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이어트는 개나 사람이나 힘드네요ㅠㅠ

ㅇㅇ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16-06-06 19:41:51

5살짜리 말티즈 건강 때문에 살 빼라고 해서

처방 다이어트 사료만 먹이고 있어요

지금 4일째인데 식구들이 뭔가 먹을 때마다

항의를 엄청하네요ㅠㅠ

조금만 부스럭거려도 눈에서 레이져 나오구

눈치보여서 되도록 안 먹으니 살은 제가 빠지네요 ㅋㅋ ㅠㅠ

며칠 전에 산책 중 갑자기 앞발을 절어서

바로 병원에 데리고 가니

살짝 삐었는데 과체중이어서

조금만 발을 잘못 디뎌도 자주 삘 수 있다고

체중을 줄여야 한다더라구요

4.2키로 나가는데 1키로 줄이래요

원랜 식탐이 많지는 않은 편인데

평소 주던 똥집이나 소간 말린 것을 전혀 안 주니

괴로울만하겠죠ㅠㅠ

강아지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들

그냥 독하게 맘먹고 간식 전혀 안 주고

처방 다이어트 사료만 먹이면 될까요?




IP : 118.33.xxx.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하고
    '16.6.6 8:21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똑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저희 말티는 5.5키로 나가서 관절이 아파요ㅜㅜ
    다엿트 사료 안먹어서 너무 속상하고,
    배 고프니까 신경 날카로와져서 더 짖고...
    그래서, 원래 먹이던 사료 정량만 주고
    간식을 완전 끊었어요.
    정말 다엿트는 사람도 개도 힘드네요.
    저희개는 0.5키로 뺐어요.
    더 빼야해요.

  • 2. 마음
    '16.6.6 8:43 PM (58.76.xxx.155)

    은아파도 굳세게 다이어트성공하길 그게 강아지살리는 길이이예요

  • 3. 22222
    '16.6.6 8:44 PM (58.76.xxx.155)

    가끔씩 오이나 상추주세요아쉬우면 먹더라구요^^

  • 4. ㅇㅇ
    '16.6.6 9:29 PM (118.33.xxx.98)

    아 첫댓글님 500그램 빼는데 얼마나 걸렸나요?
    저는 병원에서 파는 r/d먹이는데
    우리말티는 입맛 까다로운 편인데도 잘 먹더라구요 추천해요^^
    가끔씩 오이나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주는데 엄청 잘먹네요 ㅠㅠ
    독하게 맘먹고 같이 살 빼야겠어요! ㅋㅋ

  • 5. 저희도
    '16.6.6 10:00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병원에서 주는 r/d 먹였어요.
    처음엔 독하질 못해서 원래 먹이던
    오리젠하고 r/d 섞어서 먹이다가
    서서히 다엿 사료로 바꿨어요.
    한달쯤 걸린거 같아요.

  • 6. ㅇㅇ
    '16.6.6 10:42 PM (49.171.xxx.29)

    잘먹는개들 부러워요ㅠㅠ
    울집개는 넘 안먹어서 걱정인데 ㅠㅠ
    다요트 해야할 사람들은 잘먹ㄱㅂ
    비쩍마른 개님만 다요트해요ㅠㅠㅠ

  • 7. 보험몰
    '17.2.3 11:16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550 같은 아파트에서 주차된 차 박고 도망갔네요. 9 열받음 2016/08/20 3,280
587549 39평 리모델링 2천만원이면 어느 정도까지? 10 해보신 분~.. 2016/08/20 4,215
587548 개돼지, 니들이 감히 나를... 4 창조는 개뿔.. 2016/08/20 1,559
587547 관리비 1 아파트 2016/08/20 870
587546 눈썹이 심하게 올라가고 내려감 3 반영구고민중.. 2016/08/20 3,094
587545 어젯밤에 마늘을 먹었는데요 4 더위타는 여.. 2016/08/20 1,982
587544 이런 선물 어떠세요? 1 곰돌이 2016/08/20 643
587543 파면 해고 해직 면직의 차이는 뭔가요? ㅈㅈ 2016/08/20 2,395
587542 친정올때마다 객식구를 데리고 오는 언니 7 vv 2016/08/20 5,154
587541 서울여행 질문드려요 2 옥사나 2016/08/20 622
587540 그새끼는 알고보니 유부남에다 여고선생이었네요 55 nopi 2016/08/20 24,368
587539 경상도 자매의 말싸움 동영상 보신 적 있나요? 7 아웃겨 2016/08/20 3,754
587538 어릴 때부터 책이랑 안친했던 아이들 9 2016/08/20 2,674
587537 사주를 본적있는데~교회가라네요 3 ㅇㅇ 2016/08/20 2,875
587536 인천 하늘고, 현대고 중에서 4 봄이 2016/08/20 2,464
587535 러시아 체조는 수준자체가.다르네요 19 ..... 2016/08/20 6,941
587534 굿와이프..해경역 4 뭐이래 2016/08/20 2,958
587533 167/57kg 인데요. 얼굴이 해골이에요 13 40대 후반.. 2016/08/20 6,838
587532 눈물이 많고 잘 이르는 아들 2 아들 2016/08/20 1,012
587531 너무 속상해요. 혹시 세탁소 관련일 하시는 분 1 너무 속상해.. 2016/08/20 888
587530 모 아니면 도, 흑백논리 강한 사람은 어떻게 다뤄야 하나요? 8 abc 2016/08/20 1,384
587529 유해진씨 겨울이 미용시켜주세요 ㅋㅋ 3 moony2.. 2016/08/20 3,356
587528 70만원...이거 보내야 되나요 너무 화가 납니다 50 짱딴 2016/08/20 25,135
587527 밤에뻘소리,아들이 있었으면좋겠네요 8 미루내사랑 2016/08/20 2,188
587526 박준영 변호사 대단한 인물이네요,,,, 5 파파이스 2016/08/20 2,929