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 상추쌈 싸보세요!!
저한테도 한번만 먹어 보라고 권하는데
전 속으로 이상한짓 하는구나;; 하고
관심도 없었어요
근데 그저께 맛맛도 없던중에
남편이 또 그렇게 먹길래 한번 먹어보고
깜놀했네요 ^^ 맛있어서
평소에 라면 즐기지 않는 식성인데
상추에 싸먹는 라면은 새로운 요리 같았어요
보통때 보다 물양을 작게 해서 짜글짜글 하게 해서 싸드심
간도 맞고 맞있어요
남편은 물양을 평소처럼 하더군요
요즘 상추 많이 나올때니
한번 맛보세요 ㅎㅎ
1. ...
'16.6.7 10:52 AM (211.36.xxx.118)오타 여러개네여
2. yaani
'16.6.7 10:59 AM (223.62.xxx.86)ㅋㅋ 이러지 마세요~~
맛있으면 어떡해요 ^^3. 전..
'16.6.7 11:02 AM (211.217.xxx.5)상추가 있음 라면에 상추 넣어서 먹어요~
어렸을때 할아버지가 라면 끓여 주실때 상추를 넣어서 끓여 주셨는데
그때 생각도 나고 생각보다 맛있어서 한번씩 이렇게 먹어요~
우리 할아버지 생각나네요. 흑4. ---
'16.6.7 11:02 AM (121.160.xxx.103)ㅋㅋㅋㅋㅋㅋ 신선한 조합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상추 많은데 한번 그렇게 먹어봐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5. 비빔면 삶아서
'16.6.7 11:05 AM (115.22.xxx.148)상추에 싸먹어요...이것도 맛나요..입가에 잘 안묻고 매운맛도 덜해서 더 좋아요
6. yaani
'16.6.7 11:07 AM (223.62.xxx.86)저도 라면에 상추나 청경채 넣어서 끓여요.
맛있어요.7. 이런이런
'16.6.7 11:09 AM (126.152.xxx.135)라면에 조미김이나 구운김 싸 먹어도 진짜 맛 있답니다.
8. 호롤롤로
'16.6.7 11:09 AM (220.126.xxx.210)헉...상상으로는 전혀~~~~~어울리지 않는 조합같아요..
근데 드셔보신분들도 계시네요..ㅎㅎ9. 오..
'16.6.7 11:10 AM (218.148.xxx.91)마침 라면 땡기는데 상추넣어서 끓여봐야겠어요
10. ...
'16.6.7 11:17 AM (211.36.xxx.118)ㅋㅋ 저도 눈앞에서 먹는거 몇년째 보면서도
이상한 인간이 이상한 짓 한다고
무시 했었죠
맛이 궁금하지도 않고 생각만으로도 맛볼 필요성
없다라고 단정 지었어요ㅋ
밥맛 없을때 한끼로 좋아요 입맛 돌아 오데요11. ㅋ
'16.6.7 11:25 AM (160.13.xxx.245)어찌 생각하면
김치랑 라면이랑 잘 어울리는 거랑 같은 느낌일수도
김치도 배춧잎이니까요 ㅎㅎ12. 오
'16.6.7 11:25 AM (110.70.xxx.105) - 삭제된댓글점심으로 해먹어봐야징ㅋ
13. ㅎㅎ
'16.6.7 11:25 AM (58.140.xxx.232)상상만 해서는 진짜 이상할듯. 특히 조미김이나 구운김은 라면 닿으면 축축해져서 질기고 엄청 맛없을것 같은데...
그래도 일단 실험 들어갑니다~^^14. 구운김 진짜인데
'16.6.7 11:30 AM (126.152.xxx.135)냄비 안에 넣어서 끓이는게 아니고 다 끓이고 나서 밥 싸 먹듯이 라면 싸 먹어요. 진짜 맛 있어요.
구운김이 저는 더 나았어요.15. 허
'16.6.7 11:41 AM (211.114.xxx.85)맛이 상상이 가는데
그렇게 맛있나요?16. 어머나
'16.6.7 11:44 AM (211.200.xxx.3)저는 동네에 나물 비빔밥집 갔는데...
텃밭에 농사지은 상추가 한바구니 있더라구요
아줌마가 나물비빔밥을 상추에 싸서 먹어보라고....
먹어봤더니 맛있었어요 ..- 밥에 섞어먹던것과는 다른 느낌? ㅎㅎ17. 번외로
'16.6.7 11:44 AM (220.79.xxx.211) - 삭제된댓글날김에 삼겹살 싸 먹어도 맛있어요.
