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젖병떼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조회수 : 884
작성일 : 2016-06-07 08:22:12
만 22개월 남아 입니다.
아침에 생우유 젖병에 250먹고 하루종일 우유를 안찾는 아이에요.
이젠 젖병을 떼어야 하는데... 아이가 젖병아니면 우유를 한모금도 안먹으려 하네요.
누워서 먹는 빨대컵도 한입도 안빠네요.
하루종일 우유 250도 안먹어도 되는지...
편식도 있는아이라 우유라도 먹여야 안심이라
젖병을 떼면서 우유를 먹이지 말아야 하나
아니면 젖병을 좀더 물려 우유를 먹여야 하는지..
갈팡질팡이네요.

육아 선배님들 도움좀 주세요.
IP : 110.70.xxx.2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유
    '16.6.7 8:40 AM (211.36.xxx.200)

    좀 더 물려도 되지 않을까요? 뭐 정해진 시기가 있는것도 아니구요. 저는 36개월까지 젖병 물게했어요. 그리고 아이에게.. 이제 형아 되었으니 젖병 쓰지말자 말하고 바로 끊었네요.
    주변에서는 너무 젖병 오래 물린다고 다들 뭐라했는데.. 아이 성장에 전혀 문제없었어요. 그냥 아이에게는 뭐든 자연스럽게 하는것이 좋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2.
    '16.6.7 8:41 AM (211.54.xxx.252)

    편식할수록 우유를 주지 말아야 배고파 밥 먹는다는데요..
    그거 며칠 안먹는다고 해도 괜찮아요.

    저희엔 돌 지나니 자기가 우유를 거부해서 못먹였어요.
    그전에는 천도 훨씬 넘게 먹었는데..
    지금은 하루 밥 세끼 엄청 잘 먹어요
    여전히 우유는 안먹고..

    18개월아기에요.

    그리고 식사를 잘 안먹으면 밥을 눌려서 물넣고 끓여 누룽지 만들어 줘보세요. 잘 먹더라고요.

  • 3.
    '16.6.7 8:43 AM (211.54.xxx.252)

    그리고 생우유를 좀 빨리 시작하신거 같아요. 삐뽀삐뽀 이런 책에선 생우유 빨리 시작하라고 하는데 유럽에선 대부분 멸균유를 먹여요. 아기 장은 세돌이 되어야 완성된다 하더라고요..

  • 4. ..
    '16.6.7 9:14 AM (222.106.xxx.79) - 삭제된댓글

    젖병 떼어도 될 시기이니까 그냥 주지 말아보세요.
    빨대컵으로 먹으면 떼기 수월한데.. 빨대컵 한두개 다른 걸로 사서 한번 줘보세요.
    근데, 우유 꼭 안 먹어도 되니까 젖병만 떼도 될것 같아요. 오히려 우유때문에 밥 덜 먹고 편식 하기도 하거든요.

  • 5. 줄리
    '16.6.7 9:20 AM (222.106.xxx.79)

    빨대컵으로 먹으면 떼기 수월한데.. 꼭 먹여야 하면 빨대컵 한두개 다른 걸로 사서 한번 줘보세요.
    근데, 우유는 안 먹어도 되니까 젖병만 떼도 될것 같아요. 오히려 우유때문에 밥 덜 먹고 편식 하기도 하거든요.

  • 6.
    '16.6.7 11:41 AM (175.223.xxx.44)

    더블하트젖병이시면 더블하트젖병빨대로 검색하심 젖병에 기기우는 호환되는 빨대가 있는데 한번 시도해보세요
    정안되면 젖병빠빠이 하고 보는데서 버리는수밖에 없을것같아요

  • 7. ...
    '16.6.7 1:05 PM (182.249.xxx.24)

    30개월에 젖병과 생우유 다 졸업시켰어요
    저희 애도 편식에 밥 잘 안먹는애여서
    그거라도 먹여야 될 것 같아서 계속 젖병에 먹였고
    우유는 젖병이니면 마시지을 않았어요

    지금 뗀지 2개월 지났는데 ..
    우유는 잘 안 먹구요 ...
    그 대신 물을 자주 마시기는 해요
    근데 잘 안 먹어서 괜히 젖병 땠나 싶기도 해요

    요즘 아주 가끔 팩에 들은 우유를 마셔줄 때가 있긴 한데 . 맛이 있지는 않나봐요 .

    먹는거 없으면 우유 더 먹이는거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 8. ...
    '16.6.7 5:45 PM (211.246.xxx.207)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갈팡질팡이라... 혹시 다른분들은 어찌 하셨나 궁금했어요.
    젖병이랑 호환되는 빨대는... 안타깝게도 안빠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882 500만원 투자해서 4주만에 4 ㅇㅇ 2016/06/18 3,262
567881 오른쪽 겨드랑이에만 6 궁금 2016/06/18 2,628
567880 기사]과거 유천님의 남다른 변기사랑 족적들. 1 변기에 캔디.. 2016/06/18 5,812
567879 아파트 캠핑트레일러 주차 참아야하나요..? 8 위험해 2016/06/18 5,940
567878 고등 담임쌤 보통 이러시는지요? 12 ... 2016/06/18 4,647
567877 국주 넘 괜찮다~~~~ 11 ... 2016/06/18 7,460
567876 수입병맥주 4 .. 2016/06/18 1,257
567875 민효린집 그릇 1 2016/06/18 5,488
567874 Ebs영화 모정...50년대 여고생 열광했던 영화 4 구닥다리 2016/06/18 2,059
567873 매트리스요 싸고 푹신하고 가벼운거 뭐가 있나요? 6 f 2016/06/18 1,558
567872 고등학교 학생자치부도 성적 보나요? 3 ... 2016/06/17 917
567871 더러운 공기가 어린이 정신 질환과 관련이 있다 2 ㅁㅁㅁ 2016/06/17 1,399
567870 ‘또 오해영’ 은 ‘여혐’ 드라마?…논란 활활 12 ........ 2016/06/17 5,166
567869 손가락에 깨알같은 물집이 하나씩 생기는데 혹시 대상포진 인가요?.. 15 대상포진 2016/06/17 14,411
567868 다이어트해도 몸무게보다 체형이 중요한듯요 15 팔뚝이소세지.. 2016/06/17 6,173
567867 지금 나혼자산다에 김영철 차종이 뭔가요? 4 eob 2016/06/17 5,509
567866 지방재정 아주쉽고 재밌게 설명.. 4 ㅎㅎㅎ 2016/06/17 960
567865 열 많은 가족들을 위한 여름 이불 추천 부탁드려요 4 ㅇㅇ 2016/06/17 1,882
567864 일단 펑할게요. 35 그래 2016/06/17 10,629
567863 바보 같다고 하실 수도 있지만... 다이어트... 9 진짜 2016/06/17 3,729
567862 컴퓨터 악성코드 미치겠네요 17 와 진짜 2016/06/17 2,420
567861 늙으면 부정적이 되나요? 1 ... 2016/06/17 1,329
567860 며느리들 말 잘들어요?라는 소릴 듣다 2 며느리들 말.. 2016/06/17 2,026
567859 비빔국수가 의외로 소주안주에 제법 잘 어울리네요^^ 7 오!!! 2016/06/17 2,269
567858 울 강아지 수박을 어떻게 알죠? 9 ㄹㄹ 2016/06/17 3,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