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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한Y/프랑스엄마는 왜애를뺏긴거에요?

왜? 조회수 : 5,737
작성일 : 2016-06-07 11:52:38
아놔 저 애비란인간은 왜자꾸 애를 못만나게 하나요?

무조건납치해놓고 저게 모하는짓인가요?
애는 엄마보고싶다고 ..
아빠가 못만나게한다고 ..
영상통화하던데..

하여간 저여자도 한국남자랑
엮여서 인생 참담하네요 에효
IP : 175.223.xxx.63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북아메리카
    '16.6.7 11:55 AM (175.223.xxx.51) - 삭제된댓글

    뭐 이혼서류정리되기 전에 다른사람을 만났다고하는데
    프랑스는 마음정리가되면 끝이기때문에 우리나라와는 달라서 불륜은 아니라고 그런식으로 나왔어요
    한국남자는 당근 불륜이라고주장하고요

  • 2. 북아메리카
    '16.6.7 11:55 AM (175.223.xxx.51) - 삭제된댓글

    이유야 어떻든 자식가지고 참 그렇죠

  • 3.
    '16.6.7 11:59 AM (223.62.xxx.24)

    아니 이혼하고 다른 남자 만난게 뭔잘못?

    하여간 찌질한 한국남자들..

  • 4. 무법천지
    '16.6.7 11:59 AM (211.36.xxx.121)

    판사가 정해준 구체적시간과 교섭권을 가지고 왔는데 그냥 무시해도 되는 일인가요?
    뭐 법이 법이 아닌 나라네...

  • 5. ddd
    '16.6.7 12:02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아빠쪽 말이
    그 여자가 아이랑 살면서 딴 남자랑 살았다잖아요.
    이혼 전이었고,
    프랑스 여자가 뭔가 큰 잘못을 했다고 했고.
    그 잘못이 뭔지는 말 안 하겠다고 했어요.
    방송에 말해봤자 자기네 가족사가 어차피 가쉽으로 쓰일 거 아니냐는 식으로.

    카메라가 엄마의 시선을 따라 움직이지만
    뭔가
    아빠는 당당하고 엄마는 비굴한?
    법이 엄마를 못 만나게 할 리가 없어요.

    방송에서는 밝힐 수 없지만
    엄마가 양육하면서 큰 잘못을 하지 않았나 싶던데요.
    엄마도 그냥 아이를 키우겠다,가 아니라
    아이를 만나고 싶다!! 이거잖아요.

  • 6. ...
    '16.6.7 12:03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하는 짓 보니 남자가 상찌질한 놈인듯.

  • 7. @@@
    '16.6.7 12:04 PM (112.150.xxx.147)

    프랑스 여자 말로는 이혼후에 새남자 만나 재혼한거래요. 전남편 한국남자가 거짓말 한다네요.

  • 8. 바로위에
    '16.6.7 12:04 PM (121.150.xxx.86)

    이혼하고 다른 남자 만났다고 분명히 나왔는데 무슨 말인가요.

  • 9. 이상
    '16.6.7 12:05 PM (39.7.xxx.54) - 삭제된댓글

    프랑스법원에서도 다 허가를해준걸 왜저리 생떼들인지..

  • 10. 이상해요
    '16.6.7 12:06 PM (39.7.xxx.118)

    프랑스법원에서도 다 허가를해준걸 왜저리
    할머니까지 나서 엄마랑 생이별을 시키는건지...

  • 11. ..
    '16.6.7 12:09 PM (125.180.xxx.190)

    여자말만 믿나요?
    여자가 외도 때문에 가정을 버렸는데
    백인새아빠보단 친아빠가 애한테는 낫겠죠.

  • 12. ㅇㅇ
    '16.6.7 12:11 PM (112.168.xxx.211)

    미친아빠죠 어찌 엄마와 자식사이를 갈라놓으려하는지 나쁜놈임~ 아가타씨 딸이랑 꼭 만나기를

  • 13. ddd
    '16.6.7 12:14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제 느낌에 단지 여자의 외도만이 문제는 아닌 거 같았어요.
    아이한테 잘못을 했다고 한 걸 보면
    그러니까 아이를 데려왔겠죠.

