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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툭 하면 아들 교육 제대로 하라고 훈계하는 사람들,

교육 조회수 : 3,667
작성일 : 2016-06-07 12:41:31

대체 뭘 걱정하는 거죠?

엄마와 아들이 뽀뽀하는 게 역겨우면

딸들 교육 잘 시켜서 그런 남자랑 결혼 안 하게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내가 내 자식 교육 잘 시키면 그런 사람이랑 엮일 일이 없는데

왜 이래라 저래라 인가요?

솔직히 남이 하면 다 보기 싫어요.

청춘남녀가 공공장소에서 뽀뽀하는 거 아주 흔한데

그것도 못마땅한 사람 투성이예요.

그냥 내가 좋으면 하는 거고 남이 하면 싫은 거죠.

남의 아들한테 왜 집안일 안 시키냐 훈계하지 말고

딸한테 남자 잘 살펴서 결혼하라 하세요.

왜 결혼할 땐 잘 알지도 못하고 하고선 원망인가요.

결혼했더라도 아니다 싶으면 미련없이 헤어지세요.

요즘 세상에 이혼이 뭐 대수인가요.

몇십년 같이 살아야 하는데 뭐하러 고민해요.

또 그러면서 하는 말이 여자한텐 딸이 꼭 있어야 한다고.

딸이 자기 챙겨주는 건 좋고 아들은 키워봤자 부모 챙기지 않는다고

그러면서 또 효도는 셀프라고 하고.

그러니까 딸 교육 잘 시켜서 아주 완벽하게 내 입맛에 맞는 사람 아니면

결혼 안 하면 돼요.

결혼해봤자 여자만 손해라면서 왜 그리 결혼시킬려고 하고 아들을 제대로

키워내라 하는지요?

원래 교육이 중요한 거지 아들 교육만 중요한 게 아니죠?

그러니까 각자 자기 자식 교육 잘 시키면 돼요.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말고.

IP : 175.209.xxx.69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7 12:44 PM (39.7.xxx.82)

    당신같은사람때문에 아들엄마들이 욕을먹는거에요

    본인아들이나 결혼시키지마요!

    어느집 귀한딸 인생을 개판으로 만들려그?

  • 2. 그러니
    '16.6.7 12:45 PM (220.85.xxx.210)

    저밖에 모르는 애들이 커서
    부모가 된거예요.

    이제 악순환만 남은듯

  • 3. ...
    '16.6.7 12:46 P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너무 과한 댓글도 있더라구요...
    첫댓글처럼...
    모든 남자를 가해자의 선에 놓고
    보지는 마시길...

  • 4. 그게요
    '16.6.7 12:47 PM (223.62.xxx.162)

    하도 아들어미들이 제대로 못키우니까 재수 옴붙어서
    그딴놈들 만날까 걱정스러운거죠
    기껏 결혼시키려고 보니 지애미랑 다커서 입술뽀뽀나 해댄거나 신격화 시킨 아들..그런 찌질한놈이면 어떡하나요?

  • 5. 유난히
    '16.6.7 12:48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아들부모들이 좀 심한 것 같네요. 왜일까???

  • 6. ...
    '16.6.7 12:48 PM (223.62.xxx.227)

    아!
    메갈이 이런건가봐요.
    싫다.

  • 7. i0000
    '16.6.7 12:52 PM (112.149.xxx.21)

    내 아들만 생각하고 자기가정만 생각하네요
    아들맘들이 대부분 그런가요?
    그런거 모르고 결혼하는 아가씨들은 멍청해서 결혼햇으니 그렇게 살아도 되구요?
    그럼. 님 남편이 시엄마랑 부비부비해도 내아들 아니니 상된없겟네요
    이런 구시대적 발상에 머무르는 아들맘들많을수록
    남자만 군대? 제사? 고부갈등? 남여차별? 고위공직자의 부채?
    고리 못끊고 대대손손 길게 이어질겁니다

  • 8. 다 큰 아들과
    '16.6.7 12:53 PM (223.62.xxx.91)

    왜 ㅃㅃ를 하나요?
    성추행이나 성문제에 어릴때부터 알려줘야 한다는 얘기에
    웬 딸교육 타렁인지.
    아빠가 알려주면 더 좋겠지만 그럴 아빠가 많지 않나보죠.

