 소중히 여기는 사람과 연애해야 자존감도 높아집니다

  • 14. 노노
    '16.6.7 5:28 PM (110.70.xxx.55) - 삭제된댓글

    아닙니다. 저도 아버지의 폭력성에 힘들게 컸어요. 제 2라운드는 그리 살지 않으려고 남친 100명 바꾸었어요. 아니다 싶을때 떼어내는게 얼마나 힘들고 슬픈 일인지 아실거예요. 그러나 그렇게 해야만해요. 그래야 행복하게 살수있어요.
    지금 남편이 남친이었을때 때리는 시늉도 장난도 절대 없었어요. 어딜 때리는 장난을 쳐요. 약자한테 예의지키는지 돔 보세요. 말을 왜 그렇게 하나요?
    나중엔 님이 세상에서 가장 만만하고 애기낳고 약해빠졌고 그 남자 맘대로 휘두를수 있을 약한 시기가 아기낳고 오잖아요. 그때 지금의 힌트가 돌이 되어서 날아올거예요.

  • 15. dddd
    '16.6.7 5:57 PM (121.130.xxx.134)

    이건 빼박입니다.
    솔직히 연애 때 불면 날아갈듯 떠받들어 모셔도 결혼해서 살다 보면
    본인도 모르던 폭력성이 나올 수 있는 게 남자예요.
    그런데 연애하면서 장난을 빙자해서 툭툭 쳐요?
    그 남자 인성 진짜 별로예요.

  • 16. 저는 힌트같아요
    '16.6.7 6:00 PM (125.128.xxx.64) - 삭제된댓글

    장난으로도 손 안올라가요.
    장난으로도 욕안해요...
    장난으로도 큰소리 안내요.

  • 17. 저도 힌트같아요
    '16.6.7 7:12 PM (175.215.xxx.157)

    장난으로도 못할 것들이에요

    많이 찾아 만난 제 남친.. 여자친구가 너무나 예쁘고 소중해서
    기운만 나면 뽀뽀하고 소중히 어루만지고 어디 몸이 불편하진 않을까 마음에 걸려하는 건 없을까 확인하느라 바빠요
    이전에도 그럭저럭 순하고 좋은 마음들 받으며 지냈다 생각했는데
    정말 마음을 다하는 사람 만나보니 이제야 사랑이 뭔지 배우고 있어요

  • 18. ....
    '16.6.7 8:30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긴 설명은 생락...
    그냥 빨리 헤어지고 뒤돌아보지말고 더 좋은 남자 찾아보는게 정답 !

  • 19. ....
    '16.6.7 8:37 PM (59.11.xxx.15) - 삭제된댓글

    말버릇도 안 좋아요.
    모든 남자들이 함부로 말하지 않아요.
    결혼전 곤란한 상황에서의 태도, 말투, 화가 났을때 행동 말투 정말 내색않고 유심히 봤어요.
    결과적으로 보기드문 성품의 남자와 살고 있어요.
    고민이 되면 일단 아웃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711 뉴스펌.밖에 나가 운동 많이 했더니…혈액에 납 쌓였다? 3 무섭 2016/06/07 2,539
564710 마늘 1kg 만원 싼거예요? 6 2016/06/07 1,791
564709 코스트코 가격...자주 바뀌나요? 1 너무 자주바.. 2016/06/07 1,008
564708 이재명 성남시장 외에 지자체장 분들 단식투쟁 시작했네요. 7 이재명 단식.. 2016/06/07 1,119
564707 빌레로이앤보흐와 레고 팔만한 곳 6 .. 2016/06/07 1,968
564706 다운 쟈켓을... 1 겨울옷 2016/06/07 717
564705 시어머니의 잊을 수 없는 감동적인 말 7 제가 외국인.. 2016/06/07 3,812
564704 레이온64% 바지를 세탁기에 돌렸는데요ㅠ 1 우짜 2016/06/07 2,146
564703 영화 아가씨 - 잔인한 장면 있나요? 7 영화 2016/06/07 9,312
564702 오이지 만들때요(급해요) 7 다시금 2016/06/07 1,500
564701 영어로..애가 말을 잘 안 들어요..라는 표현을 어떻게.. 7 궁금 2016/06/07 2,857
564700 내일 새우볶음밥 싸서 현장학습 보내면 상할까요? 3 캐슈넛 2016/06/07 1,115
564699 10리터짜리 병에 매실청을 담글려고하는데요 2 참맛 2016/06/07 778
564698 서울에 야경좋은 음식점 추천좀 해주세요^^ 2 코스 2016/06/07 1,291
564697 넬리,새제 여쭈어요 5 세탁시재 2016/06/07 1,787
564696 댓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9 2016/06/07 1,531
564695 고1 여름방학때 국어공부 조언부탁드려요 5 초보 고등맘.. 2016/06/07 1,875
564694 초딩에 싸구려입맛 바꾸고 싶어요 1 ㅁㅁㄴ 2016/06/07 656
564693 벽걸이 에어컨 질문이요 1 벽렁이 2016/06/07 869
564692 마흔이면 꽤 오래 산거죠 그쵸. 24 . . . .. 2016/06/07 6,106
564691 장아찌용 마늘은 보랏빛이 돌고 껍질이 촉촉하지 않나요? 5 사기당한 기.. 2016/06/07 1,016
564690 신안 흑산도 성폭행범 중 한 명, 성폭행 전과자 7 우마드 2016/06/07 1,809
564689 신안군 사건, 전라도 사람들 더이상 낙인찍히고 살기 싫으면 선거.. 25 결국투표 2016/06/07 2,987
564688 얼마전 티비에 운동하시는 분 계란 노른자도 같이 먹어라.라고 나.. 3 프로그램? 2016/06/07 1,468
564687 요즘 날씨좋아 산에들 많이 가시잖아요? 5 82cook.. 2016/06/07 1,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