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친구의 심리는 어떤걸까요?정말 궁금합니다.

... 조회수 : 1,799
작성일 : 2016-06-06 21:50:49
저에겐 고딩때부터 20년 정도된 친구가있어요.
이친구의 심리가 너무 너무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1.제가 어떤 취직했다고 이야기하면 늘 호기심을 가지고 물어봅니다.
(제 생각인데 본인보다 나은 조건일까봐 그러는것같은..;;;)

2.저랑 둘이 누구 이야기하다 마음에 안든다 어쩐다하며 이야기하더니
뒤에서는 그사람을 만나요.
그러면서 제가 그상대방 단점 이야기하면 "그래 그런애들 만나지마!
잘하는거야.도움도 안되는데 만나지마..~!!"이러면서 자기는 만남.
저는 제가 싫으면 절대 안만납니다.

3.제가 누구를 소개시켜주면 저보다 친해지려하고 저보다 친한척합니다.
한두번이 아닙니다.

4.자기 혼자있을때는 저한테 전화도하고 카톡도 귀찮을 정도로
합니다.
그러다 "친구들하고 있으면 아예 연락이없고 같이 만나는 애한테 물어보면
그애 같이 만나고있음.
솔직히,저한테 뭐있는것같고..기분 드러워서 20년 우정이고 뭐고
카톡차단 전화하고 엄청 싸웠거든요?
대체 이친구 어떤 심리인건가요?제가 너무 아무것도 아닌걸로 오바하는거지요?하는짓이 너무 재수없고 얄밉습니다.
이런친구 어떤것같나요?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특히,마지막 행동에 제가 꼭지돌아 폭발했거든요?
저 인간의 심리가 너무나 궁금합니다.
.
IP : 211.36.xxx.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6 9:55 PM (223.33.xxx.54)

    제 친구랑 비슷하네요.
    원글님이 그 친구 눈에는 괜찮아보여서 남의 떡이 커보이는 심리 아닐까요?
    거슬려도 그냥 내 갈 길 가야되요.
    그런 애들 치고 괜찮은 애 없거든요.

  • 2. 심리분석보다
    '16.6.6 9:57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님과 생각도 다르고 사교하는 스탈도 다른건데
    나이가 불혹이시면 나와 남은 다르다
    뭐 이런건 인정 할 나이 아닐까요?
    굳이 내가 인정하기 싫으면 내가 스트레스
    참아 가면서까지 만날 이유 있을까요.
    다름을 이해하면 스트레스 참지 않아도 될거구요.

  • 3. ..
    '16.6.6 10:00 PM (211.219.xxx.148)

    님을 친구가 아니라 호구 만만한 상대로 보는것 같아요. 상대원래 연락안하는 스타일이면 그런가 싶겠지만 그게 아니잖아요. 안봐도 거릴낌없지만 얘한테는 못나보이고 싶지 않은? 언제나 난 너보다 낫다 그런 심리가 있는듯해요. 유치하지만 여자들끼리의 질투가 좀 지나친...

  • 4. 에휴
    '16.6.7 12:04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제 삼자라고 생각하고 님이 쓴글 읽어보세요
    뭐라고 충고할지...
    친구 아닙니다 그리고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나랑 안맞음 아닌거에요 이번 기회로 쳐내시고 만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361 서울시내 호텔 조식만 먹으러 가시기도 하시나요? 10 fff 2016/07/19 3,817
577360 영어 원어민 회화 추천 8 어디 2016/07/19 1,111
577359 문과에서 이과로 교차지원 힘든가요 2 수시로 2016/07/19 2,241
577358 친정이랑 시가랑 바꿨으면 좋겠어요 5 아더워 2016/07/19 1,824
577357 예전에 어머니가 사용하시던 코티분 4 코티분 애용.. 2016/07/19 1,531
577356 공대출신 남자들은 집안의 자잘한 일을 잘하나요? 39 궁금 2016/07/19 3,576
577355 제주 공항에서 시간 보낼 데가 있나요? 2 여행 2016/07/19 972
577354 다들 사회초년생때 안힘드셨나요 11 ㅇㅇ 2016/07/19 1,544
577353 차범근 정말 어이없겠어요. 9 참... 2016/07/19 5,211
577352 마음은 있는데 너무 바쁘다? 12 아니야 2016/07/19 2,402
577351 육개장에 어떤 채소 넣으면 좋을까요? 7 채소 2016/07/19 1,047
577350 삼성폰만 쓰다가 엘지폰으로 옮겨간 분 계신가요? 18 감사합니다 2016/07/19 2,828
577349 일산 소아정신과 추천해주세요 야옹 2016/07/19 3,313
577348 싱가포르 사시는 분께 질문 있어요~내일 여행갑니다 2 루루 2016/07/19 935
577347 근육통 없애는 약 이름이 뭐였지요? 2 문의 2016/07/19 2,894
577346 남편이랑 사이가 안좋은신 분들은 그런지 모르고 결혼하신건가요? 17 안은영 2016/07/19 5,094
577345 인터넷 가입 확인이 안되요 ㅜㅜ 1 ... 2016/07/19 622
577344 설비회사에서 일하다가 얻은 팁 2가지. 3 그냥.. 2016/07/19 2,280
577343 부산, 울산 쪽 부동산 추천바래요^^ 82쿡스 2016/07/19 467
577342 인사안받는 경비아저씨.. 10 인사드려요?.. 2016/07/19 1,647
577341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여성들 머리는 점점 짧아지나요? 13 헤어 2016/07/19 4,128
577340 수능이과수학 1등급이 그렇게 어렵나요? 26 고딩맘 2016/07/19 12,844
577339 3M으로 자동차 전면유리에 썬팅을 했는데요 5 3M 2016/07/19 1,464
577338 여자 자영업 괜찮은 듯 해요 19 ........ 2016/07/19 6,329
577337 푹신하고 큰 베게 추천 부탁드립니다. 2 gag 2016/07/19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