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다시 글을 쓰려한다"
윤씨는 이날 오전 7시 자신의 블로그인 ‘윤창중 칼럼세상’에
‘내 영혼의 상처, 윤창중의 자전적 에세이(1)’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200자 원고지 80여 매 분량의 긴 글에서 그는 우선 2013년 사건을
“대한민국 언론과 그 언론의 뒤에 숨어있는 음해세력이 콜라보레이션(협업)한 인민재판·여론재판·인격살인.
그것들을 모두 조합해 만든 인간 윤창중과 그 가족을 다룬 생매장의 드라마”라고 규정했다.
사건 자체에 대해서도 ‘워싱턴의 악몽’ 또는 ‘워싱턴의 그 사건’이라는 표현을 썼다. --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