18. ***
'16.6.7 11:55 AM (14.49.xxx.59)전 오래 전부터 짜장라면 상추쌈 해먹는데
맛있어요~~~~~~
느낌상 건강식 같아서 제 몸한테도 덜 미안해요~~^*^19. ㅋ
'16.6.7 12:23 PM (202.30.xxx.24)저는 상추튀김이요!!!
얼마전 튀김 오천원어치 사다가 (오징어 튀김이 맛남)
양파랑 파 넣고 (원래는 청양고추 넣어야함) 양념간장 만들어서
상추에 싸먹었어요.
전주 스똬~~일.
맛나요 >.20. 좀전에
'16.6.7 12:24 PM (175.223.xxx.238) - 삭제된댓글그냥라면이랑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론 별로네요.
상추는 사각거리고 라면은 뜨겁고 미끄러움
굉장히 둘이 안어울리는 식감.
다음엔 비빔면으로 도전해보겠음21. 예전에
'16.6.7 3:12 PM (58.120.xxx.136) - 삭제된댓글그렇게 먹었는데 괜챦았어요.
라면에는 부추 긴거 마지막에 넣는거 추천해요. 달근하니 맛있고요.
그리고 의외로 버터스틱 빵이랑 라면 먹는것도 맛있어요. 식빵이랑도 잘 어울리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7345 | 해물파전 할때 ....... 8 | 쪽파 | 2016/06/16 | 1,385 |
567344 | 볼터치 잘 하는 팁 좀 나눠주세요 10 | 샹들리에 | 2016/06/16 | 2,290 |
567343 | 남친이 평소오ㅏ 상반되는 말투 5 | Dnd | 2016/06/16 | 1,368 |
567342 | 블루베리. 국산냉동과 수입산냉동.차이없을까요? 7 | .. | 2016/06/16 | 2,147 |
567341 | 땡스기빙때 미국 갑니다 2 | 항공권 | 2016/06/16 | 1,050 |
567340 | '셀프 감금' 국정원 직원, 노트북 자료 삭제 인정 1 | 파일삭제 | 2016/06/16 | 719 |
567339 | 마흔 넘어 멋쟁이 아이 친구 엄마... 23 | 촌스런저 | 2016/06/16 | 10,049 |
567338 | 곧 초등4 아들 시험기간인데요 7 | 어떻게 시켜.. | 2016/06/16 | 1,177 |
567337 | 여러분이시라면 어떻게하시겠어요? 9 | 사과향 | 2016/06/16 | 1,001 |
567336 | 옆집 인테리어공사하는데 스트레스가 심하네요 ㅠ 11 | ... | 2016/06/16 | 5,051 |
567335 | 헌터 장화 어떤가요? 9 | ?? | 2016/06/16 | 1,592 |
567334 | 코스트코 타이드액상세제 어때요? 6 | 세제 | 2016/06/16 | 2,484 |
567333 | 이우중학교 아시는 분 계신가요? 19 | @@ | 2016/06/16 | 6,241 |
567332 | 모스크바국립대학교 기숙사 주소 아시는분~ 1 | 모스크바 | 2016/06/16 | 614 |
567331 | 좀 웃픈얘기 6 | . . . .. | 2016/06/16 | 1,418 |
567330 | 참여연대에 압수수색이 들어왔대요. 8 | ㅇㅇ | 2016/06/16 | 1,205 |
567329 | 도대체 이 나라는 뭐가 잘못된 것일까, 또 다른 19살의 죽음 12 | ... | 2016/06/16 | 2,455 |
567328 | 다리짧고 굵은데 요가바지 긴거 or 무릎밑선 어떤게 나을까요? 5 | 154cm | 2016/06/16 | 1,516 |
567327 | 폐경 후에는 배란기 증상이나 생리전 증상들이 싹 없어지나요? | 궁금 | 2016/06/16 | 4,964 |
567326 | 해경해체라는 굿판을 벌린뒤.. 넘버투로 영전 8 | 국민이우습지.. | 2016/06/16 | 760 |
567325 | 판교는 집값 어떻게 될까요? 3 | ᆢ | 2016/06/16 | 3,857 |
567324 | 중3 학업성취도평가 는 어떤시험인가요? 4 | 중3 | 2016/06/16 | 1,452 |
567323 | 어머니 간병 5년, 이제 아버지 시작. 8 | 괴롭다 | 2016/06/16 | 4,438 |
567322 | 미국1년간 근무 34 | ... | 2016/06/16 | 4,316 |
567321 | 임신중 한약 권했던 시누 32 | ㅇㅇ | 2016/06/16 | 7,4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