    방송 보면서 좀 이상하지 않던가요?
    여자가 자기 딸이 눈앞에 있고, 아이 아빠도 없는데
    왜 차안에 앉아 딸 이름만 부르며 눈물만 흘리나요.
    그냥 나가서 엄마다! 하고 껴안으면 되지.

    방송은 그냥 그래도 엄마인데 만나게는 해줘야 하지 않겠느냐! 이거였어요.
    엄마가 좀 이상한 거 같던데.

  • 14. .....
    '16.6.7 12:18 PM (121.150.xxx.86)

    딸 뒤에 시어머니 있었잖아요.
    왜 똑같은거 봤는데 말이 다르죠.

  • 15. ddd
    '16.6.7 12:20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아이한테 접근금지 이런 게 있는 거 같았어요.
    그러니까 눈 앞에 있는 딸을 만나러 가지도 못하는 거죠.
    프랑스여자의 주장은 내가 키우겠다가 아니라
    딸을 만나게만 해달라! 이거고요.
    프랑스 법원도 만나게 해줘라 이거고요.
    한국 법원은
    면접 교섭권? 그걸 아직 인정 안 한 거 같아요.
    일주일에 통화 한 번 그것만 허락한 것 같고요.

  • 16. @@@
    '16.6.7 12:21 PM (112.150.xxx.147)

    남편이 법원 명령에 항소를 계속해서 합법적으로는 못만나잖아요.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막무가내로 애엄마가 애한테 접근하면, 전남편쪽에서 흠잡을 빌미를 주는거죠.
    변호사 코치대로 보고싶어도 참는거 같네요.

  • 17. ddd
    '16.6.7 12:21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할머니 나오는 장면은 나중이고
    첫 부분은 그냥 아이가 킥보드인가? 그거 타는 거였어요.
    그리고 상식적으로
    할머니든 나발이든
    더구나 그 여자는 아빠가 딸을 납치했다면서요.
    그 말이 사실이면
    할머니한테서 딸을 뺏어와야죠.
    왜 멀리서 눈물만 흘리고 있나요.

  • 18. 프랑스에서도
    '16.6.7 12:22 PM (222.109.xxx.209)

    양육권은 엄마가 갖고 있었고 한국에서도 만나라고 법원에서 해준거 보면
    엄마한테 치명적인 큰 문제는 없어 보였어요
    할머니하고 같이 있었는데 좋게 애를 보여줬겠어요?

  • 19. ddd
    '16.6.7 12:25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프랑스 여자의 주장을 액면 그대로 믿는다면
    아빠는 지금 프랑스든 한국이든 쇠고랑 차야해요.
    아이를 납치했다면서요.
    그런데 상황은 정반대로 흘러가지요.
    그게 왜일까요?

    양육권이 엄마한테 있고,
    아빠가 엄마 허락도 없이 애를 데려왔다면
    이건 유괴? 이런 류의 범죄로 취급할 거예요.

  • 20. @@@
    '16.6.7 12:26 PM (112.150.xxx.147)

    아이 학교로 찾아간건 학부형 자격으로 찾아갈 수는 있는거니까 그런거구요.
    딴데서 아이를 몰래 만나면,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가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 21. ddd
    '16.6.7 12:26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양육권이 엄마한테 있는데 할머니가 옆에 있든 조폭이 옆에 있든
    자기 딸을 왜 못 만나나요?

  • 22. ...
    '16.6.7 12:28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무슨 재벌 코스프레도 아니고
    친엄마를 못만나게 한다니 어이상실.