  • 9. ....
    '16.6.7 12:53 PM (175.114.xxx.217)

    전 아들도 있고 딸도 있는데요. 요즘 20대 아이들은
    결혼 필수로 생각 안합니다. 꼭 결혼하고 싶은 상대를
    만나면 생각해보겠다 정도예요. 앞으로는 결혼을 하던
    안하던 지금과는 많이 달라질 테니 부모님들 과거에
    얽매여 애들 앞날 지레짐작 걱정하실 필요가 없어요.

  • 10. 요즘
    '16.6.7 12:55 PM (125.180.xxx.190)

    82에 메갈충 웜충 애들이 많아져서 그래요.

  • 11. 그냥
    '16.6.7 12:57 PM (101.181.xxx.120)

    남교육 운운하지 말고, 대한민국 아들들하고 결혼시키지 마세요. 외국 나가보면 쿨하고 동양여자라면 껌뻑 죽는 백인들 많은데, 왜 굳히 한국남자들 물고 늘어져요.

    한국딸, 한국아들 결혼금지령 내렸으면 좋겟네요. 서로 저렇게 미워하며서 결혼시켜봤자 열에 하나 수틀리면 이혼하는데 뭐하러 결혼해요?

    한국의 딸들은 아시안여자라면 환상을 품고 있는 제사없고 시댁 좋은 백인남자들과 한국의 아들들은 한국남자라면 헤헤거리는 동남아여자들과 결혼시켜요.

    아들엄마vs딸엄마 타령도 지겹네. 서로 싫어하면서 교육운운해대며 물어뜯기는...다 본인 부부사이가 안 좋으니 문제인것을...ㅉㅉ

  • 12.
    '16.6.7 12:59 PM (175.119.xxx.20) - 삭제된댓글

    자식을 망치는 엄마가 있어요 아들이 잘못해도 무조건오냐오냐 아들한테 입바른소리 못하고 왜곡된 애정으로만 빨고 키우면 자식이 불행해집니다

  • 13. 보면
    '16.6.7 1:00 PM (121.150.xxx.86) - 삭제된댓글

    남아선호는 남자가 아니라 여자가 해요.
    스스로 자기를 낮추는 행위인지 모르죠.

  • 14. ..
    '16.6.7 1:01 PM (14.52.xxx.51)

    경험상 최악은 딸 둘 엄마더라구요. 그다음은 아들둘 엄마. 그냥 자기 자식이나 열심히 키웁시다.

  • 15. ...
    '16.6.7 1:08 PM (222.103.xxx.143)

    각자 자식 교육 잘 시키자고 해야죠. 왜 아들, 딸 구분들을 하는지...

  • 16.
    '16.6.7 1:09 PM (223.62.xxx.89) - 삭제된댓글

    최악이 딸둘 엄마 그 다음이 아들 둘 엄마라고요? 논리적 근거는 있나요?

    그럼 딸 하나 엄마나 아들 하나 엄마는요?

    딸 셋 엄마, 아들 셋 엄마는요?

    성별도 그렇지만 둘이 꼭 최악인 근거라도 있나요 ㅋㅋ

  • 17. 참...
    '16.6.7 1:12 PM (125.182.xxx.27) - 삭제된댓글

    혼자사시나요?
    우리모두는 혼자살지않아요..알게모르게 영향력을 주고 받으면 살아요...
    그런 마음가짐...으론 섬에서 혼자사셔야되실듯....

  • 18. 그러게요
    '16.6.7 1:14 PM (210.90.xxx.6)

    자식교육에 남녀구분은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런 생각 가진 사람들이 자식교육 잘 시킬지 의문입니다.

  • 19. 아무래도
    '16.6.7 1:14 PM (203.226.xxx.72)

    딸 둘 엄마는 자기도 여자인데 자식도 모두 여자이다 보니까 남자 입장에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상식과 동떨어진 경우가 가장 많을 수밖에 없어요.

  • 20. ㅁㅁ
    '16.6.7 1:22 PM (110.70.xxx.184)

    요즘 아주 메갈이랑 워마드에서 82먹으려고 작정했나봐요. 아들딸 엄마 편가르고 난리도아니네요 82쿡이 쟤네들한테 명자쿡으로 불리는거 아세요?? 명예 ㅈㅈ래요..헐.. 남자편들고 꼰대 여자마초들이라고.. 지들이 무조건 옳고 지들논리에 반하는것들은 다 척결대상으로보고....일베보다 더한것들..일베는 지들이 병신인건 알거든요

  • 21. ...
    '16.6.7 1:22 PM (58.230.xxx.110)

    와~~끝까지...
    어쩌다 이렇게 되신건지
    안타깝네요...
    전 남매엄마에요...
    이런말 해도 되죠?

