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부터 아침마다 5~6km 걷고, 일주일에 두번 필라테스를 하는데
몸무게가 전혀 꿈쩍도 하지 않아 (근육이 생겨서 그런지 오히려 더 늘기까지 ㅠㅠ)
덴마크 다이어트로 일단 시작했는데.
꿈쩍도 안하던 몸무게가 진짜 3kg이 줄어들었네요.
이제 일주일 남았고, 죽 먹는 기간도 남았으니 더 두고봐야 할 일이지만,
단기간에 효과는 있네요.
자몽이랑 계란만 먹으면서 평생 할 다이어트는 아닌것 같고,
일단 식이 조절이란걸 시작해 보니,
제가 평소에 아무 생각없이 자잘하게 먹은게 참 많구나...하는걸 느꼈어요.
그리고 이젠 음식마다 칼로리 생각하며 먹게 될 것 같아요.
본격적인 여름 오기전에 3키로라도 더 빠지면 좋겠어요.
(운동은 계속 병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