  • 23. 애아빠는
    '16.6.7 12:29 PM (222.109.xxx.209)

    프랑스 쪽에서 범죄? 비슷한 취급 받는다고 나오지 않았나요
    근데 지금 완전 개무시 하고 있는거 같던데

  • 24.
    '16.6.7 12:31 PM (112.168.xxx.211)

    남편쪽 변호사 비호감 말하는거 깐족되면서 진짜밉상ㅡㅡ

  • 25. dd
    '16.6.7 12:31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어차피 외국법 울나라에서 적용되지 않아요

  • 26. 아빠는
    '16.6.7 12:32 PM (117.123.xxx.114)

    아빠는 프랑스에 있다면 쇠고랑찼어요
    한국에 있어서 저리 똥베짱
    시엄니가 죽든지
    남편한테 여자가 생겨야
    딸을 프랑스로 보내줄텐데

    그래도 프랑스여자라 침착하네요

  • 27. 그쵸??!!
    '16.6.7 12:33 PM (124.53.xxx.4) - 삭제된댓글

    그 남자쪽 변호사 "애가 엄마도 거의 안찾고 아주 잘지내고 있어요!!"
    그거 보면서 육성으로 욕했잖아요.
    애가 엄마 거의 안찾아서 참 좋겠다 이 인간아!!!! 하면서...
    나중에 보니 애가 엄마 너무너무 보고싶어 하드만....

  • 28. 애 안 만나러 뛰쳐나간 게
    '16.6.7 12:33 PM (211.219.xxx.135)

    엄마한테 문제 있어서 안 그런 거라고.....ㅋㅋㅋㅋㅋ

    한국사람들은 저렇게 해석할 줄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한국 외의 사회에서 대부분 준법정신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행동함.

    자기 딸을 위해서 자기 미래를 ㅟ해서 악수를 안 두는 거지 자신에게 문제가 있어서 그렇다뇨....너무 무식해요.ㅋㅋㅋㅋㅋㅋㅋ

  • 29. ㅇㅇ
    '16.6.7 12:37 PM (112.168.xxx.211)

    딸이랑 영상통화할때 눈물나더라구요ㅠㅠ
    엄마한국와있는거 알고 딸 학교도 안보냈던데 나쁜것들 엄마가 얼마나 딸이보고싶을까요ㅠㅠ딸도가엽고

  • 30. 저도
    '16.6.7 12:38 PM (121.170.xxx.202) - 삭제된댓글

    방송 보면서 내내 울었어요.
    그 프랑스엄마는 몸무게가 15키로나 빠질 정도로
    아이가 보고싶어서 애가 타들어 가더라구요.
    정말 개찌질한 아빠놈 같으니라구.
    우리나라 법은 정말 그지 같아요.

  • 31. ....
    '16.6.7 12:41 PM (108.63.xxx.1) - 삭제된댓글

    댓글이 모두 외국 보다는 한국의 정서를 표현하는 댓글 뿐이네요

    외국은 ddd님이 말하는 것 처럼
    자기 자식이라고 맘대로 나가서 만나면 남편이 유괴나 납치로 신고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 정서를 모르는 사람으로서 자기네 정서로 행동하는 겁니다 ㅠㅠ
    정말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ㅠ

    외국은 부부가 살다가 한 쪽에서 이혼을 선언하고 나가는 순간 부터는 남으로 간주합니다
    그래서 나가서 새로 만나는 사람에 대해서는 바람으로 간주하지 않아요
    새 남자도 그렇게 만났다고 얘기하던데요

    제가 이상한 거는 프랑스에서 어떻게 친권이나 양육권이 없는 아빠가 어떻게
    아이를 데리고 나왔을까?

    캐나다 같은 경우는 친권 양육권이 없으면 상대 부모의 허락이 없으면 비행기 탈 생각도 못하는데....

  • 32. ........
    '16.6.7 12:55 PM (121.133.xxx.242) - 삭제된댓글

    보면서 애아빠는 개찌질이더군요. 아이를 진정사랑해서도 아니구 지성질에 복수할라고 여자의 가장 소중한 아이을 납치해서 강제로 한국에 데려온거잖아요. 프랑스에서는 아이 유괴납치로 체포령이 내려졌고요, 한국에서 무슨 저런인간을 옹호하는지.. 끝까지 아이양육이나 제대로 할지... 복수복수! 아이인권은 실종이구. 아이 중심의 서양법이 더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하긴 뭐 성폭행하는 아빠에게 다시 어린자녀를 돌려보내는게 우리나라법이니까. 잘못된것을 바꿀생각을 안하는것도 정신병이죠,

