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 많이 읽는거에 비해 글쓰기 실력이 별로인 아이

도레미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16-06-07 12:58:46

이런 아이는 어떻게 해줘야 글쓰기 실력이 늘어날까요?

책은 정말 틈만 나면 앉아서 보는 그런 아이입니다

그런데 글쓰기하라고하면 단순한 열거 나열식이거나

방향을 잘못잡고 뭐라써야할지 모르겠다고 고민하면서 시간보내고 그러네요

IP : 183.109.xxx.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글
    '16.6.7 1:27 PM (59.187.xxx.29)

    글쓰기는 어느 정도 타고 나는 거라 노력한다고 크게 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걱정되시면 많이 써 보게 하세요.
    일기, 편지, 독후감, 좋아하는 책 필사 등이요.

  • 2. 일단
    '16.6.7 1:34 PM (222.102.xxx.78)

    날마다 일기를 쓰는 습관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책만 읽지 말고 필히 독후감도 쓰는 게 좋아요.
    책만 읽는다고 글 잘 쓰는 것도 말 잘 하는 것도 아니거든요. 말이 터지려면 말을 자주 해봐야 하고 글빨이 터지라면 글을 많이 써봐야 합니다.
    심윤경 작가였나 어느 작가였나 헛갈리는데, 이 작가 인터뷰 보니 전공도 아닌데 어떻게 글실력이 늘었냐 물었더니, 본인은 어릴 때부터 글쓰기라고는 일기밖에 쓴 게 없다고 했던 인터뷰가 기억나네요. 어느 정도 타고난 것도 있겠지만 일기는 분명 도움이 됩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어릴 때부터 일기나 편지 같은 것은 꾸준히 썼어요. 그래선지 학교 다닐 때 작문 과제나 시 제출할 때 점수가 좋았던 편이었어요.

  • 3. ....
    '16.6.7 1:53 P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몇 학년인가요?

  • 4. 표현력
    '16.6.7 2:14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대개 그렇죠.
    모방이라도 하면 좀 느는것 같아요.
    좋아보이는 사람을 따라하다 보면 좀 실력이 늘기도 하는 것처럼.

  • 5. 123
    '16.6.7 3:14 PM (211.108.xxx.216)

    책 읽고 나면 아이와 간단하게 대화를 나눠주세요.
    기억에 제일 남은 게 뭔지, 뭐가 제일 좋았는지, 지은이와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다면 뭔지.. 이런 것들이요.
    책 읽은 뒤 엄마와 아이가 어떤 주제로 이야기 나눠보라고 권해주는 자료가 많아요.
    동화책이며 이야기거리 추천해주는 블로그나, 독서교사 지도자료 같은 것도 많고요.
    엄마가 그런 걸 읽어보시고, 아이가 책 읽고 나면 옆에서 대화를 나눠보세요.
    혼자서는 아무런 감도 안 잡히다가도
    옆에서 물어보는 거에 대답을 하다 보면 자기 생각이 정리가 되잖아요.
    일방적인 취조가 되지 않고 대화가 되려면 엄마도 그 책을 함께 읽고 엄마 생각도 이야기해야 하겠지요.
    함께 읽고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엄마가 되어주세요~

  • 6. ..
    '16.6.7 3:26 PM (61.81.xxx.22)

    써봐야 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611 영국에서 Foundation course as a foreign.. 3 sd 2016/06/07 825
564610 한민구 '사드 배치되면 한국 방어 능력 강화' 4 사아드 2016/06/07 781
564609 흑산도 신고받은 경찰은 처리를 아주 잘한것 같아요 4 그냥 2016/06/07 3,255
564608 필라테스 1:1 PT가 일반 웨이트 1:1 PT보다 가격대가 높.. 3 qas 2016/06/07 2,534
564607 경북대 문과논술로 대학 보내신 분~ 2 emfemf.. 2016/06/07 1,124
564606 면 100%인데 드라이크리닝 하라고 되어 있네요? 4 열매사랑 2016/06/07 2,351
564605 남자들은 누구를 의지하고 살까요 21 ㅇㅇ 2016/06/07 7,024
564604 자녀들에게 외모가 좀 별루여도 예쁘다고 해주시나요? 21 .. 2016/06/07 5,670
564603 토지 공시지가 1억 2천 정도면 매매가는 얼마나 될까요? 1 ㅡㅡ 2016/06/07 1,689
564602 무궁화 세탁기용 세제도 좋은거 있나요? 3 세제 2016/06/07 1,688
564601 상속세가 1억이면 3 파란 2016/06/07 3,426
564600 부가세 신용카드 매출 누락신고 했어요. 미칠거 같아요. 7 .. 2016/06/07 2,927
564599 40대 중반에 턱 보톡스 맞은 후기 8 dd 2016/06/07 6,550
564598 수시 6개 잘쓰는 노하우 알려주세요 9 고3맘 2016/06/07 3,659
564597 약사님들 계신가요? 영양제 섭취 좀 여쭤볼게요. 5 조언좀..... 2016/06/07 2,225
564596 알리안츠생명이 중국보험회사로 팔리면서 ... 2016/06/07 825
564595 영상의학과는 병원보다 낫나요? 2 질문 2016/06/07 1,449
564594 서울은 빌라 저렴한거 얼마면 사나요? 6 지방맘 2016/06/07 2,778
564593 미영주권 일년이내 미국땅 못밟아 포기해야해요 1 힘들겠죠? 2016/06/07 1,671
564592 이십오만원을 ***천원으로 표기하는것, 10 돈 표기 2016/06/07 3,327
564591 헌옷,,, 폐지줍는 할머니들 줘도 될까요?. 7 헌옷녀 2016/06/07 2,244
564590 요즘엔 아이팟이 아이패드처럼 화면이 큰것도 나오던데.. 9 아이팟 2016/06/07 821
564589 급여계산좀요.. 1 ... 2016/06/07 813
564588 힘든 마음 이겨내신분들... 얘기 듣고 싶어요. 14 인생경험담 2016/06/07 3,578
564587 아파트 안방 작은화장실 창고로 개조 8 혹시반대로 2016/06/07 5,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