  • 22. ㅇㅇ
    '16.6.7 1:23 PM (49.142.xxx.181)

    밀양집단성폭행 사건때도 그 가해자들 엄마들이 자신들도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피해자가 꼬리를 쳤네 여자애가 꼬리를 치는데 안넘어갈 남자가 어딨냐는둥 헛소리를 해댔죠.
    그것도 그 가해자들 엄마들이 집단으로..
    게다가 그 피해자 여학생 끝까지 추적해서 계속 합의 종용하고
    여자면 그 집단 성폭행이 얼마나 끔찍한지 알텐데.. 어쩜 그럴수가 있는지
    정말 놀랬어요. 자식이 아들이면 본인 성이고 뭐고 다 버리나봄.

  • 23. ...
    '16.6.7 1:26 PM (223.62.xxx.63)

    갖다붙이는 예도
    지들같은것만.
    암튼 이녀 ㄴ 들 쓴글 퍼가서
    우리도 메갈급으로 싸잡힐까 걱정.

  • 24. //
    '16.6.7 1:27 PM (222.110.xxx.76)

    아들 딸 구분 없이,
    저런 부모는... 절래절래.

  • 25. 최고
    '16.6.7 1:33 PM (39.7.xxx.17)

    최고 저질 아들엄마들은

    무슨내용이든 수용할자세가없이..

    메갈 ,웜 드립해대는 인간머리들임

    그렇게 언변력이 떨어지나?~~ ㅂㅅㄷ

  • 26. 근데
    '16.6.7 1:36 PM (223.62.xxx.89) - 삭제된댓글

    일부 아들 엄마들이 그랬다고
    모든 아들엄마들이 남자처럼 생각한다는 비논리는 뭐죠?

    머리가 나쁘면 고생한다더니...

  • 27. ...
    '16.6.7 1:37 PM (58.230.xxx.110)

    니네 소굴로 가...

  • 28. ....
    '16.6.7 1:38 PM (175.192.xxx.186)

    그 냉정하다는 법도 부모자식간은 신고 안해도 봐 주고 그래요.
    자식일에 성이 무슨 상관일까요.
    자식 사랑법이 옳은 가치관에 따를지 그저 동물적인 사랑일지 그 차이죠.

    연쇄살인범에 당한 딸의 아버지가 연쇄살인범 구명활동하러 다닌 다큐도 있었네요.
    사람맘은 몰라요.

  • 29. ...
    '16.6.7 1:42 PM (14.49.xxx.88)

    청춘남녀가 공공장소에서 뽀뽀하는게 권장할 일인가요? 이러니 애들이 본능조절도 못하고 아무데서나 사고치지...

  • 30. ...
    '16.6.7 1:43 PM (223.62.xxx.57)

    딸년 메갈로 키운
    에미는 뭘 잘했을까.
    니들은 부모의 수치야.

  • 31. 미친여자아녀?
    '16.6.7 1:44 PM (39.7.xxx.31)

    어쩌다 이렇게까지 정신이 미치게 된걸까요?

    아들엄마들이 이정도였군요..거의 미저리 /영화 올가미급
    이네요 ~ 개.소.름 ~~~

    한국여자들이 대다수가 저렇게되는것 같아요

    남편한테 사랑못받고
    /
    그걸 대리만족으로 아들한테 집착하고 대리만족
    /
    며느리들어오면 아들뺏긴 분노질투 폭발
    갖은모함과 괴롭힘으로 며느리 구박

    딱 삼박자를 갖춰 사는거죠

  • 32. ....
    '16.6.7 1:47 PM (221.149.xxx.231)

    메갈 지령 떨어졌네. 또라이 아들 엄마인양 떠들어대서 아들 엄마 흠집내기. 더불어 남자 혐오 심화시키기.

  • 33.
    '16.6.7 1:49 PM (39.7.xxx.31) - 삭제된댓글

    그 수많은 일베들 애새끼들은 어느

    애미들이 낳은건가?