  • 33. ........
    '16.6.7 12:57 PM (121.133.xxx.242)

    보면서 애아빠는 문제가 있어보여요. 아이를 진정사랑해서인지 지성질에 복수할라고 여자의 가장 소중한 아이을 납치해서 강제로 한국에 데려온거는 아닐까 의문이네요. 프랑스에서는 아이 유괴납치로 체포령이 내려졌다고하고 한국에서 무슨 저런인간을 옹호하는지.. 끝까지 아이양육이나 제대로 할지... 복수복수! 아이인권은 실종이 아닌지... 아이 중심의 서양법이 더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하긴 뭐 성폭행하는 아빠에게 다시 어린자녀를 돌려보내는게 우리나라법이니까. 잘못된것을 바꿀생각을 안하는것도 정신병이죠,

  • 34. 둘 다 막장이던데요
    '16.6.7 1:16 PM (223.33.xxx.214)

    여자 말만 믿으면 안 될 거 같아요. 남편이 흥미 위주로 이런 취재하는 거냐고 말하던데 뭔가 말 못할 일이 있었던 듯한.
    그리고 솔직히 그냥 재혼한 거라 해도 아이 생각하면 곧바로 재혼하면 안되지 않나요. 아이만 너무 불쌍하더군요. 엄마가 필요한 나이인데요.

    근데 엄마도 좀 불안정해보이고 정신 없어 보여서 신뢰가 안감. 애비도 고집 넘 세지만.

    애당초 아이를 왜 뺏기나요. 프랑스는 초딩 아동을 혼자 다니게 하면 안 되는 나란데요. 유괴당하게 놔둔 거나 다름없고 저 나라에선 유괴인데 곧바로 신고했으면 출국금지 먹었을 거에요. 남잔 체포되고.

    근데 그렇게 아이를 유괴당하고도 뒤늦게 조치를 취하거나 큰소리 못 치는 거 보면 뭔가 내막이 있을 듯한. 남자는 자기가 쪽팔리니까 말 못하는 거 같고.

  • 35. 헉.
    '16.6.7 1:27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프랑스에서 아이납치로 체포령이 내려진 상태인데도
    한국에서 법적으로 어쩌지 못하는 건가요??
    심각하네요.--;

  • 36. 애를
    '16.6.7 2:31 PM (112.222.xxx.58) - 삭제된댓글

    혼자 놔둬서 납치 당한게 아니라
    이혼진행중에 엄마가 아이 키우고 있었는데 아빠가 면접교섭으로 아이만났을때 애 데리고 토낀거예요

  • 37. 들을수록
    '16.6.7 2:34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가관이네요.
    면접교섭때 애 데리고 혼자 와버렸다구요??? 헐.

  • 38. 애 아빠가
    '16.6.7 2:54 PM (222.109.xxx.209)

    길거리에 혼자 있는 애를 낚아 채간게 아니라
    아빠 만나고 오라고 보냈더니 몰래 한국으로 온거에요
    그리고 출국 날짜는 다가오는데
    자꾸 애 아빠가 태클 걸어서 눈 앞에 두고도 못만나는 상황에
    불안하고 정신 없어 보이는건 당연한거 아니에요?

  • 39. 나쁜
    '16.6.7 4:08 PM (1.127.xxx.190)

    그 아빠 악질이네요
    아이 생각하면 그러면 안되는 거죠

  • 40. 본 사람
    '16.6.7 4:58 PM (223.62.xxx.160)

    프랑스는 이혼의사를 밝히면 그 때부터 이혼성립인가봐요. 남자 입장에선 이혼 안 한 상태에서 여자가 다른 남자와 살림을 차린 상황이 된거구요. 그래서 그 할머니가 며느리가 딴 남자 만나서 이혼한거라고 하는 거예요. 프랑스에서 아이양육권이 엄마에게 있었기 때문에 아이는 새아빠,엄마와 같이 지냈을 것 같아요. 아이 만나는 날 아빠가 말도 없이 아이 한국으로 데리고 왔구요. 프랑스에서는 프랑스법대로 했으니 한국에선 한국법대로 해보자는 게 아니였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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