  • 34.
    '16.6.7 1:50 PM (175.223.xxx.2)

    그 수많은 일베충, 소라충
    새끼들은


    어느
    애미들이 낳은 아들들인가? 일베충낳고도
    미여국들은 처먹었나보네 푸하하하하

  • 35. ..
    '16.6.7 1:53 PM (125.132.xxx.163)

    ㅋㅋㅋ
    주말에 스트레스 많이 받고 출근하셨나봐요
    걍 여기서 싸우세요
    애들은 신경도 안써요

  • 36. ...
    '16.6.7 1:55 PM (223.62.xxx.107)

    남자벌레도 은근슬쩍 끼어있군.
    암튼 저 벌레들 부모야말로 반성하길.

  • 37. ㅁㅁ
    '16.6.7 1:58 PM (175.116.xxx.216)

    저위에 미친ㄴ들 출몰했네...전에는 82에서 간만보더니 아주 이제 살판났구나.. 강남역사건 이후로 밖으로 기어나오더니 눈에뵈는것들이없네..같은여자들 비하하면서 참웃기기도하겄다 ㅉㅉ 한심한벌레들.. 옛다 먹이~

  • 38. 사실
    '16.6.7 2:01 PM (203.226.xxx.72)

    여자가 모든 범죄의 근원이에요.
    모든 범죄자는 여자가 낳았거든요.

  • 39. ..
    '16.6.7 3:03 PM (218.148.xxx.91) - 삭제된댓글

    사이다에요 ㅋ

  • 40. ..
    '16.6.7 3:44 PM (218.148.xxx.91)

    그럼 본인들은 아들만 안낳으면 모든 죄를 사함이라도 받았다고 생각들 하는건지.
    분명 문제가 많은 남자들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그 이면에는 엄마만 있는게아니라 아빠나 조부모나 망나니 형제자매나 양육환경이나 질나쁜 또래나 선생님 등등등 많은 원인들이 있을텐데 그 중에 딱 집어 같은 여자인 아들엄마만 미친듯이 물어뜯고 너희가 잘못됐으니 이세상 남자들이 다 이모양이야!! 하고요.
    딸엄마나 아들엄마나 아니 아빠들도 유난스러운 사람은 말도 못하게 유난스럽고 아닌사람은 또 안그렇고..
    친딸을 강간하는 인면수심인 아빠도 있지만 안그런 아빠들이 더 많잖아요? 그런데 그런 미친 아빠들 몇몇때문에 딸아빠들은 다들 그모양인가??하면서 비웃고 비아냥 거려요?
    그런데 왜 같은 여자끼리는 다 자란 아들 어린애 취급하는 몇몇 엄마들 가지고 아들낳은 애미년들이니 뭐니 해가며 막말을 하나요?
    지금 이글 내에서도 진짜 제정신이 아닌게 누군지 한번 되돌아보세요

  • 41. 맞아요
    '16.6.7 4:00 PM (1.127.xxx.190)

    요즘 아들엄마 탓 많이 하네요

  • 42.
    '16.6.7 5:43 PM (128.199.xxx.252)

    갑자기 왜 부들부들 하세요 ㅋㅋㅋ 글쓴분께 아들엄마라고 뭐라고 한 사람없는데.. 전후 사정을 말씀해주시고 부들부들 하셔야죠. 아들도 없고 딸도 없는데 갑자기 머리채 잡히니 당황스럽네요.

  • 43. ..
    '16.6.7 6:46 PM (223.62.xxx.168) - 삭제된댓글

    무뇌아도 아니고..성범죄 저지른 놈들만 욕해야죠. 성범죄자는 남자니 남자다 욕하고 거기다 아들난 여자들 욕하고..메갈충 아니고서야 저런 비이성적인 비난에 동조하는 이들은 제정신인가?

  • 44. 내자식만
    '16.6.8 12:00 AM (124.54.xxx.150)

    교육 잘시키면 되는건 원글이도 마찬가지. 왜 여기서 남이 다른 엄마들이 다큰 아들들과 입뽀뽀하는거 싫다는데 잔말이 많은가요 아 싫어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님은 열심히 다큰 아들하고 입뽀뽀하세요 그리고 분명하 여자친구 데려오면 그낲에서도 입뽀뽀해서 님의 정체성을 확실히 드러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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